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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NDS 공략

테일즈 오브 하츠 - 2부 스토리 공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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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올드마인 항구(南 オールドマイン港)

 


코하쿠 : 봐! 산고 선장님의 배가 와 있어.

산고 : 아하하, 첸 상회의 정보통을 우습게보면 안 되지.

         제도에서 또 한바탕 소동을 벌인 것 같던 걸?

이네스 : 산고…… 당신 군의 특무부대에서도 충분히 살아나갈 수 있을 거 같아.

히스이 : 산고 선장!!

산고 : 오!? 배멀미 청년. 꽤 좋은 얼굴이 됐잖아. 뭔가 결심을 한 건가?




히스이 : 응, 이 녀석들을 나와 코하쿠의 고향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했어.

히스이 : 지금 교회에게 탄압된 옛 바레이아 교도들의 숨겨진 마을

            [노퀸(ノークイン)]으로…말야.

칼세드니 : 히스이, 너희들은 우리들이 이단취급하며 탄압했던

               구 바레이아 교도 였었던 건가!?

히스이 : ……그래, 네 소마 [발하이트]도 예전 교회에게 빼앗긴 우리 어머니의 유품이다.

히스이 : 우리들의 숨겨진 마을은 결계를 만들고 있는 강력한 사념석이 있어.

히스이 : 그걸 사용하면 우리들만으로도 산드리온에 원격링크가 가능할 지도 몰라.

히스이 : ……그렇지, 리치아?

바이록스 : 그런 마을에 외부의……‧
하물며 교회의 인간을 안내해도 괜찮은 건가!?

히스이 : 지금은 교회건 마을의 규율이건 신경쓸 때가 아니야!

히스이 : ……아니, 이런 때가 아니라도 후회는 안해.

            너희들의 유대(絆)는 이미 봤으니까 말야.

히스이 : 너희들은 신뢰할 수 있는 동료다.

칼세드니 : 히스이=하츠. 너의 그 말…… 나의 스피리아에 확실히 새겨놓도록 하지.

히스이 : 헷, 귀찮은 녀석들만 동료가 되어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지만 말야.

코하쿠 : 오빠! 결심해줘서 고마워……

리치아 : 그 사념석을 사용하면 원격링크가 가능할 지도 몰라요…

            아니, 해내 보이겠어요!!

산고 : 좋구만!! 역시 남자는 바다보다 넓은 스피리아를 가지고 있어야 해!!

이네스 : 그리고 여자는 바다보다 깊은 스피리아를, 말야.

산고 : 그 말대로야! 자, 목적지를 말해라!!

히스이 : 목적지는 북대륙……

싱 : 북대륙 마키스!!!

코하쿠 : 나의 고향으로!!

히스이 : 너희들, 여긴 내가 멋지게 결정해야하는 장면이잖아!!

산고 : 아하하핫, 아무렴 어때!!

         넓은 스피리아를 가지라고, 청년!!



- 전원의 소마 링크가 강해졌다 -

 

 

남 마키스 항구(南 マキース港)

 

싱 : 우햐~~!! 북의 바다는 매우 거칠었어.

히스이 : 오에에… 그 거친 바다를 기세등등하게 가로지르다니……

페리도트 : 항구에 도착한 것만으로 기적이야……

              우우, 이 배를 살인미수로 고소하고 싶어…

칼세드니 : 볼썽사납다, 너희들! 세계를 지키는 기사가 배 멀미 따위에 우는 소릴 내지 마!!

히스이 : 치사한… 네 놈은 날고 있었으니까 괜찮은 거 뿐이잖아?

칼세드니 :윽, 내 소마의 능력이 치사하다니… 그냥 넘길 수가 없군!

이네스 : 자~ 그런 소린 그냥 흘려버리고 숨겨진 마을에 가는 방법이나 듣도록 하자.

히스이 : 아, 그래…… 이 항구의 동쪽 설원을 넘어간 곳에 우리들의 고향 노퀸이 있어.

칼세드니 : 그것만이 아닐텐데? 마을에는 현재 교회의 이단 사냥……

칼세드니 : 뭣보다 잉카로즈라는 기계인의 사념탐지에서

               리치아님을 숨긴 비밀이 있을 터이다.

히스이 : ……그래. 그 비밀이야말로 결계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사념석이야.

싱 : 알았어, 갈 곳은 동쪽! 우선 마을의 근처까지 가자.

 

이제 항구를 빠져나와 동쪽으로 향해나가다보면 이벤트.

 

싱 : ……이상한걸? 갑자기 제롬이나 마물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됐어.

쿤차이트 : 경고. 방향인식 시스템 이상.

싱 : 이건…… 도즈모아 숲의 뭐라던 현상과 마찬가지다!!

히스이 : [자기장의 이상]이겠지? 유사하긴 하지만

            이건 사념석이 만들어내는 결계야.

쿤차이트 : OK. 이게 잉카로즈의 사념탐지에서

               리치아님이 도망칠 수 있던 이유인가.

칼세드니 : 대단하군…… 마을 전체가 제롬마저 거부하는 결계에 뒤덮혀있는 건가.

칼세드니 : 이 정도의 힘이라면 분명 소마 사용자 몇십명을 대신 하는 일도 가능할 듯하군.

쿤차이트 : 결계를 통과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 거냐?

코하쿠 : 마을사람들이 출입하기 위한 주문이 있어.

코하쿠 : [아이오라]!!

코하쿠 : 자, 어서 가자! 이걸로 마을로 들어갈 수가 있을 거야.

 

숨겨진 마을 노퀸(隠れ里 ノークイン)

 

싱 : 헤에~ 여기가 코하쿠와 히스이의 고향인가.

싱 : 안녕하세요! 저는 싱=메테오라이트라고 합니다.

베릴 : 화, 환영받는다는 분위기는 아닌 거 같네……

??? : 어서와~~,코하쿠!!!

페리도트 : 우와앗! 뭐야 이 녀석!?

코하쿠 : 카이아, 내라면 요기란 말여.

카이아 : ……다행이유!! 내가 코하쿠가 급나 살쪄부러서 걱정해뿌렸잖유.

페리도트 : 이 매혹적인 육체에 안기고선 그 감상은 뭐냐고!?

베릴 : 아니아니아니, 놀라야 할 건 그 부분이 아니잖아?



싱 : 코하쿠는 고향에서는 저런 말투였었구나……

마을 사람 : 오오오……저 보슈… 저 모습…

마을사람 : 전해나려오던 것과 마찬가지의 에메랄드 색 머리카락…

               진짜 리치아님인갑네유.

??? : 조용히 하세요!!

히스이 : ……시이라 이모…… 돌아왔어……

시이라 : 무단으로 마을을 나간 후에 결정기사까지 데리고 돌아올 줄이야…

시이라 : 코하쿠, 히스이. 어떻게 된 사정인지 제대로 해명을 해주어야 할 거다.

카이아 : 이장님, 오래간만에 코하쿠가 돌아왔슈. 넘 씅내지는 마시유…

시이라 : 니는 고 입다물으!!

