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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테일즈 오브 더 월드 2 - 스토리 공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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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4. 부의 사념(負の想念) --------------------------

 

홀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리필 : 어라, 주인공. 지금 해롤드의 협력으로 랄바의 해석이 종료된 참이야.

리필 : 결론부터 말하면 자연계에 흘러넘치는 에너지에 부의 사념이 부속 된 것…


리필 : 그것이야말로 랄바의 정체야.

해롤드 : 에 그러니까 [부의 사념]이란 것은 분노라던가 증오라던가 슬픔이라던가

            그런 종류의 것이지.

해롤드 : 즉 랄바를 생성한다는 것은 저주를 생산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거야.

해롤드 : 이런 것을 근처에 두다간 정신, 육체가 완전 먹혀버리고 말거야.

민트 : 부의 사념…이라니. 그런 게 에너지로 작용할 수가 있는 건가요?

해롤드 : 으음~ 예를 들면 사람의 원한이나, 분노가 [저주]라는 형태의

            마법적 효과를 발휘하잖아?

해롤드 : 랄바는 과학적으로 생성이 되지만 원리는 마찬가지인거야.

해롤드 : 즉, 랄바는 무서울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지.

해롤드 : 마나가 적은 토지는 부의 사념이 모이기 쉬워.

            그러니까 랄바를 생성이 가능한 거야.



민트 : 분명히… 마나에는 존재하는 장소의 더러움을 정화하고 활성화 시킨다고

         로젯트 마을의 세계수 신앙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어요.

민트 : 생성되는 장소가 마나의 혜택이 적은 것도 그런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군요.

리필 : 세계수가 마나의 생산력을 이대로 줄여만 간다면

         여기저기서 부(負)나 더러움이 쌓이게 되는 결과가 될 거야.

해롤드 :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람의 마음이나 몸을 좀먹는 것만이 아니라

            대지의 활력도 쇠퇴시킬 거란 말씀.

민트 : 마나의 은혜를 잃은 세계라니… 무서운 일이 되어 버렸군요…

 

기관실로 가면 이벤트 발생.

 

챗트 : 그 해롤드씨가 랄바를 해명했다고요? 농담도 잘 하시긴.

리필 : 아니, 정말이야. 그것 보다…



리필 : 랄바의 위험성을 안 이상 당당하게 쟈니스 행동을 막아야겠어.

리필 : 쟈니스에게 접촉할 필요가 있어. 의뢰로 접수를 해줘.

 

챗트 : 어라, 돌아오신 건가요? 크레스씨.



크레스 : 큰일이야. 쟈니스가 세계수의 뿌리를 자를 계획에 착수한 모양이야.

리필 : 서둘러야 해. 어서 빨리 쟈니스와 접촉할 필요가 있겠어!

 

-크레스가 길드에 복귀 -

 

 

스킷트 : 크레스류 정보수집법(クレス流 情報收集)

 



체스터 : 그건 그렇고 크레스가 정보 수집을 할 줄이야.

크레스 : 뭐, 이 정도쯤이야…

민트 :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말 솜씨가 뛰어나신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스즈 : 제 특기 분야를 빼앗겨 버렸군요.

 

선택지

 

잘했어(お見事)

어떻게 알아 낸 거야?(どうやったの?)

 

잘했어 선택

 

크레스 : 응, 회심의 방법을 썼거든.

민트 : ?? 무슨 소리에요?

판타지아에서도 실제 있었던 이벤트다. 개그 스킷마저 그대로 이용.



크레스 : 내 특기인 [가벼운 조크]로 상대의 마음을 우선 방심하게 하는 거야.

           그러면 상대도 나에게 마음을 털어 놓게 돼.

크레스 : 물으면 뭐든 알려주게 된다니까.



스즈 : ……

체스터 : 특기…? 그래, 너 그 어설픈 말장난이

            정말로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였구나…

크레스 : 응? 뭐라고 했어?

체스터 : 아무 것도 아니야.

민트 : 상대가 방심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지요?

크레스 : 아아, 그건 안 좋은 화제였으니 몇 번이나 챌린지를 했어.

            상대가 웃어줄 때까지 말야.

민트 : …그건, 누구라도 말을 안 해줄 수가 없겠네요.

크레스 : 그치?

 

어떻게 알아 낸 거야? 선택

 

크레스 : 뭐, 약간의 요령이 있어.

민트 : ?? 무슨 소리에요?

크레스 : 내 특기인 [가벼운 조크]로 상대의 마음을 우선 방심하게 하는 거야.

           그러면 상대도 나에게 마음을 털어 놓게 돼.

크레스 : 물으면 뭐든 알려주게 된다니까.

스즈 : ……

체스터 : 특기…? 그래, 너 그 어설픈 말장난이

            정말로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였구나…

크레스 : 응? 뭐라고 했어?

체스터 : 아무 것도 아니야.

민트 : 상대가 방심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지요?

크레스 : 아아, 그건 안 좋은 화제였으니 몇 번이나 챌린지를 했어.

