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PSP - 프롤로그

■ 프롤로그

만월이 뜬 어느 호수가 언덕.

다짜고짜 사람 염장 지르는 고백씬

여성 : 이것은… 당신이 소중히 지니고 있던 반지…
여성 : 언제 보더라도 아름다워. 불가사의한 빛을 발하고 있네요.
남성 : 이걸 네가 받아줬음 해.
여성 : 엣… 그 얘기는…

남성 : 나는 별볼것없는 용병이야. 싸우는 일밖에는 재주가 없는 몸이야.
남성 : 만약…만약 그래도 괜찮다면, 나와…결혼해주었으면 해.
여성 : 기뻐…정말 기뻐. 나, 계속 그말만 기다리고 있었어…
남성 : …시에라…

루이세 : …저기…
루이세 : …일어나…
루이세 : 오빠, 일어나!! 엄마가 부르셔!!
루이세 : 정말, 오빠!!
? : …루이세, 여긴 일단 내게 맡겨줘…
루이세 : …엣, 티피…?
? : 이러면 돼….
? : 하나~둘!!
루이세 : …앗…!

티피(짱)킥은 타락한 유저(?)라면 자주 보게된다.

? : 티피 킥!!!
요정 : 이제서야 깨어나는군!
요정 : 뭘 두리번두리번거려! 좀 더 빠릿하게 행동하라고!

루이세 : 우후후. 아무 영문도 모르는데 갑자기 그런 소릴하면 오빠가 너무 불쌍해.
루이세 : 놀랐어, 오빠?
루이세 : 자세한 것은 아래서 가르켜줄테니까. 어서 내려와. 오랜만에 엄마가 돌아왔어!
요정 : 그런 거니까 어서 빨랑 내려와!

방을 나와 아래로 내려가면 이벤트 발생.

루이세 : 여기야, 오빠!

이제 다시 산드라와 루이세가 있는 거실로 가자.

마술사 산드라 : 좋은 아침. 내가 없는 사이 뭔가 별다른 일은 없었나요?
루이세 : 평소대로 였지, 오빠?
마술사 산드라 : 그렇구나. 그 얘길 들으니 안심이되는군요.
요정 : 그것보다, 마스터-. 슬슬 제 소개를 해주고 싶은데요.
마술사 산드라 : 아직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나요?
마술사 산드라 : 그녀의 이름은 티피. 마법으로 태어난 호문클루스입니다.
티피 : 티피야★. 잘 부탁해~
티피 : 그런데, 네 이름은 뭐야?

주인공 이름을 입력(필자는 공식 이름인 카마인으로 설정)

티피 :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이네…
티피 : 역시 너라고 부를테야.

■ 선택지

어떻게 합니까?(どうしますか?）

티피를 무시한다(ティピを無視する)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한다(面白い奴だと言う)

입이 험한 녀석이라고 한다(口の悪い奴だと言う)

- 적당한 대답을 해도 크게 문제 될 것 없다.

루이세 : 아하하…

■ 선택지

루이세 : 티피는 요정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귀엽지, 오빠?
(ティピって妖精の格好してて、かわいいよね?お兄ちゃん?)

특별히 별 느낌 없다.(特に何も思わない) <-선택
귀엽다고 생각한다.(可愛いと思う)
귀엽다고 생각되지 않는다.(可愛いとは思えない)

꽤나 젊어보이는 마술사 산드라. 누가 아이 2의 모친이라 생각을..

