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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나리키리 던전 X - 스토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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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대도시 톨

 


디오 : 그러고 보니 로디는 어째서 있는 거지?

: 시간전이 장치를 사용해서 다오스를 쫓던 거 아닌가요?

크루루 : 크루루?

론드리네 : 그게, 그 장치가 고장나서 말야.

디오 : !?

디오 : 설마우리들이 우리 시간대로 돌아가지 못한 것도

론드리네 : 정답.

론드리네 : 그래서 난 친분이 있는 스즈의 집에 찾아 갔던 거야.

론드리네 : 그랬더니 너희들이 잡혀있었다. 란 게 맞지?

스즈 :

론드리네 : 스즈에게 도구 빌렸으니까 이제 고칠 수 있으려나.

론드리네 : 기대하고 있어. 고치면 너희들도 원래 시대로 갈 수가 있을 거야.

: 그게 고쳐져도 에토를 못 찾으면 돌아갈 수 없어

디오 : 그렇지. 에토를 찾자.

: 없네

디오 : 이미 이 근처엔 없는 건가?

크루루 : 크루루루-

: 여기에 없으면 대체 어디에?

: 우리들 언제나 에토랑 함께였었네.

디오 : 노움의 동굴에서 말곤 계속이었지

: 예전부터 계속 함께였어

디오 : 역시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건 틀린 걸까

: 노른가 말했던 거처럼?

디오 : 하지만, 우리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해

: 하지만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될지도

론드리네 : 수리 안됐어

디오 : 그렇게 심하게 고장 난 거야?

론드리네 : 그게 아니라 전력부족이라고 [오즈]가 그리 말했어.

: 전력?

론드리네 : 으음. 어쩌면 좋지?

갑자기 나타나 놀라게 하는 스즈.


스즈 : 전기의 정령, 볼트의 힘을 빌리죠.

스즈 : 예전에 다오스랑 싸웠을 때 크레스씨 일행은 하늘을 나는 기계의 힘을

          볼트에게서 빌렸다고 말했어요.

론드리네 : 볼트인가

론드리네 : 가볼까. 그 정령은 어디에 있는데?

스즈 : 유클릿드 대륙의 남쪽에 있는 무죠르니아 동굴에 있었을 겁니다.

론드리네 : 좋아! 디오군 일행도 같이 가자!

: 하지만 에토가

론드리네 : 여기엔 에토, 없었잖아?

론드리네 : 원래 세계에 돌아갈 준비가 된 편이 에토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

크루루 : 크루루

: 알겠어요.

 

스크린 챗 - 스즈찡에게 인사(すずちんに挨拶)                      


스즈 : , 이것은!?

알베르트 : 이야, 이야, 방가방가. [스즈찡] 처음 보드라고.

스즈 : , 처음 뵙겠습니다.

알베르트 : 스즈찡은 멜멜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귀엽고만.

                멋져부린당께.

스즈 : 그런 소릴 갑자기 들어봤자 곤란합니다.

알베르트 : 괜찮여 괜찮여.그 부끄러워하는 얼굴도 매우 좋으니께

: 알베르트씨. 새로운 여자분이 일행으로 올 때마다 같은 소리 하지 않았나요?

알베르트 : 어라, 멜멜 질투하는 겨?

                질투인가, 이야- 인기 있는 남자는 괴롭당께

알베르트 : 그래도 멜멜을 가장 좋아하는 게 당연하당께.

                헌데 스즈찡의 저 부끄러워하는 표정도 버리기 힘들지만 말여.

알베르트 : 어쩔까나, 이쪽도 좋고 저쪽도 좋고

                이거야 원, 사치스런 고민이랑께, 중얼중얼

: 너무 신경 쓰지 마, 매번 저러는 편이니까.

스즈 : ,


 

스크린 샷 - 설욕을 하다(汚名をそそぎ)                             

스즈 : 새삼스럽지만 다시 사죄드리겠어요. 죄송했습니다.

디오 : 이젠 괜찮다니까. 큰일이었다는 거 이해하니까.

스즈 : 아니요저희들은, 일족의 일원들이 다오스에게 세뇌되었던 오명을 씻고 명예회복을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스즈 : 저는 공을 세우기 위해 너무 성급했는지도 모릅니다.

