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테일즈 오브 더 월드 2 - 스토리 공략 5

728x90

개요 12. 랄바 추진파(ラルヴァ推進派)---------------

 

퀘스트 달성 회수가 19회를 넘었을 때 홀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중요임무 2 전에 중요임무 1에서 나온 퀘스트를 모두 수행한 분들은
이제 퀘스트 수행 회수가 아닌 퀘스트를 하나씩 수행하여 완료하면 발생하는 식으로
변하니 다음이벤트가 발생 안한다고 생각하면 신규 퀘스트를 수행해주세요.)

 

티아 : 역시 일전의 데모로 랄바는 급속도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티아 : 사용부분을 조사해보니 애초부터 아무 산업도 없이 대지가 토박한 땅의

         쓸모없는 토지에 사용되는 경향이 보여집니다.

티아 : 그걸 볼 때, 군사적 이용의 연구라고는 생각되기 어렵다고 추측되어 지네요.

제이드 : 흠, 그건 그란마니에에게 있어서는 나쁘지는 않은 일입니다만.

제이드 : 하지만, 어째서 커다란 나라에서는 보급을 하지 않는 건가 하는 점이……

            대국은 마나 문제에 대해서 큰 문제가 없어서라고 보기는 어렵군요.

제이드 : 뭐, 상관없겠죠. 그럼 조사 수고하셨습니다.



제이드 : 그럼, 저는 본국으로 이민오는 분들의 수속문제가 있으므로

            여기서 실례하겠습니다.

티아 : 난민인가요?

제이드 : 로젯트 마을에서 난민을 수용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서 말입니다.

제이드 : 지금, 심부름꾼들이 기관실에 와있습니다.

티아 : 네.

 

퀘스트 달성 회수가 20을 넘었을 때 기관실에서 이벤트 발생.

 

민트 : 저희들 로젯트 마을은 결코 풍요롭진 않은 편이었으나 소량의 마나를

         나누어 사용하면서도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민트 : 하지만, 최근들어 랄바라는 에너지가 마을에 도입되고 나서부터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챗트 : 로젯타 마을에도 랄바 추진파가 나타난 건가요?

크레스 : 그래. 적은 마나를 나눠쓰는 것보다도 훨씬 더 풍요로운 마을이 될 거야. 라면서 말이지.

크레스 : 마나 저장 플랜트는 파괴되고 마나에 의한 생활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심한 비난을 받고 말았어.



크레스 : 결국엔 랄바 추진파에 의해서 마을을 떠나라는 요구를 받아서…

스즈 : 다툼을 원치않는 마을 사람들은 랄바 추진파의 일방적 압력에 참지 못하고

         마을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챗트 :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을 이 배로 안전한 토지에 유도해줬으면 한다.……라는 거죠?

챗트 : 상관없습니다. 그 정도는 쉬운 일이죠.

크레스 : 마을 사람들을 구해줘서 고마워. 역시, 소문에 듣던대로의 아드리비툼이군.

챗트 : 아니요, 당연한 일을 하는 것뿐입니다.

챗트 : 지금 당신들 로젯트 마을 사람들을 그란마니에로 수용할 수 있도록

         제이드씨에게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챗트 : 난민의 수용이라고 하면 간단히 입국이 가능하고

         국제법으로 난민의 수용은 의무로 정해있으니까요.

크레스 : 정말? 그거 바라던 바야! 분명, 모두도 안심할 거야.

민트 : 정말로 감사합니다. 대체 어떻게 보답을 하면 될는지…

크레스 : 맞아, 우리도 여기에서 일하게 해줘.

            원래 로젯트 마을의 길드에 소속되어 있었거든.

민트 : 네, 그게 좋을 거 같네요..

챗트 : 또 부하가 늘어났군요. 세계 제일의 해적의 길에 한층 다가서게 됐군요!

크레스 : 해, 해적!?

챗트 : 자, 자 사소한 일은 신경쓰지 마시길.

챗트 : 그럼, 해산해주세요. 이제부터 아드리비툼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해주세요.

 

- 크레스, 체스터, 민트, 아체, 스즈가 길드 가입 -

 

판타지아 멤버(크라스는 어디에....)는 홀에 모여 있으니 가서 대화를 하자.

 

크레스와 대화.

 

크레스 : 나는 크레스 알베인.

크레스 : 로젯타 마을에 있을 대는 길드에 소속해 있으면서 검술을 가르치고 있었어.

크레스 : 마을 사람들을 구해준 아드리비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야.

            잘 부탁해.


민트와 대화.

 

민트 : 안녕하세요. 인사가 아직이었죠?

민트 : 저는 민트 아드네이드예요. 로젯트 마을에서는 길드에 소속되어서

         사람들을 도우려고 일했었어요.

민트 : 아직 한참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체스터, 아체와 대화




체스터 : 배가 거점이라니 별난 길드인 걸. 뭐, 신선해서 맘에 들지만.

아체 : 그러네~ 뱃 여행이라니 처음이고.

체스터 : 우리들은 로젯트 마을에선 크레스와 함께 길드에 소속해 있었어.

체스터 : 난 활쏘는게 특기라 사냥같은 거 자주 의뢰받았었지.

아체 : 내 차례~☆ 나도 길드에서 일했어. 마법 공격이 특기니까 도움이 될 거야.

아체 : 뭐, 내 매력은 파티를 함께 짰을 때 보여준다치고…

주인공이 여성이면 체스터가 추파를 던진다.



아체 : 으음~… 잘 보니 주인공은 꽤 괜찮은 남자인 걸!

체스터 : 무슨 소릴 꺼내는 거냐…

아체 : 괜찮잖아, 이 정돈~. 그것도 아니면 질투하는 거야?

         그럼, 너도 괜찮다고 칭찬해 주지!

체스터 : 넌 어딜 가든 그 텐션이 변하지 않는구나.

 

이제 식당에 있는 스즈와도 대화.

 

스즈 : 후지바야시 스즈라고 해요. 로젯트 마을의 길드에 소속해 있었습니다.

스즈 : 이후 잘 알아두시길.

 

스킷트 : 오해?(誤解?)

            조건 : 크레스 일행 가입 후 크로에가 파티 내에 있을 때 홀에 들어가면 발생.



크로에 : 아…

파닐 : 크로에씨? 기분은 좋아지셨나요? 왠지 아직 불편하신 거 같은데…

파닐 : 코코아라도 타드릴까요?

크로에 : 잠깐 기다려! 일전의 일은 오해다. 다시 한번 사과를 하고 싶어.

파닐 : 하아,? 오해…라니요?

크로에 : 그… 실은 나는… 배라던가 바다라던가.

            뭐, 그런 것들이 싫어해서 말야.

크로에 : 그그그그그그러니까.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서 말야.

            무심코 혼란을 일으켜버렸다는 거야.

파닐 : 그래서 싫어하는 것이 대체 뭔가요?

크로에 : 그, 그것은…

민트 :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어요. 인사를 드리러 왔어요. 저, 민트 아드네이드라고 합니다.

체스터 : 나는 체스터 파크라이트다.

체스터 : …이런 대화 중이었나?

파닐 : 아니요, 그렇게 중요한 얘기는…

크로에 : 나, 이만 실례하지!

민트 : 역시 방해였던 게…?

파닐 : 글쎄요…? 저도 잘 모르는 터라.