싱 : 우리들은 교회와는 관계 없어요. 크리드란 녀석을 막기 위해서 이 마을에 있는--

시이라 : 이 인원의 결정기사라면 마을을 전멸시키는 것도 쉬운일이겠죠……

시이라 : 리치아님의 진정한 가르침을 지키는 우리들. 상대는 안될 지라도

           목숨을 버리며 대항할 거라는 걸 각오는 해두셔야 할 겁니다.

페리도트 :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아줌씨네!! 교회랑은 관계 없다고.

시이라 : 멋대로 칩입한 데다가 무기를 들이대며 믿으라고 소리친다……

시이라 : 너무나도 교회--- 아니, 바깥 인간다운 후안무치한 태도로군요.

칼세드니 : ……알았다. 믿어주었으면 하는 쪽은 우리들이다.

               그쪽의 지시에 따르도록 하지.



시이라 : 크리드의 연설은 이 마을에도 들렸습니다.

             신변이 무사하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 다행이라 여쭤올리겠습니다.

시이라 : 진(眞) 바레이아 교단의 상징이시면서 이 마을의 창조주

            우리들의 여신이신 리치아=스포듄님.

리치아 : 시이라……부디 우리들의 얘기를 들어주세요.

시이라 : ……리치아님과 코하쿠, 히스이는 나의 집으로

시이라 : 남은 자들은 코하쿠들에 대한 심문이 끝날 때까지

            동굴의 집회소에 감금하겠습니다.

싱 : 해명이니 심문이니 이상하다구! 시이라씨는 히스이와 코하쿠의 가족이잖아요?

코하쿠 : 싱……이모는 우리들이 설득할 테니까 집회소에서 기다려.

싱 : 알았어……

 

시이라 : 갑옷의 결정기사…… 당신의 이름은?

칼세드니 : 나는 결정기사단…… 아니, 지금은 평범한 소마 사용자인 칼세드니=아캄이다.

시이라 : 아캄…… 역시, 라브라도의 혈연자인가……

이네스 : 소마를 회수하지 않아도 괜찮은가요?

시이라 : ……그럴 필요는 없겠지요. 도망가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시죠.

페리도트 : 소마를 지닌 채 갇아두다니 바보 아니야?

싱 : 조금 엄격한 사람이지만 근본은 좋은 사람이야.

베릴 :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만…… 또 나쁜 예감이 든단 말이지……

시이라 : 아이오라 언니의 소마[발하이트]를 배신자의 혈연자가 사용하고 있다니……

시이라 : ……저 소마는 이 마을에 잠드는 것이 당연한 것이야……

 


시점은 코하쿠와 히스이에게로 변경.

리치아와 대화하면 이벤트 발생.

 

코하쿠 : 멋대로 마을에서 나간 일로 이모는 매우 화가 난 모양이야……



히스이 : 젠장, 여전히 꽉막힌 마을이야.

            무시하고 결정사념석으로 가자구!

리치아 : 사념석을 원격링크에 사용하면 결계는 소멸합니다.

            무단으로 마을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는……

시이라 : 바깥세상을 알게 되고 노퀸이 얼마나 평화로은 마을인지 이해가 되었지?

시이라 : ……그랬었군. 결계 사념석을 다른 사념술로 사용하려고 하는 건가요……

시이라 : 물론 다시 결계를 치는 일은 가능하겠지요?

리치아 : ……원격링크 후에는 그런 힘이 남아있지 않을 거에요.

            게다가 그 결계는 아이오라의……

히스이 : 이모!! 크리드의 연설을 들었다면 어떤 상황인지 이해하잖아?

히스이 : 세계가 [백화]되기 전에 녀석들을 막지 않으면 안돼!

시이라 : 마을의 전승을 애초부터 믿지 않던 네가 그런 걸 믿다니 변하긴 변했구나?

히스이 : 미, 믿지 않아서 미안. 그건 사과할게……

시이라 : 리치아님, 당신을 믿고 따라온 마을 사람들보다

            바깥 세계가 더 소중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시이라 : 게다가, 교회 결정기사의 힘까지 의지를 하고…

코하쿠 : 교회 같은 건 관계없어요!

            싱도 칼세드니도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시이라 : 그 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지 없는 지는 내가 판단해.

시이라 : 그래…얌전히 며칠 동안 감금되어 있는다면 얘기 정도는 들어주도록 하지.

시이라 : ……멋대로 행동을 하려한다면 그뿐인 일……

코하쿠 : 이모, 그럴 시간이……!!!

시이라 : 그만해라. 너희 남매도 무단으로 마을을 나간 벌로 일정의 외출을 금한다.

 

시이라와 대화를 하고 방으로 들어오면 이벤트 발생.


코하쿠 : ………할 수 없지. 싱 일행을 구하고서 사념석으로 향하자!

리치아 : 하지만, 코하쿠……

코하쿠 :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산드리온은 가르데니아로 날아갈지도 몰라.

코하쿠 : 게다가 싱이 며칠이나 얌전히 있을 거라 생각해?

히스이 : ……몇 시간도 힘들겠지. 하지만, 바깥에 나가기 위해서는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수 밖에 없는데?



리치아 : 예전, 코하쿠는 이 창가에서 뛰어내리다가 크게 다쳤어요… 그게 고소공포증의 원인이잖아요?

코하쿠 : 응, 무서워.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쪽이 더 무서워!!

히스이 : 어, 어이!? 기다려, 코하쿠!!!

 

동굴 집회소로 들어가는 곳은 왼쪽에 있으나 입구로는 못 들어가니

입구 근처의 굴뚝으로 가면 이벤트 발생.

 

코하쿠 : 집회소의 굴뚝…… 여기라면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어!

히스이 : 잠…… 기다리라고, 코하쿠!!

 

베릴 : 엣취~~~!!! 우우, 추워어어~

베릴 : 이봐요~~~! 난로를 켜주지 않으면 동사해버릴 거라구~~!!

베릴 : 어라? 문이 잠겨있지가 않아……

코하쿠 : 콜록콜록…… 모두, 구해주러 왔어……

싱 : 우왓, 뭐하는 거야, 코하쿠?

코하쿠 : 이 빛은…… 위험해!!!!

히스이 : 뭐, 뭐야 이건? 어이, 모두 살아있지!? 죽은 녀석은 대답해봐!

싱 : 간신히 살아있어…… 하지만, 이건 대체……?

코하쿠 : ……문에 폭발 사념석이 장치되어 있던 모양이야……

페리도트 : 우리들이 도망을 치려고하면 곧장 생매장을 시킬 속셈이었던 건가?

칼세드니 : 또 붕괴가 될거야! 굴뚝으로 탈출하자.

베릴 : 굴뚝…… 나는 빠져나갈 수 있지만 근육 남이나 살찐 사람은……

쿤차이트 : 문제없다. 나는 관절을 자유롭게 빼는 것이 가능하다.

바이록스 : 나도 의외로 옷을 입으면 쪄보이는 타입이다.

