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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57 스킷트 : 갖고 싶었거든(憧れだった) 소피 : 새로운 홀더, 멋있어. 아스벨 : 이 모델은 학생시대 때부터 갖고 싶었거든. 마릭 : 좋은 태도라 볼 수 없군, 아스벨. 소피 : 어째서? 마릭 : 장비에 너무 의지하면 자신을 갈고닦는 걸 잊어버리게 되니까 말야. 셰리아 : 원했던 것을 얻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잖아요? 마릭 : 예전엔 그런 것을 쓰지 않아도 검호라 불린 역전의 검사는 많이 있었다… 마릭 : 시대가 변했군. 점점 편리해지기만 하는 반면에 사용하는 사람은 어설퍼지기만 해지고… 셰리아 : 단순한 질투인가요…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56 스킷트 : 완성? 미완성?(完成?未完成?) 파스칼 : 이거…원소를 충전하는 장치!? 마릭 : 이 장치가 있으면 급속으로 원소를 충전하는 일이 가능한 건가!? 파스칼 : 대단해, 언니. 이런 것을 발명하고 있었다니! 아스벨 : 편리한 기구군요. 마릭 : 편리한 정도가 아니야… 베라닉 정도가 아니라… 이게 있으면 휀델 국내에 필요한 원소수량을 충족 가능해. 파스칼 : 어라…? 마릭 : 뭔가 문제가 있나? 설마…고장난 건가? 파스칼 : 안돼~ 고장난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결함품이야. 사용불가능해. 마릭 : 파스칼도 어찌해 볼 수 없는 건가? 파스칼 : 무리~ 안마르치아족의 누가 해도 마찬가지야.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55 스킷트 : 제가 죽이겠습니다.(ぼくが殺します) 아스벨 : 휀델에 입국해서 꽤 시간을 소비했는데 좀처럼 대휘석의 소재지에 도달할 수가 없는걸… 휴버트 : 약한 발언은 삼가주세요, 전원의 사기가 저하됩니다. 아스벨 : 하지만 이렇게 있는 동안에도 리차드가 괴로워하고 있을 거 같아 참을 수가 없어. 휴버트 : 리차드 국왕이 괴로워한다구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군요. 아스벨 : 리차드의 행동에는 분명 뭔가 이유가 있어. 그녀석이 바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휴버트 : 미리 말해두지만 일련의 행동에 대한 이유가 어떠하든 리차드 국왕이 멈추지 않는다면 제가 죽여서 제지하겠습니다. 아스벨 : 휴버트…!? 납득은 할 수 없지만 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내가 어떡해서든 그 녀석을 막아보이겠어. 휴버트 : 앞으로의 결..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54 스킷트 : 믿는 힘은 비슷한 걸까?(信じる力は似るものか?) 휴버트 : (이래선 마치 제가 틀린 듯하잖습니까… 젠장) 파스칼 : 생각에 빠져있다니 무슨 생각해, 동생 군? 걱정거리라도 있어? 휴버트 : 별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스벨 : 휴버트, 너는 이제 파스칼과 친구가 됐어. 그 태도는 좀 그렇잖아. 휴버트 : 그런 걸 인정한 적은… 파스칼 : 어라, 아쉽게 됐네. 휴버트 : 저는 사람은 의심부터 해봐야한다고 양아버지에게 교육받았습니다. 형은 아버지에게 어떻게 교육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다릅니다. 아스벨 : 너도 잘 알고 있잖아. 아스벨 : 나도 아버지에게 친구를 가려 사귀라는 말을 들었어. 네가 어떤 식으로 말을 듣고 어떤 식으로 자라왔는 지는 모르겠지만 너는 내 동생이다. 나와 같이 생각하고 ..