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226

스킷트 : 결과를 보여봐라!!(結果で見せろ！)               

아스벨 : 교관님, 다시 한번 더 싸워주실 수 있습니까?

            저는 교관님을 쓰러뜨리고 모두를, 소피를 지킬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릭 : 싸울 상대를 앞에 두고 조잘조잘 대지 마라…

마릭 : 입으로는 뭐든 지껄일 수 있어.

         입만 나불대는 녀석이 모두를 지킬 수 있다고 나는 생각지 않는다!!

아스벨 : 이 싸움은 훈련이 아니라고 말슴하신 건 교관님입니다!

           저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제 패배는 아닙니다!!

 

- 아스벨이 이긴 경우

 

마릭 : 하아, 하아… 제자에게 지는 날이… 마침내 온 건가…

아스벨 : …교관님

마릭 :아스벨. 지금이 되어서 생각한다…

마릭 : 내가 그 날 휀델에서 도망친 것은 말의 힘을 믿지 않아서야.

         그러니까 카츠에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

아스벨 : 말의 힘이요?

마릭 : 자신의 힘을 믿을 수 잇는 자는 말의 힘을 믿고 있는 걸테지.

         아스벨, 계속 외쳐대라.

마릭 : 듣는 이 없더라도 네 신념을, 네 맹세를 말야!

         자, 이제 네 맘대로 해라. 이건 훈련이 아니니까.

아스벨 : 교관님… 그럼 단 칼에 슥하고.

마릭 : 잠깐 기다려! 정말로 죽일 작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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