티피 : 으윽~…
티피 : 아무래도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표정이네…

마술사 산드라 : 그럼, 궁정마술사인 내가 이런 시간에 여기로 오게 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루이세의 마도실습을 위해서.
티피 : 마도실습이라니?
루이세 : 내가 다니고 있는 마법학원의 교과과정의 하나인데. 유명한 마도사의 밑에서        
            실제로 마도연구를 돕는 일을 말하는 거야.
루이세 : 나는 엄마가 궁정마술사를 하고 계셔서 득본 셈이지.
마술사 산드라 : 그렇다고 응석부려선 안됩니다. 친자식이니까 용서없이 지도 할 거니까요.
루이세 : …네에…
마술사 산드라 :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만. 이쪽이 본래 목적입니다.
마술사 산드라 : 주워온 자식인 카마인을 내가 입양한지도 이미 17년이 지났군요.
마술사 산드라 : 그 사이 당신을 이 왕도에서 한번도 내보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말하도록 하죠.
마술사 산드라 : 그것은 당신의 성장에 대해서 점을 본 게 계기였어요.
마술사 산드라 : 어떤 때에는 [세상을 파멸시킬 원흉이 된다]고 했고
                      또 어떤 날은 [세상을 구할 빛이 된다]고도 했습니다.
티피 : 우와, 극단적인 결과네~
마술사 산드라 : 그래요. 사람에게는 선과 악의 마음이 있어서 그것이 그 자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마술사 산드라 : 하지만 그 미래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는 게 보통입니다.
마술사 산드라 : 그렇기에 당신이 어느 정도 성장을 하여 강한 마음을 지니게 될 때까지
                      바깥 세상과의 접촉을 되는 한 단절시킨 것입니다.
루이세 : 그 말은 이제는 괜찮단 거에요?
마술사 산드라 : 나는 당신이 바른 길을 향해가도록 키워왔습니다. 앞으로는 자신이 그 길을 정하도록 하세요.
마술사 산드라 : 오늘부터 당신을 도시 밖으로 여행을 보낼 생각입니다.
마술사 산드라 :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갖가지 체험을 통해서 만은 것을 배우도록 하세요.
                      그리고 그 경험에 의해서 자신이 걸어나갈 길을 결정하는 겁니다.
마술사 산드라 : 우선은 이 돈으로 여행의 준비를 하세요.

- 75 엘름(エルム)을 받았다. -

마술사 산드라 : 쇼핑이 끝나면 돌아오록 하세요. 얘기는 그 후에 계속하도록 하죠.

이제 집 밖으로 나가자.

티피 : 우와~…
티피 : 뭔가 빛나는 것이 잔뜩 있는 걸…
티피 : 뭐지, 이 [몽실몽실반짝반짝]한 것들은?

■ 성문앞 상점가(북쪽)

틈새 상점 입구에 주인 없는 상점 카운터를 조사하면 이벤트 발생

예(はい)를 선택할 경우

예전엔 이 티피킥 종화면버전CG를 보기위해 일부러 맞았지만 착한 유저라면 여기선 아니오를..

티피 : 티피 킥----!!
티피 : 남의 물건을 멋대로 훔치면 안되지!!!

스킬[훔치기1(盗み1)]이 습득가능 스킬에 등록되지만
티피의 호감도가 다소 낮아진다. 기본적으론 아니오를 선택하는 게 좋다.
 
성문 근처에서 틈새 상점을 찾는 남성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이 남자가 틈새(스키마)상점을 찾는 남성이다.

시민 : …곤란하게 됐는 걸.
시민 : 이 근처에 별난 상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대체 어디에 있는 거지?

시민 : 넌 알고 있나?

알고있다고 말합니까?

예(はい)선택

시민 : 그게 정말인가!? 부디 데려다 주지 않겠나?

데려가 줍니까?

예 선택.

시민 : 고맙네! 어서 데려다 주지 않겠나?

주인 없는 도구점의 틈새로 데려다 준다.

상점 입구는 바로 이곳.

시민 : 여기인가!? 이런 곳에 있었군!!
시민 : 고맙네! 네 덕분에 찾았어!!

이제 애초에 목표인 여행장비를 사러가자.
구입목록은 청동검(靑銅の剣), 클로스(クロース), 머리띠(バンダナ)이다.
청동검, 클로스는 광장 무기 상점에 있고 머리띤 틈새(스키마)상점에 있다.
물론 산 후에 장비를 해놓도록.

평가에 베스트는 청동검, 클로스, 머리띠 정도이다.

