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키리 던전 X - 서브 이벤트 15

■ 임무

 

곤란해하는 닌자 : 곤란한 걸…

멜 : 왜 그러시나요?

디오 : 뭔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도와줄게.

곤란해하는 닌자 : 아니… 하지만…

스즈 : 말해주세요.

곤란해하는 닌자 : 이럴 수가! 두령님…!!

곤란해하는 닌자 : 실은 제 파트너가 임무 도중에 상처를 입어서…

멜 : 상처를…

스즈 : 그 일이란 게 뭔가요?

곤란해하는 닌자 : 어떤 녀석들의 악행 현장을 집에 숨어들어 제압하는 것입니다만…

곤란해하는 닌자 : 저는 저대로 그것에 연관되는 다른 임무를 수행해야만 합니다.

곤란해하는 닌자 : 제쪽 일도 시급하고, 저쪽의 일도 시급하고…

곤란해하는 닌자 : 그래서 둘이 별도로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스즈 : 그러던 파트너가 상처를 입었단 말이군요.

곤란해하는 닌자 : 네…

디오 : 이건 우리들이 나설 때로군…

 

선택지 도와준다 선택

 

디오 : 좋아, 우리들이 도와줄게.

디오 : 그 녀석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얻어내면 되는 거지?

스즈 : 하지만…

디오 : 나는 [흉내내기 술사]이니가 닌자정도는 될 수 있다고.

디오 : 스즈, 내가 돕게 해줘.

스즈 :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곤란해하는 닌자 : 하지만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스즈 : 네. 디오씨라면 제대로 일을 해내줄 거라고 생각해요.

곤란해하는 닌자 : 그렇습니까. 그럼… 일에 대한 설명을…

장군님 :홋홋홋…키쿄야 당신도 참 나쁜 놈이로군.

나쁜 키쿄야 : 뭘요. 장군에 비할 바가 안됩니다…

장군님 : …남은 것은 반대편에 있는 서류만 처분하면…

나쁜 키쿄야 : 국고횡령의 증거는 사라진다, 인가…

장군님 : 핫핫핫…

나쁜 키쿄야 : 이런, 이런…

장군님 : 우움… 누구냐…!?

나쁜 키쿄야 : 여봐라, 칩입자다!!

디오 : 스즈에게 받은 가짜 인형이 도움이 됐는 걸.

디오 : …무언가의 “증거”가 저쪽의 책장에 있다고 했었지.

디오 : 다녀 왔어.

스즈 :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디오 : 아니, 스즈에게 도움이 돼서 다행이야.

곤란해하는 닌자 : 이런… 그 쪽도 일이 끝난 겁니까?

디오 : 응, 이거면 되는 거야?

곤란해하는 닌자 : 이게…오오, 이거야말로 틀림없는…

곤란해하는 닌자 : …흠, 흐음… 뭣이라!! 알바니스타의 정치자금이…흠흠…

곤란해하는 닌자 : 완벽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아세리아 전토에서

                          만연하는 악의 결사의 뿌리 뽑을 수가 있게 됩니다,

디오 : 아세리아 전토…라니…그런 큰 규모의 일이었던 거야…?

곤란해하는 닌자 : 예. 하지만, 녀석들의 자금원을 파악하면

저희들이 나설 차례니까요!

곤란해하는 남자 : 그럼, 계속해서 임무 복귀를 하기 위해…이만…!!

디오 : 굉장해…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악의 조직과 싸우는 정의의 편…!!

디오 : 스즈의 일족은 굉장하구나…!!

스즈 : 그, 그런 대단한 게 아닙니다.

스즈 : 우리들은 우리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과 연계를 하여 활동하는 것뿐.

스즈 :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던가 그런 숭고한 의사는 전혀…

디오 : 하지만 그게 결과적으로 세계를 구하는 게 되고 있어.

          그건 자랑해도 되는 일이잖아?

스즈 : 그럴, 까요…?

멜 : …응, 분명 그럴 거야…

스즈 : …그러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스즈 : 받아주세요, 일에 대한 답례입니다.

디오 : 에…그런 거 안 받아도 되는데?

스즈 : 아니요 일을 하면 그에 상응한 보수를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디오 : 그런가. 그럼 사양않고.

 

77700갈드를 입수.

아이템 빅 페더(ビックフェザー)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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