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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나리키리 던전 X - 스토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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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토티스 마을 입구에 가면 크레스가 서 있다.

나가기 전에 정비를 하고 가도록 하자.




크레스
: 싸움에 나서면 한동안은 돌아오지 못할지도 몰라.
준비는 확실히 해둬.

 

선택지 - 확실히 했어(ばっちり!)선택.

 

크레스 : 좋아! 그럼 출발이다. 우선은 발하라 마을로 가자.

  


발하라 마을을 선택하면 이벤트 발생.


 

크레스 : 우선 오늘 밤은 여기서 내일 있을 총공격의 준비를 하자.

크레스 : 너희들도 푹 쉬는 게 좋을 거야.

크레스 : 잠이 오지 않는 거야?

디오 : ,

크레스 : 그러고 보니 내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했었나.

디오 : 그랬었지

: 저희들 다오스에게 습격을 당했어요.

크레스 : 다오스에게!? 또 시공을 넘어서아니, 그럴 리가

크레스 : 그건 그렇고 어째서 너희같은 아이들이 다오스에게 습격을 당한 거지?

디오 : 마왕이 인간을 습격하는 데 이유같은 건 없잖아.

크레스 : [마왕]인가

디오 : 읽은 책에는 그렇게 쓰여 있었는데.

디오 : 크레스씨 일행은 [마왕]을 쓰러뜨린 [영웅]이라고.

크레스 : 분명 그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았어.


크레스 : 마왕이라고 불려도 별 수 없을 지도 몰라.

크레스 : 하지만 그건 마과학(魔科学)을 배제하기 위한 것이었어.

디오 : 마과학이라니 전에도 들은 거잖아!?

: 세계의 섭리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 그래서 다오스는 마과학을?

크레스 : 다오스는 인간에게 마과학을 포기하라고 말했어.

크레스 : 그래도 그 편리성을 추구하는 인간들은 마과학을 포기하지 못했어.

: 그래서 다오스는 인간을 습격했다

크레스 : 지금까지도 그 진실은 언급이 되지 않고 있어.

크레스 : 너희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처럼.

크레스 : 자신들이 저지른 죄의 무거움을 그 누구도 마주하지 못한 채

             세계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상태야.

: , 마술을 폭주시켜버리고 말았어요.

: 어쩌면 그게 마나를 대량으로 소모하기에 다오스는 저를

디오 : 하지만 그건 일부러 그런게 아니잖아!

: 일부러 그런 건 아니더라도 마술을 쓴 건 나니까.

크레스 : 과연 그렇군.

크레스 : 그럼 너는 다오스에게 죽을 생각이야?

: 그 외에 죄를 속죄할 방법이 없다면 그랬을 지도 몰라요

디오 : 그렇게 되지 않도록 열심히 방법을 찾았잖아?

: 알고 있다니까.


크레스 : 누가 나쁘거나 좋거나 사람은 금방 구분을 하려고 들지.

크레스 : 하지만 뭐가 죄고 뭐가 정의인지 그걸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아닐까?

디오 : 자신의 마음?

: 자신이 자신의 행위를 부끄러워하는가, 자랑스러워하는가란 건가요?

크레스 : 그럴지도. 나는 다오스를 쓰러뜨린 것을 후회하지 않아.

크레스 : 하지만 지금도 생각을 해.

크레스 : 다오스는 말라죽어 가는 자기 고향의 세계수를 살리기 위해서 싸우고 있었어.

크레스 : 자신의 세계를 지키려고 한 그를 쓰러뜨린 우리들이야말로

             사실 악()이 아닐까하고 말야.

디오 : 그런 말도 안되는!?

크레스 : 그렇지 않다고 언제나 자신에게 되뇌곤 해.

크레스 : 하지만 이 세계에도 많은 사람이 있고 선악의 기준은 그 사람의 수만큼 존재해.

크레스 : 아직도 난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답을 찾지 못하고 있어

크레스 : 그런데도 [영웅]이라니

크레스 : ,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크레스 : 벌써 밤이 늦었어. 텐트에 돌아가서 쉬도록 해.

크레스 : 일어나지 못하면 놔두고 갈 거야.

날이 밝고 총격격의 준비를 하는 크레스



크레스 : 푹 쉬었어? 두 사람?

디오 : .

크레스 : 이미 기사단에 의한 진압행동이 시작되었어.

크레스 : 판세가 움직이면 곧 총공격에 들어갈 예정이야.

             그 때까지 준비를 해두도록 해.

크레스 : 준비가 되었으면 나에게 말을 걸어줘.


 

세이브 포인트에 세이브를 하고 준비가 되면

크레스에게 말을 걸자.

크레스와 말하기 전에 근처의 병사에게 정비를 하자


 

크레스 : 준비는 된 거야?

 

예 선택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발하라 마을로 나간다.

 

시굴드가 점거한 발하라 마을에 총공세를 가하는 기사단.



사령관 : 타겟은 발하라 마을을 점거하고 있는 혁명조직[시굴드]

사령관 : 그 리더인 [브레이너]의 포획이다.

사령관 : 뭔가 질문은 있나?

크레스 : 현재 상황은?

작전참모 : 적의 마과학 병기에 고전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저희 군이 우세합니다.

작전참모 : 마을 입구를 막고있는 바리케이트가 부셔지는 것도 시간문제입니다.

사령관 : 판로가 열리면 한번에 몰아부친다!

사령관 : 크레스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크레스 : .

전령인 기사 : 보고드립니다!

전령인 기사 : 우리 군의 선봉부대가 마을 남쪽의 바리케이트를 돌파했습니다!

사령관 : 좋아, 전병력 마을의 남쪽으로 향하게 해라! 총력전을 펼친다!

 

크레스, 민트가 파티 가입.


발하라 마을 내에서는 적 심볼 몬스터와 전투도 벌어진다.
일단 북쪽으로 향하자.  마을의 중간에서는 이벤트 발생
.

 



디오 : 멈춰!!

시굴드의 병사 : 젠장

 

이벤트 전투

 


 

 

 

사령관 : 놓치지 마라! 저 녀석이 [브레이너]!!

디오 : 좋았어!!

크레스 : 디오, 조심해!!

디오 : 전혀 문제없다구!!

디오 : !?

에토스 : 디오! 괜찮아!?

크루루 : 크루루!!

크레스 : 마물을 마음대로 다루고 있어!? 그런 일이 가능한 건가!?

민트 : 이전 크라스씨에게 들은 적이 있어요.


민트 : 태고의 금주문(禁呪文)을 사용하면 그런 일이 가능하다고.

브레이너 : 하하하, 문의 봉인은 풀렸다.

브레니어 : 이 지능 부스러기에서 자아낸 술법을 사용하면

마계의 백성도 조종할 수 있다.

브레이너 : 이 추한 세계는 내 종복이 된 녀석들의 손에 의해서 멸망하는 거다!

크레스 : 대체 네 목적은 뭐냐!? 어째서 이런 짓을!!

브레니어 : 추한 이 세계를 재생시키겠어!

크레스 : 기다려, 브레이너!!

크레스 : ! 대체 녀석은 어디로

전령인 기사 : 보고 드립니다!

브레이너의 선언과 함게 각지에는 마물이 날뛰는데


전령인 기사 : 유크릿드, 토티스, 그 외의 많은 도시와 마을이

                    마물의 습격을 받고 있습니다!

전령인 기사 : 아무래도 그 마물들은 슬트 삼림에서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령관 : 슬트 삼림이라고?

사령관 : 분명 그 숲에는 무해한 짐승 밖에는 살지 않았을 터인데

민트 : 설마, 마계의 문?

민트 : 그 숲의 깊숙이 마계와 인간계를 잇는 문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크레스 : 봉인이 풀렸다마계의 백성을 조종한다

크레스 : 브레이너가 말했던 것은 이것이었나!?

전령인 기사 : 이대로는 토티스나 유크릿드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맙니다!

사령관 : 전군을 각 방면으로 보내라! 마물의 소탕과 주민의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다!

민트 : 크레스씨저희들은 슬트 삼림으로 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크레스 : 그런가브레이너를 잡아야만 해

민트 : . 게다가 문을 닫지 않으면 많은 마물이 이 세계로 흘러 들어오고 말아요.

크레스 : 그럼 마을은 저들에게 맡기고 우리들은 마물을 제지하는 편이 좋겠군.


민트 : , 그럼 12성좌의 탑으로 가죠!

크레스 : 12성좌루나가 있는 곳에?

민트 : 마계의 문은 루나의 빛으로 봉인되어 있을 터에요.

          그녀의 힘을 빌려야만 해요.

크레스 : 알았어.

크레스 : 우리들은 지금부터 12성좌의 탑에 갈거야. 너희들과는 여기서 이별이야.

크레스 : 서두르자.

: , 갈 거야. 괜찮지? 에토.

에토스 : 너희들은 프리즘 링을 없애야지!

: 하지만, 지금 이 세계가 큰일인 상태잖아?

: 그걸 눈앞에서 보고 모른 체 하다니 나는그럴 수 없어!

디오 : 가자! 크레스씨들의 뒤를 쫓자.

: 디오, 이젠 괜찮은 거야?

디오 : 확인을 해야만 해

에토스 : 왜 그래, 디오?

디오 : 암 것도 아냐12성좌의 탑으로 가자.

크루루 : 크루루!

디오는 무언가 주저를 하는데...


디오 : 확인해야만 해.

 

크레스와 민트가 이탈.


헤어진 크레스와 민트랑 합류하기 위해 12성좌의 탑으로 가야한다.