: 그랬었구나. 다오스 전역(戰役)때의 일을

스즈 : 구제불능이죠세계가 이런 상황에 일족만을 위해서 라니

디오 : 그렇지 않아.

디오 : 세계를 구하고 싶다고 하는 건

          자신의 주변사람들이 소중하다고 하는 거 아닐까?

디오 : 그러니까 스즈의 일족을 위한다는 말도 이해할 수 있어, .

스즈 : 디오씨

디오 : 나 역시 내가 살던 곳이 사라지는 게 싫어서 싸우고 있으니까.

디오 : , 어서 가자.

: 그렇구나, 디오아직도 바질씨에 대한 일을

스즈 : ?


 

스크린 챗 -크루루는 온천에(クルルは温泉)                          

디오 : 우리들이 감옥에 잡혀있는 동안 느긋하게 온천에 들어가있기나 하고!

크루루 : 쿠루루~?

: 크루루에게 화를 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

론드리네 : 맞아, 맞아. 딱 좋은 온도라 기분 좋았지?

크루루 : 크루룽~

디오 : , 로디마저 우리들을 내버려두고

로디 : 그렇지만 그 때는 너희들이 잡혀있었다는 걸 몰랐었고

알베르트 : 내도 온천 들어가고 싶고만. 주머니 너구리만 들어가다니 용서 못혀.

스즈 : 저희 온천은 산성이므로 금속장식이 녹슬지도 몰라요.

론드리네 : 게다가 습기 때문에 썩을지도 모르고 말야.

알베르트 : 싫다, 싫다 내도 멜멜과 로디땅과 민누님, 스즈찡과 함께 온천에 들어가고 싶단 말여~!

디오 : 그럼 들어가 썩어서 두 번 다시 나오지 마!!

: 그렇게 말하는 디오는 안 들어 갈 거야?

디오 : ? 나는사양하겠어. 아하하

: 디오는목욕을 싫어해요


 

스크린 챗 - 에토스가 없는데(エトスがないけど)                     

론드리네 : 전에도 에토가 없어졌던 적이 있는데

스즈 : ?

론드리네 : 그 때는 쌍둥이가 매우 동요를 해서 말야.

스즈 : 그 사람은 두 사람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군요.

론드리네 : 두 사람의 엄마대신이면서 마음의 의지가 되는 존재라.

스즈 : 그렇군요매우 훌륭하고 멋진 어머니겠네요

론드리네 : 외견은 쪼끄만 요정이지만 말야.

스즈 : ? , 설마 그때의

론드리네 : 전에 비하면 쌍둥이도 꽤나 침착한 걸.

론드리네 : 두 사람, 성장한 걸지도.


 

무죠르니아 동굴(ジョルニア洞窟)

 

스즈 : 당신들은 플루토의 부하들이군요!

플루트의 부하 : 그렇다. 닌자들의 두령, 후지바야시 스즈렸다?

                       그 목숨 받아가마!!


스즈 : 위험합니다. 여긴 제게 맡기고

론드리네 : 한번 보라고. 이 아이들 꽤나 실력 있으니까.

스즈 : ?

크루루 : 크루루!

디오 : 이런 조무래기 상대로 시간 빼앗기고 있을 여유 없어, 우리들.

: 지금은 볼트가 있는 곳으로 가야하니까.

플루토의 부하 : 목숨아까운 줄 모르는 것들! 후회하게 해주지!!

  

이벤트 전투

 

클레이 데몬 x 3



많이 보던 조무래기들이다. 가볍게 해치워주자.


 

디오 : 봤느냐! 이게 바로 [흉내내기 술사]의 힘이다!!

스즈 : 제가 죽는다고 해도 저희 일족은 당신들에 대한 추격을 늦추지 않을 것입니다!

스즈 : 플루토에게 그리 전하세요!

플루토의 부하 : 크윽

: 쫓지 않아도 괜찮아?

스즈 : 상관없습니다. 저희들의 현재 목적은 그들을 쓰러드리는 게 아니니까요.

디오 : 스즈. 무지 뽀대나! 역시 시공전사인 걸.

크루루 : 크루루!

스즈 : 뽀대뭔가요 그건?

: 멋지다는 거, 맞지?

