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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나리키리 던전 X - 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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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과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에토스하우스 안의 여신상에 있는 별의 그림을 조사하여
크레스가 있는 시대로 떠나자.


디오 : 도착한 건가?

: 그럴걸?

에토스 : 토티스 마을에 가는 거였지?

디오 : 크레스랑 만날 수 있겠지~

: 디오. 놀러 온 게 아니야.

디오 : 알고 있다니까.

에토스 : , 가자. 유크릿드의 남쪽이었지.

 

토티스 마을(トーティス)

 


디오
: 이런 시골에 정말로 영웅이 살고 있단 거야?

: 크라스씨가 살고 있던 유클릿드도 이랬었잖아.

디오 : 크라스씨도 분명 시공전사지만 크레스는 전혀 다르다고.

: 다르다니 뭐가?

디오 : 크레스는 시공전사의 리더란 말야!

디오 : 이터널 소드를 가지고 선두에 서서 마왕 다오스에게 맞서 싸웠다구!



디오 : 다오스 전역 후에는 토티스 유격대의 대장직을 맡아서

디오 : 유크릿드기사단이나 알바니스타 등 세계 곳곳에서 활약을 했어!

: 흐음잘도 아네.

에토스 : , 그건 그렇다고 치고.

에토스 : 크레스씨를 찾을 거지?

: 맥스웰을 찾을 단서도 찾아야만 해.

 

스크린 챗 - 사이좋게 다툼 2(仲良喧嘩2)                       


디오 : 아야야야

에토스 : 괜찮아, 디오?

디오 : 전혀 괜찮다니까! 이론 거 침발라 두면 낫는다니까!

: 안돼! 세균이 들어가면 어떻게 해? 제대로 처리해야만 해!

알베르트 : 그려, 그려. 네가 다치는 건 네 맘이지만

                멜멜에게 쓸데없는 걱정을 끼치지 말란 말여.

디오 : 나 참

: , 보여줘 봐.

디오 : 어이, 지금 건 설마

알베르트 : 그 정도 상처, 멜멜이 치료해주다니 사치여.

                내 방귀라도 발라두면 나을 거여. 우햐햐햐~!

디오 : 이 자식, 장난치지 마! 잡아서 두들겨 패주겠어!

: 저 두 사람은정말

에토스 : 대책이 안 선다니까

 

마을 안을 들어가다보면 교회 앞에 늘어선 행열을 볼 수가 있다.

다가가서 조사하면 이벤트 발생.

피팅 망토는 비싸지만 던전에서 코스튬 변경이 가능하다



 

 


디오
: 이 줄은 뭐 때문에 서있는 거지?

줄을 선 아줌마 : 어머나? 개구쟁이들. 새치기는 하면 안된다?

: 이거, 무슨 줄인가요?

줄을 선 아줌마 : 민트님에게 검진을 받을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거야.

디오 : 민트라니시공전사 중의 한 명인?

줄을 선 아줌마 : 그래. 여기가 가장 끝 줄. 9시간이나 기다리고 있어.

디오 : 9시간!?

디오 : 민트는 시공전사인 법술사로 결사(結社)를 만들어서

          법술을 널리 퍼뜨린 사람이야.

: 잘도 알고 있네.

에토스 : 지금은 크레스씨를 만날 거잖아?

디오 : , 그랬었지

줄을 선 아줌마 : 어머나? 도장의 입문자들이니? 개구쟁이들.

디오 : ? 아니, 그게

줄을 선 아줌마 : 크레스님의 도장이라면 저기 다리를 넘어간 곳에 있단다.

: 아줌마, 정말 고맙습니다.

줄을 선 아줌마 : 어머나, 예의바르기도 하지.


교회에서의 이벤트를 보고 다리를 건너 크레스의 도장으로 가서
문앞의 사범대리와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멋진 사범대리
: ? 너희들은 도장의 입문자치고는 쪼그맣군.

: 아니요, 저희들 크레스씨를 만나러 온 거에요.

멋진 사범대리 : 우리 관장님에게? 으음, 그거 곤란하게 됐는걸.

디오 : 없는 거야?

멋진 사범대리 : , 그렇지. 지금 우리 관장님은

                       유크릿드 기사단의 특별고문을
맡고 있거든.

멋진 사범대리 : 발하라 마을에서 군사행동 중이야.

디오 : 발하라에서 무슨 일이 있던 거야?

멋진 사범대리 : [시굴드]라는 폭력단체가 도시에 점거하고 있는데.

멋진 사범대리 : 브레이나라는 게 리더가 된 후로 성가셔 졌거든.

디오 : 발하라라고 하면

멋진 사범대리 : 그래, 거기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으니까.

                       주민이 추방을 당하거나.

: 주민들이요?

멋진 사범대리 : 그래, [붉은 달(]의 채굴자와 주민이 충동해서 말야.

멋진 사범대리 : 아무튼 위험하니까. 발하라에는 다가가지 않는 편이 좋아.


디오 : 크레스씨가 돌아 올 때까지 기다릴까?

디오 : 아니, 교회의 줄에 서있는 편이 좋을지도

: 디오맥스웰에 대한 단서부터 먼저 해결하지 않을래?


디오 : 으음

디오 : ?

: 됐어, 나 참.

디오 : 뭐야, 말하라니까!

: 시공전사랑 만나는 건 나중에 해도 되잖아?

: 우리들이 우선해야하는 건 맥스웰 쪽이라구.

디오 : 어느 쪽이 우선이라고 할 문제야!?

디오 : 우리들, 다오스에게 목숨을 위협받았단 말야!

: 그것도 마술의 폭주가 원인이잖아!

디오 : 어째서 그렇게 단언할 수가 있는데!

은발의 청년 : 이것들, 이런 곳에서 싸우지들 말라고.

디오 : , 누구야, 당신?

은발의 청년 : 너희들뿐이야? 아버지나 어머니는?

: 그건그러니까

은발의 청년 : 오옷, 뭐야 이 녀석은?

에토스 : 나는 요정, 에토스. 이 아이들의 부모 대신이야.

은발의 청년 : 흐음? 요정?

은발의 청년 : 그런 거 보다 부모 대신이라고!?

은발의 청년 : 헤에왠지 대단하네

은발의 청년 : 그래서? 왜 싸우고 있던 건데?

디오 : 우리들 크레스씨를 만나러 왔어.