페리도트 : 그러니까 난 살찌지 않았다고!!

               쓸데없는 살이 많은 건 이네스잖아!?



이네스 : 무, 무슨 소리!! 쓸데없지도 않고 살찌지도 않았단 말야!

칼세드니 : 바보 자식들, 싸우고 있을 상황이냐!




베릴 : 퉤퉤! 재투성이잖아.

싱 : 역시 이네스와 페리도트가 간당간당했지.

이네스 : 나, 나는 가슴과 엉덩이가 걸렸던 거 뿐으로 절대로 배가 걸렸던 건 아니야!

페리도트 : [나는]이란 건 뭔 소리래!? 나도 마찬가지인데 말이지?

쿤차이트 : 쓸데없는 토론은 내버려두고…… 이 후에는 어떻게 행동하지?

코하쿠 : ……시이라 이모가 모두를 죽이려고 하다니……

싱 : …이대로 결계석으로 향하자.

히스이 : 알았어. 결계 사념석이 있는 곳은 마을의 북문을 나간 너머에 있는 빙하야!

 

이네스는 칭호 [물렁물렁, 뒤룩뒤룩(プニプニのタブタブ)]을 입수.

 

마을 가운데 나무에 오면 이벤트 발생.

 

베릴 : 커다란 나무네. ……벚꽃나무인가?

히스이 : 응, 마을에 봄을 알려주는 [코하쿠(호박) 벚꽃나무]야.

히스이 : 눈과 결계로 둘러싸인 마을도 매년 이 벚꽃나무가 꽃 피면

            모두 나와서 꽃구경 축제를 하곤 하지.

코하쿠 : 시이라 이모가 맛있는 꽃모양 떡을 산더미같이 만들어줘.

시이라 : 그래… 어떤 눈바람에도 지지않는 가지 꽃눈이

            매서운 겨울을 이겨낼 용기를.

시이라 : 그리고 작고 하얀-- 하지만 따뜻한 꽃이

            봄까지 살아남은 기쁨을 가르쳐주는 마을의 보물이야.



시이라 : 그렇기에 모두들 이 벚꽃나무의 이름을-

            아이오라 언니가 남겨준 보물인 너에게 붙여준 거야.

시이라 : 코하쿠…… 그런 네가 마을을 져버릴 생각이니?

히스이 : 집회소에 폭탄을 장치한 것은 이모……인 거야?

시이라 : ……마을을 지키는 우두머리로서 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을 한 거야.

히스이 : 큿, 아까의 사죄는 철회야! 역시 마을의 규율같은 건 엿먹으라지!!

코하쿠 : 기다려, 오빠! 이모는 분명 데스필 병인거야.

쿤차이트 : 네거티브. 잊지마라, 코하쿠.

               이 마을은 결계에 의해서 제롬의 침입을 막고 있다.

코하쿠 : 하지만… 그렇지만…

리치아 : ……사람의 스피리아는 데스필 병 이상으로 때때론 폭주하여

            무서운 행위를 해버리고 마는 거에요.

시이라 : 역시나 잘 알고 계시는 군요!! 그래요, 예를 들면……

시이라 : 당신을 목숨 던져가며 지켜준 언니의 마지막 바램을

            짓밟는 무서운 행위를 하는 것 같이 말이죠!!

코하쿠 : 어머니의 마지막 바램……?

시이라 : 코하쿠, 히스이…… 너희들도 느끼고 있을 거야.

시이라 : 거대 사념석에 깃들어 결계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은

            아이오라 언니의 마음이란 말야!

시이라 : 더러워진 바깥세상에서 너희들과 이 마을의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시이라 : 그게 크리드에게 스피리아가 조각이 난 언니가

            사념석에 남긴 최후의 바램이야!

리치아 : 틀려요, 시이라!! 아이오라가 전하고 싶었던 것은……

시이라 : 네가 언니를 언급하지마!! 언니는 네게 이용당하고 죽은 거야!!

시이라 : 성실하고 잔소리도 심하고, 켜도, 그 누구보다 상냥했던 아이오라 언니…

시이라 : 언니의 바램은 내가 지킬 거야!

             바깥 놈들에게도 리치아님에게도 부수게 두지 않겄어!!

리치아 : 시이라………

싱 : ……그랬구나, 다행이다.

시이라 : 뭐, 뭐가 다행이야!? 내는 너들을 죽이려고 혔단 말야.

싱 : 별로 신경 안 써요. 우리들 누구도 죽지 않았고.

싱 : 시이라씨가 폭탄을 장치한 것은 가장 좋아하는 언니의 바램을 지키기 위해서 그런 거잖아요?

싱 : 그럼, 그 기분은 우리들과 마찬가지에요.

시이라 : 너는………

시이라 : 코하쿠, 히스이!! 안돼!! 리치아님을 따라가면 너희들도 죽고 말아!

싱 : ……죽지 않아요. 코하쿠와 히스이는 내가 지키겠어.

시이라 : ……네, 네놈에게 그런 힘이 있기나 하냐!!

싱 : 괜찮아요! 내 힘이 부족할 때에는 언제나 코하쿠와 히스이가 도와주니까!



히스이 : 이모, 바깥 세계에는 더러운 녀석들도 잔뜩 있었어. 하지만 말야…

히스이 : 이런 바보 녀석도 있었다구. 나는 어머니도 이 녀석과 함께

             나아가는 걸 인정해 줄 거라고 믿어.

 

- 싱, 코하쿠의 소마 링크가 강해졌다 -

- 싱, 히스이의 소마 링크가 강해졌다 -

- 코하쿠 , 히스이의 소마 링크가 강해졌다 -

 

이제 마을 북동쪽의 출구로 나가도록 하자.

설원필드 한정으로 싱, 코하쿠, 히스이의 파티구성으로 특별 승리대사도 들을 수 있다.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서 나아가면 이벤트 발생.

 

베릴 : 봐, 아름다운 빙하와 호수!! 자연이 만든 얼음 예술이야!

쿤차이트 : 경고. 빙하 호수의 수온은 거의 0도.

               인간이 빠지면 몇분 내에 사망한다.

베릴 : 그으래~… 주, 죽음의 예술이구나…

코하쿠 : 빙하 위에 푸르른 장소… 거기에 결계 사념석이 있어.

칼세드니 : 좋아, 전원 전방을 향해 뛰어 간다! 만에 하나 빙하 호수에 떨어지면

               몇 분 안에 헤엄쳐 빠져나오도록.

히스이 : 또, 자기는 날아가면 되니깐 무책임한 소릴!

코하쿠 : ……어머니……


빙하 호수 필드에서는 꽤 강력한 몬스터가 많이 출현 하지만 특히 포카롤이란 몬스터는 요주의.

근거리에서도 큰 공격력을 발휘하면서 원거리 공격도 갖춘 준보스급 몬스터라고 생각해도 좋다.

난이도가 하드 이상이라면 확실히 고전할 것이다.  


