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그니마의 실전 테스트(エニグマの実戦テスト) ■ | |
의뢰자 |
오발 스토어 겐텐 |
수사 발생 조건 |
2장 시작 후 발생. |
수사 완수 조건 |
전투에서 홀로스피어를 사용한 뒤 보고. |
수사 수당 |
1500 미라 |
취득 DP |
3 |
기 한 |
기한 장(長) |
에니그마의 실전 테스트에 협력해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테스트에 위험은 없습니다만 에니그마의 사용에 익숙하신 분을 대상으로 할 예정입니다. 응모자 분은 당 스토어 1F의 서포트 카운터 웬디에게 말을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 |
수사 진행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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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과의 단말기에서 지원요청을 확인했으면 오발스토어 겐텐의 1층에 있는 웬디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로이드 : 웬디, 에니그마의 실전 테스트…라는 일은 여기서 물으면 되는 거야? 로이드 : 지원과에 요청이 온 모양인데. 웬디 : 아, 그 얘기 말이구나? 웬디 : 응, 내가 낸 의뢰야. 웬디 : 재단 측에서 잠깐 부탁받은 일이 있어서… 에니그마 이용자에게 협력을 받았으면 하고 생각했어. 웬디 : 하지만 로이드 일행이 받아주었구나. 다행이야~! 에리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할게요. 에리 : 그래서 일의 내용은 어떠한 것인가요? 웬디 : 에헤헤,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는 아닌데 말야. 웬디 : 모두에게는 에니그마의 [성능 평가 프로그램]에 협력을 해주었으면 해! 로이드 : 저기, 대체 그게 뭔… 웬디 : 엡스타인 재단이 <에니그마>를 취급하는 공방에 타진하고 있는 앙케이트야. 웬디 : 그 왜, 에니그마는 신형이고 아직 보급되기 시작한 참이잖아? 웬디 : 재단 쪽에서도 사양을 튜닝하고 있는 중인 거 같아. 공방 쪽에도 성능이나 사용의 문제점등을 묻고 있는 거지. 티오 : 그게 엡스타인 재단의 [성능평가 프로그램]… 티오 : 실용 레벨에서의 내구성이나 사용감, 트러블 등의 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말이군요. 란디 : 것보다 티오도 재단 관계자잖아? 아무 것도 모른 거야? 티오 : 예. 저는 오발 스태프 개발팀이니까요. 티오 : 오발 스태프의 실전 테스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로이드 : 그랬었지… 왠지 모르게 잊고 있었어. 웬디 : 아하하… 재단은 개발팀마다 여러 가지의 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양이네. 웬디 : 그래서 말인데 대부분의 평가는 적었는데 문제는 [실전에서의 성능 평가]부분이야. 웬디 : 뭐, 내가 적당히 시험은 해봐도 괜찮지만… 웬디 : 엔지니어로서는 역시 확실하게 이용자의 의견을 듣고 싶지 않겠어? 에리 : 과연, 그래서 의뢰를. 로이드 : 웬디다운 말이네… 로이드 : 알았어, 받아들일게. 웬디 : 고마워, 로이드-!! 로이드 : 하하, 그렇게 어려운 의뢰도 아닌 거 같으니까. 로이드 :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하면 되는 건데? 웬디 : 응, 간단해. [적에게서 인식받지 않게 되는 아츠]라는 것을 사용해 봐줬으면 해. 웬디 : 아무래도 에니그마로 세계 최초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아츠라는 거 같아. 로이드 : [적에게서 인식받지 않게 되는 아츠]… 그게 올바르게 작동되면 되는 거지? 티오 : 효과로 볼 때, 꽤나 특수한 아츠인 모양이네요. 티오 : 제대로 쿼츠를 조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만… 뭐, 여러모로 시험해보도록 하죠. 란디 : 하하, 너만 믿는다. 티오. 란디 : 남은 건… 실제 전투에서 사용해서 효과의 정도를 확인해야만 하겠군. 에리 : 응, 확인해보자. 에리 : 하는 김에 에니그마의 사용감 같은 것도 주의하는 편이 좋겠네. 웬디 : 잘 부탁해. 웬디 : 그럼, 아츠가 확인이 되면 보고하러 와줘. 잘 부탁해!! - 퀘스트 [에니그마의 실전 테스트] 시작! - 에니그마의 쿼츠 조합을 수(水)x3, 풍(風)x3, 환(幻)x5 로 맞춘후 생기는 보조 아츠 홀로스피어(ホロウスフィア)를 전투에서 사용한 뒤 웬디에게 보고를 하면 이벤트 발생. 쿼츠의 배열로 아츠를 사용가능하게 한 후 전투에서 사용하면 된다. 웬디 : 아, 로이드. 웬디 : 전에 말한 에니그마 테스트 의뢰. 어떻게 됐어? 로이드 : 아아, 괜찮아. 실전에서 사용해봤어. 티오 : [홀로스피어]말이죠. 티오 : 분명 상대에게서는 인식되지 않게 되는 모양입니다. 란디 : 환(幻)속성의 특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아츠란 거겠지. 란디 : 에니그마에는 매번 신세를 지고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아츠도 늘었고 정말 편리해졌다니까. 에리 : 그러네. 전투 이외에도 통신기능이 매우 편리하고 말야. 에리 : 뭐, 쿼츠의 합성이나 슬롯의 개방에 수고가 들어가는 것은 구식과 변함없지만. 웬디 : 음, 음. 과연 그렇군…(슥삭슥삭…) 웬디 : 응, 이걸로 레포트도 제대로 채워 넣을 수 있을 거야. 웬디 : 로이드랑 모두들. 협력을 해줘서 고마워. 웬디 : 답례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오늘은 이것을 받아가 줬으면 해. - 천칭주(天秤株)를 입수. - 로이드 : 이건 뭐야…? 웬디 : 아무래도 중세의 유적에서 발굴되었던 오래된 쿼츠인 모양이야. 웬디 : 예전 공방이었을 때의 창고를 뒤졌더니 나왔어. 란디 : 발굴품… 그런 걸 사용할 수나 있는 거야!? 티오 : 이론적으로는 작동해도 신기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티오 : 애당초 오브먼트 기술은 고대의 결정회로를 해석해서 탄생된 것이고요. SC, TC의 주인공들이 사용한 기록은 남아있는 듯. 티오 : 대붕괴 이전의 결정회로가 이용 가능했다는 보고도 있는 모양입니다. 웬디 : 그렇다니까. 조금 두근두근 거리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아? 웬디 : 뭐, 100%의 성능은 보증하지 못하지만 아직 도력반응은 있는 모양이고. 웬디 : 가볍게 가공을 해뒀으니까 에니그마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로이드 : 하하, 웬디의 보물이라는 건가… 로이드 : 고마워, 받도록 할게. 란디 : 감사히 쓰도록 하지. 에리 : 웬디씨.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지원과로 의뢰를 해줘요. 웬디 : 응, 그 때는 잘 부탁할게! - 퀘스트 [에니그마의 실전 테스트] 달성! - |
■ 경비대 연습의 참가 요청(警備隊への參加要請) ■ | |
의뢰자 |
소냐 부사령관 |
수사 발생 조건 |
2장 시작 후 발생. |
수사 완수 조건 |
경비대와의 전투에서 승리. |
수사 수당 |
3000 미라 |
취득 DP |
4(+3) |
기 한 |
기한 중(中) |
경비대 탱그람 부대 부사령관으로부터 경비대 신입대원과의 실전 연습에 참가를 요청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탱그람문 사령실에서 듣도록. | |
수사 진행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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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에서 지원요청을 확인한 후에는 크로스벨 동쪽, 칼바드 공화국과의 관문인 탱그람문으로 가야한다. 가는 길은 1장에서 가본 알모리카 마을 쪽 길에서 동쪽으로 계속 나가면 도착할 수 있다. 탱그람문 관문소의 2층 안쪽의 부사령관실로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소냐 부사령관 : 후후…마침내 왔네. 소냐 부사령관 : 기다리고 있었어. 특무지원과 제군들. 노엘 원사 : 수고하셨습니다. 로이드 : 수고하십니다. 소냐 부사령관님, 노엘 원사. 로이드 : 지원요청을 확인하고 여기에 찾아 온 것입니다만… 란디 : 나는 별로 오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지… 소냐 부사령관 : …어머나, 그런데도 일부러 만나로 와준 건가? 소냐 부사령관 : 보기보단 기특하네. 란디 : 으왓!? …드, 들렸나요. 소냐 부사령관 : 후후, 얼굴을 보면 대충은 알 수 있어. 소냐 부사령관 : 자 그럼, 요청에 관해서 당장 설명해주고 싶은데… 에리 : 네, 잘 부탁드립니다. 소냐 부사령관 : 후후, 좋아. 그럼 노엘 원사, 부탁해. 노엘 원사 : 예. 노엘 원사 : 이번에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노엘 원사 : 오늘 행해지는 경비대 신입 대원의 실전연습… 노엘 원사 : 그 상대를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로이드 : 경배대원과의 실전 연습인가… 에리 : 설령 신입이라고 해도 상당한 실력자들이 모인 건 틀림없겠죠. 에리 : 경비대는 전투의 엘리트가 모여 있다고 들었고. 소냐 부사령관 : 후후… 잘 알고 있네. 