■ 강가

우선 퀴즈를 내는 강사의 질문에 답하자 답은 다음과 같다.

LLM 마법교실 강사 : 나, 근처에 있는 마법교실에서 선생을 하고 있어.
LLM 마법교실 강사 : 지금은 이 할아버지에게 개인교습을 하고 있는 중이야.
LLM 마법교실 강사 : 모처럼이니까 네 지식을 시험해보지 않을래?

PS버전에 이 선생 CG가 있는 줄도 몰랐다.

예 선택.
1번 문제 3 로자리아(ローザリア) 2번 문제 3 궁정마술사(宮廷魔術師)
3번 문제 1 ○버튼을 누른다.(○を押す) 4번 문제 3 □버튼을 누른다(□を押す)
5번 문제 4 ×버튼을 누른다.(×を押す) 6번 문제 3 그로슈(グローシュ)
7번 문제 1 마력 에너지(魔力エネルギ-) 8번 문제 2 그로슈를 모으는 장치(グローシュを集める装置)

이 맨홀을 먼저 뒤지고 순차적으로 숨겨진 보물을 찾아야 높은 평가가 가능하다.

우선은  대화를 하고 있는 강사의 위 맨홀에서 메모 발견.

다음은 이 메모 탐색

강가의 집 문으로 들어가 2층의 벽을 조사하면 보물에 관한 메모 발견.
패턴은 두 개(아이(ガキ)의 수 3, 맨홀(マンホル)의 수 9)이므로 옆의 글자가 나온 걸로 선택하면 오케이.)

강가의 하수구 터널을 통해 상점 뒷문으로 이동, 그후 반대쪽 문으로

이 안쪽 덤불을 조사한 뒤 메모의 힌트에 맞는 수를 입력하면 오케이.

보물 상자는 강가 하수구 터널을 들어가서 상점가로 나온 뒤 상점 가 반대편의 문을 지나친 외딴 곳의 바닥을 조사하면 발견 가능하다.

■ 남쪽 상점가

가장 오른쪽의 로자리아 여관 앞의 점원과 대화하면 이벤트 발생.

점원 : 미안해. 아직 준비중이야.
점원 : 귀여운 요정을 데리고 있네. 설마 네가 산드라님의 자녀분인가?

예 선택

점원 역시 그랬구나.

대화 후 잠시 다른 곳으로 이탈하려고 하면 이벤트 발생.

점원 : 하아… 곤란한 걸…
점원 : 잠시동안 누군가 가게 좀 대신 봐주지 않으려나.

다시 점원에게 대화를 하자.

점원 : 후우… 어떡하면 좋지…
티피 : 왜 그래요, 아줌마?
점원 : 도시 외곽에서 남편과 만나기로 했는데 한동안 이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서 그래.
점원 : 우리 남편, 계속 기다리고 있을 거야. 잠깐만 보기만 하면 되는 용무인데 말야.
점원 : 아, 맞아! 만일 괜찮다면, 잠시동안 가게를 봐주지 않을래?

■ 선택지

점원 : 산드라님의 자녀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거 같아서 말야.

받아들인다(引き受ける)
거절한다(引き受けない)

점원 : 미안해! 그럼, 잠시 다녀올게.
점원 : 게다가 안에는 들어가지 말아줘. 어질러져 있으니까.
 
이제 점원이 사라지면 가만히 제자리서 움직이지 않는다(방향키 입력금지)
방향키를 2회 입력하거나 여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티피가 제지한다.(감점요인)
한동안 안 움직이고 있으면 티피가 말을 건다.

기본적으로 가만히 있는 것을 못 참는 종자다.

티피 : 크우우~~ 더 이상 못참겠어…!

■ 선택지

티피 : 맞아! 뭔가 이야기라도 하자!

예 선택.