포카롤(フォカロル) HP 15180  약점 화속성



빙하 호수에는 빙하를 타면서 이동을 해야한다.




북쪽의 통로를 지나가면 세이브 포인트 근처에서 이벤트 발생.

 

이네스 : 크다… 이게 노퀸에 결계를 펼치고 있는 사념석……

쿤차이트 : 빙하에 의해서 땅속에서 돌출이 된 뒤에

               몇천년이상 걸려서 이 정도까지 커진 것이겠지.

               이렇게까지 거대한 천연 사념석은 결정계에도 흔하지가 않다.

싱 : 빙하 위인데도 따뜻해서 이렇게 나무와 풀이 자라고 있어… 이것도 사념석의 힘이구나.

리치아 : 17년 전에 크리드와 싸움 후, 잉카로즈와 교회에 쫓겨서 겨울산에 숨어든 저희들은

리치아 : 맹추위 속에서 우연히 이 장소를 발견하여 살아 남을 수가 있었습니다.




리치아 : 그리고 이 따뜻함 속에서 코하쿠가 태어나고……  아이오라가 숨을 거둔 곳이지요……

코하쿠 : 그랬었구나……

리치아 : 아이오라의 죽음과 동시에 이 사념석은 결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리치아 : 시이라의 말대로 마을의 결계는 당신들을 걱정한 아이오라의 스피리아 그 자체이겠지요.

리치아 : 코하쿠…… 잔혹한 짓이란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싱 : 리치아…… 코하쿠라면 괜찮아.

코하쿠 : 어머니…… 나는 계속 보호만 받았을 뿐이에요…

코하쿠 : 어머니에게, 오빠에게, 이모에게, 그리고 리치아에게---

코하쿠 : ……하지만. 처음으로 넓은 세상을 알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접하고.




코하쿠 : 나도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 그래요, 분명 예전의 어머니처럼--

코하쿠 : 지금까지 지켜줘서 고마워요……

코하쿠 :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은……제가 이어 나가겠어요!!

코하쿠 : ……가자, 모두들!! 산드리온의 스피리아로!!

싱 : 그래!!

히스이 : 헷, 눈치도 못 챈 사이에 다 커가지고는… 조금 쓸쓸하지?

리치아 : 네, 아주 조금은요. 히스이… 당신의 성장도요.

 

이제 세이브포인트에 세이브하고 리치아에게 말을 걸어 링크를 하면 이벤트 발생.

 

베릴 : …그런데 사념석이 10명 정도 분이라고는 하지만 간당간당한 인원밖엔 없는데 어쩔 셈이야?

칼세드니 : 원격 링크의 발동은 리치아님과 우리 소대만으로 충분하다.

칼세드니 : 우리들이 한명당 2명 반의 힘을 내면 그만인 일이야. ……할 수 있겠지, 너희들!

바이록스 : 예, 문제없습니다.

페리도트 : 문제 많다구!! 이런 중노동… 나중에 고소할테다!!

쿤차이트 : 저도 리치아님과 함께 남겠습니다.

리치아 : 산드리온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당신뿐이에요. 부디 모두를 이끌어 주세요.

쿤차이트 : … 알겠습니다.




리치아 : 제가 관리코어권한으로 만들어낸 [사념 자물쇠(思念錠)]이에요.

리치아 : 이걸로 낙하명령을 잠가놓으면 의사(擬似)관리 코어인 코란담이라 하더라도 해제는 불가능 할 거에요.

리치아 : 그럼, 여러분…… 스필링크의 준비를!!

 

리치아 : 제 1단계로 사념석에 원격 링크용 사념술을 새기겠습니다.

리치아 : 큿, 제 2단계…… 저와 산드리온의 소마 링크를 사념석에 접속!!

리치아 : 싱…… 우선 저에게 스필 링크를.

리치아 : 다음은 사념석의 힘에 편승해서 산드리온까지 여러분을 날려 보내겠습니다.

리치아 : 산드리온의 스피리아를 느끼셨으면 더블링크 해주세요.

베릴 : 나, 날려 보낸다고!?

베릴 : ……아, 맞아. 나 노퀸에 [손난로]를 두고 왔네.

싱 : 그럼, 다녀올게!! 사양말고 날려 보내줘!!

리치아 : 최종 단계…… 사념석의 힘을 폭주시킵니다.




리치아 : 여러분은 폭주한 힘을 대처하면서 저에게 사념력을 부딪혀주세요.

리치아 : 그 힘으로 링크라인을 강제로 열어 산드리온으로 가는 통로로 만들겠어요!!

페리도트 : 잠… 부딪힌다는 둥, 강제로 열겠다는 둥 너무 거칠은 방법 아냐!?

칼세드니 : 이런 거대한 힘에 부딪히면 당신의 스피리아가 완전히 박살날지도 모른다구!?

리치아 : 동료를 사지에 몰아넣는 제가 이 정도의 위험에서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리치아 : 게다가 얕보지 말아 주세요. 이래뵈도 저는 결정계 최고위의 사념술사에요.

칼세드니 : ……인정하지. 리치아=스포듄……당신은 진정한 기사(驥士)다.

칼세드니 : 바이록스, 페리도트, 실수는 하지 말도록!

바이록스 : 알겠습니다!

페리도트 : 우우, 어떻게 되도 나는 책임 안 질거야!!

 

인공지능 산드리온(人工思考 サンドリオン)

 

히스이 : 바, 바다 속 안이라고!?

베릴 : 으극~~~, 빠져죽겠어~~~!!!

쿤차이트 : 네거티브. 여긴 산드리온의 스필 메이즈다. 빠져죽을 염려는 없다.

싱 : 정말이다… 숨을 쉴 수가 있어! 조금 즐거운데?

코하쿠 : 고래니까 바다 속 꿈이라도 꾸는 걸까?

이네스 : 과연 그럴까? 인간의 스필 메이즈와 비교해서 만들어졌다는 인상이 강한데…

쿤차이트 : 어퍼머티브. 여긴 산드리온의 거대한 몸을 생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가된 의사 스피리아다.

쿤차이트 : 최심부에는 산드리온의 의사--[코어]가 존재한다.

               코어에 접촉하여 낙하를 명령하는 것이다.

쿤차이트 : 하지만, 리치아님이 원격 링크 통로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쿤차이트 : ……만약 그 시간 안에 여기로 돌아오지 못하면?

쿤차이트 : 리치아님과 산드리온을 잇는 링크 라인의 불특정지점으로 강제 링크아웃이 되겠지.



베릴 : …즉, 맨 하늘로 튕겨 나온다는 소리!? 질식사는 안하겠지만 추락사한단 소리잖아!

이네스 : 자, 자. 죽고 싶지 않으면 전속력으로 전진!!!

 

북쪽의 워프존으로 진행하면 위 사진과 같은 퍼즐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실체가 있는 삼각형을 굴려서 같은 색의 영상으로 삼각형 맞추면 삼각형이 사라지고 워프존이 나온다.

워프존을 이용한 후에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면 이벤트 발생.