 

스킷트 : 여전한 여동생 사랑(相変わらずの妹愛)

           조건 : 파티 내에 세넬과 크로에가 있는 상태에서 처음 던전에 돌입하면 발생.

레전디아를 해보면 알겠지만 세넬은 장난 아닐정도로 시스콘으로 나온다.


크로에 : 그러고 보니, 말야. 여, 여동생은 건강해?

세넬 : 아? 그래. 건강해. 요전에도 편지를 보내왔고.

크로에 : 아니, 그럼 됐어. 여전히 사이가 좋은 거 같으니 잘 됐군.

세넬 : 아, 그러고 보니. 네게 고마웠어, 라고 하더군.

크로에 : 그런가…

 

 

개요 13 스즈의 첩보 활동(すずの密偵) --------------

 

 
스즈 : 당분간 배를 떠나 있으려고 하기에 허가를 받고 싶습니다만.

챘트 : 어딜 가시려고 하는 건가요?

스즈 : 나디에 대해서 정찰을 하려합니다. 이번 로젯트 마을의 사건으로

         무언가 움직임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제이드 : 그럴 가능성이 있군요. 지금 나디에게 있어서 로젯트 사람들은

            마나를 배척하려는 위험분자일 테니까요.

스즈 : 네. 로젯트 마을이 랄바의 지지(支持)쪽으로 기울은 지금.

         다음에 문제가 되는 것은 나디에 의한 테러행위.

스즈 : 나디는 마나 이외의 힘을 인정하지 않는 교리를 가지고 있으니까.

         분명 우리들의 마을을 습격할 테지요.

스즈 : 랄바 쪽를 찬성하여 로젯트 마을에 남은 사람들도 안전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챗트 : 그런 문제라면 외출을 허가하도록 하지요. 부디, 몸조심 하시길.

 

- 스즈가 일시적으로 파티 이탈 -

 

이제 홀로 돌아가면 이벤트가 발생.

 

파닐 : 큰일이에요. 부상자, 부상자… 부상자를 발견했어요.

리필 : 제가 보겠어요.

파닐 : 붉은 머리카락의 도련님이에요. 의무실에 눞혀 놓았으니 치료를 부탁드려요.

리필 : 당신이 안고서 배로?

파닐 : 앗, 네. 장보러 갈 때 등을 위해서 저, 물건드는 힘만은…

파닐 : 어머나, 이런. 그것 보다 얼음을 준비하도록 하죠.

 

퀘스트 달성 횟수가 21이상일 때 홀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제이드 : 부상자의 상태는 어떤가요?

파닐 : 잘 자고 있습니다. 그렇다기 보다 눈을 들 기미가 안 보이는 것 같아요.

파닐 : 리필씨가 처치를 하고 계시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이드 : 그런가요.

파닐 : 이만, 새로운 얼음을 준비해야 해서… 그럼 실례하겠어요.

 

퀘스트 달성횟수가 23일 때 기관실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만약 진작에 횟수가 넘어선 분은 위의 제이드, 파닐 이벤트를 보신 후

퀘스트를 두 개 이상 클리어 하여야 발생)

 

스즈 : 지금 돌아왔습니다.

챗트 : 수고하셨습니다. 무언가 정보는 얻으셨나요?



스즈 : 나디에 숨어들어 랄바가 제조되고 있는 장소의 위치를 알아냈습니다.

제이드 : 랄바를 발명한 자니스 칸의 소재지 말인가요?

스즈 : 네. 현재 나디는 그 연구소를 파괴하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제이드 : 그건 제지하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랄바가 무엇인지를

            쟈니스에게 실토받기 전까지는 죽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제이드 : 물론, 랄바에 대한 자료를 얻기만 한다면야 어떻게 되는 상관없습니다만.

제이드 : 그럼. 누굴 보내는 게 좋을까요……

 

-스즈가 길드에 복귀 -

 


이시점에서는 1F 통로에서 세넬과 대화하면 개인 퀘스트 이벤트 발생.

개인퀘스트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였으니 개별 항목을 확인하도록 


스킷트 : 원호는 맡겨만 둬(援護はまかせて)

    조건 : 크레스, 민트 가 파티 내에 있는 상황에서 처음 던전에 들어가면 발생.

 



민트 : 크레스씨. 뒤는 맡겨만주세요.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법술로 치료해드릴게요.

크레스 : 고마워, 민트. 나도 네게 적이 다가가지 않도록 할게.

민트 : 고맙습니다, 크레스씨.



민트 : (하지만……언제나처럼, 이군요)

크레스 : 민트? 왜 그러지?

민트 : 아니, 아무 것도 아니에요.

크레스 : 그래? 좋아, 그럼 앞으로 나가자!



스킷트 : 불발(不發)

          조건 : 크레스 일행이 파티 가입후 파티 내에 세넬, 티아, 아체, 프레세아

                    4명 중 세명이 함께 있을 때 홀이나 1층 통로 1에서 발생.

 

아체 : 얏호--!! 나는, 아체 클라인.

아체 : 고대어로 [꿇어 앉고 공물을 바쳐라]란 의미야.

프레세아 : 네, 기억했습니다.

세넬 : 그러냐…

티아 : …

아체 : 아하, 아하하하!! 농담이야.

아체 : 진짜는 [설령 어디에 있더라도 기쁨이 그대와 함게 하기를]이야.

프레세아 : 아까 전의 기억 수정했습니다.

세넬 : …좋은 이름이군.

티아 : 그러네.

아체 : 마법도 특기이고~ 그리고 마법도 특기였고

          아, 그리고 또 마법이 특기야.

프레세아 : 표현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세넬 : …장난 아니게 잘 하는 특기인가 보군.

티아 : 그런 거 같네…

아체 : 에 그러니까…그래서.

프레세아 : ……

세넬 : ……

티아 : ……



아체 : 정말, 뭐야 이 배 사람들은!? 무슨 침묵 행사라도 하고 있는 거야?

         아 정말, 왠지 떠드는 보람이란 게 없잖아~!

프레세아 : ……

세넬 : ……별 수 없는 일인데.

티아 : 이 멤버론 말이지.

 

 

스킷트 : 대국의 이기심(大国のエゴ)

           조건 : 크레스 일행이 길드 가입 후 파티 내에 제이드가 있는 상태에서 홀에 들어가면 발생.



크레스 : 대령님. 우리 마을 사람들을 그란마니에에서 보호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체스터 : 그래,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구.

제이드 : 아아, 그 일이라면 루크의 집안, 파브레가 덕분입니다.

제이드 : 그 쪽의 마을 분들을 보호하는 비용은 모두 파브레가에서 내는 것이니까요.

크레스 : 그랬던 건가…

체스터 : 그럼 루크에게도 감사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아, 그래도 방안 자체는 네가 생각한 거지?

크레스 : 그럼, 역시 대령님에게도 제대로 감사드리지 않으면 안되겠군.

어비스를 클리어 한 분이시라면 왜 이런 비뚤은 성격이 된 것인지 아실듯.



제이드 : 아뇨아뇨, 당연한 일이니까요. 뭣보다 인질은 정중히 다루지 않으면.

체스터 : 인질이라고!?

크레스 : 무, 무슨 소리죠?!

제이드 : 다른 나라에 도움을 바라는 것은 말하자면 외교문제입니다.

제이드 : 즉, 우리 그란마니에를 위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카드가

            될 수도 있다는 소리지요.

크레스 : …당신은 마을 사람들을 이용한 다고 하는 건가?