은발의 청년 : 크레스를? 그런가, 그거 안됐군. 그 녀석, 지금 발하라에 가서

: , 그건 들었어요.

: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 의견이 맞질 않아서

은발의 청년 : 싸우고 있었단 소린가.

디오 : .

디오 : 민트씨도 만날 수 없고.

은발의 청년 : 아아, 민트도 바쁘니까 말야.

은발의 청년 : 할 수 없군. 나라도 괜찮다면 이야기를 듣도록 하지.

디오 : ? 하지만

은발의 청년 : , 서서 얘기하는 것도 뭐하니까. 우리 집으로 와. 이 근처거든.

디오 : 따라가도 괜찮을까?

에토스 : 위험한 사람인 거 같지는

: . 나쁜 사람은 아닌 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한데.

은발의 청년 : 다 들리거든?

은발의 청년 : 처음 만난 거니까 믿으라는 말을 하기도 뭐하고.

은발의 청년 : , 좋을 대로 해.

디오 : 어쩌지?

: 따라가자. 괜찮지, 에토?

에토스 : 괜찮지만조심은 해둬.


청년은 크레스의 도장 앞에 서있다.

다가가서 대화를 하면 이벤트 발생.

 

 

: 여긴크레스씨의 도장이잖아?

디오 : 그럼당신이크레스씨!?

은발의 청년 : 내가? 하하, 아니야.

은발의 청년 : 나는 체스터=바크라이트. 크레스의 소꿉친구야.

디오 : 체스터라면

디오 : 그럼, 당신도 시공전사!?

체스터 : , 그런 식으로도 불리고 있는 모양이야.

체스터 : , 우선은 들어와.

체스터 : 이렇게 말하긴 해도 내 집은 아니지만 말야.

활발한 소년 : 어서와, !

공복인 소년 : 배고파~

호기심왕성한 소녀 : 이 사람들은 누구야~?

체스터 : 손님이야. 조용히 하고 있어.

: 이 아이들은요?

그릿드, 죤, 미리란 이름은 칠흑의 날개 멤버의 이름인데..


체스터 :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야. 내가 입양해서 돌봐주고 있지.

체스터 : 미리- 손님이 왔을 땐 어떻게 하는 거지?

미리 : 차를 내온다-!

공복의 소년 : 배고파~!

체스터 : 그릿드, 죤에게 밥을 준비해 줘.

그릿드 : 불 사용해도 돼?

체스터 : 그래, 나도 있으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불러야 해.

체스터 : 자 그럼, 뭐였더라? 크레스랑 민트를 만나러 왔다고 했던가?

디오 : , 그러니까뭣부터 이야기를 하면 좋지?

체스터는 맥스웰이 모리아 갱도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체스터 : 과연맥스웰이란 소리는 모리아 갱도로군.

체스터 : 좋았어, 내가 함께 가줄게.

디오 : 하지만 체스터씨도 바쁜 거 아냐?

체스터 : 아아, 난 크레스나 민트랑 다르거든.

체스터 : 조금 험한 말투 때문에 주변에서 [무서운 녀석]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모양이야.

디오 : 그렇지만 저 아이들에겐 꽤 호감을 받고 있잖아?

체스터 : , 아이들에게만은 그렇지

체스터 : 그럼, 가볼까

그릿드 : ! 어디에 가는 거야!?

체스터 : , 조금 밖에 갔다 올 거야. 얌전히 집보고 있어야 한다.

미리 : 놔두고 가면 싫어~!

: 배가 고파~!

체스터 : 곧 돌아올게.

체스터 : , 너무 먹어서 체하지 마.

미리, 자기 전에 이빨 꼭 닦아.

체스터 : 그릿드, 두 사람을 잘 부탁한다.

그릿드 : ,

체스터 : , 가자!

: , 괜찮나요, 체스터씨?

체스터 : 그래, 도장의 녀석들도 친절해서 잘 보살펴 주는 편이야.

체스터 : 게다가 []를 붙이지 않아도 돼.

디오 : , 정말이야?

체스터 : 물론이지.

디오 : 알았어, 잘 부탁해. 체스터!

 

체스터가 파티에 가입.

 

스크린 챗 - 체스터의 평판(チェスターの評判)                      


디오 : 체스터는 저렇게나 성격이 좋은 사람이었구나.

: 왜 그러는데?

디오 : 눈매가 나쁘고 성격이 뒤틀리고 심술쟁이에 불평만 하는 사람이라고

체스터 : 어이, 어이. 누구얘기야, 그건.

디오 : 체스터야? 우왓!?

체스터 : 너무한 걸. 누구야, 그런 소릴 한 게.

디오 : ? 읽은 책에 써있었어. , 장롱, 나와 봐!

알베르트 : 뭐시여-! 누구한테 장롱이라고 하는 거여!

                엥간히 하지 않으면 패서 울게 해줄

디오 : 이 정도 쯤에 그 책이 있었을 텐데

알베르트 : 으악, 뭐하는 거시으햐햐내 안휘젓지 말어!

디오 : 여기 있네, 이 책그러니까저자는 A=클라인

체스터 :아체잖아!! 그 자식이!!

 

 

모리아 갱도(モリーア坑道)

 


: 꺄아악!!

체스터 : 아미!!

: , 고맙습니다.

체스터 : 하하, 미안해. 이름 잘못 말했네.

체스터 : , 이었지?

: , 아니에요

체스터 : 물러나 있어. 내가 해치울 테니까.

디오 : 우리들도 꽤 한다구!

체스터 : 그럼, 어디 실력한번 볼까?

디오 : !

체스터는 아미를 죽게만든 사실은 매우 후회하고 있다.


체스터 : 뭐야, 너희들. 꽤 강하잖아.

디오 : 그러니까 그렇다고 했잖아.

체스터 : 아미에게 이 정도의 힘이 있었다면

체스터 : 아니

체스터 : 하지만 적을 쓰러뜨리는 것만이 힘은 아니야.

디오 : 이건 뭐야?

체스터 : 마물을 포힉할 수 있는 마수사의 옷이야. 그럴 법 하지?


디오는
[마수사(魔物使)] 코스튬을 입수.


디오 : 맞아, 이걸 입고 [흉내내기]를 하면
 

고양이귀...!?

알베르트 : 마물을 포획하기 위해서는 메뉴의 코스튬에서 마수사의 옷을 갈아입어야 혀.

디오 : 이게 마수사의 옷인가.