: 당당하고 늠름하고

스즈 : 제가 얕보인다는 건 일족이 얕보인다는 것.

스즈 : 그것은 일족 전체의 사기에 영향을 끼칩니다.


디오 : 대단한 걸. 우리들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일만으로도 벅찬데.

: 왜 그러세요, 로디씨?

론드리네 : ? , 아니. 암 것도 아냐.

: 그거. 누군가에게서 받은 선물, 인가요?

론드리네 : , 그렇지

론드리네 :, 어서 가자.

: 저 반지

 

동굴 내에는 다소 미로로 되어있으며 닫힌 문을 열기 위해서는

소서러 링으로 전지에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이와 같은 전지코일이 던전 내에 존재한다.


코일에 소서러 링으로 에너지를 주입하면 전력이 흐른다.


그 외엔 숨겨진 통로를 통해서 스위치도 밟아야 진행 가능한 곳도 있으니 주의.

숨겨진 통로를 지나쳐서

 

숨겨진 스위치를 누르면 문이 열리고


또한 스위치를 작동 시켜 배선 방향을 바꾼 뒤에 가야하는 곳도 있다.

벽의 스위치 장치를 움직여서


전력의 흐름을 바꿔 코일에 에너지를 흐르게 한다.


중간에서 이벤트 발생.


 

스즈 : 여기는

: 왜 그래?

첫 만남은 볼트의 동굴이었지만 금새 도망갔던 스즈.


스즈 : 여기는 크레스씨 일행과 처음 만났던 곳이에요.

스즈 : 닌자의 규율을 잊은 건가요? 닌자의 마을로 돌아가죠.

배신한 도주닌자 : 닥쳐라!

배신한 도주닌자 : 너야말로 다오스님의 숭고한 이상을 이해 못하는 건가!

배신한 도주닌자 : 방해를 한다면 죽어줘야겠다!

스즈 : 할수 없군요.

스즈 : 각오하세요!

다오스 전역때 같은 마을 사람을 베어야했던 스즈.


배신한 도주닌자 : 너무 빨라

배신한 도주닌자 : 무념

크레스 :

크레스 : , , 잠깐 기다려! 가버렸어

스즈 : 두 사람은 저를 멋지다고 했었죠.

스즈 : 하지만 저는 당신들이 부러워요.

디오 : ? 우리들이?

스즈 : 당신들은 뭐든지 될 수 있으니까요.

: 스즈는 일족의 두령을 맡은 것이 싫은 거야?

스즈 : ,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저


스즈 : 저에게도 다른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고 생각했던 거뿐입니다.

디오 : 그게 싫다는 게

: 디오

스즈 : 그럴지도요하지만 이제 고민하지 않겠다고 정했습니다.

스즈 : 저는 일족을 이끌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스즈 : , 갈 길을 서두르죠.

 

스즈가 칭호[감전 소녀(ビリビリちゃん)]을 입수.


이번에는 동굴 내 전지가 있지만 충전이 되질 않아 소서러 링으로 작동이 불가능하다.

작동을 시키기 위해선 특정한 곳에 위치한 스위치 두 개를 작동 시킨 후

소서러 링으로 에너지를 주입하면 문이 움직인다.

에너지를 주입해도 충전이 되지 않아 금방 전력이 끊어지니

빨리 열린 문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먼곳에 있는 이 스위치를 먼저 돌리고


장치 근처의 스위치를 돌린 후


소서러 링으로 에너지를 주입한 뒤 문이 닫히기 전에 들어가자



중간에서 다시 이벤트 발생


  
  

디오 : 볼트가 있는 곳은 아직 한참이야?

스즈 : 저도 볼트를 만난 적이 없기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조금만 더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론드리네 : 반지에 조금씩 마나가 축적되어지고 있어

                정령이 근처에 있다는 증거네.

디오 : 그 반지 여러모로 편리한 걸.

: 설마 그거 준 사람 로디씨를 좋아한 건가요?

론드리네 : 설마. 그럴 리가 없어.

론드리네 : 상대는 어른이었고. 나는 아직 아이였으니까.

: 어떤 사람이었나요?

론드리네 : -차가운 사람?

론드리네 : 하지만 따뜻한 사람.

디오 : 뭐야, 그건.

