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77 스킷트 : 안마르치아족 비전(アンマルチア族秘伝) 파스칼 : 아, 아니야, 아니, 거기야, 거기. 셰리아, 꽤 잘하는 걸. 셰리아 : 뭐야, 이런 치료법 들어보질 못했어. 파스칼 : 급소야~ 셰리아 : 급소? 무슨 의미야? 파스칼 : 하아! 후우~, 정말 잘하네. 의미는 모르겠어 예전부터 그렇게 말하는 거니까. 셰리아 : …엣!? 설마 이 타이밍에서 나에게 그런 걸 시킨 건 말장… 파스칼 : 어라? 또 두 사람이서 말하고 있네. 리차드 : …아버님을 죽인 것은 가장 신뢰하고 있었던 기사단의 친위대야. 아스벨 : 친위대인가…가능하다면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야.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76 스킷트 : 누구던 누구에게나(誰だって、誰かに) 소피 : 아스벨, 무덤이란 게 뭐야? 아스벨 : 죽어버린 사람을 이 밑에 파묻는 거야. 소피 : 어째서 묻는 건데? 아스벨 :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하지만 나도 죽으면 이렇게 묻힐 거야. 소피 : 아스벨, 죽는 거야? 아스벨 : 잠깐만. 나는 아직 죽을 생각은 없어. 소피 : 응…그런 거 싫어… 어째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 아스벨 : 그게 자연스러운 거야. 누구나 다른 사람이 죽었으면 하고 생각하진 않아. 소피 : 하지만 지금도 사람들끼리 싸우고 있는데? 아스벨 : 그렇…지. 미안, 지금은 잘 설명할 자신이 없어. 아스벨 : 하지만 언젠가… 내가 좀 더 성장해서 가르쳐 줄 수 있는 날이 오면 그때 해줄게. 소피 : 응, 알게 되면 가르쳐 줘. [공략 페..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75 스킷트 : 몰두하며 지낸 시간(夢中で過ごした時間) 아스벨 : 교관님, 괜찮으시려나… 파스칼 : 아스벨은 교관님을 좋아하는구나~ 아스벨 : 좋아한다기 보다 존경일까나. 기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가르쳐 주셨어. 파스칼 : 저기, 기사학교라는 덴 어떤 데야? 즐거웠어? 청춘의 추억 같은 그런 거? 아스벨 : 글쎄, 그런 식으로 즐길 여유 같은 건 없었으니까. 파스칼 : 그래? 아스벨 : 교관님들이나 동료들, 모두 같은 마음을 공유하고 매일 살고 있다는 느낌이야.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간 7년이었어. 파스칼 : 그런 걸 즐거웠다고 하는 거 아니야? 그치, 셰리아? 셰리아 : 난 몰라, 그런 거. 파스칼 : 어라, 학교 이야기에 어째선지 맘에 안 드는 모양?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74 스킷트 : 신경을 쓰지 마~(気をつかうな~) 아스벨 : 역시 왕도 쪽의 문은 잠겨져 있는 건가. 셰리아 : 리차드 전하도 보이지 않아… 소피 : 어쩔거야, 아스벨? 파스칼 : 어차피 우리들은 유격대니까~. 이 근처에서 느긋이 기다릴까~? 아스벨 : 그렇게 말하지 마. 우리들로도 할 수 있는 일은 있을 거야. 파스칼 : 우, 아스벨 계속 화를 내고 있어~! 좀 즐겁게 지내자고~! 아스벨 : … 미안해. 셰리아 : 전하가 여기에 없다는 것은 분명 왕도에 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 거야. 뭔가 짐작가는 거 없어? 아스벨 : 그렇군, 좀 생각해 볼까.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73 스킷트 : 사실은 싫어하고 있는 건 ?(本当に嫌がっているのは?) 셰리아 : 함께 있던 아스벨이라면 전하를 막을 수 있었던 거 아니야? 아스벨 : 셰리아는 리차드를 가엽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 녀석은 육친을 살해당했다고. 셰리아 : 이해는 하려 하지만… 그래도 싸우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는지… 아스벨 : 셰리아가 상처받은 사람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는 마음은 알지만, 하지만… 그런 말투는 너무 잔혹해… 셰리아 : 잠깐 기다려… 아스벨… 너도 전하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야…?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72 스킷트 : 내가 믿게 해줘(俺を信じさせてくれ) 아스벨 : (의심하지 마…믿어야 해. 나는 리차드의 검이다) 파스칼 : 하~, 너무 놀랐어. 리차드 갑자기 화를 내던 걸. 아스벨 : 리차드 역시 인간이야. 열 받으면 화도 낼 수도 있는 거지. 파스칼 : 어째서 아스벨까지 화를 내는 건데~! 칫~! 아스벨 : 큿… 남의 기분도 모르고선.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71 스킷트 : 진짜 진심(本気の本気) 리차드 : …… 아스벨 : 리차드, 어딘가 아픈 거야? 리차드 : 아니. 무서워. 적대하는 자라고 해도 나는 자국의 국민에게 검을 위두르고 있어. 그걸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져 와… 아스벨 : 리차드, 네가 괴로워 할 필요는 없어. 그 두려움이나 불안은… 내가 모두 이어받겠어. 그러기 위해서 내가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줘. 아스벨 : 그저, 앞만 보고 나아가줘. 그게… 나도 구원해주는 길이야. 리차드 : 아스벨을 구원한다고? 아스벨 : 네 검으로 있는 것이 나에게는 구원이야. 있을 곳이 없는 나에게 있어서 네 희망이야말로 내 희망이기도 해. 리차드 : 알았어, 함께 나아가자. 아스벨. 아스벨 : 그래, 리차드!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70 스킷트 : 너와 함께(君と共に) 파스칼 : 왠지 곰팡이 내 나는 드럼통이네. 아스벨 : 만들어진지 수백년은 지난 게 아닐까나? 리차드 : 수백년 만이라고 하니… 숙부의 군대에는 역시 기사가 섞여있는 것 같아. 파스칼 : 어떻게 된 일인데? 리차드 : 제 1종 방위태세가 발령되면 윈들군의 각 방면 지휘권이 기사단에게 양도가 돼. 파스칼 : 오오--!! 일단 물어 보긴 했는데 전혀 모르겠어. 강해진단 소리야? 리차드 : 단적으로 말하면 윈들 군이 총력을 다해서 우리들의 앞길을 막게 되는 거야. 그것도 최근 수백년간 없었던 정도의 진심을 다한 전력이란 얘기지. 리차드 : 아스벨… 싸울 수 있겠어? 아스벨 : 망설임이 없다…라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지금 나는 리차드의 검이야. 네가 나에게 사양같은 건 ..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