알베르트 : 그것을 입고 전투 승리를 허면 일정 확률로 특정 마물을 포획할 수가 있어.

디오 : 특정 마물?

알베르트 : 저기 봐, 마물에게서 나오고 있는 빛을 눈부릅 뜨고 잘 보랑께.

알베르트 : 저게 포획 할 수 있는 마물의 표시여.

디오 : 그래서? 잡으면 어떻게 하는데?

체스터 : 어떻게 할 건지는 건 이미 정해져 있잖아? 함께 싸울 동료로 만드는 거야.

디오 : 마물을 동료로?

체스터 : 그래, 익숙해지면 꽤나 귀여운 편이라구.

알베르트 : 동행하고 있는 동료가 10명이상이면 에토스하우스로 강제 전송되는겨.

알베르트 : 암튼 마물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암 것도 되질 않어.

                자, 가서 잡고 포획해보랑께.
 

포획에 성공하면 결과화면에서 포획 메세지가 표시된다.

훈장 [처음한 포획]을 입수.

 

체스터 : 이런 수순 일까나.

 

체스터 : , 그럼 들어 가볼까.

: 아미는 누굴까?

디오 :

디오 : 체스터는 여동생이 있지 않았었나. 분명 다오스 전역(戰役)때 죽었다고

에토스 : 그 아이가 아미?

: 나를 그 아이의 이름으로 부르다니

 

아이템 고고의 링(孤高のリング)을 입수.

 

스크린 챗 - 여동생!?(!?)                                     


체스터 : 아미랑 착각을 하다니

알베르트 : 아미라니, 네 여동생인감?

체스터 : , 그래, 맞아

아르베르트 : 호오~ 너에게 여동생이 있을 줄이야~

체스터 : , 뭐야! 사람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알베르트 : 너 같은 찢어진 눈매의 여동생이란 건,

                그 아미란 애도 이름에 걸맞는 얼굴이겠고만.

체스터 : 뭐야, 그건? 아미가 나랑 닮았다고 하고 싶은 거냐?

알베르트 : 말 안해도 다 안당께. 네 얼굴을 보면 전~부 안단 말이제.

알베르트 : 너는 귀여운 여동생이 갖고 싶었던 거여.

                그러니께 아까 멜멜과 일부러 착각한 거 아녀?

체스터 :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

알베르트 : 으햐햐햐! 맞제!? 정곡을 찔린갑네!

                이 자식 멜멜을 노리는 변태였고만-!

체스터 : 저기그건 너, 아니냐?

 

 

스크린 챗 - 좀 더 솔직하게(もっとフランク)                      


: 체스터씨는 활을 사용한 공격에 능숙하시군요.

체스터 : 그래, 뭐 그렇지. 그리고 나를 부를 땐 체스터라고 해도 되는데?

: , 알겠습니다.

체스터 : 그리고 존칭어를 쓰지말고 그냥 편하게 말해.

: , 알겠습알고있알았어

디오 : 뭐 하는 거야, ?

: , 이러면 될까, 체스터?

체스터 : 흐음, 적당해. 앞으로는 그렇게 부탁해.

: , 알겠습니다, 체스터씨

체스터 :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으니까.

 

 

스크린 챗 - 마수사의 옷(魔物使いの)                            


디오 : 체스터는 어떻게 해서 이런 아이용 옷을 가지고 있는 거야?

체스터 : 아아, 여동생을 위해서 준비해뒀던 옷이었거든.

체스터 : 하지만 그런 거 필요가 없다면서 퇴짜를 맞았거든.

: 역시

디오 : 역시라니 무슨 소리야? 이거 멋지잖아?

: 그건 디오가 남자아이라서 그런 거잖아.

: 애당초 어느 정도 나이대 여자아이에게 마수사 복장은 좀

에토스 : , 잠깐만

: , , 죄송해요!

체스터 : 아니, 괜찮아. 괜찮아.

체스터 : 으음, 아체가 말했던 여심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건 이런 얘기였던가?

 

 

 

스크린 챗 - 평화의 댓가(平和代償)                             


체스터 : 너희들, 아이치고는 정말 강한걸. 무슨 훈련같은 거라도 하는 거야?

: 특별히 뭔가를 하는 건 아닌데요

디오 : 역시 [흉내내기 술사]의 힘 덕분이야!

체스터 : 과연, 하지만 힘이 있다고 해서 그거에만 의존하는 것도 능사는 아니야.

디오 : 그런 거야?

체스터 :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생긴듯한 힘은 갑자기 우물이 말라버리는 것처럼

             사라져버릴 지도 모르니까 말야.

체스터 : 그렇게 됐을 경우에 당황하지 않도록 애당초 가지고 있던 힘을

             단련하는 편이 좋을 걸?

디오 : 그런가좋아, 내일부터 초 특훈(超訓)이다!

크루루 : 크루크루~

: 디오, 언제나 기세만 좋다니까.

체스터 : 라긴 했지만.

체스터 : 꽤나 실력이 녹슨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말야.

 

모리아 갱도는 기본적으로 다소 미로의 형태이며

곳곳에 문으로 잠겨 있어서 잠긴 문을 열고 밑으로 내려가는 구조이다.
 

그냥 지나치면 눈치도 못 챌 곳에 레버가 있다.

1층의 문을 열기 위해선 갱도 벽에 보면 레버가 있을 것이니

레버를 조작하여 문을 열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레버를 조작하면 문이 열리는 식이다.


2층의 레버는 이곳.



3층의 레버는 이곳.



지하 3층 세이브 포인트 근처의 레버를 움직이고 나면 이벤트 발생.


 

 

인간인 체스터는 200년 후에는..


체스터 : 저기, 말야

체스터 : 아체 녀석하고 만난 거지?

: 아체씨요? , , 만났어요.

체스터 : 그 녀석, 잘 지내는 거야?

디오 : , 아주 건강하게 말야.

디오 : 여기저기 마을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고 다닌다니까.

체스터 : 장난? 그런가

: , 장난이라고는 해도 그, 심한 건 아니라서.

체스터 : 알고 있어.

체스터 : 그런 나쁜 짓을 할 수 있는 녀석도 아니고 말야.

체스터 : 하지만 그 녀석이 필요이상으로 들떠 있을 때는

             언제나 외로울 때, 란 말이지

체스터 : 200년 후, 인가그 바보가

체스터 : 미안. 크라스랑도 만난 거야?

디오 : . , 맞아, 로디랑도 만났어.