론드리네 : 필사적으로 찾아도 나오지 않는 주제에.

론드리네 : 외로워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슬쩍 나타나는 변덕쟁이.

디오 : 왠지 싫은 녀석이네.

: 분명 부끄럼쟁이라 그런 거야.

론드리네 : 나도 싫은 녀석이라고 생각해.

론드리네 : 그리고 소곤소곤 말하는 거야. 하늘에는 분명 움직이지 않는 별이 있다는 걸.

디오 : , 그거 북쪽의 가운데 별을 말하는 거지?

론드리네 : 맞아. 그 때 나는 뭐야 그게라고 생각했어.

론드리네 : 하지만 언제인가 숲에서 길을 잃은 난 순간 그 녀석의 말을 떠올리고.

스즈 : 그 별을 길잡이로 해서 집에 돌아간 거군요?

론드리네 : . , 그런 셈이야.

론드리네 : , 어서 가자. ‘북쪽의 가운데 별길잡이로 말야.

스즈 : 길잡이라고 해도 여긴 동굴이기에

론드리네 : 예를 들면 그렇다는 소리였어. 자 어서 가자.


론드리네 : 제아무리 마음 약해지는 순간이라도 항상 당신의 기억이 나와 함께 있어

 


그 다음 최심부로 들어가기 위한 문 근처에 나란히 줄 맞춘 전지들은 오른 쪽의 전지부터

차례대로 소서러링으로 에너지를 주입하면 문이 열린다.

하지만 이것 또한 금방 전력이 끊기니 문이 열리면 빨리 들어가도록 하자.
 

전지가 나열되어 있는 곳은 오른쪽부터 순서대로 충전하자

동굴 최심부에 도착하여 안에 있는 볼트와 대화하면 이벤트 발생.

 

볼트 : □※★△☆$▲★※※

디오 : , 뭔 소리하는 거야, 이 녀석?


볼트 : ●※★$※※▲×!

스즈 : 위험합니다! 볼트에겐 인간의 말이 통하지 않아요!

론드리네 : 이래저래 말할 필요없이 싸우라는 얘기인가

: 와요!

볼트 : ☆★☆#%~!∇◎☆☆!

디오 : , 화내는 거야!?

: 대화는 무리인가

론드리네 : 우물쭈물할 여유는 주지 않을 모양인데.

스즈 : 조심하세요!

 

이벤트 전투

 

볼트
 

HP : 40000

약점 : 풍속성

내성 : 뇌속성, 수속성

패턴 : 돌진, ××◎#!, ◎▽Z×!, △□#◎×!, 라이트닝, 썬더 블레이드,

          인디그네이션

 

 

마술구 모양의 정령 볼트. 생긴 모습만큼 불규칙적인 공격을 해온다.

기본 공격은 몸을 부딪치는 돌진 공격.
 


××
◎#!는
몸에 전기를 띄우고 하는 돌진 공격.

볼트의 공격 대부분이 그렇지만 뇌속성이라 일정확률로 공격에 의한

상태이상 마비가 걸린다. 상태이상에 걸리면 모든 행동에 경직이 발생하여

제대로 된 공격을 하기 힘드니 빨리 치료하자
 


술법 라이트닝
. 앞서 여러 정령이 쓰는 전격계 공격이다.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을 듯.
 


◎▽Z
×!는
볼트가 몸을 변형시켜 바닥에 밀착한 뒤 전격을 한다.

볼트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에 공격판정이 생기는 고정 좌표 공격이다.

스텝을 이용해서 범위 밖으로 달아나자.
 


△□#◎
×! 는
볼트의 몸이 변하며 전격을 일으키는 기술.

위의 기술과 마찬가지로 볼트 주변에서 일정 범위의 공격판정이

생기는 고정 좌표 공격이다. 연속해서 전격이 발생하니

볼트 주변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썬더 블레이드
. 전격의 칼날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

전격의 기초가 되는 중심구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칼날이 동시에

생기는 공격이다. 발동 하면 순식간에 공격이 흐르기 때문에 주의하자.
 


테일즈 전통의 기술
. 인디그네이션. 이펙트 평범한 수준이지만

그 위력은 매우 강하다. 꽤 넓은 범위를 공격하며

볼트가 오버 브레이브를 사용한 상태에선 맞으면 죽는다고 봐야 할 지도.