세이브와 정비를 하고 월드맵으로 나와서 12성좌의 탑으로 가자.

 


 

12성좌의 탑 (12星座)

 


디오
: 크레스씨!!

크레스 : 너희들

: 저희들도 함께 가겠어요!!

아르테미스 : 뭐야! 시끄럽다고!!

에토스 : 너는!! 또 만났구나!!


아르테미스 : 뭐야, 요 전번에 만난 이상한 녀석이잖아.

아르테미스 : 이런 곳까지 따라온 거야?

에토스 : 그러니까나도 설마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크레스 :우리들은 루나의 힘을 빌리러 왔어.

아르테미스 : 루나 누나의 힘을?

민트 : 마계의 문을 닫기 위해서 꼭 루나의 힘이 필요해요.

아르테미스 : 아앗-!! 생각났다!!

아르테미스 : 너희들 100년 전쯤에 루나 누나를 멋대로 끌고간 녀석들이지!

민트 : 그때는 폐를 끼쳤네요.

아르테미스 : 돌아가, 돌아가. 이번엔 루나 누나를 넘기지 않을 거야!

에토스 : 기다려! 가르쳐줘1 나에 대해서!!

아르테미스 : 너 같은 거 알까보냐!

에토스 : 하지만, 거기서 나오게 해주면 가르쳐준다고

디오 : 거짓말이었지?

아르테미스 : 그렇지롱~거기서 나오기 위해서 한 뻥이지. 그게 뭐 어때서!

디오 : 이 자식

에토스 : 저기, 정말 몰라? , 계속 같은 요정을 찾았었는데

아르테미스 : 시끄럽네! 모른다고 했잖아!!

디오 : 우와앗!


디오 : 엘레멘츠 포트가

아르테미스 : , 네가 잘못한 거야!

: 모처럼모았는데정령이랑 싸워서

디오 : 미안내가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아서

에토스 : 아니야, 디오! 내가 부딪혀서

크루루 : 크루루

민트 : , 여러분. 기운 내세요.

크레스 : 루나를 만나자.

크레스 : 정령에 대한 것은 정령에게 물으면 어떻게든 될 거야.

디오 : 정말로?

민트 : , 가능성이 있어요. 여기서 희망을 버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디오 : , 그렇겠지가자, !

:

 

크레스 민트가 다시 파티 가입!

 

TOP에서는 여러모로 장치가 많았던 12성좌의 탑이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장치가 해제 되어있다.

각층의 보물상자만 회수하면서 위층을 목표로 나아가자.

던전 안 보물상자에서는 [바드(バード)] 코스튬을 입수 할 수 있다.

 

각 층간의 중간 통로에는 심볼 몬스터가 있으니 주의하자.



 

스크린 챗 - 민누님에게 인사(ミーたまにご挨拶)                    

 

크레스 : 우왓!?

민트 : 꺄악!

알베르트 : , ~! 첨 뵙겠네여 [민누님]내는 알베르트여요.

민트 : , 처음 뵙겠습니다알베르트?

아르베르트 : 뭐셔, 긴장 안 해도 된당께. 그게 아니믄 레숑까는 건감?

민트 : , 레숑이요? 그건 대체 무슨 소리죠?

알베르트 : 모르는 게 좋은 것도 있는 법이여. 것보다 민누님.

                저기 촌시런 놈허곤 애인사이인 감요?

알베르트 : 아아아-! 됐고만. 그 반응만 봐도 충분혀.

알베르트 : 그려도 그 나풀나풀 망토 자슥이 질리믄

                언제든지 내게 와도 된당께.

민트 : , 크레스씨에게 질리다니요!?

민트 : , 전 절대 그런 일 없어요

크레스 : 민트나 역시 마찬가지야

: (화끈)

알베르트 : 아까부터 내 앞에서 뭐하는 거시여! ~! 못 해먹겠고만~!!


 

스크린 챗 : 크레스와 함께 싸우고 싶어(クレスとともにいたい)       

 

디오 : 크레스씨, 나도 크레스씨의 부대에 들어가고 싶어.

디오 : 크레스씨랑 함께 싸우고 싶다구.

크레스 : 미안하지만 토티스 유격대는 18세 미만은 사양하고 있어.

디오 : 하지만 봤잖아, 내 전투 솜씨!

크레스 : 그래, 네가 그 나이치고는 꽤 강하다는 건 알고 있어.

크레스 : 하지만 그런 게 문제가 되는 게 아냐.

디오 : 그럼 뭐가 문제인데?

에토스 : 디오, 그만해.

디오 : 방해하지 마.

에토스 : 그게 정말 디오가 하고 싶은 거야?

디오 : 그건그래 맞아!

에토스 : 디오! 너 말야!

크레스 : 디오, 네 앞날은 길어. 그 외에도 하고 싶은 일이 생길 지도 몰라.

크레스 : 지금 여기서 결론을 내지 않아도 괜찮잖아.

너는 앞으로 뭐든지 될 수 있으니까 말야.

디오 : 뭐든지된다

디오 :


 

스크린 챗 - [흉내내기 술사]의 힘이 필요해?([なりきリ]がほしい?)           


크레스 : [흉내내기 술사]의 힘은 신기하지만, 굉장한 힘이군.

: 처음엔 저도 당황했어요. 평소와는 전혀 다른 자신이 되어서 말이죠.

: 하지만 그게 점점 기분이 좋아졌어요.

알베르트 : 멜멜의 황홀한 표정은 몇 번을 보더라도 참을 수 없고만-

                그런 것들을 전부 포함해서 [흉내내기 술사]의 멋진 부분인 거여.

민트 : 저도 큰맘 먹고 평소의 자신과 다른 자신으로 변신하고 싶어요

크레스 : 그럼 단밤을 먹으면 돼. ‘단방에 변신될지도

알베르트 : 시답잖은 개그고만, 나풀나풀 망토자슥.

                허면 민누님도 옷을 바궈 입어보믄 어떠신감?

디오 : 집어쳐! 이 변태 장롱!!

크레스 : , 무리가 아닐까? , 사이즈도 만지 않고 말야.

: 그렇,네요민트씨의 가슴 사이즈론 제 복장은

민트 : 저기보통은 몸의 사이즈를 얘기하는 걸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스크린 챗 - 디오의 내비게이션(ディオのナビゲーション)         




에토스 : 디오! 발 밑 조심해! 넘어진다니까!

디오 : ? ,

에토스 : 그 쪽에 가면 떨어져!!

디오 : 우왓!?

에토스 : 나 참조심성 없긴. 거봐, 걸을 때는 제대로 앞을 보고 걸어야지.

디오 : 제대로 보고 있다니까.

에토스 : 거기, !!

디오 : 아야야야

에토스 : 말하자마자

크레스 : 왠지 디오 멍-해 있는 걸.

: 분명 멍해있지만디오가 부주의한 건 항상 있는 일이에요.

크레스 :

  

스크린 챗 - 몸에 새겨 넣어!?(?!)                      

 

디오 : 대단해-! 크레스씨 휘두르기 장난 아니게 빠르네!!

크레스 : 매일 최저 3천번 휘두르면 디오도 이 정도는 휘두를 수 있게 될거야.

디오 : . 3천번이라니크레스씨 맨날 그렇게나 휘두르고 있는 거야?

크레스 : 물론이지. 이만큼 해도 실력이 녹슬어. 한참 부족하다구.

크레스 : 그러니까 휘두르기는 매일 해야만 해.

디오 : 훈련따위 하지 않고 휙하고 멋진 기술을 쓰고 싶은데

디오 : 그 왜, 오의(奧義)라는 거! 마물을 흠씬 패줄 수 있는 거 말야!

크레스 : 오의를 사용하고 싶다면 더더욱 기본이 중요하다구.

크레스 : 좋아! 지금부터 특훈을 하자! 준비 됐어?

디오 : 잠깐크레스씨.

크레스 : 하나!

디오 : 하나.

크레스 : 목소리가 작다!!

디오 : -이렇게 될 줄이야

 

12성좌의 탑, 6층 중간 통로에서 이벤트 발생.

 

루나 : 잘 찾아 오셨습니다.

루나 : 저에게 무슨 용무인가요?

크레스 : 마계의 문을 닫기 위해 당신의 힘을 빌리고 싶습니다.

크레스 : 그리고

: 저기, 저희들 잃어버린 아토미슴 코어를 되찾고 싶은데요

루나 : 맨 손으로 저에게 부탁을 하는 건가요?

민트 : 아니요, 그게

루나 : 그런 당신들의 무례함, 고쳐드리지요. 각오하세요!

디오 : 갑자기 무슨 짓이야!!

민트 : 왜 그러신가요!?

말투가 변했다?

루나 : 왜고 뭐고 없습니다!라기 보다, 도망치지 마!!

크레스 : 루나가 이런 정령이었던가?

민트 : ,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디오 : 젠장!

루나 : 저에게 덤비다니 어리석은 자들이로군요!

민트 : 실례를 했다면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

루나 : 용서 못합니다. 만약 도망친다면 지금 도망치세요.

디오 : 누가 도망칠 줄 알고! 해치우자!

: , 하지만

크레스 : 주저하고 있을 틈이 없을 거 같아.


이벤트 전투

 

루나(ルナ)
 

HP : 30000

약점 : 물리공격

내성 : 빛속성, 암흑속성

패턴 : 통상 공격, 폴링 스타, 레이, 딥 미스트, 에이리얼 블로우, 세레스티얼 문


루나의 통상 공격은 긴 완드으로 쳐올리듯 공격한다. 기본적으로 루나는 공중에 떠있는 편이라
근접공격은 잘 안하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술법 폴링 스타. 하늘에 든 별을 소환해서 공격하는 공격.
이전 운디네가 쓴 아이스니들의 루나 판이라고 보면 적당하다.
 백스텝으로 간격을 벌리거나 전방 스텝으로 배후로 가면 피하기 수월하다.



