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덕에서 왕도로 돌아가는 길(岬からの帰宅途中)
이제 다시 왕도로 돌아가는 데 중간에 아까는 보지 못했던 상인이 위치하고 있다.
이 다음 맵에서 이벤트 전투가 발생하니 일단 회복약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회복약도
몇 개 사둔 뒤 세이브를 한 뒤 다음 맵으로 넘어가자.
다음 맵 중간부분에서 이벤트 발생.
티피 : 봐! 달님이 떠있어!
티피 : 아름다운 달님이네…
티피 : …어라? 야, 저기 봐, 저기!!
도적 : 후흥. 꽤나 귀엽잖아…
여성 : 뭐, 뭔가요, 당신들…
도적 : 잠시 우리들이랑 함게 가줘야겠는데?
여성 : 그런… 왜 그러세요…
도적 : 시꺼! 닥치고 따라오기나 해! 시끄럽게 굴면 혼쭐을 내준다!
여성 : 누, 누가 도와줘요!
■ 선택지
티피 : 저 녀석들 강제로 저 여자를 납치할 셈이야! 도와주자!!
예 선택.
티피 : 그래야지!
티피 : 좋아, 해치워 버려!!
도적 : 응? 목소리가 들리는데…
도적 : 어, 어이! 저 애송이에게 들켜버렸다!!
도적 : 칫! 이런 때에…
도적 : 너희들 저 애송이를 죽여버려!!
도적 : 맡겨둬!
도적 :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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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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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목적 |
- 도적에게 유괴되는 여성을 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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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적 배치 인원 |
도적(LV1) x 2명 도적(LV2) x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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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증원 인원 |
오즈왈드(LV6), 도적(LV2) x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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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
카렌, 제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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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공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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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벤트 전투가 벌어진다. 이번 전투는 전투에서 갖가지 승리조건에 맞추어 적 중 레벨 2의 도적은 미션 시작 시에 카렌을 잡고선 동쪽 화면 끝으로 이동한다. 참고로 중간에 티피가 산드라에게 받은 마비약을 사용하라고 권하지만 초기 적을 모두 무찌르거나 카렌을 붙잡고 있던 LV2의 도적을 처리하면
오즈왈드의 공격은 지금 주인공에게는 약간 강한 편이니 직접 전투는 피하고 오즈와드 출현 후는 카렌이 서쪽 끝으로 유괴되는 걸 저지하면서 적을 전멸시키면미션 클리어. | |
▣ 시작하자마자 카렌이 도적에게 잡혀 유괴된다.
여성 : 꺄악! 놔, 놔줘요!!
도적 : 얌전히 이쪽으로 따라와!!
여성 : 아앗!!
티피 : 야, 뭐하고 있어!! 저 사람 끌려가고 있잖아!!
- 미션 조건 추가 : 맵의 끝으로 도망치게 두지 마라!! -
카렌을 유괴하는 도적은 일단 매직애로우로 선빵날리고 잡으러 가자.
▣ 적과 근접하면 이벤트 발생.
도적 : 헷! 여기서 더 이상은 나가지 못한다!!
도적 : 방해받을 수는 없으니까 말야!!
티피 : …이제 어떻게 할 셈이야…
▣ 적과 근접전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성질 더러운 호문클루스에게 찍힌 시점에서 운이 다 한거다.
티피 : 악당은 용서 못해!!
도적 : 뭐야? 지금 목소리는 어디서 들리는 거지?
티피 : 어딜 보는 거야! 난 여기라고!!
도적 : 뭐, 뭐야!? 요정이 인간과 함께 있다니!?
도적 : 흥, 하지만 요정주제에 뭐가 가능하겠어!!
티피 : 열 받아~~! 이 녀석들 반드시 무질러 버려야 해!!
▣ 도적이 맵의 끝 부근에 다다랐을 때 이벤트 발생.
마비약은 나중에 긴요하게 쓰이니 지금은 아껴두자.
티피 : 맞아! 이런 때야말로 마스터에게 받은 도구를 사용하는 거야!!
▣ 주인공이 카렌에게 근접하면 이벤트 발생.
티피 : 기다려 지금 구해줄 테니까!!
여성 : 아, 네…
▣ 카렌을 유괴하는 도적을 무찌르면 이벤트 발생.
도적 : 크헉!!