일단은 발동 후 전격 구슬이 하늘로 올라가는 동안에는 틈이 있으므로 보이면

최대한 범위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하자.
 


전격 속성을 감소 시켜주는 장비나 악세서리를 준비해 두는 것도 필요
.


 

훈장 [볼트 격파!!] 입수

 

 

디오는 [조교사(調敎士)] 코스튬 입수.

멜은 [세인트 바드(セントバード)] 코스튬 입수.

 

볼트 : ▼☆○◆~~~

디오 : 볼트 우리들에게 전기의 힘을 나눠줘!

볼트 : ※★☆●~

디오 :

볼트 : ×※※★□▼$☆……


: ?쪽의정령이 소란스러워?

론드리네 : ? 무슨 소리야?

: 글쎄요, 그건 잘하지만 볼트가 하는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디오 : 아토미슴 코어를 받은 것과 관계가 있는 걸까?

볼트 : ☆☆☆◎★★※▲

: 그러니까그 소란 때문에 우리들을 습격했다라고

디오 : 정령이, 소란스러워?

론드리네 : 설마 거기에 에토가 있는 건가!?

: 그러고보니 노움의 경우에도

디오 : 그거야! 분명 거기에 에토가 있어!!

스즈 : 여기서 남쪽의 대륙이라고 한다면 아리로군요.

디오 : 한번 가보자!!

디오 :고마워, 볼트!

 

번개의 아토미슴 코어(精靈晶核)을 입수.

 

스크린 챗 - 로디의 시간(ロディの時間)                             

스즈 : 로디씨랑 함께 싸우는 것은 다오스 전역이후네요.

론드리네 :?아아, 그렇네.

론드리네 : 나는 얼마 전까지 그 시대에 있다 온 참이라

                스즈와도 오랜만에 만났단 느낌이 들지 않아서 말야.

스즈 : 그랬었군요. 하지만 이쪽 시간으로는 벌써 반년이나 된 일이에요.

론드리네 : 반년인가내 시간은 반년조차도 흐르지 못한 건가

스즈 : 무슨 얘기죠?

론드리네 : 다오스를 쫓기 시작하면서부터 내 시간은 계속 멈춰있는 상태야.

론드리네 : 300년 가까운 시간대를 왔다가 갔다가하는데

                시간은 계속 멈춰있는 채.

스즈 : 로디씨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서

론드리네 : 다오스를 쓰러뜨리려고 하냐고?

                …그 질문 받는 거, 벌써 몇 번째일려나?

스즈 : 모두들 알고 싶어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론드리네 : 그럴지도 몰라

론드리네 : 나도 알고 싶어. 이 충동의 이유를


 

무죠르니아 동굴을 나와서는 정비와 세이브를 한 후

어둠의 신전으로 향하도록 하자.

 

 

어둠의 신전(神殿)

 

스즈 : 저것은!?

디오 : 이 사람들, 스즈의 마을에 있던!

스즈 : 정신차리세요! 정신을!!

스즈 : 틀렸습니다


: 이 사람들은?

스즈 : 이 일대의 조사에 나선 동료들입니다.

스즈 : 플루토의 거처를 찾아서

론드리네 : 그럼 이 사람들 플루토에게 당했단 소리야?

스즈 : 그럴지도 모릅니다

: 만약 이 동굴에 플루토가 있다면 에토가 위험해!!

디오 : 서두르자!!

스즈 : 여기에 플루토가 있다면 신중히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론드리네 : 상대는 마계의 왕, 이니까

스즈 : 잘 아셨죠?

스즈 : 가지요.

 

스크린 챗 - 마계의 왕(魔界)                                  

디오 : 마계의 왕이란 건 마물의 왕이란 소리지?

스즈 : 아니요. 마물과 마족은 달라서 마물을 다스리는 자는 달리 있는 모양입니다.

          이름은 잊어버렸지만요

스즈 : 플루토는 마계에 사는 마족의 왕입니다.

디오 : 헤에 마물과 마족은 다른 건가. 그런 거 알지도 못했어.

스즈 : 마족이나 마계에 대한 것은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스즈 : 우리들은 본성이 보이지 않는 상대를 계속 상대하고 있는 겁니다.

