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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제로의 궤적 - 스토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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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벨 창립기념제 첫날.


위엄이 있는 목소리 : ---이 크로스벨이 자치주로서 성립된지도 70.

위엄이 있는 목소리 : 70년간은 말 그대로 격동의 시대였습니다.

막다엘 시장 : 여러 차례의 전란(戦乱), 그리고 도력혁명

막다엘 시장 : 근대화라는 기친 흐름에 휩쓸리면서도 지금 현재 크로스벨은

                    대륙최대의 무역도시 그리고 금융 중심으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막다엘 시장 : 또한 1년전 리벨에서 체결된 <부전조약>의 영향으로

                    긴박했던 정세 역시,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막다엘 시장 : 그런 한편에 급격한 도시개발이나 인구 증가에 기인한 문제도

                    나타나기 시작하여 새로운 정책과 법의 정비가 요구되어지고 있습니다.

막다엘 시장 : 자치구와 그 근처 국가에게 있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도

막다엘 시장 :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은 하나가 되어 힘을 합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막다엘 시장 :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70년이라는 길고도 큰 기념일을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도록 합시다.

막다엘 시장 : 5일이라는 짧은 시간이긴 합니다만 올해는 예년을 훨씬 뛰어넘는

                    관광객분들이 방문하여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습니다.

막다엘 시장 : 유명한 아르칸시엘의 신작을 시작으로 많은 행사와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니 분명 알찬 5일이 될 것입니다.

막다엘 시장 : ---위대하신 에이도스의 이름 아래


막다엘 시장 : 지금 이 자리에서 크로스벨 자치주,

                    창립 70주년 기념제의 개최를 선언합니다!!

도박 묵시록 란디


티오는 요나와 컴퓨터 게임 삼매경..(뿌요뿌X...)


이 둘의 관계는 대체 뭘까....


로이드는 세실과 아르칸시엘의 공연을 관람한다.



로이드
: 하아~저어엉말로 굉장했어!!

로이드 : 이래서는 맹신적인 팬도 생길만 하지!!

세실 : 후훗, 그러네.

세실 : 이리아도 대단했지만 리샤씨도 굉장히 좋았어.

세실 : 으음, 이리아가 그렇게나 마음에 들어 하는 이유도 알거 같아.

로이드 : 하하, 그러네.

로이드 : 프리 공연 때보다도 한층 더 호흡이 맞는 것 같아.

세실 : 그러고 보니일전의 그 사건은 네가 해결했다면서?

세실 : 며칠 전에 이리아에게 연락을 했을 때 너를 매우 칭찬했어.

세실 : 언젠가 사건을 소재로 해서 무대연극으로 기획을 한 뒤,

          특별 출연시키게 하고 싶다고

로이드 : ,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농담인 게?

세실 : 으음, 글쎄.

세실 : 이리아와 사귄지 오래 됐서 알지만 의외로 진심일 것 같은데.

세실 : , 금방 마음이 바뀌는 일도 많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로이드 : 그러길 바라고 싶어

로이드 : 왠지 그 사람에게 강요당하면 거절할 수 없을 거 같거든.

세실 : 후훗, 저래 봬도 꽤나 남을 신경써주는 타입이지만 말야.

세실 : 그러고 보니-- 란디군에게는 미안한 일을 한 걸까.

세실 : 티켓이 한 장 더 있었더라면 함께 가자고 권유를 했을 텐데

로이드 : 하하, 신경 쓸 필요 없어.

로이드 : 우리들, 아르칸시엘에서 별도로 티켓을 받은게 있어.


로이드 : 게다가 지금쯤, 란디는 세실 누나의 후배들이랑 즐겁게 놀고 있지 않을까?

세실 : 후후, 그러네.

세실 : 그 아이들도 평소에는 바쁘니까 느긋이 쉬었으면 해.

세실 : 그러고 보니 로이드 일행도 휴가는 오늘까지 였지?

로이드 : , 기념제 기간 중에는 경찰의 일도 배로 늘어나니까.

로이드 : 일전의 사건 해결의 상으로 첫날만 휴가를 얻은 거야.

세실 : 후훗, 수고했어.

세실 : 맞아, 맞아. 오늘은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갈 거지?

세실 : 부모님들도 기대하시더라.

로이드 : , 얻어먹으러 갈 생각이야.

로이드 : 하지만저녁때까지 아직 시간이 남을 거 같은데.

로이드 : 저기축제를 보러 가볼까?

세실 : 미안해.

세실 : , 지금부터 약속이 좀 있거든

로이드 : !?

로이드 : 약속이라니설마

세실 : , ?

세실 : 지금부터 이리아의 맨션(메존)에서 만날 약속인데

로이드 : , 뭐야, 아하하(가 아니라, 나 너무 당황했잖아!)

세실 : 그 왜, 아까 말한 리샤씨를 소개시켜준다고 했거든.

세실 : 괜찮다면 로이드도 갈래? 서로 얼굴은 아는 사이들이고.

로이드 : , 아니, 사양할게.

로이드 : 여성만 모이는 자리에 남자가 방해를 하는 것도 뭐하고.

로이드 : (것보다 왠지 이리아씨에게 괴롭힘 당할 것만 같으니까 말이지)

세실 : 후후, 사양할 필요 없는데.


세실 : , 알았어. 오늘은 함께 해줘서 고마워.

세실 : 나도 저녁에는 돌아갈 생각이니까 로이드도 그 때까지는 집으로 돌아오도록 해.

로이드 : , 알았어.

로이드 : 타이밍이 안 좋았는 걸.

로이드 : 좀 더 형처럼 적극적이 됐으면 좋았을 걸

여성의 목소리 : 어라-, 로이드씨?


프랑 : 로이드씨, 안녕하세요~!

노엘 : 안녕하세요.

로이드 : 프랑과, 노엘 원사로군.

로이드 : 두 사람 사복이라서 순간, 누구인지 못 알아봤어.