소냐 부사령관 : 그들과의 훈련을 하는 것으로 너희들의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나쁜 얘기는 아니지? 티오 : …애당초 어째서 저희들에게 요청을? 티오 : 이렇게 말하는 것도 뭐합니다만 전투에 뛰어난 사람은 그 외에도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티오 : 예를 들면… 유격사라던가. 로이드 : 어, 어이. 티오… 란디 : …아니! 나도 티오와 같은 의견이야. 란디 : 훈련 역시, 보다 강한 상대와 하는 편이 좋은 게 당연하잖아. 란디 : 뭐하면 지금이라도 유격사에게 의뢰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소냐 부사령관 : 후후… 너의 경우는 이유를 붙여서 나에게서 도망치려는 듯이 들리는데. 란디 : 윽… 소냐 부사령관 : 하지만…부정은 안하겠어. 소냐 부사령관 : 생긴지 1, 2개월 정도의 지원과보다 베테랑의 유격사들이 분명 실력은 위일 테지. 소냐 부사령관 : 하지만 너희들은 경비대가 해결하지 못한 마수사건을 해결로 이끈 실적이 있어. 소냐 부사령관 : 그것엔 단순한 실력만이 아닌 너희들만의 힘을 느껴. 로이드 : 우리들만의… 노엘 원사 : 란디 선배님도 펠가드 문에서는 이름을 떨친 실력자셨고… 노엘 원사 : 결코 유격사에도 뒤지지 않는 인재라고 평가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로이드 : 저, 정말이야!? 티오 : 처음 듣습니다. 에리 : 정말, 놀랐어. 에리 : 모처럼이니까 가르쳐주었으면 좋았을걸. 란디 : …뭐, 옛날이야기야. 주절주절 늘어놓을 만한 얘기가 아니라고. 란디 : 그래도 말이지. 역시 할 맘이 안든다랄까… 소냐 부사령관 : 나는 네가 불참해도 별 상관은 안해. 소냐 부사령관 : 너를 지원과에 추천해준 나에게 네가 아무런 은혜도 느끼지 않는다면… 말야. 란디 : 윽…! 그런 소릴 들으면 괴로운데… 란디 : 아, 알았어! 하면 되잖아!, 하면!! 소냐 부사령관 : …그래야지. 로이드 : ( 앞으로도 이런 느낌으로 마구 부려 먹힐 것 같군…) 로이드 : 뭐, 아무튼. 사정은 대체적으로 파악했습니다. 로이드 : 연습 말인데…언제부터 개시를 하나요? 소냐 부사령관 : 대원들에게 말을 걸으면 당장이라도 개시할 수 있어. 소냐 부사령관 : 너희들도 싸울 준비는 된 거야? ▶ 선택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準備が出来ていない)] [연습을 개시한다(練習を開始する)] 로이드 : 예, 괜찮습니다. 소냐 부사령관 : 그래. 소냐 부사령관 : 그럼 노엘 원사. 그들을 주차장까지 안내하도록. 소냐 부사령관 : 연습은 거기에서 행할 거야. 노엘 원사 : 알겠습니다. 노엘 원사 : 그럼 여러분 저를 따라와 주세요. - 퀘스트 [경비대 연습의 참가요청] 시작! - 노엘 원사 : … 그럼 이제부터 실전 연습을 시작합니다. 노엘 원사 : 형식은 4 대 4의 팀 배틀… 각자 서로의 장점을 살리면서 전투에 임하도록. 신입 대원 : 최근 소문에 들리던 지원과인가… 상대로 부족하지 않을 거 같군. 신입 대원 : 하지만 그 유명한 란디 올란드도 있는 모양이야. 신입 대원 : 히이익… 괜찮을까? 신입 대원 : 하지만 소문으로는 여자를 건드려서 짤렸다고 하던데. 신입 대원 : 그런 바람둥이가 정말로 강할까…? 신입 대원 : 우리들의 힘을 보여주고 코를 납작하게 해주자고. 티오 : …저리 말하고 있는데요. 란디 : 헷…신입 대원치고는 기운 넘치는 녀석들이 모였구만. 란디 : 뭐, 가슴은 빌려줄 테니까 어느 쪽이 덤벼오라고. 소냐 부사령관 : …란디 올란드. 잡담은 자중하도록. 란디 : 어, 어째서 나만…!? 노엘 원사 : …전원, 앞으로!! 로이드 : 이건… 에리 : 꽤 통솔이 되어있네. 에리 : 역시 신입 대원이라고 해서 우습게보지 않는 게 좋겠어. 노엘 원사 : … 시작!! ■ 이벤트 전투 경비대 신병 할버트(警備隊新兵・斧槍) x 3 경비대 신병 돌격총(警備隊新兵・突撃銃) x 1 경비대 신병들과의 전투. 할버트 병사는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기반으로 근접 공격을 노리며 크래프트 기술인 중부창(重斧斬)으로 범위 공격을 하니 주의하며 돌격총을 든 병사는 원거리 공격으로 아군 멤버의 아츠 기술을 캔슬시키며 동시에 롱 스턴건(ロングスタンガン)으로 공격범위 직선상의 아군 멤버를 기절 시키니 주의하자. 기본적으로 물리공격등이 주력이므로 란디의 크래쉬 봄으로 암흑 상태를 만들고 크로노 다운으로 턴을 늦추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차이트 소환도 사용하면 더욱 더 수월해진다. 2차 전투를 위해 CP 모아두자. 노엘 원사 : 거기까지!! 신입 대원 : 큭… 신입 대원 : 여, 역시 강해… 신입 대원 : 란디 올란드도… 소문 이상의 강함이다… 란디 : 뭐, 이정도지. 란디 : 너희들도 신입치고는 꽤 잘한 편이지만… 란디 : 우리들에게는 조금 못 미친 모양이군. 신입 대원 : 젠장…!! 로이드 : 넉살 좋은 녀석이라니까… 로이드 : 하지만 역시 경비대로군. 에리 : 그러네. 조금이라도 방심했으면 졌을지도 몰라. 티오 : 하지만 이걸로 임무 종료네요. 란디 : 이런, 그렇지. 란디 : 그런 연유로 부사령관님. 오늘은 이걸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란디 : 그럼 로이드, 다음 일은--- 란디 : …에? 로이드 : 무, 무슨 소리죠? 소냐 부사령관 : …노엘 원사! 노엘 원사 : 예! 노엘 원사 : 경비대원 전원 기립!! 경비대원들 : …예!! 에리 : 부, 부사령관님? 이건 대체… 소냐 부사령관 : 보는 대로야. 소냐 부사령관 : 너희들에게는 계속해서 노엘 원사가 지휘하는 대원들과 싸워주었으면 해. 란디 : 뭐, 뭐야. 그건… 2연속 전투라니 듣지 못했다고요! 란디 : 게다가 노엘이 들어가서 4대 5라니 아무리 그래도… 소냐 부사령관 : 어머나, 내가 낸 지원 요청은 [신입대원의 실전연습]의 참가야. 소냐 부사령관 : 그럼 신입의 훈련이 되도록 함께 해주는 게 당연한 의무가 아닐까? 란디 : 윽… 소냐 부사령관 : 게다가 너희들은 방금 4인의 신입 대원을 쓰러뜨렸어. 소냐 부사령관 : 거기에 노엘 원사가 더해지면 실력은 거의 대등하다고 생각하는데. 티오 : …그런 것인가요. 로이드 : 하하… 부사령관님은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책사였던 모양이군. 노엘 원사 : 죄, 죄송합니다. 갑작스런 도전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노엘 원사 : 저도 여러분과 싸워서 실력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노엘 원사 :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란디 : …나 참, 할 수 없구만! 에리 : …이건, 할 수 밖에 없겠네. 로이드 : 그래… 이렇게 되면 마음껏 싸우도록 하자구. 티오 : …잘 부탁드립니다. 소냐 부사령관 : 후후, 그럼 새삼스럽지만…이번엔 내가 지휘하도록 하지. 소냐 부사령관 : …전원, 준비!! 신입 대원 : 조, 좋아. 노엘 원사님이 있다면 이번에야 말로…!! 신입 대원 : 그래, 이겨 보자고! 로이드 : 적은 경비대… 전투의 엑스퍼트다. 로이드 : 피로가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전력으로 임하자!! 란디 : 그래!! 소냐 부사령관 : … 시작!! ■ 이벤트 전투 경비대신병 할버트(警備隊新兵・斧槍) x 2 경비대신병 돌격총(警備隊新兵・突撃銃) x 1 노엘 원사(ノエル曹長) 기본적인 대응은 앞서 전투와 같다. 다만 노엘이 참여해 공격과 보조 계열 아츠와 스킬을 사용하니 좀 더 위협적이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대응을 유지하며 우선적으로 노엘을 먼저 잡는 것을 추천한다. S 크래프트를 아끼지 말고 남발하자. 소냐 부사령관 : 거기까지!! 신입 대원 : 제, 젠장… 실패인가. 신입 대원 : 노엘 원사님이 계셨는데도 이 꼴이라니!! 노엘 원사 : …역시, 대단하시네요. 노엘 원사 : 저도 아직 미숙합니다. 로이드 : 하하, 겸손해하지 않아도 돼. 이번에야말로 지는 줄 알았어. 란디 : 노엘이 지휘할 때에는 처음보다 신입들의 전투태세가 좋아졌어. 란디 : 헷, 역시 경비대의 기대주라는 건가… 노엘 원사 : 아, 아하하… 송구스럽습니다. 소냐 부사령관 : 자 그럼… 너희들. 소냐 부사령관 : 이게 마피아들이나 마수를 상대로 실전경험을 쌓은 자들의 강함이야. 2대국의 민감한 지역이기에 자위권 행사를 위한 무력만이 허용된다. 소냐 부사령관 : 신입대원인 너희들에게는 그 “경험”의 절대치가 아무래도 부족해. 소냐 부사령관 : 덧붙여 크로스벨 경비대는 대규모의 연습이 불가능한 사정이 있어… 소냐 부사령관 : 하지만 경험을 쌓는 방법은 연습이외에도 얼마든지 있을 터. 소냐 부사령관 : 크로스벨 경비대로서 시민을 지키는 존재로 있기 위해서도 이후에도 계속 노력해주길 바라. 경비대원들 : 예! 소냐 부사령관 : 후후… 좋은 대답이로군. 소냐 부사령관 : 상으로 관문소에 돌아가면 특별 자습 트레이닝 메뉴를 선물해주겠어. 소냐 부사령관 : 배치가 정식으로 결정될 때까지 매일 하도록…알았지? 경비대원들 : (히이익~!) 에리 : 후후… 부사령관님에게는 못 당하겠는 걸. 티오 : 역시 여성이면서도 부사령관을 맡으시는 분답군요… 소냐 부사령관 : 너희들도 수고했어. 소냐 부사령관 : 덕분에 유익한 연습이 되었어. 로이드 : 하하…조금 지쳤지만 말이죠… 소냐 부사령관 : 후후, 서서 이야기하기도 뭐하고… 일단 사령실로 돌아가도록 하자. 로이드 : 네, 그러지요. 소냐 부사령관 : 자, 그럼… 다시 한번 더 감사인사를 하지. 소냐 부사령관 : 우리들의 연습에 함께 해줘서 정말로 고마웠어. 로이드 : 아니요… 저희들에게 있어서도 매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로이드 : 경비대원과 싸우다니 웬만해서는 경험할 수 없으니까요. 에리 : 예…참고가 된 부분도 많았어요.
