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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제로의 궤적 - 크로스벨 타임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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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예산 의회, 그리고 시장선거로


◆제국파와 공화국파, 그리고 시장◆


 
  크로스벨 자치주의 예산의회는 당초의 회기를 연기하여

  이미 장기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날, 의사당에는 할트먼 의장이 파벌 의원을

  이끌고 회장에 들어와 라이벌인 공화국파 의원들에게 압박을 주었다.


  하지만 의회가 시작하자마자, 회장은 게속해서 야유가 오고가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했다.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출동한 막다엘 시장도 고전하여 이 날 예산이 성립된 것은

  겨우 3건 뿐이었다.


◆ 4개월 후의 시장선거를 둘러싼 의혹◆


 
  막다엘 시장의 임기가 4개월 후로 임박했다.

  그것은 동시에 다음 시장선거가 가까워졌음을 의미한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공언한 막다엘 시장이지만 앞서 다시금 연임에 나서겠다는

  것을 표명. [어지러운 의회를 두고만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할트먼 의장도

  다음 의장역할을 내부에서 선출한 후에 시장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소문이 들리며

  이미 실행에 착수했다고 한다. 가령 당선이 된다면 자치주 대표의 자리는 제국파의

  정치가가 독점을 하게 될 것이다. 공화국파를 통솔하는 캠벨의원도 이 사태를 경계하여

  제 3의 후보선출을 위해 인맥을 동원하고 있는 모양이다.


◆시장 선거의 행방은…?◆


 
  4개월 후의 시장선거에 관해서 경제계 명사에게 물었다.


  크로스벨 상공회 몰스 회장 :

                                        (기자의 질문에) ---시장선거의 쟁점은 얼마나 신용할 수 있는 인물을

                                       뽑을까 하는 것인가 하는 점이오. 시민은 정치적 혼란에 우려를 하지고 있지.

                                       정치, 나아가서는 자치주의 참 모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인물이 지지받을 거라고 보네.


[경제] 1년 후에는 한층 높은 경기 상승도.


 
  금년, 기념제의 영향이 짙게 남아서인지 시의 경기도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고 한다.

  IBC의 중간결산도 영향을 끼친 듯, 관련기업이 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듯하며

  건설관계의 회사는 의회의 향방 나름이라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듯하지만

  한편으로 내년의 경제예측을 근거로 자본가들의 투자심리를 모으고 있는 듯하다.


[사회] 강력한 마수가 출현?


 
  각지의 가도에 지금까지 보지 못한 마수가 나타났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이미 가도에 나갔던 시민이나 관광객이 부상을 입은 사례가 발생하여

  유격사 협회는 시민에 대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레져] 크로스벨 미식탐방


 
  서쪽 거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모르쥬>는 막 구운 빵으로 인기만점인 가게.

  게다가 이 가게에는 매월 특제 신작 빵을 판다고 한다.

  기자도 추천할 만큼의 [대박 상품!]이다. 이 신작 빵을 만드는 것은 약관 18세의

  오스카씨. 여러분도 젊은 천재 빵 장인이 만드는 세계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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