체스터 : 젠장, 말도 안되게 비열한 사기꾼 자식이군…

제이드 : 기억해두십시오. 좋아서 자선사업을 하는 인간은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제이드 : 국가란 것은 자국민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짓이라도 합니다.

크레스 : ……

제이드 : 로젯트 마을에서 일어난 일은 안됐다고는 생각합니다.

제이드 : 하지만 당신의 마을 사람들이 이후 생활을 지탱해 나가는 것이

            그란마니에 국민이 내는 세금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체스터 : …부, 분명 그럴지도 모르지만 말야.

제이드 : 물론, 무례한 취급은 하지 않습니다. 대국의 체면을 걸고서라도

            소중히 보호하도록 하지요.

크레스 : …알았어요. 우리들의 생각이 짧았군요.

체스터 : 정말 잘 부탁할게. 굶겨죽지는 않게 말야.

            거기엔 내 여동생도 있으니까.

제이드 : 네, 약속하지요. 그럼, 폐하에게 주의를 하여주십사 진상해드리지요.

체스터 : ……얕볼 수 없는 녀석이군. 마을 사람 모두를 거래도구로 하려고 하다니.

크레스 : 하지만, 생활의 보장은 해줬어. 근성은 좋지 않은 사람 같지만

            약속은 지켜줄 것 같은데?

체스터 : ……그럼 좋겠지만.

 

스킷트 : 유사(類似)

          조건 : 크레스 일행이 길드 가입 후 제이드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기관실에 들어가면 발생.

 

챗트 : 랄바 추진파는 마나 추진파의 나디와 입장은 정반대인데

         둘다 하는 짓은 별반 차이가 없군요.

제이드 : 새롭게 보다 좋은 문명이 들어오면 인간이란 것은 의외로 간단히 뛰어들어

            의존하고 또한 변해가는 존재입니다.

제이드 : 그리고, 지금까지 지켜온 자신들의 문화를 버리고 배척을 해버리지요.

제이드 : 예로부터 미개척 토지 등에 종교를 포교할 때마다 자주 사용되어진 방법입니다.

 

스킷트 : 애돌보기 시간(子守の時間)

           조건 : 아니스가 길드 가입 후 파티에 루크, 제이드, 아니스가 있을 때 발생.

 

제이드 : 이런, 두 사람이 함께 있다니. 애 돌보기 시간이라도 되는 건가요?

루크 : 어이, 어이. 아니스가 불쌍하잖아?

아니스 : 뿌우- 뿌우- 너무 심한 말씀이세요, 대령님.

제이드 : 아니요, 루크를 포함해서 한 말입니다만.

루크 : 크아--!! 뭐야 그건!?

 

스킷트 : 로이드와 지니어스(ロイドとジーニアス)

      조건 : 로이드와 지니어스가 파티 내에 있고 리필과 크라토스가 없는 상태에서 던전에 들어가면 발생.




로이드 : 크라토스도 선생님도 없…나?

지니어스 : 로이드, 그렇다고 해서 우쭐대면 안돼. 나중에 고생하는 건 나니까 말야.

로이드 : 웃, 알고 있어.

 

스킷트 : 공부에 매진했던 매일(勉強漬けの毎日)

  조건 : 로이드와 지니어스가 파티 내에 있는 상태에서 던전에 들어왔을 경우.

지니어스 : 마을을 나와서 다행이었어.

로이드 : 그러냐?

로이드 : 마을을 나왔는데도 선생님에게 숙제를 받는 내 입장이 되어보라구.

지니어스 : 학교 밖에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로이드는 나 이상으로 공부가 좋은 거구나.

로이드 : 좋긴 개뿔이……

 

 

개요 14 쟈니스의 연구실로(ジャニスの研究所へ) -----------

 

이제 챗트에게 가면 중요임무3[랄바의 생성방법을 찾아라]가 생겼으니 수락하자.

 

퀘스트명 중요임무3(重要任務!)

항목

내용

의뢰인(依頼人)

제이드

의뢰 내용(内容)

랄바의 생성방법을 찾아라(ラルヴァの生成方法を探れ)

랄바를 발명한 쟈니스 칸의 연구실이 아멜 동굴의 서쪽

깊은 곳에 존재한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서둘러 연구실로 향하여 랄바의 자세한 자료나 정보를

입수하여 주십시오.

난이도(難易度)

★★★

의뢰분류(種別)

조사, 장소

목적지(目的地)

아멜 동굴

타겟(ターゲット)

-

목표 수(目標数)

-

파티 인원(パーティ)

4인

보수(報酬)

2700갈드, 100GP

명성(名声)

50

고정 동행자(同行者)

크레스, 체스터

생성 시기

개요 13 스즈의 첩보활동이 끝난 후에 발생.

클리어 팁

해당 던전의 특정 장소에 가서 이벤트가 발생하면 클리어 

 

 

의뢰를 수락하면 이벤트 발생.

 

챗트 : 그럼 의뢰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챗트 : 랄바를 발명한 쟈니스 칸의 연구실이 아멜의 동굴에 있다고 판명 되었습니다.

챗트 : 쟈니스에게 접촉, 또는 랄바의 자료를 입수 등의

         랄바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회수해 와주십시오.

챗트 : 당신만으로는 힘들다고 생각되어 크레스씨와 체스터씨에게 동행을 부탁했습니다.

챗트 : 나디도 쟈니스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중죄인이니까요.

챗트 : 정보를 손에 넣기 전에 죽지 않도록 서둘러 주십시오.

 

 

고정 멤버가 크레스와 체스터 두명이다. 한명의 자리가 비니 될 수 있는 한 힐러를 동반하도록.(보스전이 있다)
 이제 준비를 하고 아멜 동굴로 가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크레스 : 랄바파와 마나파에 의해서 각지에서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거 같군.

크레스 : 로젯트 마을과 같은 일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니……

체스터 : 로젯트 마을은 지금은 랄바파의 소굴이야. 나디의 테러도 생각해볼 수가 있겠어.




체스터 : 젠장… 우리들의 마을이……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이었는데……

 

 

아멜 동굴 입구에서 서쪽으로 진행 하면 3층 서쪽 통로쪽으로 갈수가 있다.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크레스 : 있지, 랄바를 만든 쟈니스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선택지

 

보통 사람(普通の人)

악인(惡人)

 

보통 사람 선택

 

체스터 : 핫, 그럼 이런 외딴 장소에 숨어들지도 않아. 나쁜 놈이 당연하잖아!!

크레스 : 분명 이상한 장소긴 하지만… 뭐, 만나보면 알겠지.

체스터 : 자, 어서 가자. 여긴 왠지 기분 좋은 분위기가 아니고 말야.

크레스 : 그렇군.

크레스 : 여긴 마나가 적어. 로젯트에서는 저주받은 장소라고 일컬어지던 장소야.

체스터 : 어서 쟈니스란 녀석의 멱살을 잡고서 랄바에 대해서 전부 실토하게 만들겠어!

 

악인 선택

 

체스터 : 그렇지? 굉장한 악인인 게 틀림없어.

체스터 : 생각을 해보라고. 보통 이런 곳에 연구소를 가진다고 상상이나 가냐?

체스터 : 뒤가 켕기니가 이런 곳에서 몰래 뭔가를 하고 있는 거겠지.

크레스 : 그건……그럴지도 몰라.