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53 스킷트 : 그건 소녀의 특권이야(それはオトメの特権よ) 아스벨 : 안마르치아족의 장로는 왜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을 관둔 거지? 셰리아 : 포아손이 그렇게 말했었지. 나도 조금 신경이 쓰여. 휴버트 : 어차피 우리들에겐 아무래도 좋은 일입니다. 그래도 신경이 쓰인다면 파스칼씨에게 물어보면 어떻습니까? 파스칼 : 누가 불렀어~? 아스벨 : 왜 장로는 사람 앞에서 말을 하지 않는 거지? 파스칼 : 아무래도 그 나이가 되어서 자신의 목소리가 늘어지는 걸 알게 돼서 부끄러워진 모양이야. 셰리아 : (정말 아무래도 좋은 이유였구나.) 파스칼 : 좋아하는 할아버님에게 그 점을 지적당했다고 하더라고. 휴버트 : 말했잖아요, 아무래도 좋은… 셰리아 : 그 얘기 좀 더 들려줘!!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52 스킷트 : 낼름 세계의 분수( ぺろり世界の噴水) 아스벨 : 안마르치아족의 마을은… 대체 어떻게 된 마을이지? 파스칼 : 이거 말야? 옛날 장로가 만든 초콜렛 분수야. 아스벨 : 이런 거 뭐에 쓰는데? 파스칼 : 아스벨은 뭘 모른다니까. 연구라는 건 머리를 쓰는 거야. 파스칼 : 지쳤을 때는 당분과 에너지 보급이 가능한 달콤한 초콜렛이 최고란 말씀. 소피 : 낼름… 매우 달아. 기운이 났어. 셰리아 : 안돼, 소피, 먹으면 배탈 날거야. 소피 : 하지만 달아. 셰리아도 핥아 봐. 셰리아 : 그래? …그럼 조금만. 낼름… 아스벨 : 지치면 초콜렛인가. 나도 조금만… 낼름. 파스칼 : 저기~ 일단 직접 손가락을 찌르는 건 상식적으로 금지 되어 있거든? 아스벨 : 아, 미안!! 아스벨 : (파스칼에게 상식을 지..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51 스킷트 : 그건 뭐 눈물이 나올 정도로(それはもう, 涙が出るほどに) 파스칼 : 이야~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말야.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해~ 휴버트 : …뭡니까, 갑자기? 파스칼 : 만약 내가 장로였다면 연구를 계속 할 수가 없잖아. 휴버트 : 연구? 설마 당신은 그 연구를 위해서 여행을 하고 있는 겁니까? 파스칼 : 응, 맞아. 우리들 안마르치아족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휴버트 : 보기완 달리 로맨티스트로군요. 파스칼 : 장로 자리를 잇는 건 가계(家系)로 결정되는 거니까… 휴버트 : (…무시당했다) 파스칼 : 만약 내가 장로가 되게 되었다면 그야 큰일이었겠지~ 파스칼 : 네, 그랬다면 동정이 가겠네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공략 페이지로] 더보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50 스킷트 : 부자연스런 이야기(不自然な話) 아스벨 : 어째서 안마르치아족은 자베트 산에 사는 거지? 춥고 불편하기만 한데 좋은 점이라도 있는 거야? 파스칼 : 왜라니 그런 건 모르겠는 걸. 모두들, 자신의 고향이 왜 거기에 존재하는 건지 생각해본 적 없잖아? 아스벨 : 뭐, 그렇지만. 마릭 : 애시당초 자베트 산은 [크루멘]이라고 해서 [이주(移住)하는 땅]이란 의미가 있어 아이 때부터 자베트 산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교육을 받지. 휴버트 : 사람의 눈에 띄고 싶지 않은 이유가 안마르치아족에게 있어서 그들이 휀델인을 그리 교육받도록 한 것이 아닌지? 아스벨 : 안마르치아족의 마을이 여기 있는 것을 몰랐더라도 그 이야기는 왠지 부자연스럽습니다, 교관님. 마릭 : 과연 그렇군… 지금에 와서 그걸 깨닫다니.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