■ 선택지 1

티피 : 그럼, 앞으로의 모험, 뭐를 기대하고 있어?
(스테이터스 성장에 영향)

사람과의 만남(人との出会い)
강적과의 전투(強敵との戦い)
알지 못하는 지역 순례(知らない土地めぐり)
자기 자신의 성장.(己の成長)
세계의 정세.(世界の動き)

■ 선택지 2

티피 : 그럼… 모험을 떠나기 위해서 무슨 특훈 같은 걸 했어?
(스킬 습득에 영향)

마법연구(魔法硏究)
사람 사귀는 법(人付き合い)
격투훈련(格鬪訓練)
근육 단련(筋肉トレーニング)
특별히 없다(特にない)

■ 선택지 3
티피 : 좋아하는 전투 성향은 뭐야?
(장비 무기등의 성향에 영향)

정정당당히 정면승부(正々堂々正面から) - 창 장비 가능
몰래 기습 공격(こっそりと攻撃) - 처음부터 활 장비 가능
마법으로 화려하게(魔法で派手に) - 중급 마법 습득 가능
특별히 고집하는 건 없다(こだわりはない) - 처음부터 활&창 장비 가능

■ 선택지 4

티피 :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여성 타입은!?
(히로인들의 호감도에 영향)

건장하고 보이쉬한 여자아이(元気でボーイッシュな子)
응석받이 여자아이(甘えん坊さん)
조금 덜렁대는 여자아이(ちょっとドジな女の子)
얌전하고 소심한 연상의 여성(大人しく控えめな年上の女性)
늠름한 느낌의 여자아이(りりしい感じの人)

티피 : 이걸로 조금은 심심풀이가 된 거 같네. 스킨쉽도 동시에 해결하다니
나는 역시 대단해.

잠시 더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도적 등장 이벤트 발생.

앞으로 자주 보게 될 도적단.

수상한 남자 1 : 잠, 잠깐 기다려, 이 바보자식아! 그렇게 훔쳐보면 수상하게 여긴단 말이다!
수상한 남자 2 : 핫!? 그, 그렇구나!!
수상한 남자 1 : 나 참…. 민폐끼치지 말란 말야, 신입.
수상한 남자 1 : 우리들은 그 계집이 여관에 있는지만 조사하면 된다고.평소하는 일처럼 경계할 필요는 없다고.
수상한 남자 1 : 떳떳이 행동하자고. 떳떳이.
수상한 남자 2 : 그, 그러네요! 뭔가 훔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수상한 남자 1 : 바보야! 목소리가 커! 좀 더 조용히 말하란 말야.
수상한 남자 1 : 암튼 내가 시범을 보여주지! 따라와!

처음 질문에는 공손하게 예를 선택하는 게 높은 평가를 받는다.

■ 선택지

수상한 남자 1 :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잠깐 괜찮을까?

예 선택.

수상한 남자 1 : 여기에 카렌이란 여자애가 묵고 있는지 알고 싶어.

■ 선택지 2

수상한 남자 1 : 숙박명부 좀 보여주지 않겠어?

아니오(いいえ)선택.

■ 선택지 3

수상한 남자 1 : 알았어, 형씨. 너도 꽤 하는군 그래.

■ 선택지 4

수상한 남자 1 : 그래서, 얼마나 주면 되겠어?

확실히 거절한다(きっぱりと断る) <-선택
100엘름(100エルム)
1000엘름(1000エルム)

수상한 남자 1 : 이 새끼! 저자세로 나가니까 기어오르고 있어!!
수상한 남자 1 : 어이, 뜨거운 맛 좀 보여줘!!
수상한 남자 2 : 맡겨만 주십셔!!
티피 : 잠깐 스톱!!
수상한 남자 2 : 뭐, 뭐지?
티피 : 티피 킥!!!
수상한 남자 2 : 으에~~!
수상한 남자 1 : 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수상한 남자 1 : 할 수 없군! 오늘은 봐주지! 두고보자!!
티피 : 너, 이 몸에게 감사하라고.

잠시동안 더 기다리면 점원이 온다.

중간의 선택지들을 통과하고 마지막까지 움직이지 않으면 완료.

