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99

스킷트 : 포드라에 온 때부터의 각오(フォドラへ来た時からの覚悟)

셰리아 : 어때, 파스칼?

파스칼 : 으-음, 감깐 기다려봐. 응… 어쩌면…

            …됐다, 이러면 어떠냐!

아스벨 : 고친 거야?

파스칼 : 아아~, 안 될 거 같아. 포드라에서 어떻게 해서든

            수리방법을 찾아내는 수밖에 없겠어.

아스벨 : 큰일인 걸. 계속 이대로 고쳐지지 않게 된다면…

파스칼 : 그렇게 되면 모두 함께 이 별에서 살까?

            의외로 즐거울지도 몰라~

아스벨 : 파스칼, 이런 때에…

            아무리 그래도 그건 웃을 수 없는 농담이라고 봐.

셰리아 : 나는… 소피만 좋아진다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

아스벨 : …!? 자포자기…는 아니겠지?

셰리아 : 물론 아니야. …지금 가장 중요한 게 어떤 거냐하는 얘기야.

아스벨 : 그럼 그럴수록 더 돌아가야지.

            아까 도시같이 보이던 장소를 탐색해보자.

            밑져야 본전…이 아니라 해볼 수 있는 일은 해봐야지.

파스칼 : 그래! 어서 소피를 낫게 해주자!

셰리아 : 응.

 

 

[공략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