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손 돕기
론드리네 : 여기가 쌍둥이가 자란 집이구나
에토스 : 맞아. 여기가 우리들의 집.
디오 : 에토스 하우스라고 불러.
론드리네 : 두 사람은 어떤 아이였어?
에토스 : 멜은 매우 착한 아이였어. 지금도 착한 아이지만~
디오 : 팔불출 부모.
론드리네 : 질투하지 마~
디오 : 질투 같은 거, 안해…!
에토스 : 괜찮아. 디오도 착한 아이니까~♪
디오 : 뭐야, 그 겸사겸사해주는 것 같은 말투는…
에토스 : 멜은 자주 가사 일을 도와주었지.
에토스 : 청소를 한다던가 요리를 해준다던가
디오 : 나도 했어. 부셔진 거 고치는 거라든가.
론드리네 : 그건 디오군이 부순 것, 이겠지?
디오 : 내가 아니라 멜이라니까.
멜 : 에, 헤헤헤…
에토스 : 그건 디오가 청소도중에 칼싸움 놀이를 해서 그렇잖아.
론드리네 : 에? 그럼 어째서 멜이?
멜 : 왜냐면 디오가 진심으로 덤벼오니까.
멜 : 상대를 안 해줄 수도 없어서…
에토스 : 하는 도중에 멜이 몰입하는 바람에, 맞지?
디오 : 그래서 멜이 부순 것을 내가 고치는 역할.
디오 : 완전 손해라니까, 나 참.
에토스 : 반성하지 않는 자에겐 지시봉으로 혼내줄 거야.
디오 : 아야야…
에토스 : 정말 디오는…
에토스 : 언제나 집안일을 위해서 힘쓰는 멜에겐 이 지시봉을 줄게.
멜 : 에? 정말! 고마워! 소중히 할게.
론드리네 : …에토의 선물 센스도 이해가 안 되지만.
론드리네 : 그걸로 기뻐하는 멜도 이해가 안돼…
디오 : 저 녀석은 에토에게 받은 것은 뭐든지 좋아해.
론드리네 : …착한 아이네~ 정말로.
아이템 지시봉(指さし棒)을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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