노엘 : 아하하, 모처럼의 비번이니까요.

프랑 : 후훗, 로이드씨는 평소랑 다름없는 옷차림이네요.

로이드 : -, 평소 행동하기 편한 옷을 있고 있으니까 말야.

로이드 : 두 사람은 자매끼리 데이트 중이야?

프랑 : 에헤헤, 그래요-.

노엘 : 하아, 본심을 말하자면 여동생이 아니라 남친과 돌고 싶었는데 말이죠

노엘 : 그런 거, 만들 틈도 없으니.

프랑 : 언니, 너무해--!!

프랑 : 바빠서 가끔 밖에는 못 만나니까 오늘 정도는 함께 해준다고 했으면서-

노엘 : 그래, 그래. 알고 있다니까.

노엘 : 그러고 보니, 로이드씨는 여기서 뭘 하시나요?

노엘 : 누군가 기다리고 있는 건가요?

로이드 : , 아니

로이드 : 아까까지는 동행이 있었는데 이 뒤에 예정이 있다는 거 같아서 말야.

로이드 : 예정이 어긋나서 어떻게 할까 생각 중이던 참이었어.

프랑 : (언니, 이건)


노엘 : (, 어쩌면 차인 걸지도)

노엘 : (아까 말을 걸때도 왠지 표정이 어두웠었고)

프랑: (, 역시나)

로이드 : 저기?(왠지 착각하는 듯한)

프랑 : 저기~, 로이드씨.

프랑 : 한가하시면 저희들이랑 함께 가시지 않겠어요?

로이드 : ?

노엘 : 실은 항만구역의 공원에서 미니 라이브가 있는 듯해요.

노엘 : 저희들 지금부터 거기에 갈 생각인데 말이죠.

로이드 : , 그렇구나.

로이드 : 재미있을 거 같긴 한데모처럼 자매사이를 방해하는 거 아냐?

프랑 : 아니요~! 로이드씨라면 오케이에요!

프랑 : 다른 남자라면 전력을 다해 거부하겠지만요!

노엘 : 너 말야

노엘 : , 됐지. 그런 까닭으로 모처럼이니까 같이 가세요.

로이드 : , 잠깐 두 사람.

로이드 : 권유해주는 건 고맙지만 아무래도 이건 좀

노엘 : , . 사양마시고.

프랑 : 맞아요. 양손에 꽃이잖아요~


프랑 : 그럼, 렛츠 고입니다!

로이드 : , 으음

로이드 : (왠지 착각하고 있는 거 같지만뭐 상관없으려나)

 

이렇게 해서 --- 기념제 첫날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그 날 밤, 로이드는 세실의 본가에서 저녁을 얻어먹고

죽은 형, 가이의 이야기 등을 나누면서 옛날 추억 이야기에 꽃을 피웠다.

그리고 ---

 

창립기념제 둘째 날.
 

세르게이 과장 : --자 그럼, 너희들. 휴가는 잘 즐겼냐?

세르게이 과장 : 대신이라고 말하기 뭐하지만 오늘부터 마지막 날까지 4일간

세르게이 과장 : 잔뜩 일을 시킬 테니까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로이드 : 후우알겠습니다.

란디 : 하지만, 5일 중에 첫날만 휴가라니

란디 : 솔직히 너무 짠 거 아닙니까?


에리 : , 그 만큼 경찰 전제가 바쁘다는 얘기일 테고.

에리 : 경비나 순찰의 일은 첫날이 가장 바빴던 게 아닐까.

세르게이 과장 : , 그렇지.

세르게이 과장 : 일단 시장암살을 미연에 방지한 보상이라는 거다.

세르게이 과장 : 분부도 기념제 기간 중에 한해서는 잡일을

넘겨줄 생각은 없는 모양이야.

로이드 : 그 만큼, 지원요청의 수도 꽤나 많이 올 것같지만요.

로이드 : 관광객도 평소의 몇 배는 될 것 같고.

세르게이 과장 : 크크, 모처럼 이름을 날려서 유격사의 발목 부근까지는

                       따라잡게 되었잖아.

세르게이 과장 : 이 시점이 열심히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지 않나?

로이드 : , 그 말이 맞군요.

란디 : 왠지 입맛 좋을 대로 속아 넘어가는 느낌이 드는데 말야

란디 : 아아, 본심 같아선 간호사들과 <미슈람>부근 으로 놀러가고 싶었는데 말야.

티오 : <미슈람>이라고 하면항만구역에서 유람선을 타고서 갈 수 있는 테마파크 말이죠?


티오 : <밋시>가 마스코트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던 거 같은데

로이드 : <밋시>라면아아, 그 고양이 마스코트 말인가.

로이드 : 그 캐릭터는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테마파크라는 것은 3년 전에는 없었을 텐데?

에리 : <미슈람> 그 자체는 예전부터 휴양지로서 알려져 있었지만

에리 : 거기에 테마파크가 생긴 것은 2년 정도 전, 이었을려나.

에리 : 그 이후 사람이 꽤 모인다는 모양이야.

란디 : 그래, 전에 한번 가봤는데 그건 대단할 정도였어.

란디 : , 평소부터 대인기 장소이니까 기념제 중에는 오히려

          사람이 적을 거 같지만 말야.

티오 : 과연조금 흥미가 깊군요.

세르게이 과장 : ………

로이드 : 과장님?

세르게이 과장 : , 아아

세르게이 과장 : 아무튼, 마지막 날까지 4일간은 지원요청에만 전념해도 좋다.

세르게이 과장 : , 뭘 어떻게 할 지는 언제나처럼 너희들에게 맡기지.

세르게이 과장 : 매일 요청이 갱신이 될 테니까 모쪼록 기대들 하라구.

 

 

3 장 크로스벨 창립기념제

 

로이드 : 자 그럼우선은 단말기로 지원요청을 확인해볼까.