 

싱 : 해저에서 구름위로 나왔다!?

코하쿠 : 이 고래가 산드리온의 본능이야?

쿤차이트 : 어퍼머티브. 이 코어에게 지상낙하를 명령하는 거다.

싱 : 강하게 감정을 흘려보내는 거지? 부탁해, 산드리온…… 지상에 내려가 줘.

히스이 : 크리드의 맘대로 글려다니지 말라고! 이 고래 자식아.

베릴 : 나무아미타불…… 고래님~ 지면에서 낮잠이라도 자는 게 어때? 기분좋다고…

쿤차이트 : 낙하포인트는 북대륙 노퀸 부근으로 설정하라.

쿤차이트 : 산드리온 낙하 개시. 사념 자물쇠에 의해 명령을 고정.

베릴 : 쿠후후… 의외로 단순하네, 이 녀석.

베릴 : 사, 사람이 나왔다!? 단순하다고 해서 미안해요~!



쿤차이트 : 당신은……플로라님!?

히스이 : 플로라…당신이 리치아의 언니!? 가르데니아의 안에 있던 게 아니었나?

플로라 : 지금 이 산드리온에 있는 것은 크리드? 리치아? …

            그렇지 않으면 원계의 사람인가요?

플로라 :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만 가르데니아의 위협을

            미래에 전하기 위해서 이 기록을 남깁니다.

쿤차이트 : 이건 플로라님이 남기신 기록영상인가……

플로라 : 저는 플로라=스포듄. 가르데니아라는 허무의 괴물을 만들어낸 결정인 중에 한명입니다--

플로라 : 그리고 단 두명의 가족조차 지켜내지 못한 어리석은 여자입니다.

싱 : 우웃, 머리 속 안에 영상이… 흘러들어와!!!



결정인 : 꺄아아악!!!

결정인 : 끄아아아악!!!

결정인 : 엄마, 엄마아아--!!

 

코란담 : 크리드님!! 결정계의 스피리아 반응 제로!!! 60억의 결정인 모두가 [백화]해버렷습니다!!!

코란담 : 가르데니아의 가동율 1억 퍼센트를 넘기고 한층 더 상승중!!

            머, 멈추지 않습니다!!!

크리드 : 말도 안돼, 결정계의 스피리아를 무차별로 흡수한다고!? 이런 발동은 있을 수가 없어!!!

크리드 : 큰일이야!! 리치아여, 흡수한 스피리아를 일단 원래대로 되돌려 놔!!

리치아 : ……아아아, 이 무슨 흉폭한 힘이란 말이야!!!

            흡수한 스피리아를 가르데니아가……먹고 있어!!!

크리드 : 뭐하고 있는 거야, 리치아-----!!

            가르데니아를 제어하라고!!!

리치아 : 미안해여! 미안해요!!!! 안돼~~~~!!!

코란담 : 가르데니아가 원계를 향해서 자세 제어를 개시!!!

            크리드님!!! 이 녀석은 대체 뭐인가요오오~~!!!?

크리드 : 이, 이럴 리가…… 나는 다툼의 스피리아만을 흡수하도록 설정을 했을 터이다!!!

리치아 : 살려줘요!!! 살려줘요!!! 누가 좀 살려줘요!!!!

플로라 : 정신차리세요, 리치아!!! 크리드!!!

리치아 : 언…니…!?

플로라 : 가르데니아의 발동은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는 원계마저 백화해버리고 맙니다.

플로라 : 세라프 형제에게 명령해서 산드리온을 원계에 대기시켜 놓았습니다.

            당신들은 산드리온으로 이동하여

플로라 : 바깥에서 봉인술을 사용하는 겁니다!

            저는 안쪽에서 이 괴물을 막아 보겠어요!!

리치아 : 대향나선봉인(對向螺旋封印)!? 그래선 가르데니아를 봉인할 수는 있어도 언니마저 함께……

크리드 : 아, 아니야! 플로라!! 가르데니아는 괴물이 아니야!!

크리드 : 썩어만 가는 결정계를 이상 세계로 바꿀 구세시스템이란 말이야!!

플로라 : 현실을 직시하세요!!

플로라 : ……우리들은 목숨이 붙어있는 한 이 죄를 속죄해야만 합니다.

리치아 : 언니에게 죄가 있다니요… 이 죄는 제가 목숨을 걸고 속죄하겠습니다!!



플로라 : 나는 당신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전해주지 못했어요…… 그게 나의 죄입니다.

크리드 : 그만둬, 그만두라고!! 플로라---!!!

리치아 : 싫어요, 언니!! 언니----!!!

쿤차이트 : 주인님, 탈출하여주십시오.

플로라 : 크리드, 리치아… 이상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정말로 필요했던 것은---

크리드 : 플로라-!! 플로라---!!!

리치아 : 플로라 언니--!!!

 

코하쿠 : 이게 가르데니아의… 발동…

싱 : 리치아의 언니가 자신을 희생해서 가르데니아를 막은 순간의 기억인가---

이네스 : 그리고 이 직후에 리치아와 크리드는 서로 싸우게 된 것이구나.

플로라 : 가르데니아는 제가 목숨을 걸고 봉인하겠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버틸지는…

플로라 : 재가동을 하게 되면 틀림없이 원계의 모든 스피리아를 먹어치우고 말겠지요.

            작게나마 속죄의 의미로 이것을 남깁니다.

 

데이터 사념석(データ思念石)을 입수.

 

쿤차이트 : … 이건, 가르데니아와 소마의 개발 기밀의 데이터다!!

플로라 :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르데니아를 막고

             세계를, 사람들의 마음을 지켜주십시오.



플로라 : 바라건데 그걸 이루는 것이 크리드, 리치아……

           서로 협력한 당신들이기를 빌며---

쿤차이트 : 기다려 주십시오!! 당신이 마지막에 전하려고 한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란 대체…

코란담 : 캬하하하하, 소마 사용자 놈들 찾았당~~~!!

베릴 : 이 목소리는 드릴머리의 꼬맹이 기계인!?

코란담 : 뿌우!! 너 역시 꼬맹이잖아!! 이상한 모자의 소마 사용자 놈.

코란담 : 뭔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놓치지 않겠다!! 각오해라아~~!!

이네스 : 목적은 달성했어!! 링크 통로까지 전력으로 철수하자!!

이네스 : 알았지, 쿤차이트?

쿤차이트 : 아……그래, OK다.

들어갈 때와 나올때의 맵은 다르다.

우선 처음 나오는 맵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은 큐브를 소서러링을 이용해 자극을 주면 

이벤트 전투가 발생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워프 포인트로 가는 길을 막았던 차단막이 사라지니 워프 존으로 향하자.
 

 

루비골렘 (ルビーゴ-レム) HP 24110 약점 수속성 


큐브를 자극하면 싸우게 되는 보석골렘. 공격패턴은 지극히 단순하다. 원투 펀치.

전방에 레이저 공격, 내려찍기 공격의 세가지 패턴. 내려찍기는 타격시에 무조건 다운되니 주의하도록. 