술법 레이. 루나의 간판 술법. 빛의 광선으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
역시 TOP레이보다 약화 됐다. 공격은 위에서 말한 폴링 스타와 비슷한 궤도로 공격이 벌어지지만
고정좌표 공격이 아니라 지정좌표 공격이라 지정된 아군 멤버가 있는 곳에 공격이 발생하니
발동 되면 해당 범위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딥 미스트. 마법의 안개로 적의 물리 공격 명중률을 낮추는 상태이상 마법이다.
근접 공격멤버가 걸리면 상태해제 아이템으로 빨리 해제해주자.



에이리얼 블로우. 긴 완드를 달을 그리듯이 크게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
범위가 넓고 판정이 띄우기 판정이라 낙법이 필수.
보통은 아군 멤버가 밀집된 곳에 다가와 사용하니 주의하자.
 


루나의 HP 1/3이 되면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펙트 적으로 볼때 TOP의 레이와 비슷하다.
지정 좌표 공격이라 지정된 파티 멤버가 있는 곳에 무차별적인 광선 공격을 퍼 붓는다. 
광범위 공격이면서 데미지가 크니 연속 공격 당하면 버티기 힘들다.
파티 밀집지역에 공격이 도달한다면 파티의 HP를 유의해서 관리하도록 하자.




 

디오는 [스트라이커(ストライカー)] 코스튬 입수.

멜은 [권투사(拳鬪士)] 코스튬 입수.

 

루나 : 아파조금은 적당히 때리라고!

디오 : 왠지 이상하지 않아?

성스런 울림의 목소리 : 아르테미스, 그만하세요.

루나 : 하지만 이 녀석들, 또 루나 누나를 데리고 가려고 한단 말야.

성스런 울림의 목소리 : 이젠 너를 두고 어디로 간다던가 하지 않아.

성스런 울림의 목소리 : 약속할게. 그러니까 그 분들을 올려보내세요.

아르테미스 : 알았어.

아르테미스 : 가라고.

민트 : 고맙습니다.


: 고마워.

아르테미스 : 흥이다

 

훈장 [(가짜)루나 격파!]를 입수.


아르테미스와의 이벤트 후에 다시 계단 위로 올라가면 루나가 있으니 대화를 하자.
대화를 하면 이벤트 발생.


루나 : 잘 오셨습니다.

디오 : 이번에야말로, 진짜인 거겠지?

루나 : . 아까는 아르테미스가 실례를 했습니다.

민트 : 아니요, 그래서 말인데

루나 : 용건은 알고 있습니다. 마계의 문이지요?


루나 : 그건 라그나로크가 있던 후, 마계의 왕과 정령왕의 계약에 의해

          제 빛의 힘으로 봉인한 것입니다.

디오 : 라그나로크라면아득히 먼 옛날의 이야기

루나 : 그 말대로입니다. 그렇기에 본래 인간이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

민트 : 당신의 힘. 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루나 : 받으세요.

루나 : 그것을 문의 앞에 거세요. 제 빛의 힘으로 문은 봉인될 겁니다.

루나 : 그리고 당신들이 잃어버린 아토미슴 코어말입니다만

디오 :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는 거야!?

맥스웰 : 맥스웰에게로 가보세요.


루나 : 갈 곳을 잃은 아토미슴 코어는 총괄하는 정령에게로 모입니다.

디오 : 또 맥스웰인가

루나 : 아르테미스의 잘못으로 여러모로 민폐를 끼쳤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 , 아니요그런!

에토스 : 저기! 질문이!

루나 : 당신이 뭔가, 말이죠?

에토스 : , 계속 자신을 요정이라고 생각해서

루나 : 그렇군요하지만, 당신은 요정이 아닙니다.

루나 : 그럼 무엇인가그렇게 물으셔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럴 수가정령도 알 수가 없다니

루나 : 도움이 되어주질 못해서 미안하군요.

에토스 : 아니요그렇군요

: 에토, 기운내

에토스 : 괜찮아.

에토스 : . 신경 안써. , 어서 가자.

 

아이템 [루나의 앙크(ルナのアンク)]를 입수.

 


크레스 : 너희들은 맥스웰이 있는 곳으로 갈 거지?

: 그 일에 관해서 말인데요

: 디오, 어쩔 야?

디오 :

에토스 : 디오? 왜 그래?

디오 : ? , , ?

에토스 :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어.

디오 : 어떻게 하다니나는 그 브레이너라는 녀석을 어떻게든 하고 싶어.

크레스 : 브레이너를?

디오 : , 그 녀석 때문에 엘레멘츠 포트가 부셔진 거나 마찬가지니까.

디오 : 한 대 때려주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아.

: 나도 그 편이 나을 거 같아.

: 말했잖아. 큰 일이 벌어졌는데 가만둘 수는 없으니까.

크레스 : 도와주는 건 고맙지만

크루루 : 크루루!

디오 : 우리들 역시크레스씨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

: .

크레스 : 그래, 알았어.

민트 : 슬트 삼림으로 향하죠.

 

스크린 챗 - 버릴 수 없어(てがたい)                             

 

알베르트 : 목소리를 들은 거만으로 루나님의 아름다움은 눈치챘당께.

싸우지는 않았지만 몰래 보고 있었던 내는 인생의 승리자여.

알베르트 : 이야- 이 세계는 그런 미인이 많을 거 같으면서도 많지 않어.

알베르트 : 하물며 정령님이라니 너무 신비적이라 내는 흥분의 도가니탕이여~!

알베르트 : 문제는 그 아르테 뭐시기하는 꼬맹이여.

                그 녀석은 에토에게 맡기고 그 동안 내는 루나님에게

알베르트 : 으헤으헤헤으헤헤헤으하하하

: 왜 그래? 에토.

에토스 : 아니야왠지 한기가 들어서


 

슬트 삼림(スルト深林)

 


에토스
: 왜 그래!?

디오 : , 움직일 수가 없어

크루루 : 크루루

크레스 :

크레스 : 이것은!?

브레이너의 부하 : 걸렸구나, 인간 놈들.


브레이너의 부하 : 주인의 명에 따라 우리를 방해하는 것들은 여기서 없앤다!

크레스 : 이 녀석들! 브레이너가 조종하는 마족들인가!?

브레이너의 부하 : 죽어라!!

브레이너의 부하 : 크아악!!

크레스 : 위험해!!

크레스 : 괜찮아!?

: . 고맙습니다. 크레스씨.

크레스 : 디오도.

디오 : ,

민트 : 체스터씨!

높은 곳에서라면 역시 하늘이 부른다. 땅이...로 해야...


체스터 : 비장의 카드, 등장!!이라고 해야하나.

크레스 : 역시 너였냐.

체스터 : 돌아온 녀석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달려왔어.

체스터 : 마을 쪽의 마물도 순식간에 해치워버렸고 이젠 괜찮아.

크레스 : 고마워, 체스터. 그 몬스터들은 이 숲의 안쪽에서 나오고 있어.

체스터 : 그래, 들었어. 이쪽도 빨리 해치워 버리자고.

체스터 : 너희들도 온 거냐?

디오 : , 그래

디오 : , 역시 여기서 기다려도될까?

크레스 : 왜 그러지, 갑자기?


에토스 : 디오왠지 이상해. 발하라 마을에서부터

디오 : 그다지 이상할 거 없다니까,

에토스 : 발하라에서 뭘 본거야?

디오 : 암 것도 안 봤어

: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 브레이너란 사람 바질씨였지?

크레스 : 바질

에토스 : 바질이라면크라스씨의 친구인

디오 : 아니야!!

: 그래서 디오 왠지 행동이 이상했던 거잖아?

디오 : 아직 그렇다고 결정된 게 아냐!

디오 : 가요, 크레스씨.

디오 : 브레이너란 녀석, 여기 있는 거잖아? 확인해보겠어!

 

체스터가 파티 가입!


슬트 삼림은 기본 적으로 일반 통행이지만

곳곳의 나무 그늘 속에 능력 향상 아이템 종류가 숨겨져 있으니 꼼꼼히 수색하자.

나무 그늘에 숨겨진 아이템은 능력치 향상템이 많다.



길을 막는 수풀은 소서러 링으로 태워서 진행 해 갈 수 있으니
보이는 수풀마다 태워서 길을 만들자.

길을 막는 수풀은 소서러링으로 없애자.


또한 보물 상자에는 슈터의 코스튬이 있으니 꼭 챙기고 가자.

코스튬도 잊지 말고 가져가자.



 

 

스크린 샷 : 인생은 파란만장(人生波乱万丈)                       

 


디오 : 에토는 어떻게 해서 자신을 요정이라고 생각한 거야?

에토스 : 작은 아이가 나를 요정이라고 해서랄까?

: 그거뿐이야?

에토스 : 이상한 사람에게 잡혔을 때도 나를 요정이라고 말한 사람 있었고.

디오 : 잡혔었다니그런 일이 있었던 거야!?

에토스 : 게다가 마물이랑 같이 춤을 추었더니 발자국이

             요정의 링처럼 돼서 큰 소란이 났던 적이 있어.

: 그거 전에 읽은 책에 있었던

크루루 : 크루루~

에토스 : 에너지 핵으로 이용이 되서 고대 유산의 요정병기가 되살아난 적도 있었지.