            상대가 웃어줄 때까지 말야.

민트 : …그건, 누구라도 말을 안 해줄 수가 없겠네요.

크레스 : 그치?

 

스킷 : 해롤드의 착상(ハロルドの着想)

  조건 : 과학실에 들어가면 자동 발생.(해롤드, 리필이 둘다 있을 때만)

리필 : 그건 그렇고 우리들은 랄바를 구성하는 물질 그 자체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는데

리필 : 잘도 [부]라는 것을 눈치 챘는 걸.

해롤드 : 물질에 사람의 감정이나 인격을 투사하는 것은 언젠가 해보고 싶은 실험이거든.

            이론은 전에부터 생각해두었지만 말야.

해롤드가 말하는 건 소디언 제조 이론이다.



해롤드 : 애용하는 무기에 인격을 반영시키면 편리하게 될 것 같잖아.

            네비게이터 같은 것도 되어준다던가 말야♪

해롤드 : 그 이론이 이번 랄바의 정체를 파헤치는 실마리가 된 거야.

 

 

줄거리 25. 세계수를 지켜라(世界樹の根を守れ) ------------

 

이제 챗트에게 메인 퀘스트가 생기니 가서 수락하자.

 

퀘스트명 중요임무6(重要任務!)

항목

내용

의뢰인(依頼人)

리필(リフィル)

의뢰 내용(内容)

세계수의 뿌리를 지켜라(世界樹の根守れ)

세계수의 뿌리가 쟈니스에 의해서 상처를 입게 될 상황이야.

점액질군의 둥지에 닫혀진 통로를 통해서 3층의 세계수의 뿌리까지

찾아가 그의 계획을 중지하고 세계수의 뿌리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는 것 까지가 의뢰로 부탁할 내용이야.

난이도(難易度)

★★★

의뢰분류(種別)

실력 저지

목적지(目的地)

점액질균의 둥지

타겟(ターゲット)

-

목표 수(目標数)

-

파티 인원(パーティ)

4인

보수(報酬)

3600갈드, 100GP

명성(名声)

50

고정 동행자(同行者)

프레세아, 제로스

퀘스트 생성시기

줄거리 24. 챗트와 리필의 대화 이벤트 후 발생.

클리어 팁

해당 장소까지 가면 이벤트 발생 후 클리어.

 

퀘스트를 수락받으면 이벤트 발생.

 


챗트 : 크레스씨가 귀환하면서 중대한 정보를 얻어왔습니다.

챗트 : 쟈니스씨가 세계수의 뿌리를 자를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챗트 : 당신이 이번에 해야할 일은 서둘러 현장으로 달려가

         쟈니스씨에게서 세계수를 지키는 것.

챗트 : 장소는 점액질균의 둥지.

챗트 : 그곳에 세계수의 뿌리가 노출되어 있는 에리어가 있습니다.

         아마도 거기에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챗트 : 지금, 프레세아씨와 제로스씨에게도 동행을 요청했습니다.

챗트 : 쟈니스씨의 계획을 막을 수 있게 한시라도 빨리 현지로 향해 주세요.

 

파티 고정 멤버 이외에 한명의 자리가 비니 플레이어가 원하는 파티원을

한명 보충하여 가도록 하자.

 

점액질균의 둥지로 가면 이벤트 발생.

 

제로스 : 우와아~, 기분나쁜 곳이네~…

제로스 : 봐, 이 몸이 너무 빛나는 것 같지 않아?

            반대로 너무 눈이 부셔서 오히려 맘이 진정이 되지 않는 달까~

프레세아 : …그럼 제로스군은 어째서 동행을 지원한 건 가요?

제로스 : 그게~, 주인공이랑 프레세아 둘만 같이 있게 하고 싶지 않아서야~

프레세아 : ……

제로스 : 또, 그 빌어먹을 꼬맹이 지니어스가 아쉬워 하는 꼴도 보고 싶었고~…

프레세아 : ……?

주인공 : ……

프레세아 : …수다를 떨 상황이 아니었죠. 서두르죠.

 

점액질균의 둥지 1층에서 바로 오른쪽의 길로 나아가면

금방 닫혀진 통로로 나오게 된다. 통로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조수 : 냐아-, 방해되는 벽을 소각 완료! 이걸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로스 : 아-, 설마 당신이 세계수를 상처 입히려고 한다는 그 쟈니스…?

쟈니스 : 누구냐? 후 아 유---!!?



프레세아 : 저희들은 아드리비툼이라는 길드의 인간입니다.

              부디 세계수를 상처입히지 말고 이대로 돌아가 주세요.

재니스 : 바보같은 놈들!! 잇츠 어 풀리쉬--!! 이 일대의 마나가 감소하면

             지금 2배 이상의 랄바가 생성이 가능해진다.

쟈니스 : 분명 이 토지의 마나는 소실되어 쇠퇴해 갈 테지.



쟈니스 : 하지만,, 그걸 보충하고도 남을 풍요함을 나는 사람들에게 제공을 할 거야!