체스터 : 자, 어서 가자. 여긴 왠지 기분 좋은 분위기가 아니고 말야.

크레스 : 그렇군.

크레스 : 여긴 마나가 적어. 로젯트에서는 저주받은 장소라고 일컬어지던 장소야.

체스터 : 어서 쟈니스란 녀석의 멱살을 잡고서 랄바에 대해서 전부 실토하게 만들겠어!

 

 

3층 서쪽의 길로 계속 들어가다 보면 이벤트 발생.

 

나디 구성원 : 여기가 쟈니스의 아지트로군… 녀석은 없는 건가!?

체스터 : 큰일인 걸. 저 녀석들 나디잖아?

나디 구성원 : 할 수 없지. 랄바에 관한 자료를 모아라.

                   태워버리는 거다.

크레스 : 큰일이야! 자료를 빼앗기면 끝이야!!

체스터 : 할 수 없군. 난입을 할까.

 

세이브를 한 후에 나디 구성원들에게 다가가자.

 

체스터 : 너희들, 나디지?

나디 구성원 : 호오, 우리를 알고 있다니!! 너희들 쟈니스의 부하인가?

크레스 : 아니야. 우리들은 길드의 인간들이다.

나디 구성원 : 흥, 길드의 인간에게는 볼 일이 없다.

나디 구성원 : 여긴 태워버릴 것이다. 어서 꺼져!

체스터 : 그럴가 보냐! 너희들이 모은 자료에 볼일이 있거든.



나디 구성원 : 설마. 너희들은 랄바를 손에 넣기 위해 온 것은 아니겠지?

나디 구성원 : 랄바를 더 이상 만들게 할까보냐. 저건 있어서는 안될 물건이다!

나디 구성원 : 이미 군사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나라도 있다.

나디 구성원 : 이 랄바를 강하게 쬐이고 몸 상태가 이상해졌다고 호소하는 인간도 있다.

체스터 : 랄바 같은 것에도 흥미는 없지만 너희들의 방식도 맘에 안 들어.

체스터 : 아무튼 거기 있는 자료를 손에 넣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라서 말야.

나디 구성원 : 그런가. 그럼, 해치울 수 밖에!!


보스전
이름 : 네거티브 팡(ネガティブファング) 4마리
HP : 5700
약점 : 화속성, 풍속성.
드랍아이템 : 부츠 계열 방어구,동광석, 은광석, 다크보틀
훔칠수 잇는 아이템 : 미트볼, 은 열쇠
공격 패턴 :  기본적 패턴은 늑대와 같으나 피가많고 무리공격패턴을 보이는 터라 
                 후방 지원캐릭터에 적이 몰리지 않도록 전투 캐릭터가 유도를 잘 해야한다.
                 그 외에는 크게 문제 될 공격은 없으며 화속성 범위 공격 이라프젼등이 잘 먹힌다.
 




나디 구성원 : 큿… 여긴 일단 물러나주지.

체스터 : 켓, 한심하긴…



크레스 : 어서 자료를 복사하자.

체스터 : 이대로 가져가면 되잖아.

크레스 : 그래선 도둑이야.

체스터 : 알았어. 하지만 전문용어랄까 문자랄까 전혀 알지 못하겠는 걸.

크레스 : 리필씨 일행이 잘 해석해 줄 거야.

체스터 : 그럴려나.

 

자동으로 반에르티아호에 이동.

 

크레스 : 자료를 얻어왔어요. 이걸로 뭔가 알 수가 있음 좋으련만.

리필 : 이게 전부인 모양이네. 이걸 기초로 제이드와 여러 가지로 알아보겠어.



크레스 : 저기, 그거 읽으실 수 있나요?

리필 : 응, 물론.

크레스 : 다행이다. 묘한 문자뿐이라서 불안했는데.



리필 : 문자? 아아, 이건 수식이야. 잘 들어, 여긴 지질학에 의한 변성작용을

          나타내는 수식으로……

크레스 : 아, 하아, 그런가요. 이해하실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스킷트 : 그리운 고향(懐かしのホ-ム)

     조건  :  파티 내에 크레스와 체스터가 있는 상태에서 처음 던전에 들어오면 발생.




크레스 : 어서 빨리 마을을 부흥시키고 싶은 걸.

체스터 : 당연하지. 나도 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체스터 : 숲 안에서 숨을 죽이고 사냥감을 기다리는 자연과 일체되는 그 감각이 그리워져서 참을 수가 없어.

크레스 : 나도 마을이 그리워. 도장의 먼지쌓인 땀 냄새가 왠지 그리울 정도야.

크레스 : 그 안에서 전원 땀투성이가 되어 남자들이 나른한 몸을 서로 맞부딪히는 거야 .

            하아… 어서 빨리 몸을 맞부딪히고 싶어.

체스터 : ……

체스터 : 상상하니 기분이 나빠졌다……

 

 

15 애쉬라는 남자(アッシュという男) ----------------

 

챗트에게 가서 퀘스트 완료보고를 하고 퀘스트 달성 횟수가 25이상 일 때
(달성횟수가 오버하면 신규 퀘스트를 수행) 홀(ホール)로 나오면 이벤트 발생.

 

체스터 : 그러고 보니 나디 녀석들이 있었어. 그 녀석들도 쟈니스를 찾고 있더군.

제이드 : 랄바는 나디의 사상(思想)면의 적이니까요.

            쟈니스는 악의 총대장과도 같이 생각을 하고 있는 걸 테지요.



제이드 : 쟈니스도 이미 연구소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피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스터 : 하지만, 정말 방식이 과격하군 그래.

            로젯타 마을의 랄바 추진파보다 훨씬 심해.

크레스 : 추진파는 마을에 불을 놓거나 하진 않았어.

크레스 : 마을이 랄바 쪽으로 기운 것은 다수결의 결과였기도 했고.

크레스 : 하지만, 나디는 달라…… 그건 명백한 테러다. 내버려 둘 수가 없어.

파닐 : 어머나, 어머나, 안된다니까요. 아직 비틀비틀 거리시고 있잖아요…



??? : 쟈니스라고 했지……? 녀석은…… 어디에 있냐!?

??? : 나는 녀석을…… 윽……

파닐 : 거봐요. 아직 설 수 조차 없잖아요.

제이드 : 제가 옮기지요. 방에서 느긋이 얘기를 듣도록 하죠.

 

1시간 경과……

 

제이드 : 길에 쓰러져있던 그는… 애쉬라고 이름을 대고

            얘기를 들을 수 있엇습니다.

제이드 : 얘기에 의하면 랄바에 의한 피해를 막기위해서 행동하고 있다던데…

제이드 : 그는 예전에 쟈니스가 행한 실험 중에 생성된 랄바를 몸에 쬐인 모양입니다.

제이드 : 그 이후, 몸이 알 수 없는 이상을 보이고 지금은 걷는 것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체력이 소모된 모양입니다.



제이드 : 그런 몸을 이끌면서까지 쟈니스에게 원한을 풀려고 하는 모양이던데…

            이야, 정말 집념강한 청년입니다.

주인공 : !!

제이드 : 그렇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랄바가 인체에 해가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지요.

 

선택지

 

해냈군요!

과연 그럴…가요?

 

해냈군요 선택.

 

제이드 : 이런이런, 기쁜 모양이군요. 그 애쉬란 청년도 몸을 다친 보람이 있다는 거군요.