보석 골렘을 쓰러드리면 맵에 해당하는 골렘과 동일한 특성을 지닌 보석 크리스탈 심볼이 출현하니 알아두자.

또한 이 보석 크리스탈은 쓰러뜨려도 심볼이 순식간에 재생하는데 경험치와 돈을 많이 주니 앵벌이용으로는 딱이다.



삼각형 큐브를 조절하는 퍼즐은 3번 나온다. 1번은 산드리온 코어 접촉전에 간단하게 푼 간단한 퍼즐.

2번 째는 빨강, 파랑색의 삼각형 큐브 2개. 3번재는 빨강, 파랑, 노랑의 삼각형 큐브 3개이다.

각 퍼즐에는 제한 시간이 존재하며 제한시간에 풀지 못하면 제롬과의 강제 전투이다.

하지만, 시간 오버 전에 들어온 워프존으로 나갔다 들어오면 시간은 원래대로 돌아가니 전투가 귀찮다면 활용하도록.



각 퍼즐의 해결방법은 다음 사진을 보고 해결하도록.

2번째 퍼즐은 빨강 삼각형 큐브를 먼저 아래사진과 같이 이동하여 일치를 시키자.

 








빨강 삼각형 큐브를 일치시킨 후에는 파랑 삼각형 큐브를 이동시키자.









2번째 퍼즐을 풀고 워프 존으로 넘어가면 이번에는 워프존으로 가는 길을 차단막 3개가 막고 있다.

이전과 같이 해당 색의 큐브를 찾아 자극하여 하나씩 해제해야 한다.

각 큐브의 위치는 레드큐브는 북서쪽, 블루 큐브는 북동쪽, 예로우 큐브는 남동쪽에 위치한다.



루비골렘 (ルビーゴ-レム) HP 24110 약점 수속성 

사파이어 골렘(サファイアゴーレム) HP 24110 약점 화속성



토파즈 골렘(トパ-ズゴーレム) HP 24110 약점 풍속성



위의 큐브를 전부 깨면 워프 존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워프를 하면 이번엔 3번째 삼각형 큐브가 등장한다.

이번엔 노랑 큐브 -> 파랑 큐브 -> 빨강 큐브 순으로 이동을 하도록 한다.

이동 방법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이번엔 파랑 큐브를 이동하자.












마지막으로 빨강 큐브를 옮기도록 하자.











위의 설명대로 모든 퍼즐을 풀고 링크 통로로 돌아가면 이벤트 발생.

 

코하쿠 : 링크 통로가 매우 작아져 있어!!

            리치아 일행의 한계가 가까워진 거야.

스트리가우 : 이런 곳에 구멍을 내놓고 들어온 건가… 마치 쥐새끼같군?

싱 : 넌 크리드의 부하인 소마 사용자!!

이네스 : 스트리가우 대위. 어째서 크리드에게 힘을 빌려주는 거지?

스트리가우 : 로렌츠 소령…… 나에게는 매우 원하는 게 있단 말이다.

싱 : 전세계의 스피리아를 희생으로 해서 뭘 손에 넣으려고 하는 거지?

스트리가우 : 그 전세계 인간의 [마음]이 필요하다!! 크리드님은 허가를 해주셨지!

스트리가우 : 가르데니아가 모은 스피리아에서 맘에 드는 스피리아를

                  내 맘대로 해도 된다고 말야.

코하쿠 : 그건…스필 룬??



스트리가우 : 그래. 소마를 손에 넣은 후, 몰래몰래 모아온 자랑스러운 콜렉션들이지.

싱 : 모았다고? 설마 소마를 이용하여 스필 룬을 갈취한…… 건가!?

스트리가우 : 그렇다!! 이 장밋빛으로 빛나는 스필 룬은

                  결혼 전날 밤의 신부에게서 빼앗은 것--

스트리가우 : 어떠냐? 키워온 사랑이 그 결실을 맺기 직전에 채취해낸 것이기에

                  이렇게도 가련한 빛을 보여주는 거라고.

스트리가우 : 이쪽의 얼룩지게 빛나는 두 개는 쌍둥이 자매를 동시에 고문을 해서 만들어낸 것이지.

스트리가우 : [먼저 목숨구걸을 하는 쪽만 살려주지]라며 협박을 해서……말야.

스트리가우 : 공포와 아름다운 자매애의 갈등이 빚어내는 기적적인 촉감……

                  아아아~~어쩜 이리 아름답단 말이냐.

베릴 : 어째서지… 어째서 이 녀석, 이런 얘기를 기쁜듯이 떠들어 댈 수가 있는 거야!?

쿤차이트 : ……이해불능. 내 안의 무언가가 이 남자의 사고를 거부하고 있다.

히스이 : 안심해, 그건 네가 정상이란 소리니까.

코하쿠 : 용서 못해…… 소마를 그런 목적에 사용하다니!!!

스트리가우 : 오오오… 나의 고문을 견딘 소녀인가!!!

스트리가우 : 네 스필 룬은 분명 좋은 색을 하고 있겠지…

                   아마도 나의 가장 소중한 이 스필 룬--

스트리가우 : 아버지가 만든 사념포에 모친을 잃은 소녀의 스필 룬과 동급의 아름다움이겠지.

이네스 : 그, 그건, 설마…………

이네스 : 스트리가우…… 네가 라피스의 스필 룬을 갈취했다고 하는 거야!?

스트리가우 : 고생했다고…… 시작품 사념석포의 폭파공작에서부터 시작했었지.

스트리가우 : 덕분에 실바를 이용해서 전세계의 혼란과 제롬의 효율적 확산이 가능했지.

스트리가우 : 무엇보다 이 스필 룬에서 전해지는 부모를 찾아서 끊임없이 울고있는

                  아이의 슬픔과 불안……

스트리가우 : 오오오~~착하쥐, 착하쥐. 오빠가 매일 밤 쓰다듬어 줄테니깡~~

스트리가우 : ……우하하하하!! 이 충실감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 않을 거다!!

이네스 : 라피스가 눈뜨지 않는 것도…… 펄 씨가 죽은 것도……

            아이작 선배를 그렇게 내몬 것도………



이네스 : 전부 네 놈의 짓이었던 건가!!! 스트리가우!!!!

스트리가우 : 지금에서야 눈치챈 건가? 실바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그 아둔함……

                  특무부대라고 자랑하고 다니다니 한심한 것들.

스트리가우 : ……하지만, 네 강철의 스피리아 속에 감춰진

                  그런 순진한 스필 룬을……

스트리가우 : 내 콜렉션에 추가해서 귀여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로렌츠 소령!!!!

싱 : 너 같은 녀석이 소마 사용자라니……

      난 절대로 용납 못 해!!!

이네스 : 스트리가우---!!!