: 요정병기라니왠지 대단할 거 같아

디오 : 뭐야, 에토. 역시 요정인 거 아냐?

: 것보다도 우리들이 몰랐던 에토의 과거가 하나하나씩 판명이 되어 가는데


 

스크린 챗 - 아체를 떠올리다(アーチェを)                    


민트 : 아르테미스씨를 봤더니 왠지 아체씨를 떠올리게 되요.

체스터 : 닮아서 그런 거 아냐?

크레스 : 닮았던가?

체스터 : 외로움을 잘 타는 주제에 강한 척을 한다는 점이 말이지.

민트 : 그런 걸까요.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인상에 남는 점이 있어요.

체스터 : 다오스 전역 도중에 녀석을 만났을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크레스 : 그러니까그 아이가 루나를 만나는 것을 방해받고

             하지만 나랑 아체가 키스를 했더니

체스터 : 누가 누구랑 키스를 했다고!?

크레스 : , 말 안해서 미안해, 체스터. 하지만, 아무 짓도 안 했어.

체스터 : , , 그래?

체스터 : 아니 별로 그 녀석이 누구랑 키스를 하건 상관없지만 말야

크레스 :

민트 : 그때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인지 떠올리게 되요. 아체씨를

   

스크린 챗 - 디오의 갈등과 멜의 상냥함(ディオの葛メルのしさ)     


디오 : 어쩌면 바질씨가 나쁜 녀석들에게

크레스 : 그 바질이란 사람은 네가 아는 사람이야?

디오 : . 별난 사람이긴 해도 정이 많은 사람이었어.

          살인을 하는 사람과 동료가 될 사람이 아닌데

: , 바질씨인지 아닌지 잘 모르잖아?

디오 : , 그렇긴 하지만

: 그럼 믿어보자.

디오 : , 그렇겠지

체스터 : , 그 바질이란 녀석의 얼굴을 봤잖아? 그런데 잘 모르겠다니

: 왠지 디오를 보고 있자니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아서

: 게다가 잘못 봤을 수도 있으니까요.

민트 : 멜은 디오의 누나였군요.

: 평소엔 언제나 '내가 오빠야'하고 디오에게 잔소릴 듣지만 말이에요.

체스터 : 형제는좋구나.

크레스 : 그래.

 

 

스키린 챗 - 3명의 아이들(三人どもたち)                        

 

체스터 : 그 녀석들, 잘 있으려나?

: 아이들 말인가요?

체스터 : , 이상하지?

             여기 온지 그렇게 많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말야.

: 아니요소중한 사람과 헤어진다는 건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매우 길게 느껴지잖아요.

체스터 : 그래그 녀석들을 입양한지 1년 반인가

체스터 : 긴듯하면서도 짧게 느껴지는 것도

             그 녀석들과 계속 함께 있어서인가.

: 겨우 1년 반만에 그 아이들, 그렇게나 체스터시를 따르고 있는 거군요.

체스터 : 아이 보는 건 익숙해져 있으니까 말야.

디오 : 체스터는 생각하는 게 어려서 그런 거잖아?

체스터 : , 임마! 스스로 그렇게 생각해도 남에게 들으면

             열 받는다고1 그런 건!!

체스터 : 하지만, 그런가아미가 죽고 나서 그렇게나

체스터 : 그 녀석이 없는 시간은 1, 또는 10년처럼 느껴졌어

:

 

스크린 챗 - 남자는 입 다물고 1(って~1)                      

 

체스터 : !

체스터 : 하앗!!

체스터 : 좀 더 왼쪽인가

: 체스터씨, 최선을 다해서 연습을 하는 구나.

크루루 : 크루루!!

디오 : 시공전사인데도 아직까지도 특훈하는 건가.

크레스 : 체스터는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크레스 : 물론, 그렇지는 않은데도 말야.

민트 : 체스터씨에게는 몇 번이나 도움을 받았어요.

디오 : 그렇구나, 체스터를 보니까 할 기운이 났어.

          나도 뭔가 해야겠어!

크루루 : 크루루!

: 뭐라니 뭘 하려고? 디오도 참! 기다려!!

크레스 : 저 아이들의 장래가 기대가 되는 걸.

민트 :, 그러네요.

 

슬트 삼림 B의 중간에서 이벤트 발생.

 


크레스 : 멈춰라! 브레이너!!

디오 : 바질씨! 바질씨야!?

바질 : 들켰다면 별 수 없지. 오랜만이구나.

바질 : 하지만 너희들, 전혀 나이를 먹지 않았구나. 엘프도 아닌데

디오 : 어째서!?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바질 : 어째서냐고? 하하, 나도 잘 모르겠어.

크레스 : 장난하지 마!

바질 : 장난하는 건 네 놈들이다!

바질 : 나의 소중한 것들을 모두 짓밟아 뭉갠 건 네 놈들이야!

 

이벤트 전투

 

버그베어(バグベアー), 그렘린(グレリン) x 2

 


단순한 필드 몹의 수준이므로 어려울 것이 없다
.

그렘린이 귀찮다면 우선 그쪽을 먼저 해치우자.



 

크레스 : 뒤쫓자!!

: 안 따라 갈 거야?

디오 : , 어쩜 좋은지 잘 모르겠어

: 바질씨가 어째서 저런 짓을 하는 지 궁금하지 않은 거야?


크레스 : 바질그런가. 저 사람은 인공마나(人工マナ)의 개발자. 바질 박사였던가.

: 인공 마나? 바질씨가 그런 일을?

민트 : 박사는 긴 시간을 걸려서 마과학을 대신할 힘을 연구하고 있었어요.

          그게 인공마나에요.

민트 : 하지만그런 바질 박사님이 어째서[시굴드]의 지도자 역할을?

크레스 : 본인에게 묻는 편이 빠를 지도 몰라.

체스터 : 그래디오를 쫓아가자.

 

스크린 챗 - 꽤나 싸웠는 걸(けっこうった)                       

 

디오 : , 우리들 꽤나 많이 싸웠는 걸.

: 그러네. 요전까진 밖에조차 나온 적도 없었는데.

디오 :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한 느낌인 걸.

: 그러네, 정말 신기해

디오 : 좋아! 앞으로도 마물을 왕창 해치워 주겠어!

: 불쌍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방심해서지지 않도록 해야지.

 


크레스 : 저게 [마계의 문]인가!?

민트 : 아마도요!

크레스 : 좋아, 루나에게 받은 힘을 사용해서

: 마물이!!

바질 : 문을 닫게 할까 보냐!!


이벤트 전투

 

클레이 데몬 x 3

 


3마리가 나오지만 여전히 조무래기. 편하게 잡아주자.

 

: 또 와요!!


이벤트 전투

 

클레이 데몬 x 3


역시나 조무래기.

 

 

디오 : 어째서 이러는 거야, 바질씨!!

디오 : 마법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구한다고 하지 않았어!?

바질 : 구하고 싶은 건 세계 같은 게 아니야. 발하라의 주민들이다!!

바질 : 하지만 알바니스타는 인공 마나의 재료인 [붉은 달()]의 정보를 흘려서

바질 : 돈에 눈이 먼 채굴자 놈들을 부추기고 결국엔 채굴자들과 주민 간의

          충돌을 야기를 시키고 모른 채했어!

체스터 : 그리고 발하라의 주민들은 채굴자들에 의해서 마을에서 내쫓기고 말았어


바질 : 그리고몇 명이나 추위나 굶주림 속에서 죽었어.

바질 : 알바니스타는 아무 것도 해주질 않았어주민들을 버린 거야!

디오 : 그래서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하는 녀석들의 힘을 빌린 거야!?

디오 : 그런 심한 짓을 하는 녀석들의 힘을!!

바질 : 써먹을 수 있는 놈이라면 그게 어떤 놈이건 신경 안써.

바질 : 마과학을 제공하는 대가로 그 마을만 지켜낼 수 있다면!!

: 마과학을!?

디오 : 뭐야그런 걸로 자신의 꿈을 수포로 만드는 거야?

디오 : 말했잖아!! 꿈을 계속 노력하지 않는 한 이룰 수 없다고 했잖아!?

바질 : 그런 내 꿈이 그 마을을, 모두의 삶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어!!

바질 : 이제 됐어

바질 : 꿈 따위 계속 노력한다고 해도 이뤄지지 않아이뤄질 리가 없어!!

디오 : 거짓말이야어째서 그런 소릴 하는 거야바질씨

바질 : 내가 너에게 말한 뭐든지 될 수 있다는 얘기는 망상이었어!!

바질 : 우와악!!!

디오 : 바질씨!!?

위험한 마계의 주민 : 수고했다.

위험한 마계의 주민 : 나 참, 시답잖은 금주문으로 우리들을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병신같은 녀석이라니까.

크레스 : 너는그렘린 레어!?

그렘린 레어 : 어라? 누군가 했더니 전에 나를 속여서 강제로 계약하게 만든 녀석이잖아.


바질 : , 어째서지? 어째서 내 마조술(魔操術)듣지가 않는 거냐!?

그렘린 레어 : 너의 그 술법이 듣는 건 말단 마족뿐인데?

그렘린 레어 : 마계의 와 플루토님도 마계의 문을 열어줘서 감사하고 계신다.

바질 : 우아아악!!

디오 : 바질씨를

디오 : 놔 줘!!!

그렘린 레어 : 나랑 해보겠단 거냐? 좋다, 상대를 해주지!!

디오 : 바질씨를 상처 입히다니용서 못해!!

그렘린 : 뭐야? 이 녀석은 너희들의 적이 아닌거냐?