점원 : 덕분에 살았어. 산드라님의 자제분. 여관이 오픈하면 싸게 해주도록 해줄게.
점원 : 자, 남은 건 내게 맡겨둬도 돼. 미안하게 됐네. 정말 고마워.

■ 상점가 (중앙)

서로 마주보고 있는 남성들에게 대화하면 이벤트 발생.

시민 : 이제 너랑 절교다!!
시민 : 나야말로 너와 사귀는 건 사양하겠어!!
티피 : 저기, 왜 싸우 고 있는 거야?
시민 : 저기 저 가게의 여자아이, 딱 내 타입이야.
시민 : 그래서 고백하려고 했더니 이 녀석이 [내 쪽이 더 먼저 그녀를 노리고 있었다]고
          말하기 시작한 거야.
시민 : 하지만 그게 사실이잖아! 애시당초 귀여운 애가 있다면서 가르쳐준 것은 나잖아!

■ 선택지

싸움의 중재를 합니까?

예 선택

 ■ 선택지

어떻게 중재를 합니까?

양쪽 모두 말을 걸어야 한다(両方とも声を掛けるべき)

시민 : 우리 둘 다 제대로 된 납득을 하고 싶으니 그 이유를 들려주겠어?

■ 선택지

그런 결론을 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편이 페어라고 판단했으니까(その方がフェアだと判断したから)

티피 : 그래! 자신들의 입장만으로 연애를 결정해서는 안돼.
티피 : 두 사람 모두 그녀를 좋아한다면 남은 것은 상대의 마음에 달린 거 아니겠어?
시민 : 분명. 그 말대로야. 그녀의 마음을 알 필요가 있어.
시민 : 그럼, 어서 고백을 하자.

고백이 아니라 거의 돌진 수준이었지...

두 시민이 고백을 하고 이내 깨진다.

티피 : ……. 뭐라 말할 수도 없이 멋지게 하트 브레이크…

다시 마을 오른쪽 검문소에 가서 두 시민에게 다시 말을 걸자.

이 둘과 대화 후 위의 노인에게도 말을 걸자.

시민 : 젠장… 퇴짜 맞아버렸어…
시민 : 이렇게 될 거라면 고백하지 않을 걸 그랬어.

■ 선택지

뭐라고 이야기를 걸어봅니까?

새로운 만남을 찾아라(新しい出会いを探せ)
한번 퇴짜 맞은 걸로 포기하지 마라(1度ふられたぐらいで諦めるな)<-선택

시민 : 그런가! 네 책임이야! 네가 고백을 하라고 말을 걸어서 그런 거야!!
시민 : 덕분에 우리들은 이런 비참한 기분을 맛보게 되었단 말이다!
이 책임 어떻게 보상할 거냐!!
시민 : 맞아!!
시민 : 넌 잘난 듯이 참견하고 있지만 연애를 해본 적이 있는 거냐?

■ 선택지

연애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아니오 선택

시민 : 흥 네 말은 신용할 수 없어!!
시민 : 네 의도를 파악했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서 우리들이 차이는 모습을 보고 즐기고 있었던 거야!!
시민 : 친절한 척하고는 그런 심한 짓을 하다니!!
시민 : 네놈 얼굴따위 이제 보고 싶지 않아! 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려!

다시 한번 더 말을 걸어본다.

■ 선택지

어떻게 대응합니까?

일단 상태를 관찰한다(しばらく様子を見る) <- 선택

이렇게 성내도 곧 작심 3초도 안걸리는 녀석들.

