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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53 스킷트 : 문을 열고서(扉を開けて) 아스벨 : 이 문은… 소피 : 왜 그래? 아스벨 : 예전에 열지 못해서 도전장을 내밀었던 적이 있었어. 소피 : 도전장? … 문에게? 아스벨 : 어린애였으니까. 지금은 열리려나? 좋아… 그럼!! 소피 : 조금 열렸어. 아스벨 : 이렇게 간단히 열리는 문이었었나? …만약 그때 이렇게 열 수만 있었다면… 소피 : 아스벨? 아스벨 : 미안, 아무것도 아니야. 문 안쪽으로 가보자.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52 스킷트 : 상실의 장소(喪失の場所) 아스벨 : (리차드에게 소피를 맡기면 반드시 지켜줄 거야. 하지만 그걸로 되는 걸까…) 아스벨 : (아니…내가 소피를 지키고 싶어. 이 앞은… 7년 전의 소피가…!!) 소피 : 리차드, 살아있으면 좋겠어. 아스벨 : 에? 너, 리차드를 기억하고 있는 거야? 소피 : …? 아니, 몰라. 하지만 죽었을 지도 모르잖아? 아스벨 : 그런 얘기였나… 저기, 소피. 역시 너는 그 소피와 다른 사람인 걸까? 소피 : 몰라. 하지만 어째서일까… 아스벨 : …? 소피 : 리차드가 살아있었으면, 하고 느껴져. 아스벨이 그렇게 생각해서 인가? 어째서지…?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51 스킷트 : 란트로 서둘러라(ラントへ急げ) 셰리아 : 아스벨, 뭐하고 있어! 란트로 서두르자. 아스벨 : 셰리아, 좀 들어봐. 셰리아 : 하지만 한시라도 빨리… 아스벨 : …부탁이야. 셰리아 : …으, 응. 아스벨 : 나에겐 란트 사람들뿐이 없어. 셰리아 : 에…? 아스벨 : 기사학교를 그만뒀어. 이제 기사는 될 수가 없어. 셰리아 : 무슨 소리하는 거야? 에, 하지만 그럼…!? 아스벨 : 괜찮아. 휀델이 어떤 무기를 가지고 오건 아버지가 그랬듯이 나도 목숨을 걸겠어. 아스벨 : 내가 셰리아도 모두도 지켜보이겠어. 그러니까 나를 믿고 따라와주지 않겠어? 셰리아 : …알았어. …하지만 지금에 와서 그런 건… 너무 제멋대로야.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50 스킷트 : 솔직해 질 수 없어(素直にならない) 셰리아 : …혼자서 짊어지고는… 책임이라니… 소피 : 왜 그래? 셰리아 : 으, 응, 조금 속이 끓어서. 소피 : 속이 끓어? 셰리아 : 조금 화가 난다고 해야할까… 소피 : 셰리아는 귀여워. 셰리아 : …풋, 갑자기 그건 무슨 소리야? 소피 : 아스벨에게 물었더니 셰리아 앞에선 그렇게 말하라고 했어. 셰리아 : …저기, 소피. 아스벨이랑 말하면 이렇게 전해줄래? 소피 : 응. 셰리아 :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고. 소피 : 응, 알았어.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49 스킷트 : 바람의 빠르기로 달려라(風のように走れ) 아스벨 : 이미 휀델군이 출발했다니… 설마 작전이 들통났었던 건가!? 셰리아 : 저기, 아스벨. 분하지만… 휀델의 무기는 굉장해. 아스벨 : 그런 건 내가 어떻게든… 셰리아 : 우리들 그런 사람들 상대로 란트를 지킬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이미 무리인 게… 아스벨 : 셰리아…? 셰리아 : 아무것도 아니야… 서두르자. 란트가 걱정돼. 아스벨 : …큿!!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48 스킷트 : 나뿐이다!(俺だけだ！) 셰리아 : 그 몬스터는 뭐였던 거지? 설마 휀델군이…!? 아스벨 : 틀릴거라 생각해. 오랫동안 여기에 서식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셰리아 : 그럼 우리들이 여기에 오지 않았으면 죽지 않고 살 수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어… 아스벨 : 그 말대로 일지도 몰라. 하지만 그래선 란트를 구할 수 없어. 셰리아 : …아스벨? 아스벨 : (망설이고 있을 여유따위 없어. 지금 란트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나 뿐이야!)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47 스킷트 : 솔직한 아이(素直さん) 아스벨 : 소피! 가까이 가면 안돼!! 소피 : 에, 어째서? 아스벨 : 물리지 않았어? 이건 동물을 마비시키고 잡아먹는 해초야. 인간을 먹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위험한 식물이야. 소피 : 조금 물렸어. 셰리아 : 보여줘. 소피 : 나았어. 셰리아 : … 다행이다. 아스벨 :셰리아…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소피도 감사인사를 해. 소피 : 고마워, 셰리아. 셰리아 : 으, 응…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46 스킷트 : 도감에 관한 추억(図鑑の思い出) 셰리아 : 빛정령의 집이네… 예전에 휴버트의 도감에서 본 적이 있어. 아스벨 : 셰리아도 자주 우리 집에 숨어서 잤었지. 셰리아 : 아스벨은… 몰랐지만. 그 후에 나는 할아버지와 케리님에게 혼났었어… 아스벨 : 그랬었어? 셰리아 : 그걸 아스톤님이 언제나 감싸주셨어. 언제나 나를 지켜주셨던 거야. 아스벨 : 아버지가… 몰랐었어. 셰리아 : 그래서 나… 아스톤님의 전사 소식을 들었을 때는 너무 분해서… 아스벨 : 셰리아…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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