디오 : 시끄러워!!!

크레스 : 침착해, 디오!



이벤트 전투

 

그렘린레어(グレムリンレアー)

 

HP : 28000

약점 : 빛속성

내성 : 암흑속성, 물리공격

패턴 : 록마운틴, 포이즌 애로, 그레이브, 손톱 할퀴기, 더블 크로스, 트랩 그라운드


작지만 다채로운 공격을 해오는 그렘린 레어.
작은 몸과 빠른 움직임으로 아군 파티를 괴롭힌다.  

기본 공격은 손톱 할퀴기. 마치 돌진하는 식으로 적을 할퀴고 지나간다.
꽤 빠른 편이니 보고 막지는 못하고 감으로 막아야한다.


술법 그레이브. 당의 술법 그레이브. 다소 자주 사용하는 편이니 주의하며
공격을 맞으면 공중에 높이 드니 낙법을 하도록 하자.


기술 포이즌 애로. 고확률로 맹독상태에 걸리는 독을 뱉어낸다.
떠더나는 구슬형의 구체가 날라오니 가드하거나 점프로 피하자.


술법 록마운틴. 지속성의 상급 술법. 발동이 되면 지면에서 돌부스러기가
공중으로 뜨며 하나의 거대한 바위를 만들어 내리직는 공격.
지정 범위 공격으로 지정 된 캐릭터의 주변에 판정이 발생한다.
끌러 올려가는 부스러기에도 판정이 있으니 발동하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다.


기술 트랩 그라운드. 필드 바닥에 술법 함정을 만들고 발으면 폭발이 일어나게 해놓은 장치.
바닥에 붉은 무늬가 생기니 보고 파악하자. 아무 캐릭터도 안 밟거나
그렘린 레어가 새로운 트랩을 설치하면 사라진다.
가장 빠른 처리법은 플레이어가 가드하면서 제거하는 게 가장 빠르다.


더블크로스는 그렘린 레어의 HP가 1/3이 되었을 때 사용하기 시작한다.
암흑 속성의 손톱과 긴 팔을 이용해서 연속으로 큰 궤도의 할퀴기 공격을 한다.
공격범위도 넓고 발동또 빠르니 주의. 사용후에 약간의 틈이 있으니 알아두자.



 

훈장 [그렘린 레어 격파] 입수.

 

디오는 [트릭스타(トリックスター)] 코스튬 입수.

멜은 [매직펜서(マジックフェンサー)] 코스튬 입수.

 

그렘린 헌터 : 크윽!

크레스 : 지금이야!!

디오 : 바질씨! 정신차려요!!


바질 : 꿈은 항상 누군가에 의해서 뒤틀리고 말아

바질 : 내가 그랬던 거처럼

디오 : 거짓말거짓말이야

디오 : 나에게 말해줬던 건 대체 뭐였냐구!

바질 : 하하하100년 전에 난 알지 못했다고.

바질 : 무지했던 거야. 현실에서 꿈이란 꿈으로 끝나는 것일 뿐이야.

바질 : 나는 이젠 무엇도 될 수 없어파멸해갈 뿐이지

디오 : 바질씨!!

디오 : 그렇지 않다고 말해줘!!

디오 : 그렇지 않다고!!!

크레스 : 디오바질씨는 이미

디오 : 뒤틀려버려

: 디오

디오 : , 집에 돌아갈 거야

디오 : 이제다 싫다구.

: , 디오!!

 

크레스, 민트, 체스터 파티 이탈!


이벤트 후 자동으로 에토스하우스로 이동한다.


 

에토스 : 안 열려?

:

: 디오?

: 거기 있지?

: 왜 주눅이 든 거야!?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들어서 그래?


: 멋대로 상상하고, 기대하고는 그게 사실과 달랐으니까?

: 밖에 나갈 때는 그렇게나 즐거워했으면서, 바보같아.

에토스 : 잠깐, , 너 그런 소리는

디오 : 어차피 난 바보야!! 완전 구제불능이라고, !!

디오 : 소중한 엘레멘츠 포트를 부서트리고 크레스씨의 대리 역할도 제대로 못했어.

디오 : 멜이 마물에게 습격당할 때도 금방 움직일 수 없었어.

: 그런 걸신경쓰고 있었구나

디오 : 제 아무리 이것저것 꿈을 꾸어도 결국엔 전부 생각되로 되지 않는 거잖아!?

디오 : 바질씨만이 아니야크라스씨도, 크레스씨도, 민트씨도

디오 : 이럴 줄 알았으면 나, 바깥 따위 나가는 게 아니었어.

: 이제 됐어. [프리즘 링]은 나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겠어.

: 멋대로 혼자서 낙심하고 틀어박혀서는 다락방귀신이나 되어버리라고!

에토스 : , 잠깐, 기다려!!

:

에토스 : 어떡할 거야, ?

: 어쩌지?

: 으음어쩌지?


에토스 : 맥스웰이 있는 곳에 아토미슴 코어가 돌아갈지도 모른다고

             루나가 말하긴 했지만.

: 에토랑 크루루만으로 모리아 갱도에 가려니

에토스 : 역시 디오가 있는 편이 좋겠지. 남자아이니까.

: 디오따위 없어도괜찮아

크루루 : 크루루!!

: 뭐야!?

디오 : 전부 내 멋대로 상상하고는 멋대로 기대했었던 거야

디오 : 좀 더 밖은 즐거울 거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가면의 여자 : 싫은 일은 잔뜩 있어.

가면의 여자 : 하지만 그런 것에 일일이 반응할 필요는 없어.

디오 : 누구야!?

가면의 여자 : 밖에 나가서 상처 입을 바에는 여기서 쭉 좋아하는 일을 하면 되는 거야.


가면의 여자 : 그녀는그런 너를 언제까지나 계속 지켜줄 테니까

디오 : 그럴까정말로?

: 꺄악!!

가면의 여자 : 밖에 돌아갈 거야? 너를 상처 입히는 바깥 세계로?

디오 : 멜을 내버려둘 순 없어!!

 

가면의 남자 : 이걸로 그 겁쟁이도 멋대로 밖으로 나가는 등의 고집은 안 부릴테지.

: 디오는 겁쟁이가 아니야!! 절대로!!

가면의 남자 : 몰라도 될 일을 알고 뒤틀어질 거라면 아무 것도 모르는 편이 행복한 거야.

가면의 남자 : 너 역시, 바깥 세계로 나가는 것은 불안해했을 테지?

: 분명 매우 불안은 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즐거웠다고나 할까

: 잘은 모르겠지만, 밖으로 나갔기에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는 기분이 들어서.

: 아닌가?

: , 맞다고 생각해.

가면의 남자 : .

: 꺄악!!

크루루 : 크루루!!

에토스 : !!


가면의 남자 : 집에 얌전히 있었으면 이런 무서운 꼴은 안당해도 되었을 텐데.

에토스 : 그 이상 멜에 접근하지 마!!

디오 : !!

가면의 남자 :

디오 : 멜을 상처 입히기라도 했다간 용서 못해!!

: 디오!!

가면의 남자 : 싸워볼까


 

이벤트 전투

 

가면의 남자

 

HP : 24000

약점 : 없음

내성 : 없음

패턴 : 삼연격, 호아파참, 창파인, 봉살연수충

 

가면의 여자

 

HP : 20000

약점 : 없음

내성 : 없음

패턴 : 에어리얼 레이저, 포톤 레이지, 스플렛드 제로


디오와 멜이 시간여행을 하게된 계기를 만든 가면의 남녀와 전투.
디오와 멜, 크루루 그리고 포획몬스터의 4인팟으로 전투가 벌어진다.
하다못해 포획몬스터마저 없다면 디오 멜 크루루 3인으로만 전투에 참가한다.
잘키워온 몬스터가 아니면 적의 공격에 죽기 십상이니 없는 편이 나을지도...


가면의 남자는 기본기 3연격에서 필살기 연계의 기본 구조로 공격을 해오며
가면의 여자는 포톤레이지, 스플렛드제로 -> 마무리 에어리얼 레이저.의
반복으로 공격해 오며 HP1/3이 되면 오버 브레이브를 사용하여 공격해온다.
오버브레이브 시의 술법 데미지는 매우 크니 주의하자.


파티는 우선적으로 피가 적고 공격술법이 강한 가면의 여자먼저 잡는 걸 추천.
져도 스토리 진행은 되며 이길대와 대사, 진행 다를 거 없으니 져도 문제가 없다.  



 

훈장 [칠전팔기]를 입수.

 

가면의 남자 : 물러나자

에토스 : 다행이다두 사람 다 무사해서

디오 : , 미안

: 아니야나도 미안해.

디오 : ?

: 멋대로 여러 가지 상상했던 것은 나도 마찬가지인 걸.

: 그래서 혼자서 잔뜩 무서워했었고

: 하지만, 그런 불안들이 지나친 생각이었나 하고 최근 들어 생각하게 되었어.

디오 : 지나친 생각?

: 무섭다고 생각했던 일이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던가.

: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던가

: 아마도앞으로도 불안한 일이 잔뜩 생길 때마다 도망치고 싶어질 거야 분명.

멜은 솔직한 자신의 불안을 디오에게 털어놓는다.


: 하지만도망치지 마. 똑바로 마주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른 채일 거야.

: 그렇게 생각했어.

디오 : 그렇게 말해도 막상 마주해 보고 역시 무서우면 어쩔 건데?

: 그러네그런 일도 있을 지도. 그 때는

: 어쩌면 좋을까?