            두 유 언더스탠드?



프레세아 : 그러게 두지 않습니다. 마나는 대지의 은혜…

조수 : 아~~!! 마물이 다가온다!!

조수 : 선생님!!

쟈니스 : 겟 어웨이~~!!

제로스 : 앗, 저 녀석들!!

제로스 : 이 몸이 이런 고전적인 방법에 넘어가다니!!

 

 

이제 이전에 못 지나가던 통로가 뚫렸으니 쟈니스 일행을 쫓아가도록 하자.

3층 광장에서 오른쪽 길로 들어서면 금방 쟈니스를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쟈니스 근처의 세이브 포인트에 세이브를 하고 다가가면 이벤트 발생.

 



조수 : 끄아~~!! 끈질겨~~!!



프레세아 : 다시 생각해 주세요. 감소 경향에 있는 마나의 은혜를

               더 이상 잃어서는 위험합니다.

쟈니스 : 그 은혜가 균일하지 않은 것이 문제란 말이다!!

            그렇기에 지역에 따른 빈부의 격차가 생겨나 선진국과 도상국이 나뉘어지고 말아.

쟈니스 : 마나에 가득찬 지방은 그 풍부함에 의지해 빈곤한 도상국을 가차없이 버리지.

            마나 때문에 굶어 죽는 자도 있단 말이다!!

분명 나쁜 인간은 아닌데...



쟈니스 : 나는 구하고 싶다. 새로운 힘으로 이 세계를…!!!!

쟈니스 : 기브 피스 어 챤스----!!!!

제로스 : 아~~ 고귀하신 의견은 잘 알았습니다,

제로스 : 근데 당신 말야, 어째서 척박한 땅에서만 랄바가 생성되는 지 알고는 있는 거야?

쟈니스 : 아이 돈 노우! 모른다!!

쟈니스 : 하지만, 성분은 자연계에 충만한 무해한 물질일 터이다.

            나는 특별한 소재같은 건 전혀 쓰지 않았으니까.

제로스 : 이런이런, 학자치고는 꽤나 어바웃한 생각의 인간이군.

            무명인 것도 왠지 알 것 같아.

조수 : 서, 선생님이 무명인 것은 음모때문이야!!

조수 : 마나 선진국의 비위를 맞추는 연구밖에 하지 않는 학자놈들이

         랄바의 대두를 두려워해서 선생님을 이단취급하고 배척했기 때문이야!

조수 : 그러니까 결과를 제시하지 않으면 안돼! 학회의 돌머리들을 입다물게 하기 위해선

         랄바가 우선 인정을 받지 않으면 안된단 말이다!!



조수 : 연구는…… 그 다음 일이야!!

 

프레세아 : 없어…!?

제로스 : 이건 또 고전적인 수법을 사용하다니. 할 수 없군, 또 쫓아가야하나.

 

다시 3층의 안쪽으로 나아가 이번엔 북서쪽 작은 샛길로 나아가면

쟈니스 일행을 쫓아갈 수 있다.

 

세이브 포인트에 세이브를 하고 다시 다가가면 이벤트 발생.

 

조수 : 냐아--!! 잘 따돌렸다고 생각했는데. 또 뒤를 잡혔어요, 선생님!

프레세아 : 기다려주십시오. 랄바의 정체가 무언인지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조수 : 그럴 리가 없어요, 선생님!

쟈니스 : 듣도록 하지. 그게 리얼리라면 나도 흥미가 있다.

쟈니스 : 왓!? [부]라고…? 랄바의 정체가 사람이 만들어내는

            부의 감정의 덩어리란 소린가.

 

프레세아 : …평범하게 납득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제로스 : 이단 취급받은 녀석이니까. 상식보다 비상식쪽이 익숙한 거 아닐까?

프레세아 : 유연한 사고… 그것이 이단시 취급받는다…

제로스 : 권위주의적인 학회라는 곳은 대충 그런 곳이야, 프레세아~♥

쟈니스 : 알았다, 아이 씨. 그렇다면 네 이론을 검증할 때까지 실험은 스톱하도록 하지.

조수 : 해제가 안 됩니다!!

조수 : 선생님, 어쩌죠… 폭파 스위치를 넣어버리고 말았어요!!

쟈니스 : 장치를 꺼, 허리업!!!



조수 : 부… 불가능해요!!!

 

세계수의 뿌리가 불타는 것과 동시에 안에서 무언가 흘러나온다.

??? : 여기가… 세계수의 바깥인가…



??? : 이게 나의 모습……?

??? : 네가 인간이란 건가?



??? : 이 녀석들 인간에게서 내가 태어난 건가?

제로스 : 어이, 인텔리 양반. 일단 여기는 먼저 튀도록 해!



??? : 너인가… 세계수의 아이는.

앞으로 플레이어를 막아설 적 게이데...테오심 외전의 그 둘이 안 나온다는 건 이런 이유였던가...



