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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제로의 궤적 - 크로스벨 타임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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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벨 타임즈 - 4 -

 

[특집] 창립기념제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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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개최선언

 

마침내 창립기념제가 막을 열었다. 시청사에서 진행된 개최식에는 시내외의

요인(要人)들이 다수 참석하여 막다엘 시장의 개최선언에 큰 박수를 보냈다.

그와 동시에 시청사 앞의 광장에서는 대량의 풍선들이 하늘로 띄어 올려져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정말 최고에요!]라며 큰 탄성을 질렀다.

이번 해에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된 크로스벨 자치주. 이 특별한 축제를

독자 여러분들도 즐겨주셨으면 한다.

 

번잡함을 보이는 시내 풍경

 

기념제의 첫날부터 제국이나 공화국은 물론 리벨 등의 근처국가에서도

많은 수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시내는 큰 번잡함을 보이고 있다. 예년보다 더 많은 노점이

들어선 탓도 있어서 아무튼 걸어서 둘러보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항만공원에서는 미니라이브 극장까지 등장.

상공회 주체의 게릴라 이벤트에 많은 관객들이 모였다.

 

올해의 기념제의 관광객은 [예년의 2배 이상](이코노미스트)라고 추정되어진다.

70주년이라는 시기의 명목 이외에도 도력차의 보급이나 작년 체결된 부전조약의 영향도

있는 듯하다.

 

 

 

아르칸시엘 만원사례

 

아르칸시엘의 신작[ 금의 태양, 은의 달]의 공연도 개최되었다.

프리 공연에서 1개월 사이에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인 무대는 벌써부터 아르칸시엘 역사상

최대의 성공이라고 평가될 정도. 운 좋게 티켓을 손에 넣은 사람들은 기대를

감추지 못하는 기색이었다. 기념제와 아르칸시엘의 성황에 힘입어 환락가의 주변은

관광객으로 끊이지 않는 듯하다. 극장 근처에서 카지노를 열고 있는 드레이크 씨도

[손님의 수를 헤아릴 수조차도 없다.]고 기쁜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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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옛길의 수리공사 종료

알모리카 옛길 외곽의 돌다리가 수리되어 최종점검단계에 들어갔다. 기념제가 후반으로

넘어갈 즈음에는 완료될 듯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근은 위험한 마수의 서식지역이라고

하니 잘못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문화] 도력 네트워크 시험운용

환락가의 호텔 <프리미엄>에서는 도력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방의 예약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으로 그다지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신기술도 깨닫지 못하는 부분에서

조금씩 운용이 시작되고 있는 듯하다.



 

[레져] 종합진단(人間ドック)을 체험하자

최신 의료기술을 지닌 우르슬라 병원이 은근히 관광지로 인기를 올리고 있는 듯하다.

특히나 해당 병원에서 행해지는 [종합진단]이라 불리우는 건강상태의

검진 서비스를 받으러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접수직원의 말을 들어본 바로는 [놀이 기분으로 병원에 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다. 병원관계자들은 당분간 바쁜 나날이 이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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