: 그런 상대에게 이길 수있을까?

스즈 : 반드시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스즈 : 하지만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들은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겁니다.

디오 : 멋지다

론드리네 : 반했어?

디오 : , 그런 거랑 다르다니까!

 

중간에서는 8슬롯에 대한 이벤트 발생.




디오 : 왜 그래, 스즈?

스즈 : 이 앞의 길은 한층 더 위험한 전투가 될 것입니다.

스즈 : 조금이라도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서

닌자의 기술을 하나 가르쳐드리지요.

스즈 : 여러 가지 기술을 보다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힘.

          여러분이라면 반드시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스킬을 이용한 통상기의 캔슬, 중복 사용이 가능해졌다

알베르트 : 8슬롯 시스템을 습득했드라고!

                ○버튼에도 기술을 세트할 수 있는 모양이여. 자세한 것은 배틀 메모를 보면 된당께.

 

 
8슬롯 시스템이 되면 술법 기술 항목에서 설정을 해줄 수가 있게 된다.

기본적으로 버튼에는 기본 기술들을 배치하며

×에는 기존의 기술들을 배치하는 식으로 하면 더 스피디하게 전투가 가능해 질 것이다.
 

어둠의 동굴은 특별한 장치는 없지만 시야가 좁아서 조금 이동이 답답할 수 있다.

최대한 간이 맵을 보고 맵 곳곳의 아이템을 회수하고 가자.

던전 중간에서는 이벤트 발생.

 

디오 : 우왓! 어두워!

: 아무것도 안보여!

론드리네 :

크루루 : 크루루!

스즈 : 여러분, 괜찮나요!?

스즈 : 여러분?

여성의 목소리 : 당신은 이 아이들을 질투하고 있는 거지?

여성의 목소리 : 꿈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이 아이들에게.

디오와 멜을 습격한 가면의 남녀가 스즈에게 환각을 걸었다


스즈 : 누군가요?

여성의 목소리 : 하지만 당신은 흔들리고 있어.

스즈 : 아니요

여성의 목소리 : 현재의 자신에게 고민하고 있어.

스즈 : 고민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목소리 : 이 현실이 꿈이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하고 있어.

스즈 :

여성의 목소리 : 눈을 뜨면 다른 현실이 거기에 존재해.

여성의 목소리 : 눈을 떠보세요. 아침이랍니다.
 

: 아침이야, 스즈

디오 : 좋은 아침, 스즈.

스즈 : 지금 건? 아아그랬구나

: 왜 그래? 아직도 잠에서 안 깬 거야?

디오 : 세수하고 와. 멍하니 있지 말고.

: 아침밥 먹으면 발하라로 가자.

스즈 : 알겠습니다.

스즈 : 꿈이었군요. 전부

디오 : , 한건 해결.

수다를 좋아하는 중년남성 : 역시 디오, 꽤 하는 걸!

디오 : 에헤헤~!

: 세탁 보조일, 끝났어!

디오 : 그럼 휴식하자. 스즈, 아이스크림 먹을래?

스즈 : ? , !

: 아이스가게면 분수광장에 있었어.

디오 : 그럼 광장까지 경주다! 준비

: 디오! 치사해!!

스즈의 사복차림을 볼수 있는 서비스가...!


스즈 : 알고 있습니다. 저에겐 이런 가능성이 있었단 것을.

스즈 : 그곳에 닌자들의 두령이 아닌 제가 있을 가능성을.

여성의 목소리 : 그럼 닌자들의 두령 같은 건 그만두면 돼.

여성의 목소리 :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좋을 대로 이루면 돼.

스즈 : 저는 그 가능성을 알면서도 일부러 이 길을 선택한 겁니다.

스즈 : 환술이여, 사라져라!!

디오 : 스즈! 왜 그래!?

스즈 : 나오세요.

가면의 남자 : 우리들의 환각을 깨뜨릴 줄이야.

스즈 : 저희들의 동료를 쓰러뜨린 건 당신들이군요.

가면의 남자 : 상대할 가치도 없는 녀석들이었어.

디오 : 너희들! 뭐하는 속셈이냐, 스즈까지!!

스즈 : 아는 사람인가요?

디오 : 그런 거 아냐.