로이드 : 상황에 따라서는 크로스벨 시외에도 발걸음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

에리 : , 그러네.



에리 : 알모리카 마을은 최근 관광을 위해 찾아가는 사람도 많은 모양이고

에리 : 철도와 비행선 이외에도 육로를 이용해 오는 관광객도 있을 것 같아.

란디 : 그렇다는 것은 동서쪽의 문도 평소보다 통행량이 많다는 소리인가.

티오 : 노엘씨 일행도 기념제 중에는 큰일이겠군요.

티오 : 유격사 분들은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만.

로이드 : . 우리들도 질 수는 없겠어.

에리 : 하지만, 너무 일에 집착하면 우리 쪽의 체력이 버텨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

에리 : 의뢰는 긴급도를 살펴가면서 진행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로이드 : 그것도 그런가

란디 : , 조금, 조금씩 해치워나가자고.

 

 

  위 이벤트에서 말했듯이 이번 챕터는 지원요청이 많으며 지원요청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물론 지원요청 중, 긴급 요청을 진행하면 스토리가

  진행 되는 것은 변함이 없으나 중간중간에 지원요청이 자주 갱신이 되며

  기간도 제각각이라 확인하고 스토리 진행을 하지 않으면

  기간이 짧은 지원요청의 경우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참고로 아래의 글은 기념제 사이에 바뀌는 간략한 대화를 정리한 것이며

  반드시 아래와 같이 대화를 할 필요는 없으니 적당히 읽고

  긴급 지원요청부분의 공략부터 진행해도 된다.

 

 

 

증앙광장 <특무지원과 분할 사무소>

 

 

  1층 집무실에 있는 세르게이와 대화.

 

   



세르게이 과장 : 기념제 중에는 지원요청도 끊임없이 들어올 테지.

세르게이 과장 : 마지막 날까지 4일간은 지원요청에만 전념해라.

세르게이 과장 : 나도 본부의 응원으로 외출할 테니까

                       뭐, 신경 쓰지 말고 일이나 해라.

로이드 : 알겠습니다.

 

 

  옥상에 있는 차이트와 대화.

 

 



차이트 : 그르르

티오 : 만지막, 만지작

에리 : 만지막, 만지작

로이드 : 으음, 평화롭네.

란디 : 어째서 여기에 오면 전원 나태 모드가 되는 건데?

티오 : 어쩔 수 없습니다. 햇빛을 쬐고 있는 차이트는 털이 복슬복슬하니까요.

 

 

  다시 대화.

 

 

차이트 : 그르르

티오 : (나중에 뼈다귀가 붙은 고기라도 가져다 줘야겠다)

 


 

중앙 광장

 

 

  중앙광장의 종탑 근처에 있는 여자아이<미미>와 대화.

 

 



미미 : , 로이드 오빠에 에리 언니, 티오언니, 란디 오빠다.

미미 : 오늘은 기념제라 노는 거야? 미미랑 놀래?

로이드 : 아아, 놀자고 얘기해준 건 고맙지만 오늘은 일해야 해.

미미 : 흐응-. 특무시련과도 큰일이네.

에리 : , 미미야우리들의 이름을 기억해준 것은 매우 기쁘지만

티오 : 특무시련과, 시련이 많은 과()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만.

란디 : 개그라도 그런 소리하지 마라, 티오.

 

중앙 광장 레스토랑

 

 

  레스토랑 2층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로버츠 주임과 대화.

 

 



티오 : , 주임님

로버츠 주임 : 티오군~~ 이야, 기념제는 좋군 그래!

로버츠 주임 : 나는 작년도 돌아봤지만 올해는 한층 붐비는 듯하군.

로버츠 주임 : , 티오군도 함께 먹겠나? 오늘은 내가 낼 테니까…♪

티오 : 됐습니다.

로버츠 : , 그래. 그럼 할 수 없군

로버츠 주임 : , 나중에 지원과에 간식거리라도 가져가지, 하하하~!!

티오 : (들떠 있네요)

로이드 : (들떠 있군)

 

중앙 광장 백화점 타임즈

 

 

  백화점 1층의 지배인과 대화.

 

 



네스톤 지배인 : 어제는 미슈람 휴양지에서 <밋시>를 불러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톤 지배인 : 관광객 손님들께서 대 호평이라 백화점의 매상도

               12%나 상승, 기획은 대성공이었습니다.

티오 : , 그런 것이 열렸었다니

티오 : (요나와 게임 따위 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은!!)

로이드 : , 티오?

티오 :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신경 쓰지 마시길.

 

 

  백화점 2층의 상점에 있는 더들리 수사관과 대화.

 

 



더들리 수사관 : 또 너희들이냐

로이드 : , 더들리 수사관!?

에리 : 그게우연이네요.

란디 : 쇼핑이심까?

더들리 수사관 : 그럴 리가 없잖아! 크로스벨 시내의 중점경비중이다.

더들리 수사관 : 중앙 광장이나 대로, 항만구역 등의 사람이 몰리는 장소는

                       정기적으로 사람을 배치하고 있다.

더들리 수사관 : 범죄자나 테러리스트 등이 기념제에 숨어들지 않았나를

                       찾아내기 위해서 말야.

로이드 : , 그렇습니까

티오 : 의외로 눈에 안 띄는 곳에서 일하고 계시네요.

더들리 수사관 : 후우너희들에게 말해봤자 별수 없지.

더들리 수사관 : 어서 일터로 돌아가라. 여러 가지 잡일을 요청받았던 게 아니었나?

 

 

  다시 대화.

 

 

더들리 수사관 : 그나저나 올해는 바보 같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군.

더들리 수사관 : 테러리스트나 엽병단이 봤다면 미칠 듯이 좋아할만한 광경이라구.

로이드 : (아무리 그래도 너무 걱정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는데)

에리 : (그러네, 외국의 중요 인물이 와있다면 몰라도)

 

중앙광장 오발 스토어 겐텐.