티오 : 뭐, [가슴을 빌려준다]고 허세를 부리고선 패배하면 볼썽사나우니까 말이죠. 티오 : 란디씨도 안심이 되었다는 것일 테지요. 란디 : 티오, 너 말야… 노엘 원사 : 아, 아하하… 선배님도 체면이 말이 아니군요. 소냐 부사령관 : 후후… 소냐 부사령관 : 너희들도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해. 소냐 부사령관 : 또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지원요청으로 연락을 하겠어. 소냐 부사령관 : 특무지원과의 활동, 뒤에서 응원하도록 할게. 로이드 : …네, 정말 고맙습니다!! - 퀘스트 [경비대연습의 참가요청] 달성! - 지원요청을 완료하고 나서 탱그람문을 나오기 전에 1층의 식당에 있는 주방장과 2번 대화를 하면 [제대로 끓인 해물냄비] 레시피를 얻을 수 있으니 얻어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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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크로스벨 가도의 수배마수(西クロスベル街道の手配魔獸)■ | |
의뢰자 |
자치주 정부 |
수사 발생 조건 |
2장 시작후 발생. |
수사 완수 조건 |
네펜테스G의 퇴치. |
수사 수당 |
2000 미라 |
취득 DP |
4 |
기 한 |
기한 장(長) |
서쪽 크로스벨 가도에 흉폭한 마수 [네펜데스G]가 출몰중입니다. 특무지원과 수사관의 신속한 대처를 부탁드립니다. ※ 특기사항※ 일제(범위)공격을 가하면 강한 반격이 들어옵니다. 확실하게 한 마리씩 퇴치를 할 것. | |
수사 진행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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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거리를 통해서 서쪽 출구로 나간 뒤. 서쪽으로 계속 나아가다 보면 길 중간을 막고 서있는 네펜데스 G를 볼 수 있다. 다가가면 전투를 할 거냐고 선택지가 뜨면 예를 선택하면 전투가 벌어진다. ■ 이벤트 전투 네펜테스 G(ネペンデスG) x 3
자신의 턴에 화면 전체 범위 반격 기술. 심원으로부터의 격진(深遠より激震) 사용하여 아군 멤버 전원을 공격한다. 위력도 쎄고 전체 공격이라 매우 주의해야한다. 통상적으로 잡으려면 개별 공격인 물리공격 위주로 로이드와 란디는 S 크래프트 사용. 그 후에는 방해계 아츠인 크로노 다운(クロノダウン)과 티오의 크래프트 차이트 소환(ツァイト召喚)을 사용하여 네펜테스의 턴을 계속 늦추면서 잡아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격진은 매우 강력하니 주의.
에리 : 후우, 강적이었어. 란디 : 그래, 묘하게 강했는 걸. 란디 : 나도 경비대 시절에 이 근처에는 몇 번 왔지만 보지도 못한 타입이야. 로이드 : 그렇구나… 게다가 가도의 정가운데 자리잡고 있다니 조금 걱정인 걸. 로이드 : 바로 근처에 버스 정거장도 있었고. 티오 : 버스의 운행에도 지장이 생길거 같네요. 티오 : 시청사에 연락을 해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로이드 : 응, 그래야 겠어. - 로이드는 시청사로 통신을 걸어 가도에 있던 마수를 쓰러뜨렸다고 전했다. 버스는 당장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는 것 같다. |
■ 생선 요리 재료 구함!(魚料理の食材求む!) ■ | |
의뢰자 |
용노 반점 산산 |
수사 발생 조건 |
아르칸시엘 협박장의 수사 2일 째 발생 |
수사 완수 조건 |
뱀장어나 전기 뱀장어 5 마리를 건넨다 |
수사 수당 |
1500 미라 |
취득 DP |
3(+5) |
기 한 |
기한 중(中) |
생선 요리의 재료가 없어서 매우 곤란해. 서둘러 용노반점의 산산을 찾아와 줘. 빨리 부탁해! | |
수사 진행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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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요청을 확인했으면 동쪽 거리의 용노반점에 있는 웨이트리스 산산에게 가서 자세한 의뢰 내용을 듣도록 하자.
산산 : 네~ 어서오세요~. 로이드 : 네가 산산이었지? 지원요청을 보고 왔는데. 산산 : 벌써 와준거야!? 산산 : 와아~ 다행이다~!! 란디 : (하하, 꽤 귀여운 아이인 걸.) 란디 : 분명 용건은 [생선 요리의 재료 구함]…이었던가? 란디 : 뭐랄까 지원과에게 있어선 꽤나 뭐한 의뢰이지만… 에리 : 그러네.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도… 산산 : 왜 그러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급한 부탁이란 건 사실이야. 산산 : 실은 오늘 아침, 급한 예약 손님이 왔거든. 그래서 생선요리 재료가 부족해! 산산 : 시장의 생선가게에 가보아도 좋은 생선이 부족한 모양이야… 산산 : 부탁해, 심부름꾼들이니까 어떻게든 구해봐 줘! 로이드 : 저기, 미안. 지금 뭐라고 했지? 티오 : 저희들은 심부름꾼은 아닙니다만… 산산 : 호에? 산산 : 유격사 협회의 접수원에게 상담했더니 손을 써둘 테니 괜찮다고 했는데? 산산 : 일손이 빈 유격사는 없지만 아는 사람 중에 심부름꾼이 있다고… 산산 : 여러분들이 그 사람 아니야? 란디 : (…그 사람의 소행인가.) 로이드 : (미묘하게 틀리지 않다는 점이 부정하기 뭐하네…) 에리 : (슬픈 현실이야…) 티오 : 뭐, 로이드씨는 낚시도 하실 수 있으니까 협력해줘도 되는 게 아닌지? 티오 : 일단은 곤란해 하는 모양입니다. 로이드 : 그러네… 수락하도록 할까. 산산 : 정말? 고마워~! 산산 : 요리로 사용하는 건 [매우 가늘고 긴 물고기]이야. 미쉘이 교묘하게 일을 떠 넘긴 듯하다... 산산 : 예약 손님의 인원이 5명이니까 같은 종류를 5개 부탁해. 산산 : 으음~ 만약 못 잡으면 다른 물고기도 괜찮지만… 산산 : 아무튼 같은 종류 물고기 5마리야. 그것만은 꼭 부탁해~! 로이드 : [매우 가늘고 긴 물고기]를 5마리… 무리일 경우에도 같은 물고기 5마리란 말이지. 로이드 : 알았어. 잡으면 가지고 올게. 산산 : 응. 뚜오 셰, 뚜오 셰(多謝 : 중국말로 매우 감사를 뜻함) 그럼 잘 부탁해~! - 퀘스트 [생선 요리 재료 구함!] 시작! - 이제 낚시를 해서 [가늘고 긴 물고기]를 낚아야한다. 현재 낚을 수 있는 물고기 중에선 뱀장어(イール), 전기 뱀장어(エレキイール) 종류를 잡아야 한다. 여타 물고기 5종류도 가능은 하지만 추가 DP를 얻기 위해선 꼭 위의 두 종류만 가능하다. 위 두 종류를 잡기 위해선 초보자 낚싯대(ノービスロッド)와 미끼로는 지렁이(ミミズ)를 조합해 잡을 수가 있다. 참고로 지렁이는 크로스벨 동쪽 가도의 벨가충(ベルガ蟲)이나 뿔 개구리(ツノガエル)에게 얻을 수 있다. 가장 낚기 좋은 포인트는 크로스벨 시내, 항만구에 위치한 등대 근처의 낚시 포인트가 좋다. 