디오 : 왠지 모르지만 계속 이 녀석들에게 습격당하고 있어.

스즈 : 그럼 플루토의 부하는 아니로군요.

: 대체 스즈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가면의 여자 : 조금 놀려준 거뿐.

가면의 남자 : 하지만 그렇게 쉽게 속질 않더군.

디오 : 이 자식들!!

: 모두 괜찮아!?

스즈 :


스즈 : 규율에 충실하고 자신의 삶에 의문을 가지지 않았던 이전의 저라면

          이런 추태는 보이지 않았을 테지요.

디오 : 그건 스즈, 전과는 뭔가 변했단 소리야?

스즈 : 크레스씨와의 만남이 저를 바꿔놓았어요.

스즈 : 지금은 이런 망설임이 있는 자신도 받아들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해요.

스즈 : 아무리 불안이 있더라도 그것과 마주하고 싶다고 말이죠.

: 스즈도

디오 : 우리들이랑 마찬가지 였구나.

론드리네 : 그랬구나강하네, 세 사람 다.

: 강해요?

이상한 탄성 소리 : 우아!!

: 지금 건 에토의 목소리?

디오 : 가보자!!

 

스크린 챗 - 스즈가 본 환각(すずの)                           

: 스즈, 그 두 사람이 어떤 환각을 보여줬는지에 대해서 물어봐도 돼?

스즈 : 디오씨 멜씨, 두 사람과 함께 사는 환각이었어요.

디오 : ? 우리들이랑? 설마 우리들 괴롭히거나 했던 거야?

스즈 : 아니요, 두 사람과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디오 : 뭐야, 좀 더 안 좋은 환각으로 스즈를 괴롭히는 줄 알았어.

: 나도지렁이나 개구리가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소금쟁이 투성이인 물웅덩이에 내던져지거나

디오 : , 그만해

스즈 : 그런 환각이라면 참기만 하면 될 뿐입니다.

디오 : , 그래? 강하구나, 스즈는.

스즈 : 아니요, 오히려 저를 흔드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것들

스즈 : 동경이나 희망이랄까 저는 아직 한참 수행이 부족합니다.


더 나아가서 장치가 있는 방에 들어서면 다시 이벤트 발생


: 에토!!

디오 : 어디에 있는 거야!

에토스 : 디오, !?

: 에토, 어디야!!?

에토스 : 여기야~!

스즈 : 기다려 주세요. 이것도 그 가면을 쓴 자들의 환각이 아닐는지?

: 아니 그럴 리가 없어. 이건 에토의 목소리가 틀림없어!

디오 : 우리들이 에토의 목소리 잘못 들을 리가 없는 걸!

스즈 : 그런가요?

론드리네 : 두 사람에게 있어 에토는 모친 같은 존재니까 말야.

스즈 : 어머니

스즈 : 그런가요

에토스 : 디오! ! 어디야~~!?

: 킁킁


: 이쪽!! 에토의 냄새가 나!

스즈 : 냄새?

: 에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마!


가운데 원형 발판이 있는 방은 방의 왼쪽 위와

오른쪽 밑의 장치를 작동 시킨 후

가운데 발판에서 30초를 기다리면 문이 열린다.

오른쪽 아래의 장치와


왼쪽 위의 장치에 불을 킨 후


가운데 원형 발판에서 30초를 버티면 문이 열린다.


 

 

: 우왓

에토스 : , 거기 있는 거야?

디오 : 에토!

에토스 : 디오도!?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여.

스즈 : 섀도우로군요?

새도우 : 누구냐?

스즈 : 저는 후지바야시 스즈라고 합니다.

스즈 : 이전에 당신과 계약했던 크레스 일행과 아는 사람입니다.

새도우 : , 안다, 크라스.


스즈 : 저희들을 해방시켜주세요. 그리고 당신 안에 있는 또 한 명도.

새도우 : 영역, 어지럽힌다. 용서 못해. 봉인한다.

스즈 : 영역을 어지럽혀서 화가 난 모양이에요.

: 이건 역시 노움의 경우와 마찬가지

새도우 : 너희들. 동료. 용서 못해.

스즈 : 옵니다!

디오 : 뭐야, 이 녀석! 이상한 말투나 하고!