체스터 : 로디랑?

디오 : 다오스를 쓰러뜨리고 싶다면서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지만.

: 과거로 돌아간 모양이에요.

체스터 : 설마 역사를 바꿀 셈인가!?

디오 : 자신이 영웅이 되기 위해서!?

에토스 : 그런 짓을 해도 의미가 있는 걸까?

체스터 : 글쎄그 녀석, 다오스를 쓰러뜨리는 것에 집착을 했었으니까.

체스터 : 애당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고

: 저도 잘 모르겠어요.

디오 : 하지만, 재미있는 누나였는데?

체스터 : , 그건 그렇지.

크루루 : 크루루루!

: , . 어서 가자.

과거로 가서 다오스에게 도전했다가 또 미래로 날려보내진 로디


론드리네 : 꺄아악!

론드리네 : 아야야야

론드리네 : 또 당해버렸네, 그 자식이

론드리네 : 여기? 어디의 동굴이지?

크루루: 크루루?

: 아니무슨 소리가 들린 거 같아서내 기분 탓인가?

 

스크린 챗 - 이상한 목소리는 무슨 목소리?(?)         

: 저기, 아까 이상한 목소리 못 들었어?

디오 : 이상한 목소리?

크루루 : 크루루?

: 비명 같은 좀 이상한 목소리.

에토스 : 멜은 귀가 밝았지.

체스터 : 그 목소리는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마물에게 잡아먹혀버린

             많은 사람의 영혼이 내는 원혼의 목소리

체스터 : 라던가, 어라? 무섭지 않은 거야, ?

: 유령이라던가 거짓말이지요?

       왜냐면 여기 이상한 느낌이라던가 들지 않고.

디오 : , 이상한 느낌?

체스터 : 그렇더라도 이럴 때는 꺄악~이라며 무서워하는 편이

             귀여운 법이야, 그치, 디오?

디오 : ? , 맞아,

체스터 : 멜은 놀래키는 보람이 없는 걸.

디오 : ? , , 잠깐, 모두 어디에 간 거야!

          호, 혼자 두지 말라고, ~!

 

4층 남쪽에서는 레버가 아닌 화로에 불을 붙이는 장치가 문을 여는 구조이다.


화로에 소서러링으로 불을 붙이자. 문이 열릴 것이다.
또한 중간에는 발판을 이용해서 문을 열어야하는 퍼즐이 존재한다.
힌트는 그처 통로의 팻말에 쓰여 있지만 해답을 말하자면
위, 아래, 위, 아래, 좌, 우, 좌, 우 순으로 발판을 밟아야한다.
지도에서 2시 방향이 북쪽(위쪽)이니 알아두도록.
   

2시 방향(디오가 위치한 곳)이 북쪽이다. 기억해 두자.


또한 4층 북쪽에서는 레버를 이용해 1층으로 바로 가는 계단의 길을 열어 보도록 하자.

현재는 못 여는 문도 존재한다.


9
층 중간의 통로에서 이벤트 발생.

이 레버를 움직이면 1층으로 바로 가는 (왼쪽의)문이 열린다.



 

 

이 건방진 요정(?)은 TOP에서 루나와 함게 있던 녀석이다.

대담한 목소리 : 꺼내줘-! 나를 여기서 꺼내 달라고-!!

: 뭐야?

디오 : 뭐야, 이 벌레는?

대담한 작은 생물 : 벌레가 아니야! 난 요정이야!

: 요정!?

에토스 : 나도 요정이야!

대담한 작은 요정 : , 나랑 네가 같다고? 그건 틀려.

에토스 : ?

체스터 : , 아르테미스지?

대담한 작은 요정 : 그렇다면 뭐 어쩔 건데?

체스터 : 역시 그랬군. 크레스에게 들은 적이 있어.

체스터 : 입이 험하고 건방진 요정과 만났었다고 말야.

아르테미스 : 크레스라는 녀석은 기억에 없는 걸.

에토스 : 저기? 무슨 소리야? , 요정이 아닌 거야?

아르테미스 : 비교해 보면 알잖아?

아르테미스 : 큐트한 날개도 매끈한 몸매도, 다르다구?

에토스 : 그럼 네가 요정이 아니라던가

아르테미스 : 어째서 그렇게 되는데!?

아르테미스 : 애당초 너야말로 멋대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냐?

에토스 : 내가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뿐?

에토스 : 그럼 난 뭐야?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 에토스


아르테미스 : , 여기서 내보내주면 알려줘도 상관없지만 말야.

체스터 : 우와앗! 이거 위험한 걸.

아르테미스 : 심술쟁이 마술사 영감이 주문을 걸어놓은 거야!

디오 : 이런 녀석 냅두고 가자.

: 하지만 에토에 대한 걸

디오 : 상관없잖아, 별로. 에토가 요정과 다르다고 해도 뭔가 변하는 건 없을 테고.

: 그런가, 그럴 지도

체스터 : , 그렇게 됐다. 미안한 걸.

아르테미스 : , ! 기다려! 너무하잖아!

아르테미스 : 뭐야?

: 맥스웰에게 부탁해보면 어떨까?

에토스 : 그렇구나!

에토스 : 기다려. 우리들이 해방시켜 줄테니까.

아르테미스 : .

: 가자.

 

스크린 챗 - 요정이란 무엇일까?(妖精ってどんなもの)               


에토스 : , 요정이 아닌 걸까?

체스터 : 나도 요정이란 건 처음 봤으니 잘 모르겠어.

: 아까 그 애가 요정이 아닐지도.

디오 : 애당초 요정이란 건 전설일 뿐, 그 누구도 본 사람은 없잖아?

          책에 그렇게 쓰여져 있었어.

디오 : 사람보다 작고 날개가 돋아 있다는 것밖엔 모른다고.

: 그럼 작고 날개가 달리면 전부 요정이라는 소리야?

체스터 : 그 말인즉슨 요정은 결국 무엇인지 모른단 소리군.

: 그럼 에토도 아까 그 아이도 요정이 아닐 가능성이 있는 거네

디오 : 그러니까 에토가 요정이 아니어도 바뀌는 건 없다고, 아까 말했잖아.

 


9층에서 10층으로 내려가려면 이번에도 9층에 있는 발판을 밟아야한다.
앞서 발판 처럼 순서를 지켜야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발판이니 찾아서 밟고 10층으로 가자.