 

스트리가우(ストリーガウ) HP 70750 약점 수속성

 

완전 격투게임 캐릭터인 스트리가우. 패턴은 유명 격게의 모션을 가져온듯한 패턴을 보여준다.
게다가 근접기술엔 잡기와도 같은 특성의 기술도 있어 근접에선 꽤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주의 할 것은 지면을 쳐서 원거리 공격하는 것과 땅속으로 들어가서 튀어나오는 공격이다. 

 

이네스 : 스트리가우… 라피스의 스필 룬을 내놔.

스트리가우 : 히이…… 시, 싫어~~~!!

이네스 : 선배 가족의 슬픔에 대한 댓가는……

             네 목숨으로 갚도록 해라!!!

코하쿠 : 그만둬, 이네스!!

이네스 : 비켜, 코하쿠!!



코하쿠 : 안 비킬 거야!! 이네스는 라피스의 엄마가 될 거잖아?

코하쿠 : 라피스를 안아줄 손을 이런 녀석의 피로 더럽혀선 안돼!!

싱 : 이네스, 증오로 소마를 휘두르다간 크리드를 각성시키던 때의 나와 마찬가지야.

이네스 : ……알았어.

이네스 : 이 녀석에겐 다른 스필 룬의 주인들에 대한 정보도

            불게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야.

스트리가우 : 모친이라고!? 그런 녀석에게…… 엄마따위에게 내 보물을 넘겨줄까 보냐!!!

스트리가우 : 우아아악!!?

코하쿠 : 아아, 스필룬이!!

크리드 : 꼴사납다, 스트리가우. 고작 별난 정도의 쓸모도 없는 도구였나…

싱 : ……크리드!!

베릴 : 싱, 히스이! 이제 링크 통로가 한계야!!

크리드 : …과연, 소마 링크의 라인을 사념력으로 강제로 열어 원격 스필 링크를 한 건가?

크리드 : 크하핫! 꽤나 대담한 아이디어다!! 그럼 같은 방법으로 돌아가도록 해야겠군!!

히스이 : 이, 이녀석, 우리들이 필사적으로 만들어낸 힘을 단 혼자서……

크리드 : 쥐새끼 때문에 흙탕물이 좀 튄 정도의 일이지만

            좀 기분이 상해서 말이지…

크리드 : 힘이 너무 들어가서 죽여버릴 지도 모르지만… 뭐 신경쓰지 마라.



이네스 : 큿, 라피스의 스필 룬이……

쿤차이트 : 기다려, 이네스!! 크리드의 사념술이 발동한다!!

이네스 : 놔 줘, 쿤차이트!! 저 스필 룬을 돌려놓으면 라피스가 눈을 뜬단 말야!!

싱 : 젠장!!! 그만둬, 크리드-----!!!

싱 : 우오오오오오!!!!

 

 

페리도트 : 우우, 바이록스… 사귀어 줄 테니까 내 링크 할당량 반을 좀 거들어 줄래?

바이록스 : …… 전력을 다해 거절하지. 이왕 돕는다면 리치아님이 좋아.

페리도트 : 우왓, 바이록스…… 실은 로리 계열?



리치아 : 어머, 아마도 제 쪽이 연상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2천년 정도.

페리도트 : 아, 그렇구나! 리치아님, 우리 대장님은 연상이 취향이니까

               조심하는 편이 좋을 걸요~

칼세드니 : 지, 집중 못하나 바보 자식들!!

리치아 : ……이, 이건……!? 무언가가 링크 라인을 거슬러 올라오고 있어요.

리치아 : 꺄아아악~~!!

리치아 : ……아아, 사념석이!?

이네스 : 우우, 라피스의 스필 룬…… 되찾지 못 했어!!

칼세드니 : 싱, 상황을 보고해라!!

싱 : ……사, 산드리온에게 하강명령은 내렸지만 크리드에게 내쫓기고 말았어…

바이록스 : …게다가, 정중하게도 제롬이란 선물까지 보내준 모양입니다…

쿤차이트 : 경고! 제롬들은 노퀸으로 향하고 있다.

히스이 : 이대로는 마을이……

히스이 : 리치아!!?

칼세드니 : 미안… 지금 우리들에게는 제대로 움직일 힘이 남아있지 않아……

리치아 : 저에겐 신경쓰지 말고 마을로… 시이라 일행들을 지켜……주세요.

이네스 : 하지만 사념력의 방어도 없이 이런 겨울산에 내버려둔 채로 있다간 목숨에 지장이 생겨.

히스이 : 바보 녀석…… 그렇게 자신을 희생시키고 싶으냐? ……그럼!!

리치아 : 히스이, 저를 신경쓰고 있다간 마을이……



히스이 : 시끄러!! 넌 코트 대신이야!! 희생을 해서 내 등이나 덥히고 있어!!

이네스 : 우리들도 칼세드니 일행을 코트 대신으로 전력 질주……할 수 있겠지!!?

칼세드니 : 큿…… 너한테 업힐 줄이야. 자자손손의 수치다.

싱 : 헤헤헤, 맞아! 그 [부끄럽다]는 마음도 반드시 미래에 이어지는 거야!

 

이네스는 칭호[스필 체이서(スピル-ンチェイサー)]를 입수.

 

숨겨진 마을 노퀸

 

코하쿠 : 아아, 마을 문이 부숴져 있어!!

시이라 : 괴, 괴물 놈들!! 마을 사람들에게는 손가락하나라도 건드리게 하진 않는다!!

시이라 : 아아앗!!

리치아 : 시이라!!

시이라 : 너, 너희들… 마을을 지켜주는 거야?



칼세드니 : 훗… 이 소마가 울부짖고 있습니다. [모두를 지키라]고!!

리치아 : 저에게도 들립니다… 아이오라의 마음은 지금도 이 가슴 속에 깃들어 있으니까!

이네스 : 제롬의 단체가 도착했어!!

코하쿠 : 어서 와라, 제롬… 어머니를 대신해서 내가 상대해 주겠어!

 

이벤트 전투 2번

 

이네스 : 큿, 수가 너무 많아… 이상태로라면 수에 밀리고 말아.

코하쿠 : 꺄아악!!

시이라 : 코하쿠!!

카이아 : 아아, 이장님!! 코하쿠가 죽을 거 같아요!!

코하쿠 : … 죽지 않아! 왜냐면 나에겐……

싱 & 히스이 : 우리들이 함께 있어!!

시이라 : 아아, 당신들은 마치…

이네스 : …아뿔사!! 제롬이!?

리치아 : 우으으, 마을 모두에겐…… 손대게 할 수 없습니다!

시이라 : 소마 검의 소년!! 코하쿠 벚곷나무를 쓰러뜨려 바리케이트를 만들어!!

싱 : 하, 하지만, 그 벚꽃나무는……

시이라 : 정신차려!! 그런 각오로 세계를 지킬 수 있겠어!!



싱 : …알았어요!

싱 : 우오오오---!!!

시이라 : 코하쿠, 불을!!

히스이 : 지금이야! 단숨에 밀어붙이자!!

 

마을사람 : 아아…코하쿠 벚꽃나무가…

코하쿠 : 미안해, 모두… 나, 마을의 보물을 태워버렸어.