 

 

  웬디와 대화.

 

 

웬디 : 대단한 인파네. 흥미본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은 걸.

웬디 : 나도 날이 저물면 조금 돌아다녀 볼까.

 

동쪽 거리 유격사 협회

 

 

 

  미쉘과 대화.

 

 

접수원 미쉘 : 어머나, 지원과. 수고하네.

접수원 미쉘 : 실은 본부의 요청으로 출장하고 있는 아리오스의 귀국이 늦어지고 있어.

접수원 미쉘 : 결국 기념제 첫날에는 맞추지 못했어

접수원 미쉘 : 본부의 녀석들에게는 내가 한소리를 해야지.

 

 

  다시 대화.

 

 

접수원 미쉘 : 기념제 동안은 출장은 기본적으로 캔슬.

                    모든 멤버가 동원되어 일을 해내는 것이 관례야.

접수원 미쉘 : 나 참하필이면 아리오스를 독점하려고 하다니 본부에다 한 소리해야겠어.

 

항만 구역 공원.

 

 

  도력차 근처에 서 있는 에마 수사관과 대화.

 

 



에마 수사관 : 특무지원과또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있는 모양이군요.

로이드 : 어라, 당신은 분명 1과의 수사관인

란디 : 이런 곳에서 기념제의 경미를 하는 건가?

에마 수사관 : 창립기념제에는 무방비한 군중이 각지에서 출현합니다.

에마 수사관 : 거기에 시외에서 방문하는 많은 유력자들과 자산가들

                    테러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까요.

에리 : 그 경계를 위해서1과도 바쁘겠군요

에마 수사관 : . 그건 물론이죠. 당신들과 달리

                    맘 편히 지낼 수 있는 부서가 아니니까요.

티오 : (미묘하게 빈정대는 사람이군요)

 

 

  다시 대화.

 

 

에마 수사관 : 제가 경계를 담당하는 것은 일단 시민에게는

                    알려져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에마 수사관 : 웬만하면 말 걸지 말아주세요.

로이드 : (그러고 보니어제 라이브를 보러 왔을 때도 눈치 못 챘었군.)

란디 : (기백을 없애고 감시나 미행을 하는 것은 수사 1과의 주특기인 모양이니까)

 

 

  전작에서 유저를 괴롭혔던(?) 안톤이 여기서 작게나마 출현.

 

 



안톤 : 자신을 찾기 위해 마침내 이런 곳까지 발을 내딛고 말았어.

안톤 : 활기차고 좋은 도시로군. 크로스벨은

안톤 : 있지, 릭스. 여기라면 분명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지 않아?

릭스 : 글쎄, 나는 뭐라 말할 수가 없겠는 걸.

릭스 : 들뜨는 기분은 알지만 좀 침착해. 안톤.

 

 

IBC

 

 

  접수창구 중앙의 접수원 란피와 대화.

 

 



접수원 란피 : 에서오세요, IBC은행에 잘 오셨습니다--

접수원 란피 : 이런 여러분이셨군요.

접수원 란피 : 크로스벨 창립 70주년, 축하드립니다.

에리 : 정말 고맙습니다.

에리 : 란피씨 쪽도 바쁜 모양이군요.

접수원 란피 : , 창립기념제는 크로스벨만의 제전이니까요.

접수원 란피 : 국제 은행으로서는 업무를 쉴 수는 없습니다.

접수원 란피 : 매일 평상 업무에요.

로이드 : , 그거 힘들겠네요.

접수원 란피 : 후후, 기념제 후에는 대체휴무를 하니까 심려마세요.

접수원 란피 : 은행의 이용하실 때는 사양하지 말고 얘기해 주세요.

 

 

  다시 대화.

 

 

접수원 란피 : 맞아, 맞아. 마리아벨님이라면 방에 계세요.

접수원 란피 : 지금이라면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16층 마리아벨의 방에 들어가 대화.

 

 



마리아벨 : 어머나, 에리. 파티를 할 건데 따라오지 않을래?

마리아벨 : 오후부터인데 절대로 심심하지 않을 거야.

에리 : 벨도 참어제 축하회에 참석한지 얼마 안됐잖아.

마리아벨 : 어머나, 오늘 파티는 내 지인들하고만 하는 아주 작은 파티야.

마리아벨 : 에리를 초대하지 않으면 어떡하란 말야.

로이드 : 저기, 일단은 지원과의 업무가 있는데 말이죠

마리아벨 :그럼, 쉬면 되겠네.

란디 : (여전히 여왕님이로구만)

 

 

  다시 대화.

 

 

마리아벨 : 오늘 파티는 내 지인들하고만 하는 아주 작은 파티야.

마리아벨 : 에리, 저녁에라도 좋으니 꼭 참석해.

에리 : 으음일이 일단락이 되면 그럴게.

 

행정구역 중앙 공터

 

 

  분수대 근처의 도노반 경감 일행과 대화.

 

 

도노반 경감 : 여어, 대단한 인파야.

도노반 경감 : 여기저기에서 여러모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너희들도 주의하라구.

 


레이몬드 수사관
: 강도 범죄를 수사 중이야. 매년 축제를 틈타서

                          나쁜 짓을 벌이는 녀석들이 끊이질 않는다니까~

레이몬드 수사관 : 이런, 이런. 내가 혼쭐을 내주겠어~!

로이드 : , 왠지 즐거워 보이네요.

레이몬드 수사관 : 아하하, 그야 뭐~

레이몬드 수사관 : 축제 중의 강도 범죄라니 평범한 단순범죄일 뿐이니까~

 

 

  분수대 벤치에 앉아있는 에스텔과 요슈아에게 대화.

 

 



에스텔 : 얏호-. 지원과 여러분들이잖아.

요슈아 : 여어, 수고하는 걸.

로이드 : 하하너희들이야말로 수고인 걸.