디오 : 뭐야, 그건!! 암 것도 생각한 게 없는 거야!?

: 그 때 일은 그 때 생각하자 하고.

: 하지만어떻게든 될 거야. 분명.

디오 : 어떻게든 된다니 그럴 리가 있겠어, 나 참

디오 : 대답을 기대한 내가 바보 같잖아.

: 미안해~

디오 : 별로 아무래도 좋지만 말야.

에토스 :

에토스 : , 무슨 소리지!?

디오 : 집 안에서 들렸어!!

아체가 보면 리본으로 둘둘 말아버릴지도..


디오 : , 이럴 수가

가면의 여자 : 이걸로 너희들은 원래 시대로 돌아가지 못해

가면의 남자 :

디오 : 기다려!!

디오 : 젠장!

: 돌아갈 수 없게 됐어어쩌지, 에토!?

에토스 : 어쩌냐고 말해도 뭔가 원래 시간으로 돌아갈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디오 : 뭐야. 그렇게 잘난 듯 말을 하자마자 금방 약한 소릴하네.

: 그렇지만!

디오 : 크레스씨 일행이라면 좋은 방법을 가르쳐줄지도?

디오 : 왜냐면 시공전사들이니까.

디오 : 시간전이(時間轉移)의 방법쯤은 알고 있을 거야.

디오 : 그리고 그 방법을 듣고 나서 맥스웰이 있는 곳으로 가자.

디오 : 이럼 됐지?

에토스 : ? , .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디오. 마음의 짐을 극복한 듯..


디오 : 그리고, 미안해, 주눅이 들어서는민폐만 끼치고

 

디오는 칭호 [한층 크게 성장한 소년(きくなった少年)]을 입수.

멜은 칭호 [용기가 싹트기 시작한 소녀(勇気がめばえた少女)]를 입수.

 

스크린 챗 - 디오를 쫓아서(ディオをいかけて)                      

 



: 그 사람을 용서 못해.

에토스 : 그 사람이라면바질씨?

크루루 : 크루루!!!

: 마지막 순간까지 디오를 상처 입히고

에토스 :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바질씨는 벌써 죽었는데?

: 그래서 더 용서할 수 없어.

       화낼 상대가 이미 없어서 화내도 의미가 없으니까

에토스 : 그럼 알 수 있잖아. 용서 못한다고 얘기해도 별 수 없는 일이란 것도.

: 그렇? 하지만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없어서

에토스 : 그건 이해가 가지만

에토스 : 지금은 상처입은 디오를 어떻게 해주는 거밖엔

             마음을 진정시킬 방법이 없지 않겠어?

:

에토스 : 나도용서 못하는 마음, 멜과 마찬가지야

 

에토스하우스에서 이벤트가 모두 끝나면

세이브를 하고 토티스 마을로 가도록 하자.

토티스 마을에 있는 크레스의 도장으로 들어가서

모여있는 크레스 일행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발생.

  

 

토티스 마을

 

크레스 : 너희들!!

체스터 : 디오, 너 이제 괜찮은 거야?

디오 : , 아아,

민트 : 이거받으세요.

디오 : 이건!? 엘레멘츠 포트!?

: 안에 아토미슴 코어가 다 갖춰져 있어!

에토스 : 어떻게 된거에요, 이거!?

크레스 : 그건 발하라 마을의 [시굴드] 아지트에 남아있었어.

크레스 : 분명바질 박사가 남겨둔 물건일 거야.

디오 : 바질씨가

체스터 : 내용물은 우리들이 맥스웰에게 가서 모아온 거야.

체스터 : 아무튼 이걸로 [프리즘 링]이란 걸 없앨 수 있겠네.

디오 : 그 일에 대해서 말인데

디오 : 우리들이 시간을 왕래하는 데 사용했던 그림이 부셔졌어

크레스 : 그게 없으면 너희들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는 거야?

: 그래서 곤란해져서

시간 여행을 너무해서 간단한 일이로 여기게 되다니..


체스터 : 간단한 문제잖아, 톨을 사용하면 돼.

크레스 : 초고대도시 톨인가

민트 : 지금은 쉽게 사용할 수 없게 시간전이 장치에 문지기가 지키고 있다고 해요.

: 가볼까?

디오 : 그 외에 방법이 없으니까. 한번 가보자.

크레스 : 그럼 우리들이 안내를 하지.

 

아이템 진 엘레멘츠 포트(エレメンツポット)를 입수.

크레스가 칭호 브레이브펜서를 입수.

크레스, 민트, 체스터가 파티 가입!

 

스크린 챗 - 알베르트의 비밀2(アルベルトの秘密2)                   

 

디오 : 저기말야, 장롱 자식이 잠잘 때 평범하게 누워서 자잖아?

디오 : 하지만 일어나는 건 제대로 본 적 없지 않아?

: 그러고 보니 그럴지도

디오 : 걸어다닐 때도 아장아장 걸어서 짜증나는데 어떻게 장롱다리로

          일어나는 지 신경이 쓰인다니까.

에토스 : , 분명 신경은 쓰이는데

에토스 : 뭘 꾸미고 있는 건데?

디오 : 그건 실제로 보여 줄뿐!!

알베르트 : 멜멜을 위해서 맛있어 보이는 꽃, 찾아왔당께.

디오 : 으럇!!

알베르트 : , 뭔 짓이야!?

알베르트 : 이 빌어먹을 꼬맹이가! 꼼짝 말랑께! 험한 꼴이 뭔지 보여줄텐께!!

에토스 : , 이건!?

일동 : 우와악---!!!!

알베르트 : 이 벌거숭이 꼬맹이가!

알베르트 : 아앙?

알베르트 : 모두, 어디에 간겨?

 

토티스에서 크레스 일행과 합류하면 월드맵으로 나와서

초고대도시 톨로 향하자.

 

 

초고대도시 톨(超古代都市 トール)

 


디오
: 대단해-, 너무 멋있어!

크레스 : 초고대 도시 톨이야.

크레스 : 이 마을의 마더 컴퓨터 시스템에게 시간전이 기능이 있어.

크루루 : -크루루?

체스터 : , 백문이 불여일견이지. 어서 가자구.

: 저기, 에토. 이대로 돌아가도 괜찮아?

: 사실은 아직 자신이 무엇인지 마음에 걸리는 거 아냐?

에토스 : 전에 디오가 말했잖아.

에토스 : 내가 요정이든 아니든 아무것도 바뀌는 건 별로 없다고.

디오 : 내가 그런 소릴 했던가?

에토스 : 말했는 걸?



: 발하라 마을의 일이 일단락되면 나, 에토에 대해서 조사할 거야.

에토스 : , 아니 별로 그러지정말로?

: 에토는 언제나 밝게 있어주었으면 하니까.

에토스 : 고마워, .

디오 : 좋았어! 어서 이쪽 일을 해치우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자!

 

톨 내부로 가는 문은 잠금장치가 되어 있으니

근처의 보물 상자에서 아이템 [트럼프]를 입수하면 이벤트 발생.

 

디오 : 뭐지, 이건?

크레스 : 컴퓨터 룸이 있는 건물에 들어가기 위한 열쇠야.


디오 : 헤에

크루루 : -!! 쿠루루!!

민트 : 로디씨!!

론드리네 : 어라? 이거 여러분, 총출동이네.

디오 : 어째서 여기에? 다오스라면 없는데-?

론드리네 : 다오스를 쫓아서 시간의 틈새에 있는 성까지는 갔는데.

론드리네 : 다오스에게 다른 시간으로 날려지고 나서 정신이 들어보니 이 시대에 있었어.

: 그럼 아직 다오스는 만나지 못했단 거군요.

론드리네 : , 너무 서먹한 말투는 싫어~

론드리네 : 존댓말이 아니라 좀 더 편한 말투로 지내자~?


크레스 : 다오스는 우리들이 쓰러뜨렸어. 더 이상 네가 쫓을 필요는 없어.

론드리네 : 필요가 있을지 없을지는 내가 결정해.

론드리네 : 그런데 모두는 어째서 여기에?

디오 : 시간전이 장치로 우리들의 원래 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야.

체스터 : 우리들은 그 안내역이야.

체스터 : , 뭘 하고 있는 거지?

론드리네 : 그러니까관광, 이려나?

디오 : 뭐야, 놀러 온 거야?

론드리네 : 노는 게 아니라 역사 공부. 사이좋게 함께 공부할래-?

나나리 이후의 관절기 누님...! 스크린 챗으로 만들어주지..


디오 : 아파, 아파!!

디오 : 우왓, , 뭔가 탱탱한 게 얼굴에

: , 어서 가죠.

론드리네 : 너무 난폭하게 굴면 멜의 손, 굳은살로 딱딱해진다?

: 상관없어요!

 

론드리네가 파티 가입!

 

론드리네가 칭호 [또 다시 시공을 넘어온 여검사]를 입수.

 

론드리네가 파티에 가입하면 트럼프를 이용해서

컴퓨터 룸으로 가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스크린 챗 - 로디는 어째서 이런 곳에?(ロディはでこんなところに?)    

 

크레스 : 애당초 관광이라고 했는데 이런 폐허에 뭘 보러 온 거지?

론드리네 : , 역사적 건조물같은 걸 보고 걷는 게 취미거든.

체스터 : 그런 취미 처음 듣는 걸.

론드리네 : 나도 처음 알았는 걸.

체스터 : 그래서, 진짜 목적은 뭐야?

론드리네 : 예를 들자면

체스터 : 에를 들자면?

론드리네 : 반대로~

크레스 : 반대로?