제이드 : 뭐, 당분간 안정시키도록 하죠. 정보를 얻지도 못한채 죽어버리면 귀찮으니까요.

제이드 : 하지만, 그것보다 신경쓰이는 일이 있습니다.

주인공 : ……?

제이드 :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

 

 

관연 그럴……까요? 선택

 

제이드 : 랄바를 진짜로 쬐였는지의 유무, 랄바와 신체 이상과의 인관관계.

            경과시간에 의한 신체의 영향…

제이드 : 입증하지 않으면 안될 일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제이드 : 뭐, 당분간 안정시키도록 하죠. 정보를 얻지도 못한채 죽어버리면 귀찮으니까요.

제이드 : 하지만, 그것보다 신경쓰이는 일이 있습니다.

주인공 : ……?

제이드 :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

 

이 시점에서 제이드와 대화를 하면 제이드의 개인 퀘스트를 받을 수가 있다.
자세한 것은 개인퀘스트 항목을 참조.

 

개요 16. 카논노의 부모님(カノンノの両親) ----------------

 

퀘스트 달성 회수가 26이상일 때 갑판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오버했을 경우는 퀘스트 하나 수행한 뒤 발생)

 

선택지

 

또 바다에서 목소리가 들려와?(また、海から声が聞こえる?)

뭐하고 있어?(なにしてるの?)


또 바다에서 목소리가 들려와? 선택 




카논노 : 응. [말]로…는 아니지만 부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야.

카논노 : 예전엔 말야, 자고 있을 때 꿈속에서만 들었어.

카논노 : 그러다가 일어날 때도 들리게 됐어. 바다쪽에서 말야…

카논노 : 하지만, 누가. 뭐가 나를 부르고 잇는 걸까나…

카논노 : 부모님…이었으면 하고 생각도 해봤어.

             이 바다 어딘가에 있어서말야.

카논노 : 또 이상한 얘길 해버렸네. 미안.

 

뭐하고 있어? 선택

 

카논노 : 바다를 보고있어. 무언가 부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카논노 : 예전엔 말야, 자고 있을 때 꿈속에서만 들었어.

카논노 : 그러다가 일어날 때도 들리게 됐어. 바다쪽에서 말야…



카논노 : 하지만, 누가. 뭐가 나를 부르고 잇는 걸까나…

카논노 : 부모님…이었으면 하고 생각도 해봤어.

            이 바다 어딘가에 있어서말야.

카논노 : 또 이상한 얘길 해버렸네. 미안.

 

퀘스트 달성 회수가 27이상일 때 이벤트 발생.
(오버했을 경우는 퀘스트 하나 수행한 뒤 발생)

 

카논노 : 에? 내 부모님에 대해서?

카논노 : 얼굴은… 몰라. 철들 무렵부터 없었으니까.

             파닐과 둘 뿐이었어.

카논노 : 아는 것은… 두 사람 다 의사로. 매우 상냥했고 곤란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갔다는 것.



카논노 : 지금도 곤란해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러 돌아다니고 있다고.

            파닐에게 그렇게 들었어. 파닐은……그렇게 말했어.

카논노 : 우리들처럼 바다를 여행하면서 곤란해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다니는 걸까나.

 

 

 

스토리 17. 랄바 생성 시도(ラルヴァ生成への試み) ----------

 

반에르티아의 홀로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스파다 : 오~ 배가 길드가 되어있는 건가. 이거 희한한 걸.

루카 : …스파다? 어, 어째서 여기 있는 거야? 이, 이리야, 큰일이야!!

이리아 : 정말- , 뭔 소란이야. 지금부터 낮잠이나 자려고 하던 참인데…

이리아 : 에, 어라? 스파다잖아.

스파다 : 여어! 왠지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루카 : 응, 잘 지내고 있어. 스파다도 좋아보이네.

이리아 : 그런데, 넌 뭔일로 온 거야?

스파다 : 당연하잖아? 집이 그리워져 울고 있을 것 같은 루카를 비웃어주러 왔지.

이리아 : 오호~~ 여전히 좋은 취미를 가지고 계시는구려~

스파다 : 그리고 이리아가 배 멀미로 죽을 거 같은 모습을 보려했는데.

            팔팔하기만 하군.

스파다 : 칫…

이리아 : 큿, 혀 차지 마!

이리아 : 그럼, 이걸로 볼 일은 끝났지? 어서 돌아가봐.

스파다 : 농담이야. 농담. 앞으로 여기서 신세를 질 예정이다.

루카 : 정말로!?

스파다 : 응, 이미 선장에게 허가는 받았으니까 말야.

            또, 한판 크게 벌여 보자고!

 

-스파다가 길드 가입 -

 

게스트 룸 1에 있는 스파다와 대화.

 

스파다 : ……아앙? 너, 노크도 할 줄 모르는 거냐? 멋대로 들어오기나 하고…

스파다 : 농담농담. 그렇게 쫄지 말라고.

스파다 : 나는 스파다. 스파다 벨폴머다. 친구가 신세를 졌군.

스파다 : 당분간, 여기 있을 거니까. 잘 부탁한다.



퀘스트 달성횟수가 28 이상일 때 홀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오버했을 경우는 퀘스트 하나 수행한 뒤 발생)

 

??? : 여기로 숨어들자.

??? : 배? 에, 멋대로 들어가면 화 내지 않나요?

??? : 사정이 사정이잖아? 멋대로 들어가자고. 발각되지만 않으면 감지덕지다.

??? : 불법칩입의 죄는 금고 1년 미만. 또는 1만 갈드의 벌금이에요.

??? : 흐~응… 그럼 여기서 기다려라. 혼자서 말야.

??? : ……

??? : 기, 기다려요! 저도 함께 가겠어요!

베스페리아의 유리는 들어왔는데 어째서 테오심 외전의 그 둘은 버려진 걸까...



유리 : …묘한 배로군.

챗트 : 묘한 배라니 무례하군요.

제이드 : 자아, 자아, 선장님. 배의 가치는 외견이 아닙니다.

제이드 : 그래서, 당신들은 누구시죠? 설마 의뢰를 하러 오신 건가요?

에스텔 : 의뢰…라니…? 저기, 여긴 대체……?

챘트 : 여긴 반에르티아 호. 물 위에 떠있는 길드, 아드리비툼의 본부입니다.

         그리고 제가 선장인 챗트입니다.

제이드 : 저는 제이드. 잘 부탁드립니다.

유리 : 길드…라고? 이런 곳에서 활동을 할 줄이야.



유리 : 딱 좋군. 여기에 숨겨줄 수 없을까? 난 유리, 그리고 이쪽은…

에스텔 : 저, 저기 에스테리제라고 합니다.

챗트 : 의뢰라는 말이군요! 좋습니다, 받아들이도록 하죠!

제이드 : 신변사정도 듣지 않는 겁니까?

챗트 : 선장의 말에 따르지 못하시겠단 말씀?

제이드 : 네네, 아이아이써-!

유리 : 의뢰…란 건, 즉 돈을 내란 소린가?

에스텔 : 가지고 있는 돈은 별로 없습니다만…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하지요?

챗트 : 그렇군요. …그럼 이렇게 하지요.

챗트 : 길드의 구성원이 되는 건 어떤가요? 일하면서 급한 불은 끄는 겁니다.

         물론, 추적자에게서도 보호는 해드립니다.

제이드 : 뭐, 그렇다고 하시네요. 어쩌시렵니까, 유리와 에스테리제?