??? : 나는 게이데… 만나서 기쁘군.

게이데 : 여기서 너희들을 매장해버릴 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보스전

 

이름: 게이데(ゲーデ)

HP : 28600

약점 : 빛속성.

드랍 아이템 : 한손 검류, 금 열쇠, 스페시픽, 트리트, 엘릭시르.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아쿠아마린, 엘릭시르.

공격 패턴 : 거대 손을 이용한 3연격, 팬텀 페인, 네거티브 버스트, 헬 브레이즈, 어스 바이트, 술법 번 스트라이크
                
술법 섀도우 엣지
                
                역시 비중있는 역할답게 강하다. 전체적인 공격 패턴은 몰아붙이기 보단 적당히 방어하면서
                기술을 써주는 정도지만 공격들 대부분이 위력이 있기에 그것만으로 아군 파티가 너덜너덜해진다.

거대 팔 공격은 프리런으로 뒤로 돌아가도 잘 맞으니 아예 멀찌감치 떨어지는 편이 좋다.



                기본 공격은 거대손을 이용한 3연타, 횡베기,위로 베기, 아래 베기순으로 공격하는데
                팔 자체에 판정이 있어서 뒤에서 공격을 해도 팔에 스치면 타격을 입으니 주의.

헬 브레이즈



                 헬 브레이즈는 거대 손에 화속성을 머금어 자신 주변을 한번에 청소(?)하는 기술이다.

팬텀 페인



                팬텀 페인은 전투 필드를 빠른 스피드로 이동하며 스치는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공격인데
                워낙 빨라 보고도 못피한다. 그저 사용하면 안맞기를 바라자. 맞으면 일정 확률로 독 상태가 되니
                재빨리 상태이상 해제를 해주자. 

어스바이트



                어스 바이트는 거대 팔을 이용한 내려치기 공격이다. 전방에 거대한 균열을 일으켜 분출되는
                기운으로 공격하는데 범위가 꽤 넢으니 주의하자. 다행히 프리런을 이용해 뒤로 가면 꽤 빈틈이 생긴다.
                참고로 이 공격은 지속성이다.

네거티브 버스트



                마지막으로 네거티브 버스트. 어둠 속성의 투기를 자신 발밑에서
                분출하는 기술로  HP가 50%이하가 되면 가끔씩 사용하기 시작한다. HP가 적어지면
                방심하지 말고 주의하도록 하자. 게이데가 자주쓰는 기술은 정술 번 스트라이크와 헬 브레이즈.
                게테의 패턴상 한번공격을 하면 조금 이동해서 방어에 들어간 후 공격을 하는 순이라.
                아군 AI는 방어시에 몰려가 공격을 하는데 이때 한곳에 몰리기에 헬 브레이즈나
                번 스트라이크의 범위공격에 사이좋게 전투불능 되는 경우가 있다. 이 점 주의 할 것. 
                


 

게이데 : 몸이 떨리고 있어. 칫… 아직 안정이 되지 않은 몸인가…

         여기서 죽여버리고 싶지만…



게이데 : 세계수의 아이. 반드시 언젠가 너와 세계수를 함께 없애주지…

프레세아 : 사라졌다…!?



제로스 : 뭐였던 거지, 그 녀석…?

프레세아 : …돌아가죠. 세계수의 뿌리가 상처입은 일을 어서 보고해야만 합니다.

제로스 : 리필님에게서 설교인가. 기분이 다운되는 걸…



제로스 : 아니, 화난 얼굴도 아름다울 거야~~

 

반 에르티아호로 귀환.

 

프레세아 : 지금 돌아 왔습니다.

리필 : 어때, 쟈니스를 제지는 한 거야?

제로스 : 꽤나 말이 통하는 녀석이었어.

리필 : 그를 막아 준 거구나!

제로스 : 실행은 막았지만 말야…

제로스 : 좋아, 주인공. 설명은 너에게 맡길게♥

리필 : 뭐라고!?

프레세아 : 세계수를 지키질 못했습니다… 죄송해요.

해롤드 : 고장~~?

해롤드 : 부의 측정장치를 만들었는데 왠지 부의 농도가 높아진 수치를 나타내는걸.

            이상하네-?

해롤드 : 뭐, 이건 됐고. 그래, 너희들 세계수를 제대로 지킨 거야?

제로스 : 뭐, 불행한 사고란 걸까나?

해롤드 : 아, 그래. 뭐, 생각했던 범위 내의 문제네~

해롤드 : 아무튼 제로스라는 인간의 기대치응 다소 수정할 필요는 있을 듯하네.

제로스 : 이런 그렇게 화내지마, 해롤드~♥

리필 : 자세한 것은 과학실에서 듣겠어. 나중에 함께 오도록 해…

 

 

 

스킷트 : 무가 여성의 마음가짐(武家の女性のしきたり)

조건 : 파티 내에 크로에, 세넬, 카논노가 있을 때 발생.



카논노 : 신경이 쓰였었는데…

크로에 : 뭐지?