지럴이를 5개 이상 준비후 세이브를 해놓은 뒤, 낚시를 시작하여 뱀장어가 나올 때까지 로드를 반복하여 뱀장어가 나오면 세이브를 하는 방법으로 단시간에 해결하는 것이 좋다. 뱀장어 5마리를 모았으면 산산에게 가서 대화를 하면 선택지가 나오니 물고기를 건넨다(魚を渡す)를 선택하여 넘겨주도록 하자. 초보자용 낚싯대에 지렁이를 장전하고 나올때까지 잡아야한다. 잡아야 할 것은 바로 요놈! 그냥 뱀장어라고 하면 될 것을 헷갈리게스리.. 산산 : 이건… 맞아, 이게 [가늘고 긴 물고기]야~! 산산 : 덮밥으로 만들면 매우 맛있어. 제대로 5마리 있는 거 같고… 산산에게 주겠어? ▶ 선택지 [넘겨준다(譲る)] <-선택 [관둔다(やめておく)] 산산 : 고마워. 이걸로 어떻게든 음식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 산산 : 평소랑 다름없는 물고기가 들어왔으니 이걸로 손님도 대만족일 거야~ 산산 : 맞아. 모두에게 답례로 이걸 줄게. - 티아라의 약 2개 입수 - 산산 : 그리고…맞아. 이런 거, 흥미 있어? - 맹호초반(猛虎炒飯)의 레시피 입수 - 산산 : 우리집 비장의 볶음밥(炒飯) 레시피야. 물고기와 조합하여 오늘 아침 손님상에도 올릴 생각이야. 산산 : 생각있으면 해먹어봐. 로이드 : 그렇구나. 고맙게 받아둘게. 로이드 : 너도 일 열심히 해. 산산 : 응, 정말 고마워. 심부름꾼 일행~ 로이드 : 하, 하하하… 에리 : (마지막까지 오해는 풀 수가 없었네…) - 퀘스트 [생선 요리 재료 구함!]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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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타멘츠의 연습상대 의뢰(テスタメンツの稽古依頼) ■ | |
의뢰자 |
앗파스 |
수사 발생 조건 |
아르칸시엘 협박장의 소자 2일 째 발생 |
수사 완수 조건 |
연습 상대를 이기면 완료. |
수사 수당 |
2000 미라 |
취득 DP |
4(+5) |
기 한 |
기한 중(中) |
특무지원과에게 우리들 테스타멘츠의 전투 훈련 상대를 의뢰한다. 훈련 시간은 2~3시간을 희망. 위 조건에 동의하면 구시가지의 빌리아드 바. <트리니티>까지 오도록. ------앗파스 | |
수사 진행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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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스 : …왔나. 로이드 : …왔나, 가 아니잖아. 로이드 : [테스타멘츠와 연습 상대]라니… 대체 무슨 말도 안되는 의뢰를 하는 거야. 단속(?)대상과의 훈련이라.. 로이드 : 경찰이 불량배들과 훈련을 할 리가 없잖아? 에리 : 와지군이 아니라 당신의 이름이 적혀있던데… 이건 당신의 생각인가요? 앗파스 : 흠, 아무래도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한데. 앗파스 : 설명을 해주지. 이쪽으로 오도록. 앗파스 :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앗파스 : ---의뢰하고 싶은 것은 멤버들에게 호신술을 강의하는 것이다. 로이드 : …엣…!? 란디 : 호신술…? 란디 : 어이, 어이. 그런 걸 너희들 다툼에 사용할려는 거냐? 앗파스 : 착각하지 말라고 했잖아. 앗파스 : 상정하고 있는 상대는 마피아다. 티오 : 마피아… 루바체 또는 헤이유에 말인가요? 에리 : 그러고보니 최근 마피아끼리 항쟁이 시작이 된 듯한데… 에리 : 산발적이긴 해도 다툼도 벌어지는 모양이고. 앗파스 : 그 말대로다. 앗파스 : 그리고 이 구시가지는 종종 최전선이 되기도 하지. 앗파스 : 이 근처에는 창고 거리, 폐가, 공터… 녀석들에게 있어서 안성맞춤일 테지. 앗파스 :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탐탁지 않은 상황이야. 티오 : 그래서 호신술을 배우고 싶다…라고. 티오 : …그러고 보니, 일전에 구시가지의 사건에서 1주일이나 혼수상태에 빠진 멤버도 있었으니까요. 로이드 : …과연… 그런 이유인가. 앗파스 : 역시 이해가 빠르군. 앗파스 : 본래라면 와지의 격투술을 멤버들에게 익히게 한다는 방법을 채택해야만 하지만… 앗파스 : 그 격투술은 특별해서 유연한 체격이나 체질적인 소질이 없으면 사용할 수가 없어. 앗파스 : 그런 점에서 로이드 버닝스가 보여준 경찰류 호신술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앗파스 : 훌륭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만인이 익힐 수가 있는 범용성… 앗파스 : …그 대응법을 멤버들과의 실전 속에서 한번 더 보여 줄 수 없겠나? 앗파스 : 물론 하룻밤 만에 몸에 익힐 수는 없겠지만 그 기본방법만으로도 좋은 자극이 될 테지. 에리 : 아무래도 제대로된 의뢰인 것같네. 티오 : 예, 수락해도 문제 될 것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티오 : 로이드씨, 어쩌실 건가요? 로이드 : 실전형식의 강의, 인가. 그렇군… 로이드 : 그건 호신술이 아니라 경찰학교에서 배운 제압술의 일종인데… 로이드 : …그래도 상관없겠어? 앗파스 : 물론이다. 앗파스 : 어디까지나 연습. 그쪽의 3명도 참가를 허락하지. 로이드 : 그래… ▶ 선택지 [수락한다(受ける)] <-선택 [그만둔다(やめておく)] 로이드 : 그런 사정이 있다면 거절할 이유는 없지. 로이드 : 오히려 너희들을 갱생시킬 수단이 될 거 같고 말야. 란디 : 후우… 그리 말할 줄 알았다니까. 란디 : 로이드, 아무리 너라도 멤버 전원을 상대하는 건 힘들 테지. 사양말고 우리들도 이용하라구? 로이드 : 응, 알고 있어. 도움은 받을 생각이야. 앗파스 : 이야기는 끝난 듯하군. 앗파스 : ---전원 집합!! 앗파스 : 우리들 테스타멘츠는 이제부터 모의전투에 돌입한다!! 멤버 일동 : 예-써! - 퀘스트 [테스타멘츠의 연습상대 의뢰] 시작! - 앗파스 : 형식은 4 대 4의 전투. 앗파스 : 테스타멘츠는 전력을 다해서 특무지원과를 공격하도록! 멤버 일동 : 예-써! 펫세 : 겨, 경찰의 호신술이란 걸, 봐주도록 하지… 킨츠 : 흥, 우리는 전력을 다할 거야… 킨츠 : 너희들이 별 볼일 없다면 그대로 해치워 버릴 테니. 각오하라구! 란디 : 오오, 기운이 넘치는데 그래. 로이드 : 일단 우리들의 전투법을 보여주면서 그들을 제압하면 완료이지만… 로이드 :여기서 봐주면 훈련이 되지 않으니까. 로이드 : 모두, 사양하지 마. 전력으로 상대하자! 에리 : 응! 티오 : OK입니다! 앗파스 : -그럼 전투 개시!! ■ 이벤트 전투 아젤(アゼル), 펫세(ベッセ), 량(リャン), 킨츠(キーンツ) 각각의 사용무기나 기술이 조금 다를 뿐 기본적인 캐릭터 능력치는 비슷비슷한 편. 상태이상 공격을 주로 하는 아젤과 량을 우선적으로 상대하자. 이후로도 연속전투가 벌어지니 CP소모는 줄이고 안정적으로 한명씩 잡으면서 전투하는 편이 좋다.