            이 조건을 수락하실 건가요?

유리 : 흐-응, 나쁘지 않군. 좋아.

에스텔 : 저, 저기 유리가 그렇게 말한다면… 네, 저도…

챗트 : 결정됐군요! 이걸로 또 부하가 늘었어요!

에스텔 : 부…하…?

제이드 : 네, 어서오십시요! 해적 챗트 일당의 아지트에~!

 

에스텔 : 해, 해적…이라는 데요?

유리 : 뭔가, 성가신 곳에 뛰어든 모양이군…

 

- 유리, 에스텔이 길드 가입-



유리 일행이 가입한 후에 바로 기관실로 내려가면 이벤트 발생.

 

챗트 : 의뢰의 등록이군요?

리필 : 응, 부탁해.

리필 : 랄바의 위험성, 유효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서 자료를 토대로 생성해보기로 했어.



리필 : 실험 현장까지 호위를 겸하여 생성실험의 조수를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싶은데.

챗트 : 알겠습니다. 그럼, 등록해두지요.

  

 

스킷트 : 스파다가 배에 탄 이유(スパ-ダが船に来た理由)

 

스파다는 꽤 짗궂으면서도 루카를 걱정하는 그런 녀석이다.

스파다 : 역시 좋구나…

루카 : 그럼, 이대로 이 길드에서 신세를 질 셈?

스파다 : …글세 그건 어떨는지?

스파다 : 애초에 이 길드에 온 것은 부탁받아서야.

            네가 안좋은 꼴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닐까라면서.

루카 : 부탁이라니……누구에게?

스파다 : 바-보 자식! 네 부모님에게서다!!

루카 : 설마, 그럴리가!? 어머니라면 몰라도 아버지는 내 일같은 건…

스파다 : 자식을 걱정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에 있어!?

스파다 : …뭐, 암튼 일이 전부 끝나면 한번쯤 집으로 돌아가. 알았지?

루카 : …응, 그럴게.

스파다 : 하지만, 확인하러 올 필요도 없었던 거 같군.

            인간관계로 트러블이나 일으키고 있을 줄 알았더니.

루카 : 나, 나도… 잘 할때도 있어. 뭐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스파다 : 크아, 재미없군! 너는 괴롭혀야 제 맛인데.

루카 : 그런 심한 소릴…

 

스킷트 : 세계를 마주하는 방법(世界と向き合い方)

    조건 : 유리 일행이 길드 가입후 파티에 크레스나 프레세아가 있을 때 1층 통로 2에 들어가면 발생.

 

에스텔 : 왜 그러시나요? 유리. 멍한 얼굴을 하고서는.

유리 : 결계의 밖은 이런 느낌이었구나.… 좀 더 빨리 나올 걸 그랬어.

에스텔 : 처음으로 성의 바깥으로 나왔을 때 마을의 크기에 놀랐었어요.

            하지만 세계는 훨씬 더 크군요.

유리 : 마을 바깥, 말이지. 어째서 밖으로 나오지 못했던 거지, 난……?

프레세아 : …저도 숲에서 나올 수가 없었어요.

                그때까지의 자신에게도 의문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크레스 : 나도 비슷한 처지였어. 검술에만 밤낮으로 매달려서

            마을 바깥일은 생각지도 않고 있었지.

프레세아 : 바깥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세계수에 대한 의무도 책임도 생기지 않았을 거예요.

에스텔 : 바깥으로 나와서 다행이에요. 저,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크레스 : 검 실력이 세상일에 도움이 돼서 다행이야.

            [강함]만 갈고 닦아서는 아무 것도 만들어내지 못했을지도 모르니까.

뭐, 이거도 일단 베스페리아에 관련된 대사를 이용한 이벤트.



유리 : …마을에 있으면 자신 주변의 일 밖에는 책임을 느낄 필요성을 못 느꼈어.

유리 : 나는… 책임에게서 도망치고…있던 건가.

에스텔 : ?? 무슨 소리 하셨나요? 잘 못 들었는데.

유리 : …혼잣말이야. 신경쓰지 마.

 

스토리 18. 자니스와의 만남(ジャニスとの出会い) -----------

 

이제 메인 퀘스트 중요임무 4가 생성되었을 테니 받도록 하자.

 

퀘스트명 중요임무4(重要任務!)

항목

내용

의뢰인(依頼人)

리필(リフィル)

의뢰 내용(内容)

랄바 생성 실험의 현장 조수(ラルヴァの生成実験の現場助手)

랄바를 생성하는 실험을 페리 광산 2층의 채석장에서

행하기로 했어. 실험의 조수 겸 실험 현장까지 호위를 부탁해.

난이도(難易度)

★★★

의뢰분류(種別)

호위

목적지(目的地)

페리 광산

타겟(ターゲット)

-

목표 수(目標数)

-

파티 인원(パーティ)

4인

보수(報酬)

3000갈드, 100GP

명성(名声)

50

고정 동행자(同行者)

리필

발생 시기

스토리17. 랄바생성 시도, 리필과 챗트의 대화 이벤트 후 발생

클리어 팁

2층 동쪽의 보스전 후에 이벤트 발생후 자동 귀환.

 

 

메인 퀘스트를 받으면 이벤트 발생.

 

챗트 : 그럼, 이번 의뢰에 관해서 설명입니다만…

챗트 : 당신에게는 리필 씨가 행하는 랄바 생성 실험의 조구 겸 실험 현장까지의 호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챗트 : 설령 사고가 일어나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장소로

         적합한 실험현장이 페리 광산으로 결정됐습니다.

챗트 : 그 데몬스트레이션의 위력을 알고 난 후니까

         선내에서의 실험은 저도 허락할 수가 없어서 말이죠.

챗트 : 그럼, 이번에도 열심히 일해주시기 바랍니다.

 

페리 광산에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리필 : 자, 실험에 적당한 장소를 찾아야 하겠네.

리필 : 랄바가 민중에게 있어서 이익이 될지 어떨지…

          이걸로 꽤 판명이 될 거야.

 

북쪽으로 나아가다보면 이벤트 발생.

 

리필 : 세계적인 총 마나소모량도 요근래 들어 증가를 계속하고만 있고.

         실제로 마나도 감소하고 있는 중이야…

리필 : 세계수가 주는 마나의 은혜가 줄어들고 있어.

         공급이 소비를 쫓아가고 있지 못하게 된 거야.

 

선택지

 

세계수가 세계를 버린 것인가요?(世界樹が世界を見放したのか?)

사람이 세계수를 필요로 하고 있지 않는 것인가요?(人が世界樹を必要としなくなったのか?)

 

세계수가 세계를 버린 것인가요? 선택.

 

리필 : …글쎄? 애초부터 마나의 양에는 한계가 있었던 걸지도…

주인공 : ……

리필 : 아무튼 마나에 의해서 주어진 조화가 사라지려고 하고 있어.

         그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는 아무도 몰라.

리필 : 그래서 그것을 위기라고 하는 나디의 주장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말야.

리필 : 아무튼 안정된 세계를 위해서도 랄바와 같은 대체 에너지가 필요해.

리필 : 과학이나 문명의 발전은 시행착오에 끝에서 나오는 것이니까 말야.

 

사람이 세계수를 필요로 하고 있지 않은 건가요?

 

리필 : 하지만, 마나가 적다고 해서 세계수를 신성히 하지 않다니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주인공 : ……

리필 : 아무튼 마나에 의해서 주어진 조화가 사라지려고 하고 있어.