론드리네 : 어쩌면

체스터 : 어째서 그렇게나 말하기 싫어하는 건데?

론드리네 : 미스테리어스한 여성은 매력적이라고 하니까 말야.

크레스 & 체스터 : 하아

론드리네 : 한숨 쉬면 행복이 달아난다던데~

체스터 : 누구냐고, 그 한숨을 내쉬게 만든 게


 

스크린 챗 - 말랑말랑과 딱딱(フニャフニャとゴツゴツ)                

 

디오 : 로디의 말랑말랑한 것이

: , 멍하니 있는 거야?

디오 : ……

디오 : 아야!뭐하는 거야!

: -하니 있으면 위험하잖아.

디오 : 그렇다고 때리냐. 이 딱딱한 게!

 

스크린 챗 - 내만이 알고 있당께(おらだけってる)                   

 

알베르트 : 헤헤~ 멜멜에게 한 대 맞았대요~

디오 : 시끄러워! 아야야. 그 녀석, 있는 힘껏 때리다니

알베르트 : 로디의 가슴으로 들떠있는 네가 나쁜겨.

디오 : , 할 수 없잖아. 그런 큰 게 닿았으니까

알베르트 : 그런 소릴 허니게 멜멜에게 혼이 나는겨.

                잘 듣드라고,남자의 로망은 크기만이 다가 아니여.

알베르트 : 로디당의 가슴이 좋다는 건 아이같은 소리여.

                진짜 남자라면 멜멜 정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당께.

디오 : 어째서 그런 소릴하는 건데?

알베르트 : 그야, , 그건 얼마든지, 말여

디오 : 얼마든지?

알베르트 : 아니아니, 암 것도 아니여. 나만의 특권을 가르쳐 줄 필요는 없는겨, .

 

스크린 챗 - 위험한 치료(ない治療)                              

 

※ 멜이 너스의 코스튬을 입으면 발생.

디오
: 저기 그 주사, 적에게 찌르는 거잖아?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 거야?

: 듣고 싶어?

디오 : ? ,

: 보론나보누린.

디오 : ?

: 보론나보누린이야.

디오 : 그 보론코가 뭐야? 왠지 대단한 이름인 거 같은데

: 이걸 주입하면 모든 소리가 유리를 긁는 듯한 소리처럼 들리게 되는 거야.

디오 : , 기다려, 진정해!

: 특히 토마토에 함유된 보론누누키키산이 부족한

     10대의 남자 아이에게 잘 나타난다고 해

디오 : , , 아아아아!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에토스 : 이러면 토마토 먹으려나?

: 후후, 그럼 좋겠는데.


 

멜은 칭호[보로론 너스(ポロロンナース)]를 입수.

  

톨의 커먼룸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디오
: 와앗, 뭐야거상?

크레스 : 조심해, 저건 마물이야.

디오 : 진짜야?

디오 : , 잠깐. 로디!

론드리네 : 너는 거기서 이 누나의 묘기에 반하기나 하렴.

디오 : 기다려, 나도 싸울 거야!


이벤트 전투

 

 


 

 

디오 : 방금 전 마물무리해서 싸우지 않아도 도망갔던 거 아냐?

론드리네 : 선수필승. 먼저 때리는 쪽이 승리란 거야.

체스터 : 그런 거 치곤, 다오스에 대해서는 꽤나 뒤로 빼는 편 아냐?

론드리네 : 그건 그 녀석 쪽에서 도망치는 거야.


론드리네 : 그 바보내가 다가갈 때마다 여기저기 날려버리기나 하고.

체스터 :나는 로디가 다오스와 만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어서 안심하는 거처럼 보이는데?

론드리네 : 그럴지도 몰라. 무서운 상대와 싸우지 않고 넘겨서 안심하나봐.

체스터 : 흐음

크레스 : 하지만, 그래도 넌 다오스를 쫓고 있는 거지?

론드리네 : 미련이 있는 거야, 아직도.

디오 : 영웅이 되지 못해서?

론드리네 : , 그런 걸까나?

크레스 : [영웅]인가

크레스 : 적어도 지금의 난 그렇게 거창한 게 아니야.

크레스 : 세계를 구하고자하는 마음도 물론 있었어.

크레스 : 하지만, 나를 움직이고 있었던 것은 복수심뿐이었으니까.

민트 : 저도크레스씨랑 마찬가지에요.

민트 : 저도어머니를 다오스에게 살해당했으니까요

크레스 : [영웅]이라던가 [시공전사]라던가 그런 명칭이 가끔씩 부담이 되곤해.

크레스 : 하지만 우리들은 모두가 부르는 목소리에 호응하지 않으면 안돼

디오 : 그래서, 이용당하는 줄 알면서도 기사단을 돕고 있는 거야?

크레스 : 이용하고 있는 건 나도 마찬가지야.

디오 : 크레스씨도?

크레스 : 나는 [영웅]에 걸맞는 자신이 되기 위해서 그들을 이용하고 있어.

민트 :

체스터 : 나 참, 크레스도 민트도 너무 착실하다니까.

체스터 : 기대하고 싶은 녀석에겐 멋대로 하게 해두면 돼.

디오 : 크레스씨도 민트씨도 무리해서 [영웅]이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 디오

디오 : 아니, 이게 아니지지금 두 사람이 거짓말인지 진심인지 잘 모르고

디오 : 하지만, 뭐랄까 그다지 무리하지 않아도 두 사람은 그

디오 : 아악! 왠지 잘 표현을 못하겠어!!


에토스 : 디오는 있는 그대로의 두 사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지?

체스터 : 우왓지금 말로 이해를 한 거냐.

: 저도그렇게 생각해요.

: 왜냐면 토티스 마을의 여러분들, 두 사람을 매우 좋아하는 모양이니까요.

체스터 : , 어찌됐든 간에. 두 사람 모두, 어개에 너무 힘이 들어갔다는 거야.

체스터 : 그렇게 어렵게 생각을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해.

론드리네 : 넌 조금 어렵게 생각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체스터 : 그게 무슨 의미야!

디오 : , , 뭔가 크레스씨에게 주제넘은 소리 한 거 아냐?

크레스 : 아니야. 고마워 디오. 멜도, 그리고 체스터도.

크레스 : , 안으로 나아가자.


커먼 룸은 구간구간이 패널로 막혀있는 미로이다.

우선은 메인 컴퓨터 룸에 가기 위해선 남서쪽에 있는 보물 상자에

있는 잠금 장치를 해제 한 후에 북동쪽 끝에 위치한 상자에서

커먼룸 키를 입수 후 메인 컴퓨터실로 가야한다.

우선 해제장치가 있는 상자에서 장치를 해제한다.



커먼 키가 있는 방은 이곳.



커먼 키를 회수하자.


메인 컴퓨터실의 문은 이곳.


보물 상자에는 [검호(劍豪)]의 코스튬도 있으니 반드시 챙겨가자.


메인 컴퓨터실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스크린 챗 - 영웅이란(英雄って)                               

 

체스터 : 그건 그렇고 언제, 누가 우리들에대해 [영웅]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거지?

크레스 : 글쎄크라스씨 시대에서 다오스를 쓰러뜨린 때에

             우리들은 영웅이라고 불린 듯하니까

디오 : 그럼 크라스씨가 퍼뜨린 건가?

크레스 : 누가 퍼뜨렸다 해도 너무 추켜세우는 것 같아서

             조금 망설여지는데 말야

크레스 : 영웅이란 건 역시 너무 부담이 돼

크레스 : 영웅은 졸영-(졸려-~)

체스터 : 어이, 크레스그거 역효과다.

크레스 : 무슨 소릴하는 거야, 난 이 무거운 공기를 어떻게든 해보려고

디오 : 쓸데없이 분위기가 더 무거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의문의 목소리
: 마더 컴퓨터 룸에 어서 오십시오.

디오 : 우왓! 큰 바위 얼굴!?

의문의 목솔 : 저는 톨 시티의 전기능을 서포트하는 마더 컴퓨터 시스템, 오즈.

론드리네 : 이걸로 시간전이가 가능하단 얘기네.

빛에 가득찬 목소리 : 시간을 침범하려는 어리석은 자여.

                              당신들에게 이 시스템을 사용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 누구세요?

민트 : 아스카!


아스카 : 이건 지금 인간의 손에는 과분한 기술.

아스카 : 어떻게 해서든 쓰겠다고 한다면 저는 그것을 제지하겠습니다.

디오 : 너를 쓰러뜨리면 써도 된다는 소리군.

아스카 : 꽤나 훌륭한 각오로군요.

아스카 : 하지만 당신들이 저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요?

: 쓰러뜨리겠습니다. 저희는 저희의 시간대로 돌아가야만 하니까요.

아스카 : 좋습니다. 덤비세요!

아스카 : 전력으로 덤벼도 상관없습니다.

디오 : 말 안해도 전력으로 상대할 거야!

: 주저하고 있을 순 없으니까요!

아스카 : 그럼저도 사양하지 않고 상대해 드리지요.

 

이벤트 전투

 

아스카(アス)

 

HP : 36000

약점 : 물리공격

내성 : 빛속성, 암흑속성

패턴 : 돌진공격, 헤이스트, 딜레이, 레이, 광익섬, 강익탄, 진 광익섬


고대도시 톨의 수호자 아스카와 대결이다. 하늘을 나는 정령답게 빠른 움직임을 이용한 히트 & 런의
전투 방법을 취한다.

돌진 공격.  바른 몸 놀림을 이용한 돌진 공격은 막기 힘들다.
아스카의 몸이 지면에 가가울때 자주 사용하니 미리 가드 하는 것이 좋다.