카논노 : 세넬과 둘 만이 있는 걸 피하는 거 아냐?

크로에 : 그, 그건… 상대에게 이상하게 의식시키지 않기 위해서

            행동을 하는 거뿐이다.

크로에 : 이런 건 기사로서 당연한 마음씀씀이니까 말야.

세넬 : 크로에, 카논노, 왜 그러지?



크로에 : 아, 아무것도 아니야! 크릿지! 걱정 할 거 없다!!

세넬 : 그런가? 그럼 괜찮지만…

카논노 : ……으음-

카논노 : 세넬을 의식하는 건 크로에 쪽이 아닐까나?

 

 

줄거리 26. 최악의 보고(苦い報告) ---------------------

 

 

리필 : 제로스, 보고를 계속해. 이제부터 대책을 짤 테니까.

제로스 : 아-… 세계수의 뿌리가 파괴되고 그리고 뿌리의 상처에서라고 생각하는데

           무언가 확-하고 분출되어 나오선 말야.

리필 : 분출되었다고?

제로스 : 그리고 묘한 복장의 자식이 그 안에서 나타났단 말씀.



해롤드 : 뿌리 안에 숨어있었다고? 그럴 리가 없어.

프레세아 : 아니요, 사실입니다. 제로스군의 말에 거짓은 없습니다.

제로스 : 그런데 그 녀석. 우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어.

             결국, 도망쳤지만 말야.

프레세아 :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세계수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

               보고가능한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리필 : 곤란하게 됐네. 이번 일이 세계수에게 커다란 데미지를 입혔다고 한다면…

해롤드 : 낙심하고 있어도 별 수 없어! 비켜 봐!!

리필 : 어디에 가는 거야!?



해롤드 : 나, 일단 그 장소에 가보겠어.

            우선 분출된 것이 무언인지 정체를 알아야 두자고 생각하거든.

 

- 해롤드가 길드에서 일시 이탈 -

 

퀘스트 달성 횟수가 37이상일 때 홀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해롤드 : 다녀왔어~.

지니어스 : 아, 해롤드! 뭐, 알아낸 거 있어?

해롤드 : 응-, 세계수의 부리에서 아직 조금 분출되어 나오고 있었어.

            그건[부(負)] 그 자체던 걸.



해롤드 : 그 때, 부의 측정 장치 메터가 크게 반응했었던 것은

            별로 고장이 아니었던 모양이야.

리필 : [부]라고!? 어째서 마나를 만들어내는 세계수에게서 [부]가 분출되어 나오는 거지?

해롤드 : 글쎄? 그건 알아보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데.

해롤드 : 것보다 문제인 것은 상처입은 부분이 점점 약해진다는 것. 회복은 어려울 거 같아.

지니어스 : 즉, 그 말은…

해롤드 : 당연한 얘기지만, 마나의 생산량은 저하. 또, 그것이 원인으로 이대로 세계수가

            말라 죽는다고 한다면…

지니어스 : 모두, 살아있을 수 없게 된다는 소리…?

해롤드 : 정답!

지니어스 : 어, 어쩌면 좋지~!?

 

- 해롤드가 길드에 복귀 -

 

 

줄거리 27. 쟈니스 방문(ジャニス来船) -----------------

 

퀘스트 달성 횟수가 38이상일 때 다시 홀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쟈니스 : 아드리비툼이란 길드는 여기인가! 아항~?

쟈니스 : 나는 쟈니스 칸! 랄바를 발명한 자이다! 두 유 노우 미?

지니어스 : 저게… 쟈니스? 왠지 꽤나 잘난 척을 하는 데…

리필 : 쉿, 입 다물고 있어. 지니어스. 아직 할 얘기가 있는 모양이야…

쟈니스 : 미안! 나 때문에 세계수에 상처를 입히고 말았어!!



쟈니스 : 너희들의 설득을 무위로 돌리게 한 점 사죄하러 왔다! 쏘리--!!

쟈니스 : 그리고 랄바에 관해서 보고를 할 게 있다!

             그 사건 이후로 여러 마을에 있었던 랄바가 폭주를 시작한 모양이야.

쟈니스 : 그것들이 식물이나 동물을 변이시키고 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하고 있다는 것 같아!

쟈니스 : 갓 뎀---!! 이건 분명 내가 세계수의 뿌리를 상처입힌 것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해롤드 : [부]의 연쇄가 일어난 거군.

해롤드 : 분출된 [부]의 촉발을 매개로 랄바가

            어떤 위험한 힘으로 변할지 여러 가지로 예상은 했었지만.

쟈니스 : 면목이 없다! 결과를 서둘러 학자로써의 정신을 잊고 있었던 나의 미스테이크다.

쟈니스 : 위력에만 사로잡혀 위험성의 검사를 잊고 있었어…



리필 : 아무튼 과학실로 안내하겠어요. 자세하게 얘기를 들려주세요.

 

과학실

 

리필 : 그래요… 이미 그렇게나 세계수가 상처입은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건가요…


애쉬 : 쟈니스라고 말했지? 네가 그 쟈니스 칸인가?