로이드 : 후우, 이 정도로군… 로이드 : 너희들, 괜찮냐? 펫세 : 다, 당했군… 킨츠 : 응, 역시 강해… 아젤 : 그렇게나 공격했는데… 어째서 쓰러뜨리질 못한 거지!? 의외로 말을 잘 듣는 테스타멘츠. 로이드 : 그게 경찰류의 제압술이야. 로이드 : 이건 상위 커리큘럼이지만 4인 1조의 상대로 대련정도도 하거든. 로이드 : 경찰관은 자신만이 아니라 배후에 있는 사람까지도 지키지 않으면 안돼. 로이드 : 질 수는 없는… 그런 훈련을 계속해서 단련하는 거야. 로이드 : …뭐, 너희들은 일단 자신의 몸을 지키는 데서부터겠지만. 킨츠 : …경찰도 허세만은 아니란 소리군. 킨츠 : 배울 점이 많을 거 같아. 량 : 응, 이번은 완패였지만… 나중에 도움이 될 듯해. 란디 : 헷, 이렇게 상대를 해보니 의외로 솔직한 녀석들인걸. 에리 : 조금 심하게 상대를 해버렸는데… 괜찮았나 모르겠네. 티오 : 저 상태를 볼 때 문제없다고 생각… 청년의 목소리 : --망할. 샤벨 바이퍼의 출현. 로이드 : 어라, 샤벨 바이퍼? 에리 : 무슨 일이지…? 슬랏슈 : 햣하, 뭐하는 거냐~? 휴이 : 핫, 짭새 주제에 구시가지에서 싸움이라니! 코우키 : 파란 빠박이들이 진 모양인데. 아하하하…! 킨츠 : 뭐, 뭐라고…? 아젤 : 너, 너희들에게만은 듣고 싶지 않은 소리군…! 량 : 뭐하면… 이 자리에서 한판 해볼까? 제드 : 기다려. 그 전에 바로 잡을 일이 있다. 제드 : 무슨 속셈이냐, 이 자식. 결투라고 불러낸 건 네 놈이지? 제드 : 양 팀의 주력 간의 4 대 4 대결… 제드 : 잘난 듯 깝치고는 짭새랑 놀고 있는 거냐? 앗파스 : …예정대로 온 모양이군. 앗파스 : 그럼 이제부터 특무지원과와 샤벨 바이퍼의 훈련시합을 개시한다! 휴이 : 하아!? 로이드 : 잠… 에에엑!? 제드 : 무슨 소리냐, 이 자식!! 앗파스 : 너희들도 이 기회에 호신술을 배워두도록 해라. 앗파스 : 마피아에 대비해야하는 건 너희들 역시 마찬가지… 앗파스 : 그리고 너희들 또한 실전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를 테지. 일동 : ……… 코우키 : 즉… 짭새가 우리들에게 연습상대가 되어준다는 건가? 슬랏슈 : 햣하, 저 녀석들이 말하는 건, 항상 이해가 안 된다니까~! 슬랏슈 : 어째서 짭새가 연습상대가 되어 주는 거지~? 제드 : 흥…당황하지 마라. 무능한 경찰에게 배울 것 따위 없으니까. 제드 : 연습상대라고? 놀리는 거냐? 제드 : …요는 우리들 바이퍼가 짭새보다 강한 걸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 거잖아!! 휴이 : 핫, 잘 말했어! 짭새를 해치우면 되는 거지? 코우키 : 햐아아… 흠씬 패주겠어!! 추가 수당을 요구해야할 판인데.. 로이드 : 기다려 줘. 예정과는 완전 다른데… 로이드 : 어이, 아아 나 참… 아무도 들어 주질 않잖아…! 란디 : 어이, 로이드. 우리는 연속 전투야. …어쩔래? 로이드 : 하, 할 수 없지… 로이드 : 에리, 티오. 괜찮아? 에리 : 응, 나는 어떻게든. 티오 : 이렇게 되면 전력을 다할 수밖에 없겠네요. 로이드 : 응. 아무리 그래도 질 수는 없어… 전력으로 싸우자!! 앗파스 : 그럼 특무지원과 대 샤벨 바이퍼… 앗파스 : ---전투 개시!! ■ 이벤트 전투
제드(ジェド), 휴이(ヒューイ), 슬랏슈(スラッシュ), 코우키(コウキ) 이번엔 샤벨바이퍼 멤버들과 전투. 테스타멘츠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기본 능력은 같으나 무기와 크래프트의 특성만 다를 뿐이다. 제드와 코우키를 우선적으로 해치우는 편이 좋다. 그 후는 위의 전투와 마찬가지로 CP를 보존하며 하나씩 격파해 나가자. 로이드 : 후우… 이번은 꽤 위험햇는 걸. 휴이 : 하아, 젠장…! 제드 : 네 놈들… 제드 : 젠장, 4 대 4라고…? 얕보는 거냐! 제드 : 이래선 파란 빡빡이 놈들과 마찬가지잖아!! 슬랏슈 : 햣하, 말도 안돼!! 슬랏슈 : 우리들이 강한 게 당연하잖아!? 에리 : 그런 곳에 집착을 하는 구나… 란디 : 오랜 숙적이라니까… 킨츠 : 자, 잠자코 지켜보자니… 킨츠 : 우리들이 테스타멘츠 따위에게 뒤쳐질 리가 없잖아! 킨츠 : 그 덜떨어진 뇌를 풀로 돌려서 생각해보라고! 펫세 : 그, 그 말대로다. 우리들이 같은 레벨, 일 리가 없어! 코우키 : 뭐라고 이 자식들!! 휴이 : 죽여버린다, 짜샤!! 로이드 : 기다려, 싸움은 금지야! 티오 : 끓는점이 낮은 사람들뿐이로군요. 앗파스 : 흠… 양쪽 다, 아직 기운이 넘치는 모양이군. 앗파스 : 그럼 최종전으로 들어가지. 로이드 : 엣…? 코우키 : 최종전…? 앗파스 : 룰은 간단하다. 앗파스 : 저 경찰의 호신술 달인을 누가 먼저 쓰러뜨리는가… 앗파스 : 그걸로 우위를 가르는 건 어떤가? 테스타멘츠 : …… 샤벨 바이퍼 : …… 말리지는 못할 망정 싸움을 붙이는 앗파스. 로이드 : 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너… 아무리 그래도 무리잖아!? 앗파스 : …그런가? 앗파스 : 위기감이 있는 편이 너희들도 진심이 되지 않겠나? 제드 : 간다, 너희들!! 킨츠 : 바이퍼에게 뒤처지지 마라!! 슬랫슈 : 캬핫!! 아젤 : 간다…!! 로이드 : 아, 안돼. 막을 수 없겠어…!! 란디 : 상대하는 수밖엔 없겠군…!! 앗파스 : ---좋아, 최종전 개시!! ■ 이벤트 전투 아젤(アゼル), 펫세(ベッセ), 량(リャン), 킨츠(キーンツ) 제드(ジェド), 휴이(ヒューイ), 슬랏슈(スラッシュ), 코우키(コウキ) 앞서 싸운 두 팀의 난입 모두 해서 8명과의 전투이다. 전투 진입시부터 어느 정도 몰려서 위치하고 있으니 모아 두었던 CP를 이용해 크래프트기술을 남발하자. 특히 로이드&에리의 콤비 크래프트의 위력이 좋다. 크래프트기술로 HP를 낮추고 각개격파하면 수월하게 이길 수가 있을 것이다. 로이드 : 하아, 하아… 란디 : …끝났나. 티오 : 간신히 이기기는 했습니다만… 에리 : 막무가내네… 킨츠 : 양 팀을 상대로 이기다니… 제드 : 크억… 이런 거 인정 못해… 갑자기 설교...? 앗파스 : 이제 알았지? 너희들의 전투는 힘에 의존하는 단순한 것… 앗파스 : 아직 자신을 지키는 법조차 갖추질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야. 앗파스 : 즉, 아직도 미숙하다는 거다. 제드 : 크윽…!? 코우키 : 자, 잘은 모르겠지만 갑자기 설교라니… 슬랏슈 : 전혀 모르겠어~! 로이드 : 뭐, 너희들은 충분히 강해. 일반인 레벨이면 충분할 정도야. 로이드 : 괜찮다면 호신술 정도는 가르쳐주겠지만… 제드 : …젠장. 짭새에게 배울 건 없다고! 제드 : 너희들, 돌아간다!! 바이퍼 일동 : 오, 오케이! 슬랏슈 : 저 거한, 언제나 알 수 없는 소리만 하지 않냐~? 휴이 : 칫, 상대를 못해주겠군! 칸츠 : 흥… 여전히 저능한 녀석들이군. 펫세 : 저, 저 녀석들에게 호신술이라니 평생가도 무리야. 아젤 :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량 : 모처럼 좋은 경험이었는데 말야. 로이드 : 뭐, 너희들만이라도 이해해준 모양이라 다행이야. 상대한 보람이 있어. 에리 : 그러네. 매우 지쳤지만. 앗파스 : 그럼 우리들도 철수하자. 왠지 단순한 엑스트라는 아닌 거 같은데.. 앗파스 : …특무지원과. 휴식이 필요하다면 나중에 바에 들르도록. 앗파스 : 후… 너희들도 좋은 훈련이 되었지? 란디 : 엣…!? 로이드 : ……? 앗파스 : ---전투 종료, 철수!! 테스타멘츠 일행 : 예-써! 보기 좋게 이용당하긴 했는데 꼭 그런 것만도 아닌 애매한 상황.. 로이드 : 저 앗파스란 남자… 처음부터 이럴 속셈이었나? 에리 : 결국 양쪽 팀 모두 연습상대로 끌어들였고 말야. 에리 : 분명 미리 준비를 했던 모양이네. 란디 : 완전 놀아났단 소리인가. …얕볼 수 없는 녀석이군. 티오 : 그러네요… 매우 지쳤습니다. 티오 : 하지만 저 설교 덕분에 불량배들도 얌전해진 모양입니다. 로이드 : 그러네. 당초의 목적도 달성했고. 로이드 : 좋아, 우리들도 슬슬 철수하도록 하자. 에리 : 응, 그러자. - 퀘스트 [테스타멘츠의 연습상대 의뢰] 달성! - 지원 퀘스트 달성 후 트리니티로 가도록 하자. 와지와 대화를 하면 이벤트 발생.
와지 : 우리 멤버만 아니라 바이퍼의 조무래기들에게도 연습상대를 해준 모양이네. 로이드 : 응… 그건 상관없지만. 에리 : (저 앗파스란 사람 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란디 : (왠지 보기 좋게 이용당해 버린 모양인데) 와지 : (후후, 글쎄) 와지 : (제무리아 대륙 동부 근처의 출신인 모양인데…) 와지 : (뭐, 나 같은 별난 사람을 여흥에 가담시켜줄 정도니까 꽤 유별난 사람인 건 확실하겠지.) 앗파스 : 다 들린다, 와지. 와지와 대화 후엔 안쪽에 있는 앗파스와 대화를 하면 레시피를 얻을 수 있으니 반드시 얻고 가도록. 앗파스 : 이걸 가지고 가라. - 신비수 월광접(秘水 <月光蝶>) 입수 - 앗파스에게서 요리 레시피는 꼭 받을 것! 로이드 : 고, 고마워… 티오 : (아까 일에 대한 보수일까요? 무표정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에리 : (뭐, 받아두도록 하자.) |
■ 희소약초의 회수(希少薬草の回収) ■ | |
의뢰자 |
라고 교수 |
수사 발생 조건 |
아르칸시엘 협박장의 소자 2일 째 발생 |
수사 완수 조건 |
루비나스 풀을 입수 후, 라고 교수에게 전달 |
수사 수당 |
1500 미라 |
취득 DP |
3 |
기 한 |
기한 중(中) |
내과연구에 사용할 어떤 약초를 구해주었으면 하네. 자세한 것은 직접이야기 할 터이니 우르슬라 병원 1층에 있는 내과 진찰실로 서둘러 와주길 바라. | |
수사 진행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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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인 라고 교수는 우르슬라 의과대학 1층의 사무동에 있으므로 우선은 크로스벨 남쪽 가도로 나와 버스를 타고 바로 우르슬라 병원으로 가자. 사무동은 1층 중앙 카운터 오른족의 문을 들어가면 된다. 라고 교수의 사무실은 사무동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복도의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라고 교수에게 대화를 하면 이벤트 발생.