티오 : 에스텔씨 일행도 일하는 중인 모양이네요.

에스텔 : , 잠시 휴식을 취하던 참이야.

에스텔 : 그건 그렇고 설마 이정도까지 커다란 축제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에스텔 : 으음, 인파와 규모만이라면 성탄제(聖誕際) 이상일지도.

로이드 : 성탄제?

요슈아 : 리벨 여왕님, 아리시아 2세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를 말하는 거야.

요슈아 : 리벨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축제라고 해야 될까나.

로이드 : 그러고 보니 2 사람은 리벨에서 왔었지.

에리 : 나도 여왕님의 성탄제에는 전에 한번 구경하러 간 적이 있어.

에리 : 전통 있는 왕국의 축제답게 매우 화려하고 우아미가 있는 축제였지.

에스텔 : 에헤헤그렇게 말해주니 기쁜 걸.



에스텔 : 화려한 것만이 아니라 무술대회 같은 것도 열리지만 말야.

란디 : 헤에, 그거 꽤나 재미있을 거 같군.

 

 

  다시 대화.

 

 



에스텔 : , 그러고 보니!!

에스텔 : 로이드군 일행, 굉장한 공을 세웠던 모양인데!?

로이드 : , 아아시장 암살 미수사건 말인가.

에리 : , 여러 가지 우연이 겹쳐서 해결은 할수 있었지만

요슈아 : 그렇더라도 만약 너희들이 사건을 미연에 방지 못했다면

             축제를 할 경황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해.

에스텔 : , 맞아! 말하자면 지금 이 축제의 떠들썩함도

             로이드군 일행의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

로이드 : 하하(평소에는 그다지 칭찬을 받지 못하니까 왠지 부끄러운 걸)

란디 : (, 솔직하게 받아들이자고)

 

 

  에스텔과 다시 대화.

 

 



에스텔 : 기념제는 이제 시작이니

에스텔 : 여기는 일단 서로의 힘을 합쳐 문제없이 치러내도록 하자!

 

 

  요슈아와 다시 대화.

 

 



요슈아 : 국제적인 무역도시라서 그런지 외국의 관광객도 많은 모양이네.

요슈아 : 문제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겠는 걸.

 

행정구역 경찰본부

 

 

  프랑과 대화.

 

 



접수원 프랑 : 여러분, 수고하시네요!

접수원 프랑 : 에헤헤, 실은 저도 어제는 휴가를 받았거든요.

접수원 프랑 : 언니랑 오랜만에 잔뜩 놀았다니까요~

접수원 프랑 : 맞아, 맞아. 로이드씨와는 함께 미니 라이브를 보러 갔었어요.

로이드 : 하하, 즐거웠어. 권유해줘서 고마워.

에리 : 흐응, 그랬었구나

란디 : , 그 라이브라면 나도 보러 갔었어.

란디 : 우르슬라 병원의 간호사들과 함께 재미있게 춤을 췄다니까

티오 : 란디씨, 너무 들떴습니다.

로이드 : 하하, 그럼 어디서 지나쳐 갔을 지도 모르겠는 걸.

 

 

  다시 대화.

 

 



접수원 프랑 : 기념제 중에는 잡다한 업무가 너무 많아요~

접수원 프랑 : 지원요청도 잔뜩 있을 거라 생각하니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환락가 중앙광장

 

 

  아르칸시엘 앞에 있는 그레이스와 대화.

 

 



그레이스 : 어머나, 지원과의 모두들 아냐.

그레이스 : 이야~ 요전번의 특종은 정말 고마웠어!

그레이스 : 그건 전부 너희들 덕분이야!

로이드 : 하아정말 낯도 두꺼우시네요.

티오 : 그다지 그레이스씨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 것이 아닙니다만.

에리 : ……입장이 입장인 만큼 복잡한 감정이지만

에리 : 할아버지에 대해 동정적인 기사였던 터라 안심했어요.

그레이스 : , 제국파 의원에 대해서 쓸 수도 없는 상황에서

               시장만 비난 하는 기사를 쓰는 것도 페어가 아니니까.

그레이스 : 것보다 너희 할아버님은 시민에게서 인기도 많고

                나도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어.

그레이스 : 기자로서는 실격일지 모르겠지만 기분 나빠지는 기사는 쓰고 싶지 않거든~.

에리 : 그레이스씨

란디 : 뭐, 기자 역시 사람이고 그 정도의 융통은 괜찮지 않아?

 

 

  다시 대화.

 

 



그레이스 : - 그럼, 아르칸시엘의 신작에 대한 반향을 취재하러 가자~!

그레이스 : 하는 김에 이리아 프라티에와 리샤 마오의 돌격 인터뷰도 취재해야지~!

그레이스 : 레인즈군, , 가자!!

레인즈 : , !!

 

환락가 극단 <아르칸시엘>

 

 

  안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지배인 발사모 : 이런,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지배인 발사모 : 프리 공연의 사건은 정말 고마웠습니다.

                       새삼스럽지만 감사인사를 하지요.

로이드 : 하하, 천만의 말씀을요.

로이드 : 그건 그렇고 무대는 때마침 공연 중인 모양이군요.

             매일 대호평이라 다행이네요.

지배인 발사모 : . 이것도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지배인 발사모 : , 그렇지내일은 휴일이므로.

지배인 발사모 : 괜찮으시다면 들러주십시오.

에리 : 고마워요. 또 놀러 올게요.

 

환락가 카지노 <바르카>

 

 

  드레이크 오너와 대화.

 

 



드레이크 오너 : 란디냐.

드레이크 오너 : 어제는 잔뜩 즐겨 놓고선 오늘 또 온 거냐?

란디 : 아니, 오늘은 일이야.

란디 : 카지노 쪽은 여전히 번성중인 모양이네?

드레이크 오너 : 그래, 특별히 문제 될 일은 없어.