10층에서는 세이브 포인트와 워프 존이 2개 존재하는데
우선은 오른쪽의 맥스웰의 방으로 가자.





 

맥스웰의 방에 남아 있는 거대한 석판 하나.

체스터 : 이곳은?

: 뭔가 쓰여 있는데?

디오 : 뭐야, 이거. 무슨 글자지?

체스터 : 읽을 수가 없겠는 걸.

크루루 : 크루루~

에토스 : 죽음을 암시하는 방향에는 파괴를 관장하는 자를 소환하라.

체스터 : 읽을 수 있는 거야!?

에토스 : , 읽을 수가 있는 모양이야

체스터 : 어째서?

체스터 : 아니, 아무튼 뭐라고 쓰여 있는 거지?

에토스 : 그러니까

에토스 : 죽음을 암시하는 방향에는 파괴를 관장하는 자를 소환하라.

에토스 : 생명의 숨결을 느꼈다면 그곳은 탄생을 관장하는 자의 장소이다.

에토스 : 죽은 자를 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처녀는 죽음을 왼손에 느끼는 곳에 소환하라.

에토스 : 바람은 처녀의 맞은편에서. 시간의 흐름과 같이 모두 흘러지나간다.

체스터 : 방향이라던가 관장한다던가 소환한다던가 무슨 의미지?

디오 : 관장한다? 정령은 물을 관장한다고도 했었지
 

위 사진의 디오가 보는 곳이 북쪽(2시 방향)이다.

불을 관장하는 정령 이프리트. 열사의 동굴을 맴돈다.

물을 관장하는 정령 운디네. 북해의 외딴 섬에 서성인다.

땅을 관장하는 노움. 정령의 동굴을 거처를 삼는다.

바람을 관장하는 실프. 통곡의 계곡에서 춤춘다.


각 표지판이 설명하는 곳에 4대 정령을 배치하면 이벤트 발생.

참고로 죽음을 뜻하는 북쪽에는 이프리트, 죽음을 왼편에 느끼는 서쪽에 운디네,
처녀의 맞은 편에서 시간(시계)의 흐름에 따라 지나가는 동쪽에 실프, 행운, 생명을 뜻하는 남쪽엔 노움이다.

   

맥스웰 : 누구냐, 나를 부르는 게.

맥스웰 : 내 석판 밑으로 와라.


맥스웰 : 나를 부른 게 너희들이냐?

디오 : 맥스웰? 이 할배가?

맥스웰 : 그렇다. 이 늙은이가 맥스웰이다.

맥스웰 : 어라? 너는 다오스 전역 때에 있었던?

체스터 : , 할아범. 건강한 거야? 감기 들지는 않았어?

맥스웰 : 그래 오늘은 무슨 일로 여기에 온 거지?

: 실은

맥스웰 : 흐음, 너희들의 힘을 이끌어낸다는 건가.

맥스웰 : 하는 건 상관없다만.

맥스웰 : 다만 실패하면 너희들의 몸을 상하게 될 것이야.

디오 : 그렇게 위험한 거야?

: 각오는 되어 있어요.

: 왜냐면 이러지 않으면 [프리즘 링]을 없앨 수 없으니까.

맥스웰 : 그럼 아가씨만 해보도록 할까.

디오 : , 아니! 나도 할 거야!

맥스웰 : 핫핫핫, 위세가 좋구만. 그럼 그 힘을 내게 보여봐라!

: !

체스터 : 한판 벌여볼까!

맥스웰 : 너희들은 빠져 있어라.

체스터 : 어째서?

에토스 : 두 사람, 힘을 내.

크루루 : 크루루-!

: 디오, 준비는 됐어?

디오 : 간다!!

맥스웰 : , 덤비거라.

디오 : , 말 안해도 그럴 거야

: 디오, 힘내자.


이벤트 전투

 

맥스웰(マクスウェル)

 

HP : 12000

약점 : 없음

내성 : 없음

패턴 : 원소 공격, 카보나이저, 파이어볼, 라이트닝, 아이스 니들. 스톤블라스트

          트랙터 빔. 엘레멘츠 볼


원소를 총괄하는 맥스웰과의 전투
.
이번에는 디오와 멜 두 명만 전투에 참가하므로 전투가

조금 버거울지도 모른다.

 

맥스웰은 기본적으로 공중에 떠있으며 4대 정령의 술법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공격에는 다소의 경직이 있다.


특히 주의 할 것은 카보나이저.
발동이 빠르고 전방에 화염속성의 큰 데미지를 주며 연타속성이라 주의해야 한다.


HP1/3이 되면 맥스웰 특유의 공격, 트랙터 빔을 사용해 온다.
트랙터 빔은 발동 시에 지상에 있는 멤버에게만 판정이 발생하므로
범위에 들어갔을 땐 살짝 뛰기만 하면 공격당하지 않는다.


또한 맥스웰 특유의 술법. 엘레멘츠 볼
4개 속성의 원소를 이용한 총공격으로 데미지도 강하고 전방위 공격이니
매직 실드로 가드하거나 일반 가드로 방어한 뒤 HP를 50%이상으로 빨리 채우자.




 

훈장 [맥스웰 격파]를 입수.

 

디오 : 으악

: 몸이 찢어질 것만같아

맥스웰 : 보통은 몸의 내구력에 맞추어서 제어되는 힘이니까 말이다.

에토스 : 디오! !

체스터 : 어이, 할아범! 이거 괜찮은 거야!?

맥스웰 : 글쎄다. 하지만 처음에 충고를 했잖은가.

: , 너무 괴로워

디오 : 우아아아아악!!!


체스터 : 아미와 별 차이없는 나이의 아이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는데

체스터 : 나는아무것도 못해주는 건가!!

디오 & : 으아아아악!!

: 하아, 하아

디오 : , 죽는 줄알았네

체스터 : , 괜찮은 거야?

맥스웰 : 잘 버텼구나. 자 그럼, 한번 더 싸워볼까.

체스터 : 어이! 무슨 생각이야, 할아범!

에토스 : 이제 그만하세요!

맥스웰 : , 남은 건 이 힘을 제어할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뿐이야.

: 괜찮아요, 체스터씨

디오 : 각오하라구할배

맥스웰 : 그럼간다.

 

맥스웰 : 너희들의 마음의 리미터를 해제해놓았다.

알베르트 : 호에~ 잘 보드라고. 이모셔널 브레이브 게이지가 100%를 넘었당께.