라고 교수 : …흐음, 그와 같은 요청으로 정말 오기나 할는지… 라고 교수 : 역시 유격사에게 부탁을 해야하나…? 라고 교수 : 아니 하지만 이 정도의 일로 미라를 쓰고 싶지는 않고… 로이드 : (우음, 말을 걸기가 뭐하군…) 로이드 : 저, 저기… 크로스벨 경찰, 특무지원과 사람입니다만… 라고 교수 : 오오… 와주었는가!? 라고 교수 : 자네들을 기다렸다네. 자, 어서 앉게나. 로이드 :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 로이드 : 것보다 의뢰 내용을 들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라고 교수 : 음, 그, 그런가. 라고 교수 : …엣흠. 아니, 부탁이라는 건 다름이 아니라. 라고 교수 : 이번에 내과 연구에 사용할 어떤 약초를 입수해주었으면 하는 거네. 라고 교수 : [루비나스 풀(ルビナス草)]라고 하는데… 현재는 희소해져버린 약초지. 티오 : 루비나스…라고 하시면 크로스벨 항만구역에 흐르는 루비나스 강을 떠올리게 됩니다만… 란디 : 그 희귀한 약초를 우리들에게 채취해오란 겁니까? 라고 교수 :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그건 아니야. 라고 교수 : 실은 그 약초는 소량이지만 크로스벨 대성당에 비축되어 있거든. 라고 교수 : 이미 에랄다 대사교님에게 연락도 해두었으니까 대리인 자격으로 받아와 주었으면 하네. 라고 교수 : …본래라면 직접 갈 테지만… 아-… 조금 바빠서 말이지… 로이드 : …? 에리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크로스벨 대성당의 에랄다 대사교님이지요? 라고 교수 : 음, 잘 부탁하네. 라고 교수 : [루비나스 풀]를 입수하면 나에게 가져와 주게. - 퀘스트 [희소 약초의 회수] 시작! - 라고 교수와 대화가 끝나면 병원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크로스벨시로 돌아가자. 크로스벨시의 주택가의 북쪽 출구를 이용해 마인츠 산길 가도로 나가 바로 북동쪽으로 들어가면 크로스벨 대성당으로 갈 수가 있다. 크로스벨 대성당 가운데 대성당의 교단에 있는 대사교와 대화를 하면 이벤트 발생.
에랄다 대사교 : 오늘은 어인 용무로 온 겐가? 로이드 : 에랄다 대사교님이시죠? 로이드 : 경찰 특무지원과입니다. 오늘은 의뢰 때문에 찾아뵈었습니다. 에랄다 대사교 : 흠, 일 문제였는가. 에리 : 우르슬라 병원의 라고 내과교수님의 의뢰에요. 에리 : 교수님은 이곳에 [루비나스 풀]을 주었으면 하고 연락을 하셨던 것 같은데요? 에리 : 바쁜 자신 대신에 그 약초를 에랄다 대사교님에게서 받아와주었으면 한다고… 에랄다 대사교 : …기다려보게. 에랄다 대사교 : 라고… 라고 교수라고 했는가? 에랄다 대사교 : 맞아. 분명 일전에 편지는 받았지만… 그러한 얘기는 지금 처음 듣는군. 란디 : …엥? 에랄다 대사교 : 간단한 얘기야. 에랄다 대사교 : 나는 라고 교수의 편지만은 일절 읽지 않기로 했다네. 로이드 : 에…에엣!? 로이드 : 어째서 그런 일을… 에랄다 대사교 : 뭐라 해도 할 말이 없군. 이건 에이도스님에게 맹세를 하기로 한 일이니까. 란디 : (어이, 로이드, 이래선…) 티오 : (…꽤나 복잡한 인간관계인 듯하군요.) 에리 : (곤란하게 됐네…) 로이드 : (하, 하지만 일단 수락한 의뢰야… 어떻게 해서든 달성해야만 해.) 로이드 : 저, 저기… 에랄다 대사교님. 에랄다 대사교 : …뭔가? 로이드 : 라고 교수님에게 부탁받은 약초는 내과의 연구에 사용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로이드 : 우르슬라 병원의 정비된 연구 환경에서는 그 약초가 장래에 많은 병자들을 구할 수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이드 : 저기…라고 교수님과 무슨 일이 있으신 것에 대해서 알려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로이드 : 하지만 웬만하면 [루비나스 풀]을 라고 교수님에게 양보해주실 순 없습니까? 에랄다 대사교 : ……… 에랄다 대사교 : … 자네들,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에랄다 대사교 : 나는 약초를 넘겨주지 않겠단 소린 한 마디도 안했거든. 로이드 : …엣? 에랄다 대사교 : …[루비나스 풀]은 대성당의 왼쪽 통로 안에 있는 집무실에 있다네. 에랄다 대사교 : 렌톤 사제에게 내가 허가했다는 것을 말해주면 군말 없이 넘겨줄 거야. 에랄다 대사교 : …자, 이야기는 끝이네. 어서 가보도록 하게. 로이드 : 아, 저기… 정말 고맙습니다…? 대사교의 반응에 의아해하는 일행. 로이드 : 그러니까… 란디 : 왠지 너무 쉽게 설득이 되버렸는데. 에리 : 로이드에게 설득 되었다기 보다 그냥 넘겨 줄 생각이었던 모양인데… 티오 : 잘 모르겠습니다만… 티오 : 대사교님의 맘이 변하기 전에 약초를 받아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로이드 : 그것도 그렇군. 로이드 : 그러니까… 왼쪽의 집무실이었던가. 잠시 가보자. 대성당 왼쪽의 문 안으로 들어가 복도 끝 방에 있는 렌턴 사제와 대화를 하자.
렌톤 사제 : 여긴 에랄다 대사교님의 집무실이야. 아무렇게나 들어오면 안돼. 로이드 : 저기, 경찰 특무지원과에서 온 사람들입니다만… - 로이드는 [루비나스 풀]을 가지러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 렌톤 사제 : …응, 그래. 그런 거였군. 렌톤 사제 : 대사교님의 허락을 받은 거지? 그럼 잠시 기다려 줄 수 있을까? 렌톤 사제 : 대사교님의 허가는 받은 거지? 그럼 잠시 기다려 주겠어? 렌톤 사제 : 자, 이게 [루비나스 풀]이야. - 루비나스 풀을 입수 - 렌톤 사제 : 루비나스 풀이라는 것은 오래된 말로 [늑대(狼)]를 가리키는 거야. 렌톤 사제 : 먼 옛날 신랑(神狼)들이 가져다준 유서가 깊은 약초라고 해. 렌톤 사제 : 예전은 크로스벨 근처에서 채취할 수 있었는데 개발에 의해서 수가 줄어버렸거든… 에리 : 저도 어렸을 적, 할아버지에게 같은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 로이드 : 그랬었구나… 로이드 : 하지만… 대사교님은 어째서 이런 중요한 약초를 주신 걸까. 란디 : 납득이 가지 않는군. 왠지 라고 교수님을 싫어하는 모양이었는데. 티오 : 그러한 집착의 정체도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만… 렌톤 사제 : 아아, 그거 말야? …뭐, 별 수 없는 일이야. 렌톤 사제 : 우르슬라 병원의 라고 교수님은 애당초 이 대성당에서 사제가 되는 공부를 하던 사람이었으니까. 로이드 : 병원의 선생님이 사제 공부를…? 렌톤 사제 : 별로 희한할 것도 없어. 렌톤 사제 : 선진 의료기술이라고는 해도 내과의 분야는 칠요교회의 영역에 매우 가까운 것이니까 말야. 티오 : 그렇군요. 약의 조합 연구는 칠요교회에서도 행해지고 있었지요. 에리 : 하지만, 어째서 라고 교수님은 사제를 그만두고 병원으로 간 거죠? 렌톤 사제 : 당시의 병원장에게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던 거 같아. 렌톤 사제 : 라고 교수님은 대사교님에게 약의 조합을 배우고 있었는데… 렌톤 사제 : 선진 의료에 도전해보겠다는 기분이 강했기에 사제의 길을 포기해버린 거야. 렌톤 사제 : 대사교님도 완고한 분이니까 그런 라고 교수님을 용서 못하는 거지. 란디 사제 : 으음, 그 맘 모르는 것도 아니군. 렌톤 사제 : 뭐, 대사교님은 완고하시지만 분별은 하시는 분이야. 렌톤 사제 : 봐, 이렇게 너희들에게 약초를 건네주었잖아. 렌톤 사제 : 라고 교수님의 실력만은 제대로 인정을 해주고 있는 거야. 티오 : 다시 말하면 그냥 성가신 관계가 아니라… 티오 : 매우 신경쓰이는 관계라는 거군요. 