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궤적 - 크로스벨 타임즈 2

■ 크로스벨 타임즈 - 2 -

 

 

[특집] 경비대공개연습

 

◈ 변함없는 실력을 보이는 경비대 ◈

 

자치주 서부의 녹스 삼림지대에서 경비대에 의한 공개연습이 실시되었다.

본지기자도 참가했기에 그 상세한 내용을 전하도록 하겠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연습은 꽤나 박력이 넘쳤다. 주행 사격 훈련, 스턴 할버드에 의한

백병전 등이 펼쳐졌다. 담당을 한 원사의 말에 의하면 [이러한 연습은 정기적으로

행하여지고 있다. 숙련도에는 자신이 있다.]라고 한다.

 

◈ 소문에 들리는 신장비는…? ◈

 

공개연습 후에 취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에 작년부터 소문이 돌던

경비대 신형장갑차에 대해서 소냐 부사령관에게 물어보았다.

 

부사령관의 말에 의하면 신형장갑차의 실전배치는 아직 더 걸릴 거라고 한다.

현재는 장비의 조정에 시간이 걸리고 있기에 확인이 된 후에는 배치가 되는 듯하다.

또한 전차급의 화력을 가진 것에 대해서 외교적인 문제가 걱정이 된다던 문제에

대해서도 [과제는 이미 처리된 상태]라고 대답을 했다.

근처국가에게는 정확한 성능과 배치차량의 수에 대해 공표한다고도 한다.

 

어려운 질문에도 정확하게 질문에 답하여준 부사령관은 마지막에 [크로스벨경비대는

주변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도 이후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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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시가지의 “싸움”이 일단락.

 

구시가지에서 싸움을 계속하던 불량소년 그룹간의 다툼이 일단락된 모양.

이전에는 연일 계속해서 노성과 다툼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부근의 주민이 안식의 한 숨을 내쉬는 한편, [불량배들이 존재하는 한

싸움은 계속 된다. 어떻게든 해주었으면 한다](동쪽 거리에 사는 42세의 남성)등의

의견 등도 들을 수 있었다.

 

◈ 의문을 남긴 사건의 경위◈

 

동료들이 야습을 당했다라는 이유에서 발전된 이번 싸움. 하지만 전면충돌직전에

종결이 되는 등 알 수 없는 의문점도 많다. 또한 싸움 종결에는 일전의 경찰,

특무지원과가 공헌을 했다는 정보도 있지만 우연하게 도움을 주었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한다. 다음번에는 유격사만큼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기술] 신형전술 오브먼트 나타나다.

 

엡스타인 재단에 의해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전술 오브먼트의

신형이 이번에 등장. 이윽고 제5세대로 돌입을 하게 되었다.

통칭 [ENIGMA]라고 불리우는 이 단말기의 최대 특징은 [도력통신회로를

탑재한 것입니다](재단의 로버츠씨). 신개발의 초소형 결정회로에 의한

도력파를 증폭하여 휴대가능한 정도의 소형 통신장치를 실현했다고 한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정보전달을 할 수 있는 에니그마는 통신기술의

혁신이라고 로버츠씨는 강조했다.

 

현재 통신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전용 도력파 중계 터미널이

설치된 지역(자치주)만이지만 유격사나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진행될 전망이다.

 

[문화] 아르칸시엘, 이제 곧 신작 공연

 

극단 아르칸시엘이 기대의 신작품을 곧 발표. 다음 달에

티켓 판매도 개시된다고 한다. 모두가 기다려 마지 않았던 신작 공연이기에

국내외에서 팬들 쇄도할 듯하다. 시민 여러분들도 놓치지 말도록!

[경제] IBC 새로운 서비스 스타트

 

대륙 제일의 금융기관인 [크로스벨 국제 은행](IBC)가 근시일 내에 서비스를

실시한다. 몇 개인가의 조건을 충족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일반적인

점포에서 행해지는 세피스 교환의 환금율을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서비스의

개시 시기는 나중에 발표된다고 한다.

 

[레져] 크로스벨 미식 탐방

 

알모리카 마을의 주점[토네리코 정]. 시골 특유의 친근한 마스터가

만드는 수제 오므라이스에는 알모리카 마을에서 난 신선한 식재료가

듬뿍 사용되어 맛과 양에서도 대만족일 것이다. 도력 버스를 사용해서

피크닉 기분으로 외출해서 다녀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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