쟈니스 : 엣?

쟈니스 : 예, 예스. 내가 그… 쟈니스인데…

애쉬 : 랄바의 개발 다음엔 세계수에 상처를 입히다니…

애쉬 : 각오해라!!



제이드 : 이런, 장난은 그정도로 해두시길.

애쉬 : 놔! 이 녀석을 죽여버리겠어!!

제이드 : 그건 성급한 판단입니다. 랄바를 만들어낸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인데 말입니다?

제이드 : 그렇게 간단히 없애버려서는 세계의 입장에 있어서도 그렇게 기쁘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애쉬 : 방해하지 마!!

제이드 : 당신은 이 세계를 생각하기에 그를 죽이려고 했다.

제이드 : 하지만, 이후 벌어질 일에는 그의 지혜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애쉬 : 뭐… 뭐라고!?



제이드 : 애쉬, 함께 행동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에게 있어서도 그 편이 좋을 테지요.

애쉬 : 여기서 사라져라… 어서 빨리!!



쟈니스 : 그런 까닭에 광산에서 연구를 계속하겠어.

            이 정도의 피해를 일으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어!

쟈니스 : 제군들, 다시 한번 말하네. 정말로 베리 베리 미안.

쟈니스 : 호오…

퍼스트 인사이트 폴링 러브...;?



파닐 : 저기, 무슨 문제라도…?

쟈니스 : 쏘- 프리티…

 

홀로나오면 이벤트 발생.

 

제이드 : 애쉬, 잘 참아 주었습니다. 참았단 것은 우리들의 방침에

            찬동해주었다고 하는 것이겠지요?

애쉬 : ……

제이드 : 그럼, 당신이 아드리비툼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선장님에게 전해두도록 하지요.

애쉬 : 흥…

 

루비아 : 아-아. 정말로 디센더가 있으면 금방 해결해 줄 텐데.

루비아 : 이런 때에 나타나는 거잖아요? 디센더라는 건.

카이우스 : 그건 그림동화잖아.

루비아 : 그래. 디센더가 있을 리가 없지.

리필 : 자, 한탄은 그만해. 이렇게 있는 동안에도 랄바에 의한 피해는 커져가고 있으니까.



카이우스 : 그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녀석에게 기대해봤자 손해라고 생각해.

카이우스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구…

루비아 : 알고 있다니까! 그럼, 힘내자!!

 

- 애쉬가 길드 가입 -



 
한편 랄바의 흐름 안…

 


게이데 : 그게… 그 녀석이 디센더-



게이데 : 세계수, 그리고 세계로부터 필요로 하여 태어난 존재…

게이데 : 나는… 나도 사람에게서 태어났는데…

게이데 : 젠장… 나는 사라지기를 강요받기만 하고…



게이데 : 없애주지. 디센더… 너도 이 세계도 말야!!!

 

 

이제 다시 기관실로 가면 이벤트 발생.

 

챗트 : 루크씨는 정말- 청소를 못하는군요. 청소당번이니까 좀 더 제대로 해주세요.

루크 : 미, 미안. 꽤나 익숙하지 않은 일이라서 말야…

루크 : 하지만, 덕분에 청소의 방법, 잘 배웠어. 청소같은 거… 해본 적이 없었거든.

루크 : …!?

원래라면 양아치 루크일때 만나야 했을텐데...성질 안내는 루크라 어쩐지 어색...



애쉬 : …!!! 너는…

챗트 : 당신이 아드리비툼의 새로운 동료가 된 애쉬씨군요?



챗트 : 하지만, 놀랐어요. 제이드씨가 말한대로 루크씨랑 완전 판박이군요.

챗트 : 세상에 닮은 사람이 3명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마치 쌍둥이같은 걸요.

챗트 : 저는 챗트. 반에르티아의 선장 겸 이 길드 아드리비툼의 리더입니다.

챗트 : 그리고 이쪽은 루크씨에요.



루크 : 아, 에 그러니까…루크에요. 루크 폰 파브레…라고 합니다.

애쉬 : …!! 네가…

루크 : …에…?

애쉬 : ……칫.

챗트 : …뭔가 신경을 거스른 걸까요?

루크 : …아니, 나도 …잘 모르겠어. 인사가 잘못 된 건가?

 

 

줄거리 28. 정령과 함께 사는 마을(精霊と共に生きる村)-------

 

드디어 파티에 들어오는 최강인기의 TOD 멤버들. 무려 전원이 다 들어온다.

 




나나리 : 야, 주인공! 오래간만이야!

나나리 : 우리 길드의 보스 쇼 콜롱말인데. 나는 정직히 말해 질렸어.

나나리 : 뭐, 역시 해롤드에게도 문제는 있었지만 역시 뜻이 맞지가 않았던 거 같아.

            그래서 연을 끊고 관두고 와버렸어.

주인공 : ……



나나리 : 반겨주는 구나. 그거 고마운 걸.