로이드 : 하, 하하…(너무 노골적인 말투로군) 로이드 : 아, 아무튼. 목적하는 물건은 입수했어. 로이드 : 곧장 우르슬라 병원의 라고 교수님에게 약초를 전하러 가자. 약초를 받았으면 다시 우르슬라 병원으로 가자. 1층에 있는 라고 교수와 대화를 하면 이벤트 발생. 라고 교수 : 오오, 자네들은… 라고 교수 : 무사히 루비나스 풀을 받아와 준 겐가? 로이드 : 네, 무사히 가져왔습니다. 로이드 : 이게 받은 물건입니다. - 루비나스 풀을 건넸다 - 라고 교수 : 음, 확실하군. 감사인사를 하도록 하지. 라고 교수 : 에… 아- 그건 그렇고, 그 뭐냐. 라고 교수 : … 에랄다 대사교님은 나에 대해서 뭐라 안하시던가? 티오 : …아니요, 특별히 아무 말씀도. 티오 : 교수님이 보내신 편지에도 손을 대지 않으신 모양이고요. 라고 교수 : …우우, 역시 그랬나. 라고 교수 : 아무리 지나도 답장이 오지 않으니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은 했지만… 란디 : 뭐야, 결국 연락을 취했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단 건가. 란디 : 가보니 약속도 없었다고 해서 긴장했다니까요. 라고 교수 : 음… 미안하네. 이런 이야기는 아무래도 하기 힘들어서 말야. 라고 교수 : 결국 만나는 것이 괴로워서 자신이 받으러 가지도 못하고 제군들에게 부탁을 해버렸던 거야. 에리 : 다른 사제님 여러모로 말씀을 해주셨어요. 에리 : 에랄다 대사교님은 완고하시지만 라고 교수님에 대해선 분명 인정을 해주고 계실거라고요. 라고 교수 : …그랬군. 라고 교수 : 물론 나도 지금까지도 에랄다 대사교님을 존경하고 있어. 라고 교수 : 장래적으로 선진 의료가 일반적이게 됐을 때 새삼 사죄와 감사의 말을 전하러 가자고 생각하고 있지. 로이드 : 그랬군요… 그게 좋을 거 같습니다. 라고 교수 : …자 그럼, 완전히 신셰를 져버렸구만. 라고 교수 : 또 무슨일이 생기면 잘 부탁하네. 로이드 : 네, 기다리겠습니다. - 퀘스트 [희소약초의 회수] 달성! - |
■ 동쪽 크로스벨 가도의 수배마수(東クロスベル街道の手配魔獣) ■ | |
의뢰자 |
자치주 정부 |
수사 발생 조건 |
아르칸시엘 협박장의 소자 2일 째 발생 |
수사 완수 조건 |
탱그람 문 근처의 맵에 위치한 수배몬스터 처치 |
수사 수당 |
2000 미라 |
취득 DP |
4 |
기 한 |
기한 중(中) |
동쪽 크로스벨 가도에 흉악한 몬스터 [설베지 혼]이 출몰중입니다. 특무지원과 수사관의 조속한 대처를 요망합니다. ※특기사항※ 돌진의 파워만이 아니라 화상효과가 있는 콧김에도 주의. | |
수사 진행 루트 |
|
[설베지 혼]은 탱그람 문에서 나와 동쪽 크로스벨 입구로 가는 길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니 버스를 타고 탱그람문에서 내려가면서 찾는 것이 빠르다. 설베지 혼은 이곳에 있다. ■ 이벤트 전투 설베지 혼(サベージホーン) 통상공격에도 기절효과가 있으며 크래프트 기술 [설베지 혼(サベージホーン)]은 직선 범위 공격으로 이 또한 기절 효과가 있다. 전투 전에 악세서리 스틸리스트를 꼭 장비할 것. 또한 불의 콧김(炎の鼻息)은 범위 공격이며 상태이상 화상(炎傷)을 발생시키니 아군 멤버의 HP에 주의하자. 메인이벤트에서 얻은 로이드&에리의 콤비 크래프트 [스타 블래스트]를 사용하면 수월하게 잡을 수가 있다. 또한 불속성 공격에 약하니 불속성 아츠로 공격하는 것도 방법.
설베지 혼을 쓰러뜨리면 지원퀘스트를 달성할 수 있다.
|
■ 잃어버린 결혼반지(失くした結婚指輪) ■ | |
의뢰자 |
피엘 부국장 |
수사 발생 조건 |
숨겨진 지원요청 |
수사 완수 조건 |
반지의 회수 |
수사 수당 |
1000 미라 |
취득 DP |
5 |
기 한 |
단(短) |
히든 퀘스트는 반드시 해결하고 가자.
피엘 부국장 : 우음, 대체 어디에… 피엘 부국장 : 음, 특무지원과… 피엘 부국장 : 흥, 어서 나가라. 나는 지금 바쁘니까! 로이드 : 하아…실례했습니다. (어라, 이 냄새… 술 냄새인가?) 란디 : 왠지 열 받은 모양인데. 티오 : 일부러 욕먹는 취미는 없습니다. 어서 가지요. 피엘 부국장 : 자, 잠깐 기다리게. 피엘 부국장 : 너희들, 어디선가 [반지]를 보지 못했나? 피엘 부국장 : 홍요석(紅耀石)으로 장식된 결혼반지야! 로이드 : 결혼반지, 말인가요? (왠지 의외의 얘기로군…) 로이드 : …저기, 에리는 어때? 에리 : 아니, 나도 특별히 본 기억이 없는데. 란디 : 나도 없어. 티오 : 마찬가지입니다. … 결혼반지를 잃어버린 건가요? 피엘 부국장 : 으윽… 피엘 부국장 : 아, 아아아… 만약 이 일이 녀석에게 들키면… 피엘 부국장 : 으옷…!? 워낙에 소심해서 지레 겁먹고 사는 건 아닐까.
로이드 : 저기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주시면 짐작이 갈지도 모릅니다만… 피엘 부국장 : 으음, 정말인가? 피엘 부국장 : …크흠, 별 다른 일이 아니네. 피엘 부국장 : 어제 밤에 그러니까, 결혼반지를 떨어뜨려서 말야. 피엘 부국장 : …어딜 찾아도 없는 거야! 피엘 부국장 : 이렇게 되면 역시 환락가에 떨궜다고 밖에는… 에리 : …환락가…? 피엘 부국장 : 그런 표정하지 말게! 기분전환 할 겸 마시러 간 거뿐이네! 피엘 부국장 : 그 후엔 카지노에서 룰렛을 하고는 집으로 돌아갔건만… 피엘 부국장 : …맞아, 그 때는 분명 몸에 지니고 있었어. 피엘 부국장 : 다소 취했었지만 <바르카>라는 카지노 하우스에서 나온 거까지는 기억하고 있어. 틀림없어! 티오 : 그 후의 기억은요? 피엘 부국장 : 흠, 전혀 없지!! 란디 : (상당히 취한듯한데? 아직 술 냄새가 가시지 않았고.) 에리 : (작은 반지를 시내에 떨궜다고 한다면… 거의 무리일 거 같네.) 로이드 : (응, 술에 취한 부국장님의 탓이라고 밖엔…) 로이드 : 부국장님 죄송합니다만… 손수건이나 뭔가를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로이드 : 잃어버린 반지를 찾기 위해서 당분간 빌리고 싶습니다만. 피엘 부국장 : 으음…? 짐작 가는 게 있는 건가? - 피엘 부국장의 손수건 입수 - 로이드 : 정말 고맙습니다. 티오 : (로이드씨, 그런 물건을 받아서 어쩔 생각인가요…?) 로이드 : (아니… 차이트의 후각을 사용하면 찾을 수 있을까 해서 말야) 로이드 : (곤란해하는 모양이고 나중에 차이트에게 상담해주지 않을래?) - 퀘스트 [잃어버린 결혼반지] 시작 ! - 지원과에 있는 차이트에게 가서 대화하면 이벤트 발생.
로이드 : 부국장님의 의뢰. 차이트에게 부탁해볼까.
정확히 찾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티오 : 모두 설명하고 협력을 구해보죠. -로이드 일행은 차이트에게 일의 개요를 전하고 협력을 구했다 - 로이드 : 그런 까닭에 힘을 빌리고 싶은데… 로이드 : …저기 차이트. 제대로 듣고 있는 거야? 차이트 : 그르르… 차이트 : 그르르…웡! 란디 : 어라, 왠지 반응이 안 좋은데? 에리 : 내키지 않는 걸까… 티오 : 아니요, 괜찮습니다. 티오 : 여전히 한심한 녀석들이군… 이라고 말하면서도 협력은 해줄 모양입니다. 티오 : 로이드씨, 부국장님의 손수건을 주시겠어요? 로이드 : 응, 이거야. 티오 : 차이트, 이게 타겟의 냄새입니다. 티오 : 기억할 수 있나요? 차이트 : 흥흥… 차이트 : …으으, 그르르… 차이트 : [속 좁은 인간의 냄새로군] 차이트 : 그르르르… 웡!
란디 : 이런, 이런. 여전히 거만하다고 해야 할지 친절하다고 해야 할지. 에리 : 후후, 하지만 경찰견과 수색이라니 경찰다워진 거 같은데? 에리 : 로이드, 이번엔 시간이 걸릴 거 같고 일단 준비한 다음에 가도록 하자. 로이드 : 응, 그러지. ▶ 선택지 [이야기를 한다(話をする)] [동행을 부탁한다(同行を求める)] <-선택 [관둔다(やめる)]
에리 : 카지노를 나왔을 때는 정신이 있었던 모양이고… 우선은 거기서 부터네.