시민 : 미, 미안해. 무심코 열이 받아서 그만…
시민 : 여러 가지로 불평만 늘어놔서 미안했어.
시민 : 하지만… 이제 괜찮아. 어차피 우리들의 인생같은 건, 이 모양일 테니까.
시민 : 미안했어. 분풀이를 해대서.
시민 : 하지만 이제 우리들은 그냥 내버려둬. 위로받으면 더 비참해질 뿐이니까.
시민 : 하아…이제 사라같은 건 질렸어…
시민 : 그래.…이참에 여행이라도 떠나 볼까?
시민 : 좋군 그거.
시민 : 저 문을 지나면 자유롭고 커다란 세계가 기다리고 있어…
시민 : 어, 어이! 저기 저 여병사, 장난 아니게 멋지지 않냐?
시민 : 으음…네가 방해가 돼서 잘 보이지 않는데…
시민 : 왠지 괜찮아 보이는 분위기인 걸.
시민 : 새로운 사랑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시민 : 그래 맞아! [사랑 없는 인생따위 무의미다]라는 위인의 말씀도 있으니까 말야.
시민 : 아아…살아있다는 것은 멋지구나!!

동쪽 문 검문소 다리에서 기부를 부탁하는 노인과 대화하면 이벤트 발생.

■ 돈이 없어서 곤란하다네 젊은이 좀 나눠주지 않겠나?

예 선택

예 선택을 하면 10골드를 준다. 기본정인 장비
(청동검, 클로스(광장 상점가), 머리띠(틈새 상점))를사고 나면 20골드 정도 남으니 전부 주도록 하자.

 

계단에서 울상을 짓고 있는 여성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시민 : 잘됐다-!! 마침 좋을 때 와주었어!

■ 잠깐 부탁 좀 해도 될까?

예 선택.

시민 : 그게 이 계단 위에 있는 무기점에 물건을 사러 가고 싶은데…

■ 선택지

다리를 다쳐서 계단에 올라가는 게 힘들어. 괜찮다면, 뒤에서 밀어주지 않을래?

예 선택.

시민 : 우후후… 고마워. 하지만, 이상한 데 더듬으면 안돼.

이제 여성의 뒤에서 방향키 위로 계속 유지해서 계단 위까지 올려야한다.
내려가거나 다른 데로 이동하면 도움 실패니 계속 레버를 위로 유지하자.

시민 : 고마워. 이걸로 장을 보러 갈 수가 있겠어!

이제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면 다시 이 여인이 울상을 짓고 있다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광장 상점가에서 물건 구입이 끝나면 다시 도움을 요청한다.

시민 : 물건은 다 샀는데 너무 무거워서 옮기질 못하겠어.

■ 선택지

시민 : 또 한번 도와줄래?

예 선택.

시민 : 우후후… 너는 참 상냥하구나.
시민 : 그럼, 물건을 맡길테니까 내 집 앞에서기다려 줄래?
시민 : 내 집은 저 계단을 내려간 시점에서 바로 동쪽에 위치한 건물이야.
문이 두 개 있으니까 금방 알수가 있을 거야.
시민 : 그럼, 이걸 맡길게.

- [그라디우스]와 [클로스]를 받았다! -

■ 선택지

다시한 번 집의 장소를 말해주는 편이 좋으려나?

아니오 선택.

시민 : 동아가는 길은 계단을 내려가는 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럼, 물건 운반 잘 부탁해.

집은 이곳이므로 내려 올때까지 기다렸다. 말을 걸면 오케이.

집의 위치는 다음과 같으니 미리 내려와 기다리자.

시민 : 후우… 이제야 도착했네.
시민 : 물건을 가져다 주서 고마워! 덕분에 장을 볼 수가 있었어!

■ 선택지

물건을 건네줍니까?

예 선택

시민 : 우훗, 고마워.
시민 : 맞아! 답례로 이걸 줄게!

-[회복약]을 입수 -

 
계단위의 상점가 부근에 위치한 어린이들중 작은 아이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아이 : 으음, 심심하다…

광장에 있는 아이들

아이 : 맞아, 형! 우리들이랑 놀자!
티피 : 놀다니 뭘 할 건데?
아이 : 이런 놀이는 어때?