알베르트 : 이 상태에서 ‘L’버튼을 누르면 오버 브레이브 모드가 되는겨.

알베르트 : , 시험삼아 ‘L’버튼을 눌러보랑께.

오버 브레이브 상태는 능력이 대폭 강화된다.


맥스웰 : 그 상태가 되면 너희들의 전투능력은 한층 높아질게야.

알베르트 : 이동능력이나 공격력, 그 외 여러 부분도 능력이 상승하는 겨.

알베르트 : 내도 자세한 것은 잘 모릉께

                배틀메모를 제대로 읽어두라고, 알아들었냐?

맥스웰 : 또 한가지, 말하는 것을 잊었구만.

맥스웰 : 적에게 데미지를 계속 주면 오버 브레이브 모드를 지속 시킬 수가 있지.

맥스웰 : 연습상대를 불러두었으니 시험을 해보도록 해라.

맥스웰 : 어떤가? 이해가 되었지?

 

멜은 [그래플러(グラップラー)] 코스튬 입수.

디오는 [중전사(重戰士)] 코스튬 입수.

 

맥스웰 : 이제 완료네.

: 더 이상, 못 버틸 지도

디오 : 하아하아조금쉴게

에토스 : 끝난거지? 다행이다

에토스 : 저기동굴 중간에 갇혀있는 요정이 있었는데요

맥스웰 : 요정? 아아, 완전 잊고 있었군.

아르테미스 : , 어라?

아르테미스 : 아앗!! !! 잘도 나를 갇아뒀겠다!!

에토스 : ? 이 아이를 갇아두었다는 게 맥스웰?

맥스웰 : 어때, 이렇게 되기 싫으면 장난은 그만 두도록 해라.

아르테미스 : 싫네요~ 메롱~!!

에토스 : , 잠깐 기다려!!

맥스웰 : 나 참, 곤란한 녀석이구만.

맥스웰 : 너무 장난이 지나쳐서 갇아두었지만 저 상태를 보니 반성은 하지 않는 모양이군.

에토스 : 모처럼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디오 : 휴식을 취하면토티스 마을로 돌아가야만 해

크레스를 만나는 것에 집착을 보이는 디오


디오 : 크레스씨를 만나러 가자

:그러고 보니그 쪽 일도 있었지

 

디오는 칭호 [파워업 디오(パワーアップディオ)]를 입수.

멜은 칭호 [파워업 멜(パワーアップメル)]를 입수.

 

스크린 챗 - 읽을 수 없는 문자(めない文字)                      


: 에토, 이 문자의 여기와 여기. 이거대체 무슨 의미야?

에토스 : ? 뭐야, 이 문자?

: 맥스웰이 있었던 곳에 있던 석판의 문자를 메모해두었어.

디오 :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데?

: 잘 모르겠지만공부해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잖아.

에토스 : 읽지 못하겠는데이런 문자 였었나?

: 어라, 어딘가 틀린 거야? 그럼, 이쪽의 문자는?

에토스 : 글쎄?

: 어라, 역시 잘못 적은 건가?

디오 : 글씨가 지저분해서 알아보지 못하는 거뿐 아냐?

디오 : 아야!?

: 지저분한 게 아니라 너무 잘 써서 그런 거야!

 

맥스웰과의 이벤트가 끝나면 맥스웰의 비석 뒤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아이템을 회수하자.

맥스웰의 방 뒤에는 보물상자가 한 가득이니 반드시 회수하자


그 후에는 워프존을 이용해 동굴 입구로 나온 뒤 토티스 마을로 돌아가자.

 

 

토티스 마을

 

발하라 마을에 진압에 참여했던 크레스가 돌아왔다.

위세가 좋은 위병대장 : 전원 멈춰! 우향우!

체스터 : 크레스!

체스터 : 발하라 쪽은 정리가 된 거야?

크레스 : 아니, 드디어 총력전을 벌이게 되어서 원군을 부탁하러 돌아온 참이야.

체스터 : 반드시 해치워야해. 그릿드의 부모님 원수야.

디오 : 그릿드? 체스터의 집에 있던 그 아이말야?

체스터 : 그래. 그 녀석의 부모[시굴드]에게 살해당했어

체스터 : 그 녀석들, 하는 짓이 엉망진창이야.

체스터 : , 아군 관계없이 무차별적으로 죽이기만 하고

크레스 : 이 아이들은?

체스터 : 아아네 손님이야.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해서 말야.

크레스 : 그런가. 하지만 미안해. 지금은 전투 준비를 해야만 해.

체스터 : 그런 거 밑 사람에게 맡기면 되잖아.


체스터 : 애당초 민트와도 변변하게 만나지도 못했지?

크레스 : 그녀도 바쁜 모양이니까

말단 병사 : 죄송합니다! 크레스씨. 잠시 괜찮으신 가요!?

크레스 : , . 지금 갑니다!

크레스 : 미안해. 잠깐 다녀올게.

체스터 : ,

체스터 : 나 참, 저 녀석

디오 : 왠지 바쁜 거 같네.

: 크레스씨와 민트씨는연인인 걸까?

디오 : ? 그런가그러고보니 그런 얘기, 책에 써 있었을지도

에토스 : 왠지 애매한 대답이네, 디오.

디오 : 하지만 나, 그런 거 잘 모르겠고

연애문제만 되면 적극적이 되는 멜.


: 저기, 우리들이 크레스랑 민트씨를 만나게 해줄 수 없을까?

디오 : 만나게 해주다니 어쩌려고?

: 두 사람을 도와준다던가 하면 어때? 바빠서 못 만나는 거잖아?

: [흉내내기 술사]의 힘을 사용하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을 수도 있잖아?

디오 : 그런가~?

: 디오, 일단 민트씨를 만나보지 않을래?

크루루 : 크루루!


이벤트 후에는 교회로 가서 안으로 들어가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상냥한 법술사 : 어라?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 저게 민트씨?

에토스 : 그런 거 같네.

불평 많은 아줌마 : 그래서 말이죠. 좀 들어보세요, 민트님.

불평 많은 아줌마 : 올리브 비렛지에 사는 우리 며느리가 저를 이름으로 부르는 거에요.

불평 많은 아줌마 : 주절주절주절

불평 많은 아줌마 : 그렇다니까요. 또 그래서 아들은 자신의 방에만 쳐박혀서는

민트 : , 그래서요?

불평 많은 아줌마 : 그래서 말이죠

불평 많은 아줌마 : 하아시원해졌다.