나나리 : 그래서 내가 쇼 녀석이랑 대판싸우니까 편을 들어주는 녀석들이 있어서 말야.

나나리 : 하는 김에 모두 권유해서 이쪽으로 이적해버리자하고 일이 벌어졌어.

주인공 : ……?

나나리 : 아아,[모두]라는 건 말이지…

나나리 : 그 녀석들, 어디로 간 거지? 벌써 방으로 간 건가?

나나리 : 할 수 없네. 만나면 적당히 인사를 해둬.

나나리 :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해.

 

홀로 가면 이벤트 발생.

 

스탄 : 처음뵙겟습니다! 저, 스탄 엘론이라고 합니다!

스탄 : 우드로우씨가 여기 길드로 옮긴다고 하길래 같이 와버렸습니다,

          에 그러니까, 잘 부탁드려요!!



루티 : 안녕-, 나는 루티 커틀렛이야.

이리아 덕분에 사악녀의 이미지는 많이 벗겨질 듯...뭐, 리버스에서 이미지 체인지도 된 탓이지만.



루티 : 유적발굴 전문의 트레져 헌터야.

          아, 뭔가 돈벌이 될만한 게 있으면 사양말고 말해줘.

 

- 나나리, 스탄, 루티, 리온, 피리아, 우드로우가 길드 가입 -

 

게스트 룸 4로 자동 이동.

방안의 으드로우, 리온, 피리아와 대화하자.

 

우드로우와 대화

 

옆섬나라에서 공기왕으로 불리우는 우드로우. 미솔리지1에서는 크라토스와 더불어 길드내 연장자

우드로우 : 처음 보는군. 나는 우드로우 켈빈.

                앞으로 아드리비툼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

우드로우 : 그럼, 앞으로 잘 부탁한다. 함께 힘내도록 하지.

 

리온과 대화

 

최강인 기의 리온. 이번엔 좀 약하다? 다른 시리즈 멤버들이 넘사벽이라...

리온 : …훗, 해롤드를 영입했다길래 얼마나 꽤나 별난 길드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평범한 곳이잖아.

루티 : 잠깐, 리온. 너 제대로 인사라는 걸 할 순 없는 거야?

스탄 : 아, 내가 대신할게. 이 녀석은 리온이라고 하고 우리들의 소중한 동료야.



리온 : 어이, 스탄. 인사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어.

          ……그리고 나를 동료라고 소개하지 마.

루티 : 뭐, 이렇게 상대하기 힘든 녀석이지만 실력은 대단한 녀석이야.

         적당히 상대를 해주면 돼.

 

방을 나오면 이벤트 발생.

 

카일 : 잠… 이 방에 있는 것은 아버지랑 어머니!? 틀림없어, 아버지랑 어머니야!

해롤드 : 카일은 왠지 누구랑 닮았다고 생각했더니.

            헤에, 스탄과 루티의 자식이었구나.

리아라 : 하지만 여긴 우리들 세계의 과거가 아니야.

            우리들의 세계는 그라니데라는 이름이 아니야.

해롤드 : 평행 세계라는 것일지도… 가설이지만.

            그리고~ 그 외에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해롤드 : 이 그라니데의 루티와 스탄이 미래에 뭔 짓을 해서 너희들의 세계로
이동했다던가…

해롤드 : 그렇게 되면 카일은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면 안돼.

카일 : 어째서?

해롤드 : 만에 하나야. 만에 하나, 지금 가설이 올바를 경우.

            두 사람이 결혼하지 않으면 카일은 태어나지 않아.

해롤드 : 즉, 카일의 존재가 사라질지도 몰라.

카일 : 에엣!? 어, 어떻게 하면 되는데?

해롤드 : 두 사람의 관계에 쓸데없이 간섭하지 말 것!!

            아무튼, 자신의 정체는 숨기고 있도록 해.

카일 : 아, 알았어…

해롤드 : 잘 들어? 쓸데없는 생각하지 마! 다른 사람에게 말해서도 안돼.

카일 : 응…


줄거리 28. 정령과 함께 사는 마을(精霊と共に生きる村)-------


마지막으로 과학실에 있는 피리아와 대화.

 

피리아 : 피리아 필리스에요. 잘 부탁드려요.

피리아 ; 길드의 일은 물론. 리필씨나 해롤드씨의 연구에도

            도움이 되었으면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피리아 : 사이좋게 지내요.

 

줄거리 28. 정령과 함께 사는 마을(精霊と共に生きる村)-------



퀘스트 달성 회수가 41 이상일 때 기관실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챗트 : 그래서 애니씨는 카렛트 마을에서 오신 건가요?

챗트 : 그런 먼 곳에서까지 의뢰가 오다니! 이 아드리비툼의 이름도 유명해졌단 거군요!

애니 : 아니요, 저는 그저 그러라고 얘기를 들은 거뿐이라…



챗트 : 으흠… 뭐 그렇게 말해주신 사람은 저희들을 알았다는 거죠. 그걸로 충분합니다!