드레이크 오너 : 무슨 일이 생기면 너희들에게 연락하도록 할테니. 너무 염려하지 마.

란디 : 하핫, 오케이. 또 둘러보러 올게.

 

뒷골목 안티크샵 <이멜다>

 

 

  이멜다 부인과 대화.

 

 



이멜다 부인 : 오늘은 파티에 초청받았어.

이멜다 부인 : 히햐햐핫멋좀 부리고 가야겠는 걸.

로이드 : (이멜다 부인. 의외로 유명한 모양인 걸)

에리 : (, 일단, 크로스벨의 명사(名士) 중 한명이기도 하니까)

란디 : (부동산으로 돈을 번 투기꾼 할멈이기도 하지만 말야.)



중앙광장 <지론드 무기상회>

 

 

  지론드와 대화.

 

 



지론드 : 어섭셔. 우리는 무기상점이유.

지론드 : 뭐냐, 너희들이었냐. 들떠있는 관광객인줄 알았네.

지론드 : 너희들도 이런 좋은 날에 보잘 것 없는 무기점 따위에 들어오지 좀 말라고.

지론드 : , 어서 일 보고 나가버려.

로이드 : 하하하

티오 : 말 걸 틈도 안 주네요.

 

구시가지 <기욤 공방>

 

 

  기욤 장인과 대화.

 

 



기욤 장인 : 해피 애니버서리 & 해피 크로스벨!!

기욤 장인 : 이야, 시장 암살을 막은 영웅들 아니신가!

로이드 : 매우 부끄러운 칭호입니다만.

기욤 장인 : 나는 부끄러운 편이 맘에 든단 말이지.

기욤 장인 : 앞으로도 직무에 힘쓰라고! 활약을 기대하겠으!!

란디 : 알겠슴당.

에리 : , 호의는 고맙게 받아두도록 하자.

 

구시가지 테스타멘츠의 아지트, <트리니티>

 

 

  와지와 대화.

 

 



와지 : 오늘은 모두 함께 기념제를 돌아보자는 약속이 돼서 말야.

와지 : 맞아, 너희들도 어때? 꽤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해.

로이드 : 아니, 미안하지만 업무중이니까.

로이드 : 것보다 와지, 알면서 권유하는 거지?

와지 : 아하하! 너는 정말 고지식한 걸.

 

 

  다시 대화.

 

 

와지 : 앗파스. 모처럼이니까 건배하고 나서 가볼까?

와지 : 우후후, 일단 크로스벨을 기리는 축제이니까 말야.

 

구시가지 샤벨바이퍼의 아지트, <이그니스>

 

 

  발드와 대화.

 

 



발드 : , 오늘은 꽤 흥이 올랐으니까

발드 : 오늘은 좀 다른 곳에서 2차를 벌여볼까?

제드 : , 함께 하겠습니다.

루가노프 : 햣하하하~! 오늘도 완전 가는 거야~!

에리 : (조금 걱정이네)

로이드 : (으음,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좋으련만)

 

서쪽거리 베이커리 <모르쥬>

 

 

  오스카와 대화.

 

 

오스카 : , 로이드 일행인가.

오스카 : 기념제는 바쁘다니까. 평소의 3배는 빵이 팔려나가니까.

오스카 : 막다엘 시장님의 사건으로 영향이 있을까도 생각했지만

             매상에는 영향이 없겠는 걸.

 

 

  베이커리 앞 노점의 페넷트와 대화.

 

 

페넷트 : , 하나 드셔보세요.

페넷트 : 맛있으면 하나 사가세요.

 

서쪽 거리 아파트 <펠하임>. 웬디의 집

 

 

  침대에 누워있는 페이와 대화.

 

 



로이드 : , 웬디의 아버지다.

에리 : 왠지지쳐계신 듯하네.

페이 : 음냐음냐출장에서 막 돌아왔다구

페이 : 팡세, 오늘은 자게 해주라

 

 

  팡세와 대화.

 

 

팡세 : 잠깐, 아빠!?

팡세 : 축제에 데려가준다고 약속했잖아요!?

 

<펠하임> 류의 집

 

 

  류와 대화.

 

 



: , 특무지원과 형들이다.

: 축제날도 순찰인가. 헤헷, 안됐구나~!

로이드 : 그래, 그래. 지금부터 외출하려는 모양인데 너무 들뜨지 말라구?



<펠하임> 세실의 집

 

 

  마일즈와 대화.

 

 

마일즈 : 오오, 로이드군인가.

마일즈 : 그랬지, 오늘부터 일을 한다고 했었지.

로이드 : , 일단 정식 경찰관이니까요.

로이드 : 아저씨는 오늘은 휴일이었죠?

마일즈 : 그래. 아내랑 좀 돌아볼 생각이야.

마일즈 : 세실도 함께였으면 좋았겠지만 그 애도 바쁘니까 말이다.

 

 

  레이테와 대화.

 

 



로이드 : , 아줌마

로이드 : 어제는 잘 먹었어요. 요리 매우 맛있었어요.

레이테 : 우후후, 천만에 말씀. 또 놀러오렴.

티오 : 로이드씨는 세실씨의 본가에서 저녁을 먹었군요.

란디 : 어이, 로이드. 어째서 우리들을 부르지 않은 거야?

란디 : 세실 누님과 함께 먹고 싶었는데~

로이드 : 그 누님의 후배들과 미팅을 한 주제에 잘도 말한다

에리 : 정말 절조가 없다니까

 

서쪽 거리 <그림우드 법률사무소>

 

 

  이안 변화사와 대화.

 

 



이안 변호사 : 오오, 자네들인가. 기념제 순찰 중인가?

로이드 : , 그런 셈이죠.

이안 변호사 : , . 그렇군.

이안 변호사 : 시장 암살을 방지한 영웅들이 순찰을 돌아주면 시민도 안심할 수 있겠지.