아이 : 이 녀석들은 세쌍둥이야. 그러니까 이 녀석들이 빙글빙글 돌다가 그 후에 이 녀석들의 이름을 맞추는 건 어때?
아이 : 응, 그거 괜찮겠다! 그럼, 모두 줄을 서봐!
아이 : 그럼, 자기소개를 해봐!
아이 : 에 그러니까…, 내 이름은 삐로…
아이 : 역시 자기소개는 그만두자! 네 이름, 너무 길어.
아이 : 그러니까 네가 1번.
아이 : 에, 그러니까…
아이 : 응, 그럼 난 2번?
아이 : 에… 2의 다음은 뭐였지?
아이 : 너 말야…3이잖아.
아이 : 맞아, 맞아. 그렇게 말하려고 했어. 그러니까 나는 3번.
아이 : 이걸로 자기소개 끝!

■ 선택지

아이 : 다시 한번 더 설명해 줄까?

아니오 선택.

순서 맞추기는 랜덤이므로 자세히 보도록.

아이 : 그럼, 룰렛 스타트!!

선택지는 랜덤이지만. 보통 1,2번 중 하나이다.

아이 : 대, 대단해!! 전원 맞았어!!
아이 : 으음-. 잘 생각해보면 나는 본 것 만이었고 전혀 놀지 못했다구?
아이 : 뭔가 모두 함께 즐길만한 놀이 없을까?

다시 말을 걸면 다시 이벤트 발생.

아이 : 으음-, 역시 심심해…
아이 : 맞아, 형! 우리들이랑 숨바꼭질하자! 형이 술래야!
아이 : 찬성! 그럼, 어서 숨자~!

티피 : 이런… 왠지 아이들의 놀이에 말려든 모양이네.

■ 선택지

뭐, 내버려 두기도 뭐하고, 찾아볼까?

 예 선택.

아이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세 쌍둥이 1번째는 성문 앞 병사 뒤.

세 쌍둥이 2번 째는 위치가 2중 하나이다. 첫 번째는 이곳.

두 번째는 이곳 지붕 뒤에 숨어 있으니 둘다 뒤져 볼 것.

세 쌍둥이 3 번째는 서쪽 검문소의 나무 그늘에 있다. 왼쪽 오른쪽인지는 랜덤.

마지막 발빠른 아이는 아베크족의 뒤에 숨어서 기습으로 잡도록 하자.

3명의 아이 먼저 찾으면 남쪽 상점가에 발걸음이 빠른 아이가 등장한다.
이 녀석은 동쪽의 여관 입구쪽에서 데이트 중인 아베크 족의 뒤에서 안보이게 접근한 후에
아베크 족이 비키면 재빨리 붙어서 O버튼 연타로 잡는다.
실패할 경우 맵을 나가 다시 들어오면 다시 위치하니 재도전 하자.

 동쪽 검문소

검문소 다리에서 울상짓는 노인과 대화.

■ 선택지

노인 : 오오, 젊은이… 10엘름 정도 기부해주지 않겠나…

 예 선택.

장비를 맞추고 남은 돈을 전부 기부한다.

이제 다시 주인공의 집으로 돌아가 산드라와 대화를 하자.

■ 선택지

마술사 산드라 : 여행준비는 다 끝냈나요?

예 선택.

모든 이벤트를 마치고 소요시간20분 이내로 산드라에게 보고를 하도록.

티피 : 저기, 마스터. 여행준비를 하는 동안에 이 녀석이 어떤 인간인가 살펴봤어요.
마술사 산드라 : 시간이 없으니 요점만 가르쳐 주세요.

이후는 유저의 행동에 따라 평가가 갈리니 대사는 넘어간다.

■ 선택지

티피 : 자, 어때? 내 평가에 무슨 불만이라도 있어?

예를 선택하면 처음부터 다시 캐릭터메이킹을 다시 할 수가 있게 되고
아니오를 선택하면 평가된 대로 스테이터스가 결정이 된다.

여기 선택지에서 예를 선택하면 캐릭터 메이킹이 초기화 되니 잘못 했다면 변경하도록.

필자는 이정도. 참고로 주인공의 이름은 2에서 공식화된 카마인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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