챗트 : 그럼, 의뢰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애니 : 저기… 디센더를 찾아주셨으면 해요.



챗트 : 하아!? 디센더, 라는 건 그 그림동화의 그 디센더를 말하는 건가요!?

챗트 : 무슨 농담을. 그건 그저 이야기에 지나지 않아요.

         저희로썬 도움을 드릴 수가 없어요.

애니 : 하지만, 가렛트에 사는 정령이 디센더의 출현을 감지했어요.

애니 : 그래서 그 디센더를 데리고 오도록 명을 받았어요.

리필 : 정령하고 사는 마을이 있다니 그 얘기 듣고 싶어.

         디센더에 대한 얘기도 포함해서 말야.

리필 : 디센더를 찾기 전에 우선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니까.

리필 : 이러면 어떨까? 가렛트 마을에 사는 정령에 직접 얘기를 듣는 거야.



리필 : 그리고 그 정보를 기초로 디센더를 찾는 거지.

챗트 : 과연. 그거라면 의뢰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애니 : 그러네요. 그럼 제가 가렛트까지 안내를 하겠어요.

 

- 애니가 게스트로 가입-

 

 

 

스킷트 : 지나친 정은 남의 도움이 되질 않는 법(情けは人のためならず)

 

애써 부탁을 하고 갔으면서도 카일과 리아라에게 말하지 않는 건 그런 정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걸 알아서이다.

나나리 : 어대? 이 배 사람들이 잘 대해줬어?

카일 : 응, 모두 좋은 사람들이야!

리아라 : 응, 친절했어.



리아라 : 설마, 나나리. 우리들을 잘 부탁한다고 말해준 거야?

나나리 : 그럴 리가, 그런 일 한 적 없어. 너희들은 좋은 아이니까.

             모두가 잘 대해 준 거야.

카일 : 정말로? 기쁜걸.

나나리 : 그래, 그러니까 길드의 모두에게 보답을 해야만 하겠지.



리아라 : 응, 열심히 해야 겠다.

나나리 : 그래, 그러도록 해.

 

스킷트 : 보머즈(ボマ-ズ)

  조건 : 스탄 일행 길드 가입 후 과학실에 가서 피리아와 대화한 후에 발생.



해롤드 : 그런데, 피리아. 그 감사고 있는 건 뭐야?

테일즈 시리즈에서 내노라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셋이 모였다.



피리아 : 이건 제가 특별히 만든 [피리아 봄]이에요. 이것만 있으면…

            어떤 적이라도… 우후후후후…

제이드 : 어디, 잠시 좀 보겠습니다.

제이드 : 흐음, 아무래도 부싯돌과 유황의 혼합화약인 모양이군요.

피리아 : 그것만이 아닙니다. 목재분말의 혼합분과

            한층 더해 반응을 높이는 특별한 분말도 섞어놓았지요.

해롤드 : 흐음~, 하지만 이 정도라면 위력은 기껏해야 몇 메가줄 정도겠네.

            적하나 쓰러뜨릴 정도 밖에 안 되겠는데.

해롤드 : 좀 더 호화롭게 폭파시키고 싶으면 그거랑 저거를 혼합해서

            넣지 않으면 안될 걸.

피리아 : 위험성을 고려해서 파괴력을 콘트롤한 결과입니다만…



제이드 : 아, 그럼 중성자가 튀어나가는 아름다운 폭탄은 어떤가요?

            물건의 파괴는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요.

해롤드 : 그거 좋은 걸!! 제이드!! 말이 통한다니까!

해롤드 : 뭐, 폭심 주변에 우리들의 피해를 고려한다면 만점이겠지만.

제이드 : 이런 실수했네요. 지금가지 전략적인 폭탄만을 생각해와서 말이죠.

피리아 : 아직 이 폭탄에는 개선의 여지가 있는 거 같네요…

            우후후후…

 

스킷트 : 괜찮아, 괜찮아.(だいじょうぶだいじょうぶ)

 

코렛트 : 아…

로이드 : 우왓, 코렛트!!

코렛트 : 미안, 로이드… 고마워.

로이드 : 아아, 다치지는 않았어?

 

선택지

 

걱정한다.(心配する)

놀란다(ビックリする)

 

걱정한다 선택.

 

코렛트 : 아, 나라면 괜찮아. 익숙하니까.

로이드 : 코렛트는 자주 넘어지거든.

로이드 : 그러니까, 주인공. 근처에 있을 때는 좀 신경 좀 써줘.

코렛트 : 나, 그렇게까지 덜렁이는 아니야. 응, 괜찮아, 괜찮아.

 

놀란다 선택.

 

코렛트 : 아, 미안… 나라면 괜찮으니까…

로이드 : 코렛트는 자주 넘어지거든.

로이드 : 그러니까, 주인공. 근처에 있을 때는 좀 신경 좀 써줘.

코렛트 : 나, 그렇게까지 덜렁이는 아니야. 응, 괜찮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