란디 : 이야,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까지는

티오 :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로이드 : 선생님. 이상한 칭찬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안 변호사 : 하하, 사실 아닌가. 겸손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만.

에리 : 그런데선생님은 기념제를 보러가시지 않는 건가요?

이안 변호사 : 아아, . 일단. 일이 들어와서 말야.

이안 변호사 : 크로스벨은 국제 기업이 많아. 창립기념제라고 해도

                    쉬지 않는 회사는 있으니까.

이안 변호사 : 하지만 뭐. 틈을 봐서 돌아볼까 생각은 하고 있다네.

                    모처럼의 축제니까 말야.

 

 

  다시 대화.

 

 



이안 변호사 : 일단 일도 있으니 사무소를 쉴 수는 없지.

이안 변호사 : 하지만 뭐, 틈을 봐서 돌아볼까 생각하고 있어.

이안 변호사 : 모처럼의 축제니까 피트군도 가끔은 놀러가고 싶을 테고 말야.

 

 

  피트와 대화.

 

 



피트 : 선생님도 참 저를 아이 취급하고

피트 : , 저는 축제 따위 흥미없어요.

피트 : 선생님이 보고 싶다고 하시면 물론 함께는 하겠지만요

 

 

  다시 대화.

 

 

피트 : 엣흠, 저는 법률을 공부해서 어서 한사람 몫의 변호사가 되고 싶어요.

피트 : 선생님이 함께 하자고 하면 물론 함께 하겠지만요.


 

주택가 <해롤드 저택>

 

 

  소피아나 콜린과 대화.

 

 



소피아 : , 콜린, 얌전히 있으렴양복을 입을 수가 없잖니?

콜린 : 에헤헤, 나 말야~ 아이스 먹고 싶어!

소피아 : 그래. 그래. 아이스말이지. 그럼 아이스 가게를 찾으러 가볼까?

콜린 : , 찾으러 갈래~!

 

 

  해롤드와 대화.

 

 



해롤드 : 이런, 여러분. 일하시는 중인가요?

해롤드 : 바쁘시겠군요저희들은 지금부터 축제를 즐기러 가려는 중입니다.

로이드 : 가족과 기념제라가장 보편적인 선택이군요.

에리 : 후후, 저희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즐기고 오세요.

해롤드 : 그러겠습니다.

해롤드 : 뭣보다콜린은 아직 어리니 빙 둘러보는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주택가 <막다엘가 저택>

 

 

  저택 1층 부엌의 죠안나와 대화.

 

 



죠안나 : 에리님

죠안나 : 죄송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착각을 한 모양이에요

에리 : 죠안나?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죠안나 : 특무지원과는 훌륭한 부서였군요.

죠안나 : 그 유명한 수사 1과이상의 권한을 가지고

             갖가지 공적을 남긴 슈퍼 엘리트 집단이었다니

죠안나 : 부디 지금까지의 착각을 용서해주세요.

란디 : (그것도 과대평가라고 보는데)

에리 : (곤란하네죠안나는 다소 생각이 지나친 면이 있다니까)

 

 

  저택 2층의 헬마와 대화.

 

 



헬마 : 주인님의 몸 상태도 이제서야 원래대로 돌아오신 듯합니다.

헬마 : 자양하실 수 있는 요리를 준비해드린 것이 효과를 본 듯합니다.

헬마 : 하지만 그다지 무리는 하지 않으셨으면

헬마 : 입장 상, 무리한 일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지오 프론트 B1 <8 단말실>

 

 

  요나와 대화.

 

 



요나 : 뭐야, 너희들이냐.무슨 볼일인데?

요나 : , 설마 기념제라서 들떠 있는 건가?

요나 : , 이래서 리얼(Real)의 인간들은 대책이 없다니까.

요나 : 나는 행사 같은 건 상관 안하는데다.

          밖에 나갈 생각은 더 더욱 없다구!

로이드 : 언제 오건 매일 이렇다니까.

로이드 : 여전히 해킹도 마구 하고 있는 모양이고

티오 :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는 철저하게 진 주제에.

요나 : 티오 프라트! 언젠가 반드시 이겨주겠어!

 

 

  다시 대화.

 




요나 : 기념제라고 해도 단골의 주문은 평소처럼 받아준다고.

요나 : 나도 일이 일인 만큼 눈을 뗄 수는 없고.

요나 : , 재미있는 정보가 들어오면 연락을 해줄게.

요나 : 팔 수 없는 쓰레기 정보에 한해서지만 말야~

 

탱그람 문

 

 

  식당에 있는 유격사 스콧트와 대화.

 

 



유격사 스콧트 : 오늘은 공화국으로 돌아가는 관광객에게서 의뢰로 왔는데 말이지.

유격사 스콧트 : 게이트를 벗어난 부근의 <<탱그람 구릉>>에 떨어진 지갑을 아까 회수했어.

로이드 : 저기 그것뿐인가요?

로이드 : 왠지 괘나 편한 일처럼 들리는 데요

유격사 벤첼 : 그렇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

유격사 벤첼 : <탱그람 구릉>의 일대는 공화국이 영토를 주장하고 있거든.

유격사 벤첼 : 분실물을 찾는 다는 목적만이라도 귀찮은 허가신청이 필요해.

티오 : 꽤 엄하네요.

유격사 스콧트 : , 편한 일은 그리 없다는 얘기지.

 

 

  스콧트와 다시 대화.

 

 

유격사 스콧트 : 이 일은 꽤 시간을 허비했으니까 말야.

유격사 스콧트 : 다른 일도 밀려있고 어서 크로스벨 시로 돌아가야 겠어.

 

 

  벤첼과 대화.

 

 



유격사 벤첼 : 영토문제에 관해서는 제국도 공화국도 위압적이야.

                    경찰이라면 기억해두라고.

 

 

  부사령관 실에 있는 노엘과 대화.

 

 



노엘 원사 : 로이드씨. 어제는 정말 고마웠습니다.