도적 : 죄, 죄송해용… 오즈왈드 형님…
티피 : 해치웠다!!
티피 : 저기, 아무일 없지?
여성 : 아, 네. 덕분에 살았어요.
-새로 적 도적 3명 난입.
본의 아니게 협공받을 배치가 되어버렸다.
오즈왈드 : 응? 어째서 아직 계집이 이곳에 있는 거지?
도적 : 오즈왈트 형님!!(적 도적 중에 한명이라도 생존 시 대사 -전멸 시키면 대사가 달라진다.)
오즈왈드 : 뭘 우물쭈물 대고 있던 거야!? 모처럼 내가 그 자식의 주의를 끌고 있었는데!!
오즈왈드 : 이렇게 되면 내가 직접 처리할 수 밖에!!
티피 : 아무래도 저 녀석이 우두머리 같은 걸!
여성 : 저, 저기… 전 어떻게 하면…
티피 : 그녀는 어떻게 하지?
■ 선택지
무슨 지시를 내릴까요?
카렌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에게 붙어 있도록 하는 편이 좋다.
현재 자리에서 정지(その場に止まらせる)
왕도 방향으로 이동(王都方面へ向かわせる)
내게 붙어 있으라고 한다(自分についてこさせる)
▣ 오즈왈드가 카렌에게 근접하면 이벤트 발생.
여성 : 꺄악!! 놔, 놔줘요!!
티피 : 야, 뭐야!! 저 사람 또 유괴되어버리잖아!!
▣ 오즈왈드 등장 후 1턴 뒤에 의문의 남자 난입
응원군 등장. 제노스에게 자유전투를 하게 하면 게임이 편해진다.
남자 : 이런 곳에 있었나!! 네 놈, 무슨 원한이 있어서 나에게…
오즈왈트 : 칫! 벌써 돌아왔나!!
여성 : 제노스 오빠!!
제노스 : 카렌!? 대체 무슨 일이…
티피 : 오빠야? 네 여동생이 이 악당들에게 유괴될 뻔 했다고!!
제노스 : 뭐야!? 잘도 카렌을!!
티피 : 잠깐 기다려!! 지금은 서로 협력해야 할 때잖아!
제노스 : … 알았어. 어떻게 해주길 바라?
■ 선택지
제노스에게 뭐라고 명령을 합니까?
카렌을 부탁해(カレンを頼む)
알아서 싸워라(自由に戦ってもらう)
공격목표를 지정한다(攻撃目標を指定する)
제노스 : 알았어!!
▣ 제노스가 도적들에게 다가가면 이벤트 발생
오즈왈드 : 잘 들어, 저 제노스란 녀석은 상당한 실력을 지녔다! 조심해라!!
도적 : 아까 전 전투로 충분히 실감했음다.
오즈왈드 : 게다가 우리들의 일은 녀석의 동생쪽이다! 실패는 용납 못한다!!
도적 : 알고있음다!!
▣ 주인공이 오즈왈드와 전투하면 이벤트 발생
티피 : 어째서 그녀를 노리는 거야!!
오즈왈드 : 뭐야? 계집에 같은 목소리하고는?
티피 : 계집같은 목소리가 아니라, 난 여자라고!!
오즈왈드 : 요, 요정이라고!?
오즈왈드 : 헤헷! 이렇게 사람에게 들러붙는 요정은 처음 보는군!! 좋아, 잡아서 비싸게 팔아주지!!
티피 : 열받게 하네~~~!!
오즈왈드와 주인공 전투 후 이벤트 발생.
티피 : 뭐야 이 자식, 도적 주제에 꽤 하는 걸?
오즈왈드 : 도적 주제라니! 이 오즈왈드님을 우습게 보지말라고!!
오즈왈드만 남기고 적 도적이 전멸하면 이벤트 발생
오즈왈드 : 뭐라고!? 내 부하들이 전멸했다고!?
제노스 : 얌전히 포기하라고.
▣ 제노스와 오즈왈드가 전투하면 이벤트 발생.
제노스 : 잘도 카렌을!!!
오즈왈드 : 크윽…
▣ 오즈왈드를 쓰러뜨리면 이벤트 발생.
오즈왈드 : 젠장! 설마 이렇게 될 줄이야…
오즈왈드 : 에에잇!, 퇴각이다!!