불평 많은 아줌마 : 언제나 제 고민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

민트 : 아니요

불평 많은 아줌마 :, 그러고 보니 최근 어깨가 결려요.

민트 : 그럼 법술을 걸어드릴게요.

민트 : 퍼스트 에이드!

불평 많은 아줌마 : 역시 민트님이네요, 시원해졌어요.

디오 : 뭔가 일방적으로 떠들고는 가버린 듯한

민트 : , 기다리셨죠.


민트 : 오늘은 무슨 일이시죠? 어딘가 아픈 곳이라도?

디오 : 아니, 우리들은 아픈 게 아니라그러니까

:크레스씨가 돌아오셔서 알려드리러 왔어요.

민트 : 크레스씨가!?

민트 : 이런다니까요. 저는 이 자리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데.

: 어째서인가요?

민트 : 언제 저를 필요로 해서 찾아오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까요.

: 하지만, 민트씨는 크레스씨를 만나고 싶잖아요.

민트 : 괜찮아요. 크레스씨는 이해해주고 계시니까요

디오 : ! 정말 애간장태우네-!!

디오 : 다른 녀석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잖아!

디오 : 그게 아니라! 당신은 어쩌고 싶은 거냐고!

민트 : 저요? 그게

민트 : 저 역시 크레스씨를 만나고 싶어요, 하지만

디오 : 하지만이 아니야! 그럼 만나러 가면 되잖아!

: 알베르트씨.

알베르트 : 왜에~ 멜멜~~ 내를 부른 건감~

: , 부탁드려요.

알베르트 : 귀여운 멜멜이 이번엔 어떤 귀여븐~~옷을 입을려나~~?

디오 : 아야! 대체 갑자기 왜 치는 거야!?

: 퍼스트 에이드!

민트 : 당신도 법술을?

: , 조금뿐이지만요.

: 저라도 괜찮다면 대신 있어드릴 수 있는데요?

민트 : 하지만 크레스씨도 바쁠 테고

디오 : 그건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에토스 : ! 잠깐 디오! 기다려!


멜과 크루루가 파티에서 이탈하고

디오 혼자 남았다. 이제 크레스의 집앞으로 가서 크레스와 말을 걸자.

 

크레스 : 너는아까 왔던 아이구나.

디오 : 크레스씨! 민트씨랑 만나줘!

에토스 : 디오! 좀 더 말의 순서란 게 있잖아?

크레스 : 무슨 얘기야, 갑자기?

디오 : 민트씨가 만나고 싶어한다구!

크레스 : 민트가?

크레스 : 지금은 안돼.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디오 : 그런 소릴 할 때가 아니야!

크레스 : 거길 비켜주겠어?

크레스 : 짐을 마차에 실어야만 해.

디오 : 그런 거 쯤 내가 해주겠어.

크레스 : 병사들과의 훈련도 있고.

디오 : 그것도 내가 해주겠다니까!

크레스 : 아니너 같은 아이에게 그런 일은 맡길 수 없어.


디오 : 맡길 수 있을지 없을지 겨뤄보면 알잖아!

크레스 : 그런 짓을 할 여유가 없어.

디오 : 지는 게 무서운 거야?

크레스 : 알았어. 조금만이다.

크레스 : 마을 안에서는 민폐니까. 밖으로 나가자.

 

크레스 : , 시작할까.

디오 : 지면 나에게 일은 맡기고 민트씨를 만나러 가라구!

크레스 : 그래, 남자끼리의 약속이다. 두말은 없어!

디오 : 간다!!


이벤트 전투

 

크레스(クレス)

 

HP : 16000

약점 : 없음

내성 : 없음

패턴 : 유초래, 호아파참, 섬공열파, 사자전후, 마신검, 추사우, 진공파참, 봉황천구 등의 
       크레스 모든 오의;;

못 이긴다...죽자..가 아니라 스텝을 이용한 간격 벌리기와 띄우기 공격에 의한 콤보 공격.
마지막으로 오버 브레이브를 이용한 공격으로 끈질기게 괴롭히면 이길 수 있다.

물론 전투 전에 크레스 근처의 세이브 포인트에서 세이브하고 아이템을 풀로 채우고 물량전으로 나가자.






 

 

디오가 이겼을 경우



크레스 : 너 같은 아이에게 지다니

크레스 : 나도 실력이 녹슨 걸까

디오 : 약속대로 나에게 일을 돕게 하고 민트씨를 만나러 가라구!


크레스 : 알았어

크레스 : 정말로고마워




디오가 졌을 경우

디오 : 역시 영웅에게 이기는 건무리였나?

디오 : 아니다시 한번다시 한번 더 해!

크레스 : 하아하아더는 못 해

디오 : !

크레스 : 하지만 네 호의는 솔직하게 받아들이지

디오 : ?

크레스 : , 꽤나 강하니까맡겨도 괜찮을 거 같아.

디오 : 야호!

크레스 : 정말로고마워.


병사들 : 하나! !

선배 병사 : 뭐야, 저 꼬맹이는?

후배 병사 : 크레스씨의 대리라던데요.

선배 병사 : , !

디오 : ? , ?

선배 병사 : 크레스씨의 대리라면 나와 겨뤄볼까!

디오 : , 오옷!

선배 병사 : 두들겨 패주지.

선배 병사 : 하앗!!

서배 병사 :

선배 병사 : 이런 꼬맹이에게 배워봤자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디오 : ? , 잠깐 기다려!
 

고기 좋아하는 할아버지 : 오늘도 어제도 저녁밥에 말린 정어리가 나오는 거야.

고기 좋아하는 할아버지 : 나는 물고기가 싫은데 우리 며느리는

일 잘하는 젊은 여성 : 그이는 집에서 뒹굴뒹굴

일 잘하는 젊은 여성 : 내가 일하러 다녀온다니까 나와 일중에 뭐가 더 중요해! 라면서

해적이 꿈인 남자아이 : 엄마가 내 해적 초코카드를 전부 버렸어!

해적이 꿈인 남자아이 : , 해적 초코카드란 건 말야

일하고 싶어 하는 남자 : 까놓고 말해 심심해. 어디 일거리 없을까?

일하고 싶어 하는 남자 : , 힘쓰는 일은 싫어. 머리 쓰는 것도 무리.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도 싫어서

일하고 싶어 하는 남자 : 주절주절주절

: ~ 민트씨, 어서 돌아와 주세요!!

