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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나라키리 던전 X - 서브 이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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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돕기

 

론드리네가 있는 상태에서 에토스 하우스의 멜과 디오의 방으로 들어가면 발생.



론드리네
: 여기가 쌍둥이가 자란 집이구나

에토스 : 맞아. 여기가 우리들의 집.

디오 : 에토스 하우스라고 불러.

론드리네 : 두 사람은 어떤 아이였어?

에토스 : 멜은 매우 착한 아이였어. 지금도 착한 아이지만~

디오 : 팔불출 부모.

론드리네 : 질투하지 마~

디오 : 질투 같은 거, 안해!

에토스 : 괜찮아. 디오도 착한 아이니까~

디오 : 뭐야, 그 겸사겸사해주는 것 같은 말투는

에토스 : 멜은 자주 가사 일을 도와주었지.

에토스 : 청소를 한다던가 요리를 해준다던가

디오 : 나도 했어. 부셔진 거 고치는 거라든가.

론드리네 : 그건 디오군이 부순 것, 이겠지?

디오 : 내가 아니라 멜이라니까.

: , 헤헤헤

에토스 : 그건 디오가 청소도중에 칼싸움 놀이를 해서 그렇잖아.

론드리네 : ? 그럼 어째서 멜이?

: 왜냐면 디오가 진심으로 덤벼오니까.

: 상대를 안 해줄 수도 없어서

에토스 : 하는 도중에 멜이 몰입하는 바람에, 맞지?

디오 : 그래서 멜이 부순 것을 내가 고치는 역할.

디오 : 완전 손해라니까, 나 참.

에토스 : 반성하지 않는 자에겐 지시봉으로 혼내줄 거야.

디오 : 아야야

에토스 : 정말 디오는

에토스 : 언제나 집안일을 위해서 힘쓰는 멜에겐 이 지시봉을 줄게.

: ? 정말! 고마워! 소중히 할게.

론드리네 : 에토의 선물 센스도 이해가 안 되지만.

론드리네 : 그걸로 기뻐하는 멜도 이해가 안돼


디오 : 저 녀석은 에토에게 받은 것은 뭐든지 좋아해.

론드리네 : 착한 아이네~ 정말로.

 

아이템 지시봉(さし)을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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