잉카로즈 : 산드리온의 의사 스피리아를 분리하고

               코란담의 의사 스피리어를 제어 회로에 직접 연결.

잉카로즈 : 사념 자물쇠로 고정되었던 하강 명령을 해제 하였습니다.

리치아 : 그런… 산드리온의 하강이 제지당했어!?

잉카로즈 : 보고 가르데니아의 각성률 80% 돌파. 형태복원이 시작됩니다.

크리드 : 크하하핫, 원계인들이여. 하늘을 보아라! 이게 너희들의 스피리아를 흡수하여

            결정계를 재생시킬 구세 시스템.

크리드 : [가르데니아]다!!

싱 : 뭐, 뭐야… 구름이… 하늘이 갈라지고 있어!?



 

싱 : 검은 달이 괴물로 변했어… 저게 가르뭰니아인가!?

쿤차이트 : 어퍼머티브. 크리드가 만들어낸 스피리아를 무한히 흡수하는 여왕 제롬이다.

카이아 : 우우우… 모두 저 녀석에게 스피리아를 먹혀서 죽는 거여?

시이라 : 저런 괴물에게 인간이 거스를 수 있을 리가 없어… 세계의 종말이야…

리치아 : 그렇게 두진 않습니다!! 이 목숨을 바꿔서라도

            가르데니아는 제가 쓰러뜨리겠어요!!

리치아 : 두 번 다시, 저 녀석에게 제 [가족]을 빼앗길 수는 없어요!!

싱 : 칼, 나를 안고서 날 수 있어?

칼세드니 : 훗, 아까 전의 보답이다. 가르데니아까지라도 업고서 날아주지.

시이라 : 저, 저런 괴물에게 둘 만으로 대항할 셈이야!?

칼세드니 : 무모하단 건 알고 있어. 하지만, 그게 세계를 구하는

               최후의 방법이라면 망설임은 없다. 게다가…

싱 : 둘 만이 아니야. 리치아의… 모두의 스피리아가 우리들을 지탱해주고 있어.

싱 : … 소중한 벚꽃나무를 희생해서 아이오라씨의 마음을 지켜준

       이 마을 모두의 스피리아도 말야.

쿤차이트 : 기다려. 아직 방법은 있어. 나는 산드리온에서

               플로라님으로부터 기밀 데이터를 얻었다.

쿤차이트 : 그것에 의하면 칼세드니의 비행형 소마는

               다소 특수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칼세드니 : ……특수한 가능성?

쿤차이트 : 산드리온과 같은 형태의 대형 비행체로의 에볼브다.

바이록스 : 칼 님의 소마가 하늘을 나는 탈 것이 된다는 소리인가?

쿤차이트 : 어퍼머티브.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2개의 소재아이템이 필요하다.



쿤차이트 : 한 가지는 외각이 되는 연옥룡(煉獄竜) 볼가죠즈의 [프레아 혼]…

쿤차이트 : 그리고 또 하나는 촉매가 되는 [제롬 스톤]이다.

쿤차이트 : 현재는 크리드만 생성가능한 제롬을 만들기 위한 사념석이다.

               잉카로즈도 장비하고 있다.

페리도트 : 그~러~니~까, 그 두 개가 하늘 위에 있다니깐!!

쿤차이트 : 들어봐. 크리드는 원계인의 몸에서 제롬을 조종하기 위해서

               과거에 몇 개의 제롬 스톤을 만들었다.

리치아 : 맞아요! 지르코니아도 제롬 스톤을 보옥으로 해서

            몸에서 떼지 않고 가지고 있었어요.

바이록스 : 설마, 제롬스톤은 선대 지르코니아 님의 보옥--

               [비안석(緋眼石)]을 말하는 건가?

바이록스 : 칼 님!! 그 보옥은 파라이바님이 이어받아…

칼세드니 : 그래, 펜던트로 만들어서 나에게 주었어.

싱 : 숲에서 주웠던 펜던트인가! 다행이다, 이미 하나의 소재를 입수했어!

칼세드니 : 그, 그게… 그 펜던트는 파라이바님에게 되돌려 드리라고 부탁하면서

               그로슐러 상장군에게 넘겨주고 말았어.

페리도트 : 하아~~!? 뭔 짓을 한 거예요, 대장님?

히스이 : 그렇게 쉽게 포기하다니!!

            일이 귀찮게 되어 버렸잖아.

칼세드니 : 큿……네 놈들……

바이록스 : 칼 님, 이번 일만은 반성해주십시오.

칼세드니 : 바, 바이록스… 너마저!?

코하쿠 : 아무튼 다음 목표는 칼세드니 소마의 에볼브!!



코하쿠 : 우선 제도에 가서 제롬 스톤-- 비안석의 펜던트를 입수하자!

코하쿠 : 잘 알았지, 두 사람 모두? 나를 내버려두고 가려 하다니

            절~~~~~대로 용서 못하니깐!!

칼세드니 : …아, 예!

시라 : …어떻게 이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웃을 수 있는 거지?

리치아 : 이상하고… 그리고 강한 아이들이죠? 마치--

시라 : 그랴, 상처입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 용기와

         사람의 아픔을 함께 해줄 주 아는 상냥함으로 이어져 있는…

시이라 : 아이오라 언니 일행들과 쏙 빼닮았으야.

마을 사람 : 마을에 숨어지내던 우리들이 잊어버렸던 마음이유…

마을 사람 : 그것만 아니라 당연하다는 듯이 감사인사도 말하지 못 하게 되었슈.

마을 사람 : 교회…아니 코하쿠의 친구여러분들.

                마을을 구해줘서 고맙슈.

마을 사람 : 마을 일이라면 걱정 마유! 괴물 놈들에게

                리치아님 전수의 근성을 보여줄텐께.

시이라 : 마을의 규울이 무의미하게 되어버렸어. …모든 것은 너희들의 책임이야!

시이라 : 나중에 한꺼번에 설교해줄 테니까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야한다!!

코하쿠 : 고마워유, 이모!! 우리들, 반드시 돌아올끼유!

싱 : 좋아~, 돌아오면 나도 같이 혼나겠어!

히스이 : ……후회할거다. 이모의 설교는 죽~~~~~을 정도로 기니까 말야.

카이아 : 그랴유…근디 저 검은 달 괴물보다 무설낀디?

시이라 : 히스이! 카이아!!!

싱 : …소마 링크!!! 소마 사용자가 아닌 사람들도 링크를 했어!?

리치아 : 이건… 이거야말로 플로라 언니가 소마에 기대했던

            인간이 지닌 스피리아의 가능성이에요!!

리치아 : ……아아, 언니가 남긴 힘이 이렇게도 나를 따뜻하게 감사주고 있어.

히스이 : 언니만이 아니야. 이건 리치아가 2천 년간 키워온 힘이야.

 

리치아 : 고마워요, 히스이… 고마워요, 나의 가족들…

 

코하쿠는 칭호 [하츠 석세서(ハ-ツサクセサ-)]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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