        그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는 아무도 몰라.

리필 : 그래서 그것을 위기라고 하는 나디의 주장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말야.

리필 : 아무튼 안정된 세계를 위해서도 랄바와 같은 대체 에너지가 필요해.



리필 : 과학이나 문명의 발전은 시행착오에 끝에서 나오는 것이니까 말야.

 

좀 더 나아가면 다시 이벤트

 

리필 : 맞아, 맞아, 랄바에 대한 자료를 읽고 불가사의하게 생각했는데.

리필 : 생성하기 위한 기재와 사용법 밖에는 적혀있지 않았어.

         특별한 재료는 필요하지 않은 듯해.



리필 : 이상하지? 지금 운반하는 생성기재들로만 만드는 게 가능할까?

 

페리 광산 2층 동쪽 연결통로 부근에서 이벤트 발생.

 



리필 : 여기가 만일 무슨 일이 생겨도 바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이상적인 장소인데.

리필 : 그 전에 실험환경을 갖출 필요가 있는 거 같네.

         장소를 넘겨주지는 않을 거 같고…

 

리필 : 주인공, 말 안해도 알지? 이 장소를 빼앗는 거야.


보스전

이름 : 록 웜(ロックワーム)
HP : 26600
약점 : 화속성
드랍아이템 : 지니어스 무기, 은, 금, 미스릴.
훔칠 수 있는 아이템 : 아쿠아마린, 엘릭시르
공격 패턴 : 공격패턴은 전방 물기와, 머리로 휘두르기, 땅속에서 튀어오르며 공격. 브레스,
                프레임 버스트등을 사용해서 공격해온다. 특히 프레임버스트는 그 위력이 강력한데다가 범위공격이라
                공격멤버가 뭉쳐있다간 전멸하기 십상이니 플레이어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와 콤보 공격시에는
                항상 뒤로 돌아가 공격하는 것이 좋다. 전방 물기도 있으니 항상 뒤를 잡아 공격하는 패턴이 안전하다.
                만약 버스트 프레임을 쓰는 징조(머리를 쳐들고 준비를 한다)가 보이면 프리런으로 자릴 뜨는 것도 방법.

 

전방에 위치하는 것은 효율 상 안 좋다.

 

브레스의 리치는 꽤 기니 일단 프리런으로 벗어나도록.



이 녀석의 최대 공격 프레임 버스트. 화속성에 약한데 화속성 공격이라니..




리필 : 기재의 설치, 완료야. 시작할게…



리필 : 이상한 걸?

리필 : 자료대로라면 이 장치를 가동시키면 대강 1분 후에 랄바가 생성될 터인데

         아무런 반응도 없어.

??? : 이 근처의 지하에 늘어져있는 세계수의 뿌리를 커트하면

        마나가 적어지는 것이 아닐른지?

??? : 에엑~? 그런 짓을 해도 괜찮나요?

??? : 돈 워리 비 해피. 앞으로의 시대는 마나보다 랄바 쪽이

        훨씬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된다.

리필 : 지금 이야기… 목소리의 주인은 설마…?

리필 : 가보자, 주인공.



리필 : 당신, 쟈니스 칸이군. 랄바를 발명했다고 하는…

쟈니스 : 예스, 마이 네임 이즈 쟈니스! 나는 쟈니스 칸이다.



리필 : 세계수의 뿌리를 자르다니 용서 못 합니다!!

쟈니스 : 바보군, 당신은. 이대로 마나에 의지하고 있어서는 인간에게 진보는 없어.

쟈니스 : 세계수의 마나 공급량은 감소되는 경향인 상황.

             일반인들은 마나를 대신할 대체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있어.

쟈니스 : 다행히도, 랄바는 어디에도 존재하는 자연입자를 농축한 것뿐이다.

랄바가 아무 슬모 없는 불모지에만 설치된 이유는 마나의 혜택이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쟈니스 : 단, 마나가 적은 장소가 아니면 생성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지만 말야.

조수 : 그래. 마나보다 멋진 에너지를 널리 퍼뜨리지 않으면 안돼.

조수 : 랄바가 있으면 마나가 줄어도 사람은 풍요로움을 잃지 않을 수가 있어.

리필 : 세계수가 상처입는 일로 세계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그것 또한 아직 미지의 부분이 많아.

          랄바 역시 인간에게 무해하다는 보증이 어디있지?

조수 : 에너지의 출력양만 틀리지만 않으면 안전성에 문제는 없어.

조수 : 랄바는 앞으로의 문명에 빠질 수 없는 커다란 자산이 되는 거야.

조수 : 게다가 세계수를 멸망시킬 생각은 없어. 랄바를 위해서 아주 조금 자르는 거뿐이야.

쟈니스 : 어느 쪽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는지. 랄바의 원더풀한 상태를 보면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결정된 거나 마찬가지일 테지.

쟈니스 : 마나의 조그마한 희생에는 눈을 감아 줄 거야.

리필 : 하지만…



쟈니스 : 그럼, 너는 이대로 감소해가는 마나에 의지해서 쇠퇴해가는
문명을 구할 수가 있냐?

리필 : 그건…

쟈니스 : 자, 이 장소는 이제 됐어. 다음으로 이동이다.

조수 : 예스, 보스!!



리필 : 돌아자가, 주인공.

리필 : 주의주장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실력행사로 의견을 관철시킬 수도 없으니까…

리필 : 그래선 나디와 마찬가지가 돼…

 

자동으로 반에르티아호로 귀환.

 

리필 : 주인공, 오늘은 고마웠어.

리필 : 랄바는 생성하지 못했지만, 힌트는 잡았어.

리필 : 자, 그럼. 과학실로 향해서 여러 가지로 제이드에게 얘기를 해야만 하겠어.

리필 : 너도 나중에 오도록 해. 그럼…

 

과학실

 

제이드 : 흐음. 더 많은 랄바를 생성하기 위해서

            쟈니스는 세계수의 뿌리를 자르려고 하고 있단 말인가요…

리필 : 안됐지만, 사로 잡을 수는 없었어. 나쁜 일을 일삼고 있던 것도 아니니까.

제이드 : 뭐,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민간인을 적으로 만들어서는 이쪽의 운영에 지장이 생기니까요.



제이드 : 하지만, 지금까지 세계수를 상처입히겠다고 생각한 자와는 만난 적이 없습니다.

            역시나 기이한 재능의 소유자로군요.

리필 : 이번 실험은 실패했지만 힌트를 하나 찾았어요.

리필 : 마나가 적은 장소에 가면 랄바를 생성할 수가 있다는 점이야.

리필 : 저, 다시 한번 더 실험을 하러 가겠어요.

          크라토스, 지니어스, 로이드를 한동안 동행하도록 할게요.

제이드 : 네, 맘대로 하세요. 실험의 성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크레스 : 나도 잠시 나가고 싶어. 쟈니스의 뒤를 밟아볼 생각이야. 괜찮을까?

제이드 : 네, 상관없습니다. 선장님도 허락을 해주실 겁니다.

 

-리필, 크라토스, 지니어스, 로이드, 크레스가 잠시 파티 아웃 -

 

 

스킷트 : 일상(日常)

           조건 : 아체, 체스터가 파티내에 있는 상황에서 처음 던전에 입장하면 발생.