-> 미션 클리어
제노스 : 기다려!!
제노스 : … 도망치는 건 수준급인 자식이군.
카렌 : 오빠…
제노스 : 괜찮아, 카렌? 상처는 없어?
카렌 : 네. 이 사람이 도와주신 덕분에.
제노스 : 그런가. 고마워.
지나치게 사이 좋은 제노스 남매.
제노스 : 난 제노스. 네 덕분에 여동생도 무사했어. 감사한다.
티피 : 당연한 일을 한 거뿐이야. 것보다 저런 녀석들에게 습격당한 이유라도 있어?
카렌 : 별로 짐작가는 데는…
제노스 : 내게도 없는데…
제노스 : 하지만 녀석들 내 주의를 끌었던 것을 볼 때카렌을 유괴하려는 것이 목적이었던 듯해.
제노스 : 대체 캐렌을 유괴해서 뭘 하려는 셈이지?
카렌 : …
제노스 : 그건 그렇고 저런 숙련된 녀석들을 상대하다니 너도 꽤나 실력이 있군 그래.
제노스 : 역시 투기대회에 나올 참인가?
티피 : 투기대회?
제노스 : 몰라?
제노스 : 1년에 한번씩 투기장에서 열리는 대회야. 우승자는 정식 기사로 발탁되는 일도 있다고 하더군.
제노스 : 나도 올해는 투기대회에 나갈 생각이야. 만약 참가한다면 그땐 잘 부탁한다.
제노스 : 뭐 그래도 우승은 내 몫이지만 말야.
카렌 : 나 참, 오빤.
제노스 : 아무튼 오늘 일은 고맙다.
카렌 : 정말로 고마웠어요.
티피 :두 사람 다, 조심해서 가.
■ 선택지
사이 좋은 남매네. 너와 루이세도 저런 분위기야?
예 선택.
티피 : 그럼, 우리들도 돌아가도록 하자!
- 이제 왕도족으로 나아가면 다시 이벤트 발생. 주인공이 갑자기 쓰러진다.
길바닥에 누웠다고 자는 거라 생각하다니...
티피 : 왜 그래? 잘려면 집에 도착해서 자라고…
티피 : 야, 뭐해!? 왜 그런 거야, 야!!!
티피 : 큰일이다! 사람을 불러와야지!!
…빼았아라…
…빼았아라…
주인공은 어느새 알지도 못하는 곳에 와 있고 그 앞에는 죽은 병사의 시체가..
카마인 : …
가면의 남자 : 어이, 있었어! 이게 산드라의 마도서다.
가면의 남자 : 좋아, 곧장 이곳에서 떠나자.
가면의 남자 : 헉!
겉은 주인공이지만 목소리는 주인공의 것이 아니다.
카마인 : 그 마도서를 네 놈들에게 줄 수는 없다. 놔 두고 꺼져.
가면의 남자 : 에에잇, 네 놈도 밖의 경비병같이 만들어 주지!!
카마인 : 훗… 용맹스럽기도 하지.
가면의 남자 : 이 애송이가!
가면의 남자 : 큿!!
가면의 남자 : 뭐, 뭐야!?
카마인 : 네 놈도 이렇게 되고 싶지 않다면 어서 마도서를 놔두고 꺼져.
가면의 남자 : 큿!
카마인 : 놓칠까보냐!!
카마인 : 으으윽!! 이, 이건…
어느 외딴 숲.
눈과 팔이 성한 워레스의 풋풋한 모습.
검사 : 응?
가면검사 : 네 놈인가? 이 근처를 뒤지고 다닌다는 남자가?
검사 : 뭐하는 녀석들이냐? 너희들에게 볼 일은 없다. 길을 비켜라.
가면검사 : 그럴 수는 없지. 네 녀석은 여기서 죽는 거다.
검사 : 큿!
검사 : 강하군…
가면검사 : 흥!!
검사 : 으랴앗!
가면검사 : 해치웠다!
검사 : 제, 젠장! …누, 눈이…!?
가면검사 : 죽어라!!
검사 : 크아악!!
검사 : …으윽…
가면검사 : …
나름 떡밥 던지기용 꿈 속 회상씬
가면검사 : 큿큿큿
가면검사 : 오른팔과 눈을 당하고 이 높이에서 떨어졌다면 살 순 없을 테지.
- 프롤로그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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