술법, 헤이스트, 딜레이.

헤이스트는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키는 술법, 딜레이는 반대로 적의 움직임을 낮추게 하는 술법이다.
헤이스트는 아스카 자신에게, 딜레이는 아군 멤버에게 사용하므로
딜레이에 걸리면 상태이상 회복 술법으로 회복 시키자.


술법 레이. 이전 루나의 기술과 동일한 술법. 대응법도 동일하다.


아스카 간판 기술. 광익섬.
돌진의 강화판이라 생각하면 쉽다. 돌진에서 부족한 데미지와 속성이 추가된 공격이 특징.


기술 강익탄. 높이 올라가서 수면의 물고기를 노리는 새처럼 수직하강하여 목표를 공격하는 기술.
기술의 효과나 이름은 멋있지만 특성상 지정 좌표 공격이라 대상이라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자리이동해서 회피할 수 있다. 


진 광익섬. 아스카의 HP가 1/3이 되면 사용하는 기술이다.
광익섬의 강화판. 광익섬보다 데미지가 증가하였으며 직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터닝하여
다시 자리로 돌아온다. 스킬이 발동하면 막기 힘들며 최대한 맞지 않도록 물러나
술법으로 움직임을 멈추고 공격하는 편이 좋다.



 

 

 

훈장 [아스카 격파!]를 입수.

 

멜은 [세이지(セイジー)] 코스튬 입수.

 



아스카 :

디오 : 우왓, 부활했다!!

아스카 : 죄송했습니다. 당신들을 시험해봤어요.

아스카 : 싸움을 한 결과, 당신들에게선 나쁜 파동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스카 : 좋습니다. 좋을 대로 사용해 주십시오.

: 그래도 되나요?

아스카 : . 그럼 장치의 중앙으로 서세요.

오즈 : 타임 워프, 디바이스 기동. 반중력 에너지 체크

오즈 : 시간전이에 필요한 에너지 축적을 확인.

아스카 : 가고 싶은 시대를 말하세요.

에토스 : 아세리아력 4408년으로!

오즈 : 시간전이할 공간좌표 안전조건 클리어. 메인프로세스 개시합니다.

디오 : 여러모로 고마워. 크레스시, 민트씨, 체스터씨, 그리고 로디도!

크레스 : 우리야말로 여러모로 도와줘서 고마워!

체스터 : 건강해라!

민트 :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즈 : 전이공간을 확인 합니다.

무임승차도 마다않는 론드리네


크레스 : 로디!

디오 : 뭐하는 거야!

론드리네 : 반지에 시간전이 에너지가 차는 거 기다리는 거 답답해서 말야.

크레스 : 오째서 그렇게까지해서 다오스랑!!

론드리네 : 모두 같은 것만 묻네.

오즈 : 타임워프 오퍼레이션 시스템 올 그린!

오즈 : 타임워프 스타트!

론드리네 : 그럼 안녕!

크레스 : 로디!!

오즈 : 프로세스 종료를 확인했습니다.

디오 : 돌아온 건가?

론드리네 : 밖에 나가보는 게 어때? 그럼 아마도 알 수가 있지 않을까?

: 로디씨, 어째서?

기계를 이용하여 다오스를 찾으려는 론드리네


론드리네 : 난 이대로 이 장치를 사용해서 다오스가 있는 시대를 찾겠어.

론드리네 : 그럼 안녕 디오군, . 몸 조심해.

디오 : ,

: 우리들은 발하라 마을로 가자.

디오 : .

 

워프존을 이용해서 밖으로 나오면 이벤트 발생.

 

: 꺄악!!

에토스 : 디오! !!

크루루 : 크루루!!

디오 : 뭐야!?

소녀의 목소리 : 움직이지 마라!

붉은 색 복장의 소녀 : 이곳은 저희가 접수했습니다.

                               당신들의 뜻대로 하게두지 않겠습니다.

저 붉은 옷의 소녀는..!?

디오 : 뜻대로 하게두지 않겠다니무슨 소리야!

붉은 옷의 소녀 : 얌전히 하신다면 해를 입히지는 않습니다.

붉은 옷의 소녀 : 플루토가 있는 곳을 자백하세요.

붉은 옷의 소녀 : 데리고 가세요.

검은 옷의 남자 : !

크루루 : 크루루!

검은 옷의 남자 : 너도 따라 와라!

에토스 : 기다려! 두 사람을 돌려줘!!

에토스만 두고 사라진 습격자들


에토스 : 사라졌다

에토스 : 디오

  

어딘가의 감옥으로 이동한 디오와 멜.


 

도착한 곳은 감옥..

디오 : 여기어디지?

: 잘 몰라여기 끌려올 때 눈을 가렸었고

디오 : 아무튼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 하지만 어떻게 해서에토?

: , 에토는 없었지

디오 : 크루루 녀석도 어디 간 거지?

:

디오 : 맞아

: , 그런 게 잘 되긴 하는 거야?

디오 :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 그런가? 그럴지도

: , 해보자.

성실한 검은 옷 : 이런! 없어!!

성실한 검은 옷 : 는 농담이고. 어이, 내려와!

: 역시 안되잖아

디오 : 해볼만큼 해봤어.

성실한 검은 옷 : 우리들을 바보취급하는 거냐!

성실한 검은 옷 : , 소곤소곤 거리지 말고 어서

성실한 검은 옷 : 크억, 어째서

로디의 도움을 받은 두 사람


: 로디씨!

디오 : 어째서 여기에?

론드리네 : 아하하, 두 사람. 천장에 들러붙어서 마치 거미 같아.

: 거미라니

론드리네 : 자 그럼. 렛츠 에스케이프!

튀자 마자 걸리고 말았다.


디오 : 여자 아이!?

: 하지만 저 옷적과 똑같은 옷이야!?

디오 : , 이런 여자 아이는 나 혼자로도 충분해!

론드리네 : 훌륭해!

디오 : , 움직일 수 없어, 놓으라고!

붉은 옷의 소녀 : 제 착각으로 구속해서 죄송했습니다.

: 어떻게 된 일이죠?

붉은 옷의 소녀 :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이 마을의 닌자들을 이끌고 있는 두령 후지바야시 스즈라고 합니다.

붉은 옷의 소녀 : 두 사람에 대한 것은 로디씨에게 들었습니다.

: 닌자? 이 마을은

디오 : 스즈라니설마 시공전사인?

: 이끌다니 그 나이로?

론드리네 : , . 한꺼번에 질문 하지 말아.

: 로디씨는 어째서 여기 있는 거죠?

디오 : 기다려우리들 원래 시대로 돌아가지 않은 거 아냐?

론드리네 : , 침착해-!!

론드리네 : 심호흡!

론드리네 : 됐어

론드리네 : 스즈. 다시 한번 더 사정을 설명해주렴.

스즈 : ,

스즈 : 실은 조금 전 마계의 왕, 플루토가 이 세계를 침공해 왔습니다.

시대를 잘못 온 것도 모자라 전쟁 중이 아세리아.


스즈 : 그 탓으로 지상의 절반이 지금 독기(瘴気)에 뒤덮혔습니다.

디오 : 그럼 모두 독기에 삼켜진 거야!?

스즈 : 피난한 분들도 있지만 독기에 삼켜진 분들도 있습니다.

: 그것과 저희들이 잡힌 것에 뭔가 관계가 있나요?

스즈 : 저희들은 마계의 군단과 싸우고 있습니다.

스즈 : 플루토가 있는 곳을 몰라서 그 부하에게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인질로 할까 해서

: 그건 설마 저희들을 마족과 착각을 했다던가?

스즈 : 죄송합니다. 사람이 없는 곳에 아이 둘이서 있길래 수상하게 생각되어

스즈 : 정말 죄송합니다

아리는 TOP에서 다오스에 의해 어둠에 갇혔던 마을이었다.


신기한 복장의 남자 : 주령님, 아리가 또 다시 어둠에 뒤덮혔다는 보고가

스즈 : 다오스가 나타났던 때와 같은 현상이군요

신기한 복장의 남자 : 플루토와 뭔가 관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조사하고 오겠습니다.

스즈 : 맡기겠습니다

: 에토나 크루루랑도 헤어져버렸고

스즈 : 크루루? 그건

크루루 : 크루루!!

디오 : 읏차!

크루루 : 크루루! 크루루!

디오 : 너 몸이 따뜻해! 설마

디오 : 목욕하고 온 거구나!!

크루루 : 크루크루

: 그럼 에토도 함께?

스즈 : 아니요그 아이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 어디로 간 걸까

스즈 : 거듭 사죄드립니다.

스즈 : 저희 일족의 힘을 빌려드리면 좋겠습니다만

: 알고 있어요.

: 스즈씨의 일족은 마계의 세력과 싸우지 않으면 안되었죠.

스즈 : 아니요적어도 저만이라도 여러분들의 도움이

: 하지만, 스즈씨는 두령이잖아요?괜찮나요?

스즈 : 실패의 책임은 두령인 제가 책임을 집니다.

론드리네 : 좋아, 그럼 결정났네.

일행은 다시 톨로 가기로 한다.


론드리네 : 에토를 찾으러 다시 한번 더 톨에 가자.

 

스즈와 론드리네가 파티 가입!


론드리네는 장비가 해제된 상태니 장비를 다시 하도록 하자.

또한 닌자의 마을에 온 김에 원더셰프를 찾아 요리를 배우고 가자.
원더셰프는 아래 사진의 위치에 있다.

원더 셰프는 그 장소에 있기엔 희안한 물건으로 변신해있으니



조사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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