크레스 : 이렇게 둘이서 있는 것도 오랜만, 이네

민트 : 다오스랑 싸우기 전아리 마을에서 이야기한 이후 처음이네요

크레스 : 으음그랬었던가?

민트 : 그 때로부터1년 반이 지났네요.

크레스 : 1년 반?

크레스 : 그런가. 벌써 그렇게나

크레스 : 우리들, 정말로 이걸로 괜찮은 걸까?

민트 : 크레스씨?

크레스 : 싸울 때는 무아지경이었어.

크레스 :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 싶어. 그 사명을 완수하고 싶다고 쭉 생각했어.

크레스 : 그런데 끝나고 보니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어.

민트 : 크레스씨는 영웅으로서 타인을 위해서 힘쓰고 있어요.

민트 : 저는정말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고 있는 걸까요?

크레스 : 무슨 소릴하는 거야, 민트?

크레스 : 너는 충분히 모두의 말을 듣고 있고 모두 기뻐들 하잖아?

민트 : 분명 법술사의 힘을 사용하면 모두의 몸을 고칠 수가 있어요.

민트 : 하지만, 사람의 마음까지는 고칠 수 없어요.

크레스 : 민트


민트 : 크레스씨의 마음조차도저는 고칠 수가 없어요

크레스 : 그런나는 너만 있다면

민트 : 크레스씨

크레스 : 우리들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걸까?

민트 : 어디든지크레스씨와 함께라면저는 괜찮아요.

크레스 : 민트

 

힘이 쎈 병사 : 이거, 어디로 가면 되는 거지?

디오 : 그러니까그건 앞에서 3번째의 마차로.

경박해 보이는 병사 : , 뭘 하면 되는데?

디오 : , 그럼 오늘 모두가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장 쪽을 청소해줘.

경박해 보이는 병사 : 알았어~

디오 : 모두, 어째서 스스로 생각하려고 하질 않지?

디오 : 설마 크레스씨가 뭐든 지시하니까 자신들은 아무 생각도 안하는 건가?

디오 : 으음

야심가 기사단장 : 크레스는 쓸만하군.

단장의 심복인 기사 : 정말 그렇네요.

야심가 기사단장 : 녀석 덕분에 많은 기사지원자도 들어올 거야.

야심가 기사단장 : 그 녀석들, 영웅의 말이라며 뭐든 들으니까 말야.

크레스를 자신의 입지강화를 위해 이용하고 있었던 단장.


단장의 심복인 기사 : 이 기세로 우리 기사단도 좀 더 커지면 좋겠네요.

야심가 기사단장 : 그래그렇게 되며 다른 여러 국가를 압도할 수가 있어.

단장의 심복인 기사 : 발하라의 저급 범죄조직의 진압작전이라니

                              바보 같아서 해먹질 못하겠습니다.

기사단장 : 그렇게 말하지 마, 크레스님이 가지고 온 일이다.

기사단장 : 제대로 완수해서 신용을 얻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야.

단장의 심복인 기사 : 그렇군요. 아핫핫핫!

디오 : 어떻게 된 일이지, 이건?

기사단장 : 자 그럼, 슬슬 크레스님에겐 제대로 일을 하게 해볼까.

기사단장 : , 뭐야? 지금 이야기 듣고 있었나!?

단장의 심복인 기사 : 이 녀석! 크레스씨의 대리를 맡고 있던

디오 : 이 자식들용서 못해

크레스 : 디오!

디오 : 크레스씨! 이 녀석들나쁜 놈들이야!

크레스 : 괜찮아.

디오 : 하지만!!

크레스 : 괜찮다니까.

디오 : 크레스씨도, 민트씨도

디오 : 왠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달랐어


: 영웅이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야.

디오 : 뭐야, 실망이야.

: 그래? 난 친근감이 있어 좋은데.

디오 : 으음~

크레스 : , 두 사람.

: , 크레스씨, 민트씨.

: 죄송해요. 대신 맡는다고 하고선 전혀 도움이 못 되서요.

민트 : 아니요모두들 매우 좋아해주었어요.

민트 : 당신은 매우 말을 잘 들어준다고.

: 정말인가요?

민트 : 게다가 귀엽다고 평판이 자자했어요.

크레스 : 디오, 고마워.

디오: 크레스씨의 대리역할, 그다지 잘하지 못했어요.

디오 : 크레스씨의 도움이 되었으면 했는데.

크레스 : 충분히 도움이 됐어. 덕분에 우리들도 느긋하게 대화할 시간이 있었고.

크레스 : , 그럼난 이만 갈게.

민트 : 저도 크레스씨와 함께 갈게요.

크레스 : 민트,

민트 : 마을 사람들에게는 잘 다녀오란 말을 들었어요.

민트 : 상처 입은 분도 있을 테죠. 법술사의 힘은 필요 없으신가요?

크레스 : 아니, 그럼 다행이야. 정말 고마워.

민트 : 아니요게다가 저.

진도 없던 이 커플도 드디어 한 발을 내딛은 건가..!?


민트 : 크레스씨의 곁에서 싸우고 싶으니까요.

디오 : 나도 갈 거야!

크루루 : 크루루?

에토스 : 디오,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디오 : 멜은 제대로 민트씨의 대리역할을 했는데

          나는 전혀 못했으니까

디오 : , 제대로 크레스씨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

디오 : 내 힘을 할 수 있는 일, 해내고 싶어!

에토스 : 알고는 있는 거야!? 우리들의 목적은

디오 : [프리즘 링]은 노른의 힘이 억제를 하고 있잖아.

디오 : 조금만이라면

에토스 : 그렇긴 하지만.

크레스 : 협력은 고맙고 전에 싸워봐서 네 실력은 잘 알고 있어.

크레스 : 하지만 적은 누구든 간에 봐주지도 않고 정()도 용서도 없어.

디오 : 민폐가 된다면 버려두고 가도 돼.

크레스 : 알았어. 그 각오가 되어있다면

: 저도 가겠어요. 디오 혼자만 두면 걱정이 되니까.

크루루 : 크루루!

민트 : 그리고 이것을

: 이것은

민트 : 성스러운 힘이 앞으로 있을 당신들의 싸움에 도움이 되어줄 거예요.

: 고맙습니다.

크레스 : 그럼 준비가 끝나면 출발하도록 하자.

에토스 :


멜은 [너스(ナース)]코스튬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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