 

아체 : 자 그럼! 체스터 녀석, 오늘은 어떤 얼빠진 얼굴을 하고 있을려나~

체스터 : 남의 얼굴 가지고 얼빠진 얼굴이라니 무슨 짓이야! 이 바보 얼굴이!

아체 : 우와, 심하다~! 이 미모의 큐티 페이스를 바보 얼굴이라고 부르는 거야?

아체 : 너, 그 단추구멍 같은 눈 제대로 보이기나 하는 거야?



체스터 : 글쎄~, 보이지 않을지도? 그러니까 제대로 쐈다고 쏜 화살이

            네 후두부에 가서 맞을지도 모르지…

아체 : 부들부들부들… 시, 신이시여…

         체스터의 처참한 눈구멍을 구해주세요…

체스터 : 신에게 의지 하지 마! 것보다 처참하다고 하지 마!

 

스킷트 : 아니, 안 닮았다니까.(릿드 얘기)
             (いや、似てねぇって(リッド
)

           조건 :  릿드, 카이우스가 파티 내에 있을 때 게스트 룸 1에 들어가면 발생.


루카 : 우리들은 비슷한 입장이구나.

카이우스 : 활발한데다가 무책임한 여자에게 휘둘리는 타입, 인가.

릿드 : 아~…왠지 너희들이랑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아.

루카 : 다행이다. 이런 고생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 주변에 없어서 곤란했었거든.

카이우스 : 감정으로 움직이는 여성은 성격이 꽤 나쁜 편이지…

릿드 : 게다가 앞뒤는 생각지도 않고 말야. 뒤처리하는 사람 입장이 되어보라고.



루카 : 심심하다는 이유로 강제로 개인기를 해보라는 둥 만담같은 걸 해보라는 둥… 말야.

카이우스 : …뭐야 그건?

루카 : 엣? 없어? 이런 경험……?

릿드 : 없는데.



이리아 : 루카~~!! 지금 나 무지 심심한데 말야~

이리아 : [바다],[싹],[정권교대]의 3주제로 즉흥시라도 만들어 주지 않을래?

루카 : 그, 그런 거 갑자기 가능할 리가 없잖아.

이리아 : 에엑~ 못 하는 거야~?

이리아 : 그럼, 홀랑 벗고 돛대에 올라가서

            [깜짝 놀랄 정도로 자유스럽도다!!]라고
크게 여러번 외치는 건 어때?

루카 : 것보다 심심해서가 아니라 이미 나에게 창피를 무릅쓰게 하는 게 메인이 되어있잖아!

이리아 : 우햐~ 루카도련님이 화났다~ 도망 가자~~!!

루카 : ……

루카 : 뭐, 이런 느낌인데 말이지…

카이우스 : …닮아있냐? 우리들?

 

 

스킷트 : 아류검술가(我流剣術家)

         조건 : 로이드, 카이우스와 릿드가 파티 내에 있는 상태에서 1층 통로 1에 가면 이벤트 발생.


카이우스 : 릿드의 검술 스승님은 누구야?

릿드 : 나는…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니야.

릿드 : 사냥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것이라고 해야할 걸.

카이우스 : …그럼, 나와 별로 다를 게 없네. 처음에 사용법은 아버지에게 배웠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동물들이 상대였어.

로이드 : 아, 나도 아류야!!

릿드 : 보면 안다고.

카이우스 : 이도류를 사용하는 검술유파는 그렇게 흔하지 않으니 말야.

로이드 : 역시 알고 있었구나…

            아, 하지만 나 일단은 클라토스에게 제자입문은 한 상태였지.

카이우스 : 크라토스…인가. 무지 엄할 거 같은데.

릿드 : 크라토스는 장난아니게 무뚝뚝하잖아? 제대로 가르쳐주기는 하는 거야?



로이드 : …그다지 말로는 가르쳐주지 않던 걸. 검이란 것은 너 자신의 삶의 모습이다.

            …라고 말한 게 다야.

카이우스 : 뭐야, 그거?

크로에 : 아무래도 검술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 듯하군.

            무문(武門)의 명가라 불리우던 바렌스가의 검술.

            너희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군 그래.

카이우스 : 뭐야, 그거? 우리한테 도발거는 거야?

로이드 :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어디 연습상대를 좀 해주실까.

릿드 : …뭐, 너희들이 한다면야 나도 해볼까.

크로에 : 좋아, 그럼 차례로…

카이우스 : 마신검!!

릿드 : 마신검 쌍아!!

로이드 : 강 마신검!!

검술만 관련되면 앞뒤 안가리는 크로에...결국 이런 식으로 당하는 군.



크로에 : 우와아앗!! 차례대로라고 말했잖아!!

카이우스 : 뭐야, 아류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잖아.

로이드 : 이도류 최강!!

릿드 : …뭐, 강하면 유파따윈 아무 상관없잖아?

 

스킷트 : 문무양도(文武兩道)

          조건 : 파티내에 루카가 있을 때 게스트 룸 2에 들어가면 발생.

 

원래는 그저 공부만 잘하는 왕따쟁이 소년이었을 뿐이었지만.

지니어스 : 그러고보니 루카는 말야 공부 잘했었지?

루카 : 에, 아…, 응…. 글쎄…? 지니어스 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선택지

 

루카를 칭찬한다(ルカを誉める)

지니어스를 칭찬한다(ジーニアスを誉める)

 

루카를 칭찬한다 선택.

 

루카 : 그그그, 그럴리가! 나같은 건 대단할 거 없다니까…

         응, 전혀 아직 한참 모자라…

로이드 : 그건 겸손이잖아? 리필선생님 너에 대해서 꽤나 칭찬했다고.

지니어스 : 응, 기초를 잘 배우고 있다고 했어. 나는 간단한 문제는 질려서인지

               기초적인 부분은 싫어해서 말야~

로이드 : 그런 건 자랑하지 말라고… 나 참.

로이드 : 아무튼 검사인데도 공부를 잘하다니 치사해…

            선생님, 맨날 널 핑계로 설교를 해댄다니까.



지니어스 : [검술만 연습하지 말고 루카처럼 문무양도에 힘을 써]라고 말이지.

루카 : 미, 미안… 내가 공부를 잘 하는 바람에…

로이드 : 아, 아니, 사과를 받아도 말야… 근데 미묘하게 자랑도 섞여 있고.

지니어스 : 겸손한 건지 어떤 건지 아리송하네…

 

지니어스를 칭찬한다 선택.

 

루카 : 그래. 왜냐면 리필 선생님의 남동생이잖아? 지니어스 쪽이 더 우수하다고 생각해.

로이드 : 그건 겸손이잖아? 리필선생님 너에 대해서 꽤나 칭찬했다고.

지니어스 : 응, 기초를 잘 배우고 있다고 했어. 나는 간단한 문제는 질려서인지

               기초적인 부분은 싫어해서 말야~

로이드 : 그런 건 자랑하지 말라고… 나 참.

로이드 : 아무튼 검사인데도 공부를 잘하다니 치사해…

            선생님, 맨날 널 핑계로 설교를 해댄다니까.

지니어스 : [검술만 연습하지 말고 루카처럼 문무양도에 힘을 써]라고 말이지.

루카 : 미, 미안… 내가 공부를 잘 하는 바람에…

로이드 : 아, 아니, 사과를 받아도 말야… 근데 미묘하게 자랑도 섞여 있고.

지니어스 : 겸손한 건지 어떤 건지 아리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