차이트 : …킁킁… 차이트 : 그르르… 티오 : 동쪽… 인 듯합니다. 로이드 : 좋아, 그럼 여기서부터는 차이트의 후각을 의지해서 부국장님의 뒤를 쫓도록 해보자. 로이드 : 루트 상에 떨어진 물건이 없는지 주의하면서 걸어야해. 에리 : 하지만 로이드, 이 인수는 좀 너무 많지 않아? 에리 : 시내이기도 하고 좀 줄이는 편이 좋지 않을까? 로이드 : 그렇군… 역시 좀 많은가. 로이드 : 에리, 란디. 일단 대기해주겠어? 로이드 : 좀 더 범위를 좁힌 뒤에 응원을 부탁할게. 란디 : 오케이. 그럼 그때까지 대기하고 있지. 란디 : 으음~ 오늘 게임은 뭘로 할까… 로이드 : 아… 티오 : 말릴 새도 없었네요. 에리 : 항상 저렇다니까… 에리 : 뭐, 됐어. 나중에 부르면 될 테고. 에리 : 로이드, 나는 저기 노점 부근에서 대기할게.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을 해줘. 로이드 : 알았어. 그럴게. 에리 : 그럼 수고해, 티오. 차이트. 티오 : 그럼 시작할까요. 로이드 : 응, 그러자. 로이드 : 우리들이 먼저 걸을 테니… 차이트 루트가 틀리면 신호를 해줘. 차이트 : 웡! 환락가 중간의 철책을 조사.
차이트 : …웡! 로이드 : 이런… 여기가 맞는 거야? 티오 : 네. 이 루트가 틀림없는 듯합니다. 티오 : 이런 식으로 나아가죠. 아르칸시엘 앞의 벤치를 조사.
차이트 : …웡! 로이드 : 이런… 여기에 냄새가 남아 있는 거야? 티오 : 부국장님은 여기서 휴식을 한 듯하군요. 호텔 밀레니엄의 왼족 출입구로 들어가 오른쪽 출입구로 나오면 이벤트 발생.
티오 : 전형적인 주정뱅이의 행동이군요… 로이드 : 응, 하지만 특별히 아무 것도 떨어져있지 않은 듯한데. 차이트 : 그르르르…웡! 티오 : …다음은 남쪽으로 향한 듯합니다. 로이드 : 좋아, 가보자. 재즈 바 입구 앞에 있는 간판을 조사.
차이트 : …웡! 로이드 : 이런… 이 근처를 지나간 건 틀림없는 모양이군. 티오 : 이런 식으로 나아가죠. 안티크 샵 <이멜다>로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티오 : 가게 안에 냄새가 남아있다는 것 같습니다. 로이드 : 이멜다씨에게 물어볼까.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몰라. 로이드 : 저기, 죄송합니다. 잠시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이멜다 부인 : 어라? 특무지원과잖아. 이멜다 부인 : 히히히, 마침내 경찰에서 잘린 모양이지? 로이드 : 어째서 그렇게 되는 겁니까…? 로이드 : 뭣 좀 묻겠는데요. 어제 이쪽에 술취한 손님이 오지 않았나요? 로이드 : 아무래도 이 근처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모양이라… 이멜다 부인 : 아아, 그 여우 얼굴의 남자 말인가? 이멜다 부인 : 그러고보니 냄새를 풀풀 풍기면 들어왔지. 이멜다 부인 : 아내에게 비상금 털렸다는 둥, 제발 용서해달라는 둥… 이멜다 부인 : 한바탕 불평불만을 털어놓고는 다시 마신다면서 나갔는데. 로이드 : 뭐, 뭐랄까… 티오 : 그거 민폐를 끼쳤네요. 이멜다 부인 : 히히, 그렇다니까. 이번에는 보석이라도 사러 오도록 말 좀 전해줘. 로이드 : (결혼반지를 찾지 못했다간 그렇게 될 것 같지만…) 로이드 : 아, 알겠습니다. 협력 감사드립니다. 티오 : 하지만 이 가게 내에도 반지는 떨어져 있지 않은 듯하군요. 티오 : … 좀 더 찾아보도록 하죠. 로이드 : 응, 그러자. 안티크 샵을 나와서 왼쪽의 재즈 바 <가란테>로 들어가 바텐더 에릭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로이드 : 뭣 좀 묻겠는데… 어제 우리 부국장님을 보지 못하셨나요? 로이드 : 저기, 소심한 성격에 여우 얼굴의… 에릭 : 피엘 부국장님 말인가요? 에릭 : 분명 어제 저녁 오셨습니다. 심하게 휘청거리며 취하신 듯했습니다. 티오 : 부국장님은 결혼반지를 잃어버린 듯합니다만. 티오 : 가게 안에 떨어뜨릴 만한 곳 없나요? 에릭 : 전혀 없습니다. 로이드 : 그, 그런가요…(꽤나 확실하게 부정하는군…) 에릭 : 하지만… 그러고 보니. 사모님에 대해서 꽤나 불평을 하시긴 했지요. 에릭 : 이제 이혼 해버리겠어라고 하시면서. 에릭 : 그러고 나서 호스티스에게 끈질기게 어프로치를 했던 듯합니다. 로이드 : 설마 그런 이야기를 들을 줄이야… 티오 : 듣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에릭 : 그 호스티스---산드라씨는 아직 카운터에 앉아 계십니다. 에릭 : 신경이 쓰이시면 말을 걸어보시죠? 로이드 : 그렇군요… 로이드 : (그 때에 아직 반지를 하고 있었나… 그것만이라도 확인을 해두자.) 카운터에 앉아 졸고 있는 산드라와 대화.
산드라 : 으음…음냐, 음냐… 산드라 : 자게 해줘, 에릭… 티오 : 자고 있군요. 로이드 : 할 수 없군…
산드라 : 으음… 뭐야, 정말…!! 로이드 : 죄송합니다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로이드 : 어제 저희 부국장님과 함께였다고 하던데… 로이드 : 그 때에 부국장님이 반지를 하고 있었는지 기억나시나요? 산드라 : 부국장? 아- 그 말 걸어온 남자 말야~ 산드라 : 딸꾹… 나는 젊은 남자가 타입이라고 말했는데. 산드라 : 너는 아름답다라던가 주절거리기나 하고 말야, 그 늙은이가! 로이드 : 안되겠어, 이 사람도 상당히 취해있군… 티오 : 이 상태라면 하룻밤 술로 지새운 모양…이군요. 알콜 냄새가 진동합니다. 산드라 : 하지만 그 남자가 술을 산다고 했는걸. 산드라 : 거기에다가 내 손을 잡기도 했고. 산드라 : 아내와 헤어질 테니 함께 살자라고 하면서. 로이드 : (더 이상은… 역시나 듣기 뭐하군… 역시 일단 철수할까.) 티오 : (예, 이야기도 길어질 거 같고요…) 산드라 : …… 산드라 : 그러고 보니 그 때, 뭔가 받은 듯한 기분이 들어. 로이드 : 뭔가 받았다구요…? 산드라 : 아, 분명 이거야. - 홍요석의 결혼반지 입수 - 산드라 : [이게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라면서 말해주긴 했지만 전혀 타입도 아니고~. 산드라 : 가져가도 돼. 티오 : …결혼반지… 찾아 버렸네요… 로이드 : 부국장님… 떨군 게 아니었잖아!! 산드라 : 저기, 뭔가 더 있어?
반지를 입수하면 자동으로 부국장실로 이동된다.
피엘 부국장 : …그래서? 피엘 부국장 : 찾았다는 건 사실이겠지!? 로이드 : 네, 물론입니다. 에리 : 부국장님, 모쪼록 마음을 가다듬고 들어주세요. 피엘 부국장 : 뭐야, 무슨 소리가 하고 싶은 거지? 그저 반지 하나로… 내가 아내를 무서워하는 게 그렇게도 우습던가, 응!? 로이드 : 아니, 저기… 일단은 보고를 하겠습니다. 로이드 : …라는 것입니다. 로이드 : 최종적으로 호스티스에게서 반지는 돌려받았기에… 피엘 부국장 : 뭐, 뭐, 뭐… 피엘 부국장 : 무슨 착각 아니지 않나!? 피엘 부국장 : 내가, 내가 그런…!? 란디 : 말했던 홍요석의 반지인 모양이고 틀림없는 거 아닌가요? 티오 : 차이트의 후각도 틀림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로이드 : 그리고 이게 발견한 반지입니다. - 홍요석의 결혼반지를 건넸다 - 피엘 부국장 : 에-, 크흠!! 피엘 부국장 : 잘했네. 물러가도 좋아. 피엘 부국장 : 하지만 잘 듣게. 이번 일은 절대로 비밀로 하게. 피엘 부국장 : 그 세르게이 놈에게도 말야. 절대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게! ---알았나!? 티오 : 하아, 하지만 아직 차이트의 공적을… 피엘 부국장 : 째릿…!!
피엘 부국장 : 후우… 이걸로 내 목숨은 무사해. 무사하고 말고… 란디 : (묘하게 상쾌한 듯한데…) 에리 : (일단 한 건 해결이네) 로이드 : (하하… 방해하기도 뭐하고 슬슬 임무로 돌아가자.) 티오 : (예, 그러죠) - 퀘스트 [잃어버린 결혼반지] 달성! - | |
수사 진행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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