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그로슐러
그로슐러 : ……좋아, 계속해서 전군의 총력을 기울여 민중의 보호에 노력하도록!
그로슐러 : 공포를 두려워 마라!! 약한 소릴 하지 마라!!
그로슐러 : 지금이야말로 단련해온 우리들의 스피리아를 보여서
민중의 규범이 되어야 할 때다!!
병사 : 엡!!
군 본부 중앙에 있는 그로슐러에게 말을 걸어 스필 링크하자.
스필 메이즈 6계층에 도착하면 이벤트 발생.
그로슐러 : 지금은 실천을 할 때다. 아무런 말도 필요가 없어.
그로슐러 : 우리들이 진정한 전사였다면 민중이 우리들에 대해서 말로써 전해 갈 테니까.
그로슐러 : ……그 때도 그랬지. 세계에 영원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싸움을 계속했던 통일전쟁………
그로슐러 : 어느 날, 우리 부대는 적군에게 포위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그로슐러 : 아군의 원군에 대한 기대는 절망적……
나는 말없이 부하들을 바라보았다. 부하들도 말없이 나를 보았다.
그로슐러 : 정신을 차렸을 때, 우리들의 스피리아는 하나로 뭉쳐
한 자루 검이 되어 포위 부대에 돌격을 했었다!!
- 한참 후 -
그로슐러 : ……이렇게 돼서 오랜 시간에 걸친 격전에서 살아남았다.
불가사의하게도 피로감은 없었지.
그로슐러 : 그저, 평화를 바라는 이상과 부하들과의 일체감만이 내 몸 속에서 불타고 있었다!
그로슐러 : 하지만 적도 만만치 않았지. 내 앞에서 선풍을 일으키며 도끼를 휘두르는
강적이 앞을 막아선 것이었다!!
그로슐러 : 나는 죽음을 각오했고……동시에 환호했다…
내가 목숨을 걸기에 부족함이 없는 진정한 강적이 출현한 것에!!
그로슐러 : 그 때, 두 개의 달이 흔들릴 만큼의 포효!!, 나와 녀석이
동시에 달려드는 싸움의 신호였지!!
그로슐러 : …이렇게 해서 하룻밤에 걸친 사투의 끝에 서있었던 것은… 바로 나였지.
그로슐러 : 하지만 내 뺨을 적신 것은 승리의 기쁨이 아니라 이름도 모르는 강적을 잃은 슬픔이었어.
그로슐러 : 나만이 아니다, 사랑하는 부하들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울기 시작했지.
그로슐러 : ……하지만!!! 하늘은 전사를 기리는 눈물을 흘릴 시간조차 주질 않았어!!
그로슐러 : 돌연, 의문의 군대가 쏜 화살이 내 팔을 꿰뚫었지!!
싱 : 이, 이 긴 얘기……대체 어디까지 이어지는 걸까……?
그로슐러 : 이봐~~~!! 내 격투전설을 제대로 듣고 있는 거냐!?
그로슐러 : 듣고 있으면 내 최강의 라이벌의 무기가 뭐였는지 기억하고 있을 거다!!
선택지
한자루의 검(一本の剣)
도끼(斧) <--선택.
장창(大槍)
그로슐러 : 음! 확실히 내 격투전설을 스피리아에 새겨놓고 있군 그래.
그로슐러 : 그럼 나의 그 후 얘기가 신경쓰여 참을 수 없겠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지.
그로슐러 : …그 순간!! 아픔보다도 분노가 나를 움직였다!!
나는 적의 한 가운데를 돌격해 들어가…
- 링크 아웃 -
그로슐러 :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말해라…… 그것이 진정한 전사이다.
그로슐러 : 이건 내 생애의 최강의 적…… 그리고 최고의 전사가 나에게 남겨준 것이다.
그로슐러 : 이것을 몸에 지니고 조금이라도 진정한 전사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게야……
원호아이템 [푸른 스카프(青いスカーフ)]를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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