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의 정체
신경써주는 누나 : 너희들, 저 할아버지와 대화를 했지?
론드리네 : 그 사람이라니…?
신경써주는 누나 : 기억을 잃은 그 사람이야.
신경써주는 누나 : 설마 아는 사람이야?
론드리네 : 그렇지는 않은데?
신경써주는 누나 : 어머나, 그래. 실망이다… 신원을 아는 사람이 나타난 줄 알았어.
론드리네 : 그럼… 저 사람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는 거야?
신경써주는 누나 : 한 참 옛날 살해당한 사람들의 동료가 아닐까하는 얘길 듣고 있지만…
론드리네 : 한참 옛날?
신경써주는 누나 : 어라, 모르는 거야?
신경써주는 누나 : 크라스씨에게 듣지 않은 거야?
크라스 : 에…아, 그러니까…
신경써주는 누나 : 크라스씨. 자신에게 관련 없는 것은 전혀 알려고 하지 않아.
멜 : 자신의 마을인데…
크라스 : 쓸데없는 정보를 집어넣으면 소중한 지식이 흘러나갈 위험이 있으니까.
신경써주는 누나 : 조금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데요.
신경써주는 누나 : 어차피 내 이름도 모를 테죠?
신경써주는 누나 : 뭐, 상관없지만. 그것보다.
신경써주는 누나 : 저 사람이 이 마을에 있기 80년 전에 사람이 살해된 사건이 있었어.
신경써주는 누나 : 20명 정도인가? 하나의 검에 의해 모두 베였다고 해.
신경써주는 누나 : 목격에 의하면 모두 한 사람의 노인에게 당했다고 하는데.
론드리네 : 노인…
신경써주는 누나 : 저 사람은 그 때의 생존자.
신경써주는 누나 : 매우 심한 일을 겪었는지 그 때의 일을 물으려고 하면 매우 겁을 먹는 거야.
신경써주는 누나 : 결국 죽은 사람들도 무슨 사람인지는 알 수 없었고…
디오 : 로디?
론드리네 : 아, 아니야…
론드리네 : 이 근처는 위험하구나. 조심해야 겠다.
신경써주는 누나 : 하하하, 그런 일 거의 없어.
신경써주는 누나 : 마물조차 조심만 하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으니까.
멜 : 왜 그러세요?
디오 : 이상한데?
론드리네 : 에헤, 그럴지도.
론드리네 : 저 사람과 어디서 만났는지 왠지 생각이 난 걸지도.
디오 : 진짜야?
론드리네 : 응… 저 사람, 유괴범이야.
멜 : 에… 그건 전에 얘기했었던 로디씨를 유괴했었다던 사람들?
론드리네 : 분명 그럴 거야…
디오 : 뭐야, 그런 녀석 이런 곳에 내버려두면 위험한 거 아냐?
론드리네 : 괜찮아. 분명 이제 아무 것도 못할 거라 생각하니까.
론드리네 : 동료가 살해당한 사실 그것을 두 눈으로 보고 기억을 잃었다.
론드리네 : 분명 꽤 무서운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디오 : 그런 거야…?
론드리네 : 추측이지만 말야.
론드리네 : 아버지…겠지…역시…
[시작 페이지]
'영상오락(映象娛樂) > PSP 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리키리 던전 X - 식재료 일람 (0) | 2010.09.12 |
---|---|
나리키리 던전 X - 서브 이벤트 24 (0) | 2010.09.12 |
나리키리 던전 X - 서브 이벤트 22 (0) | 2010.09.12 |
나리키리 던전 X - 서브 이벤트 21 (0) | 2010.09.12 |
나리키리 던전 X - 서브 이벤트 20 (0) | 2010.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