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궤적 - 크로스벨 타임즈 6

[속보] IBC, 중간결산을 발표. 

크로스벨 국제 은행(IBC)는 중간결산을 발표, 운영성적과 본년도의전망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다.
IBC는 4분기 전체 회계에서도 목표량을 달성, 총자산액이 이번으로 11년 연속 대륙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회견장에는 당 그룹의 이사직을 담당하고 있는 마리아벨씨도 모습을 드러내 올해 2년째가 되는 리조트 운영과
도력 네트워크 기술의 연구등의 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표를 듣고 각 계의 자산가들도 변동을 주목하는 양상이다.
[이후의 사업전개가 신경쓰인다](시내거주중인 투자가)
[주가는 계속 변동할 것이다, 요 며칠간은 눈을 뗄 수가 없을 듯하다](거대증권 딜러)

각종 기업에서의 질문공세도 계속 이어져 한동안 반향을 불러일으킬 듯하다.

[정치] 예산회의가 가까워져오다. 

크로스벨 자치주의 재정을 담당, 결정하는 예산회의가 곧 개최된다.
올해의 쟁점은 제 5차 도시계획에 필요한 공공사업의 발주와 건설이 지체되고 있는
신 시청사 빌딩(가칭)의 진퇴에 관한 것이 될 듯하다. 공공 서비스의 질에도 직결되어
시민에게 있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이 예산회의.

올해는 어떻게 결론이 날 것인가.

[사회] 미슈람에서의 소동? 

창립기념제 마지막날 밤, 미슈람의 노상에서 복수의 남성들이
소란을 피웠다는 통보가 전해졌다. 대형견 등도 날뛰어서 일부 관광객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재 수사중]이라고 하고 있지만 1주일이 지나서도 진전이 없는 듯하다.

[국제] 제도의 일류 호텔에서 행복한 한때를 

다수의 일류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노이에 플랜>이 최근 제도의 일급 경지에 최고급 클럽을 열었다.
[여러분도 꼭 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출자자인 크림즌 상회의 대표로부터 크로스벨의 자산가에게
열렬한 콜 사인을 보내왔다.

[알림] 크로스벨 관광 가이드 발매 결정!

당사, 크로스벨 통신사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가이드북을 발매하기로 했다.
많은 관광 명소를 게재하여 자치주 내의 매력을 남김없이 전해드릴 것이다.
신경쓰이는 발매일은? …자세한 정보는 본지, 크로스벨 타임즈에서 서서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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