노엘 원사 : 덕분에 프랑도 꽤나 즐거웠던 모양이에요.

로이드 : 아니, 나야말로 권유해줘서 고마웠어.

로이드 : 미니 라이브같은 건 좀처럼 갈 기회도 없어서 재미있었어.

노엘 원사 : 후후, 다행이네요.

노엘 원사 : 괜찮아요. 찬스는 다시 올 거예요. 기죽지 말고 기운 내세요.

로이드 : (역시 뭔가 오해를 하고 있군 그래)

란디 : 뭐야 미인자매랑 데이트였냐! 부러운 자식이라니까.

에리 : 하아, 우리 남성진들은



티오
: 바람둥이뿐이네요.

로이드 : (또 다른 오해가!?)

 

 

  다시 대화.

 

 



노엘 원사 : 어제는 오랜만의 휴가로 푹 쉴수가 있었습니다.

노엘 원사 : 프랑도 건강히 지내는 것 같아보여 다행이에요.

 

 

  소냐 부사령관과 대화.

 

 



소냐 부사령관 : 어머나, 너희들기념제는 즐기고 있는 거야?

란디 : 아니, 이미 아시잖아요? 여긴 여기 나름대로 바쁘다고요.

로이드 : 참아, 참아. 첫날에 휴가를 받은 것만으로도 좋게 생각하자구.

소냐 부사령관 : 휴식은 충분히 취한 모양이네.

소냐 부사령관 : 기념식 중에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을 거라 생각하지만

소냐 부사령관 : 실력을 보일 찬스라고 생각하고 착실히 하도록 해.

 

 

  다시 대화.

 

 



소냐 부사령관 : 자 그럼, 좀처럼 볼 기회가 없었지만

                       이전 사건의 <<별맞이 탑>에 관한 자료를 보도록 할까.

소냐 부사령관 : 노엘 원사의 보고로는 너무 방치해둬도 좋을 거 없다는 거 같고

소냐 부사령관 : 가까운 시일 내에 조사대를 편성할 필요가 있을 거 같네.

 

알모리카 마을

 

 

  알모리카 마을 레스토랑에 있는 에오리아와 대화.

 

 



유격사 에오리아 : 오늘은 잠시 수배마수 퇴치를 위해 왔어.

유격사 에오리아 : 내버려 두면 어느 샌가 다시 생겨난다니까.

 

 

  다시 대화.

 

 

유격사 에오리아 : 관광시즌 중에는 가도 쪽이 특히나 걱정이라니까.

유격사 에오리아 : 그다지 오래 있을 수 없지만 머무는 동안은 신경을 써둬야지.

 

 

  유격사 린과 대화.

 

 

유격사 린 : 지방에도 꽤나 관광객이 찾아오게 된 모양이군.

유격사 린 : 에오리아. 그들이 이상한 곳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도록 하자.

유격사 에오리아 : 오케이.

유격사 에오리아 : 하지만, 그전에 이것 좀 먹고.

 

벨가드 문

 

 

  벨가드 문 입구의 보초를 서는 카터 대원과 대화.

 

 



카터 대원 : 젠장, 사령관 녀석. 기념제가 시작되자마자 허겁지겁 시내로 가버렸어.

카터 요원 : [광광객의 검문따위 준위의 지시만으로 충분하다]라고 하면서 말야.

카터 요원 : 그야 준위님이라면 가능하지만조금은 사령관다운 면을 보이란 말이지.




성 우르슬라 병원

 

 

  너스 센터 안쪽의 휴게실의 세실과 대화.

 

 



세실 : 어머나, 로이드 벌써 근무를 하고 있구나.

세실 : 후후모두도 휴일을 유익하게 보냈어?

에리 : 그런 편이에요오랜만에 본가에서 보냈으니까요.

티오 : , 느긋이 지내긴 했습니다.

란디 : 아니 그래도 하루만이라니 휴일이 너무 짧다니까요.

란디 : 사실은 세실씨와도 함께 놀고 싶었는데 말이죠

로이드 : (으음, 뭐라 불평해도 충실한 하루였다고 할 수 있으려나?)

 

 

  다시 대화.

 

 



세실 : 어제는 휴일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어.

          리샤씨를 이리아에게서 소개도 받았고

세실 : 맞아, 맞아. 이리아가 로이드도 데리고 와야지하고 아쉬워 했었어.

세실 : 후후, 로이드도 참, 인기만점이네.

로이드 : 장난감 취급당하는 것뿐인 느낌이 들지만 말야

 

 

  304호실 시즈쿠의 병실에서 시즈쿠와 대화.

 

 

왠지 다크 모드로 들어가는 듯한..



시즈쿠 : , 여러분

시즈쿠 : 지금은 기념제 기간이지요? 왠지 실감이 안나서

시즈쿠 : 바로 근처에서 즐거운 일이 벌어지는데 마치 머나먼 세계같아요

 

 

  다시 대화.

 

 



시즈쿠 : 죄송해요. 모처럼 와주셨는데 이런 이야기를 해서.

시즈쿠 : 저는 괜찮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간호사 에이다와 대화.

 

 



간호사 에이다 : 어머나, 안녕.

간호사 : 후후, 란디씨. 어제는 라이브 즐거웠어. 권유해줘서 고마워.

간호사 : 피리아도 란도 꽤나 즐거웠던 모양이야.

란디 : , 레이디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남자의 사명이니까 말야.

로이드 : 간호사 3명과 데이트라니 란디는 꽤나 능력자구나

에리 : 정말 그렇네

티오 : 그렇다기 보다 지나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지원요청을 어느 정도 달성을 했으면 준교수의 수색 요청을 수행해

  스토리 진행에 나서자. 그 외의 지원 요청은 별도의 지원 요청 페이지를 참조.

  (지원 요청 중, 크로스벨의 경치 촬영은 스토리 진행이

  어느 정도 진행해야 완수할 수 있으니 알아 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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