: 디오, 그런 소릴하면 실례잖아!

새도우 : . 실례. 이상하다. 아니다.

: 거봐, 화내잖아!

스즈 : 아무튼 지금은 싸우도록 하죠!!


 

이벤트 전투

 

새도우
 

HP : 38000

약점 : 빛속성

내성 : 암흑속성, 물리공격

패턴 : 애시드 레인, 흑룡토식, 블러디 하울링, 어둠의 가시나무, 비스트 섀도우

 

어둠의 정령인 섀도우. 불규칙적인 공격들로 공격을 해온다.

기술의 대부분이 근접 공격위주이며 섀도우는 물리 공격 내성이라

파티의 근접 공격 멤버들은 소모전을 감안하고 싸워야 하므로

싸우기 전에 암흑 속성을 감소시키는 장비를 장착하고 전투에 임하자.

 

술법 애시드 레인. 방어력을 낮추는 상태이상 마법이다. 물리, 술법 방어가 하락한다.

넓은 지역의 범위를 가지니 상태이상에 걸리면 빨리 회복해주도록 하자.
 


기술 흑룡토식.
자신의 몸을 변형 시켜 브레스를 사용하는 기술.

용의 입이 전방에 긴 범위의 연타 암흑속성 공격이 발사된다.

용의 입으로 변할 때 다소 모션이 있으며 모션을 취할 때 스텝을 이용해

배후로 돌아가 공격해 캔슬시키자.
 


술법 블러디 하울링
.
어둠의 힘을 폭주시켜 공격하는 술법.

섀도우를 중심으로 연타 속성의 암흑 공격이 이어진다.
 


어둠의 가시나무.
섀도우의 몸을 변형 시켜 날카로운 가시로 변형시키는 기술.

기술 자체가 매우 빠르며 히트하면 캐릭터가 높이 띄워

올려지므로 반드시 낙법을 하자.
 


술법 비스트 섀도우
.

섀도우의 HP가 1/3이 되었을때 사용해온다.

블러디 하울링과 비슷하지만 발동이 빠르며
좀 더 지속적이고 강한 어둠 속성의 공격을 사용한다.



 

훈장 [섀도우 격파!]입수.

 

디오는 [파괴전사(破壞戰士)]코스튬 입수.

멜은 [하이 위치(ハイウィッチ)] 코스튬 입수.

 

새도우 : 영역. 어지럽힌다. 용서 못해. 영역. 어지럽힌다


: 죄송해요에토가 방해를 해서

섀도우 :

섀도우 : 용서한다. . 용서한다.

섀도우 : . 어둠. 흘러나갔다. 동요.

섀도우 : 밖이 어둠에 뒤덮인 건 섀도우가 동요를 해서라고.

스즈 : 다오스 전역 때도 같은 이유로 아리가 어둠에 뒤덮였습니다.

섀도우 : . 사라진다.

디오 : 하아마지막까지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에토스 : 어라?


: 에토!!

에토스 : 디오! !

에토스 : 두 사람, 괜찮은 거야? 다친 덴 없어?

디오 : 우리가 더 걱정했다고.

에토스 : 하지만 나 계속 두 사람을 찾았으니까

: 그래서 여기에 들어온 거야?

스즈 : 죄송합니다. 제 착각으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에토스 : , , , 별 말씀을

론드리네 : , 볼트도 있고 이걸로 원래 시대로 돌아갈 수 있겠어.

쌍둥이는 스즈를 돕기로 한다.


디오 : 스즈를 도울 거야.

: , 나도!

: 왜냐면 지금 상황은 남의 일이 아니잖아?

디오 : 뭐야멜도 같은 걸 생각하고 있던 거야?

디오 : 이 세계는 우리들의 세계의 과거니까.

디오 : 플루토란 거 내버려두면 세계가 제대로 남아있을 리가 없을 테고.

론드리네 : 좋아그럼 나도 함께 가볼 까나.

스즈 :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스즈 : 하지만 이것은 저희들이 결판을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일입니다.

스즈 : 일단 닌자의 마을로 돌아가죠.

스즈 : 오늘은 저희 집에서 푹 쉬세요.


워프 존을 타고서 신전 입구로 간 뒤 어둠의 신전을 나와 닌자의 마을로 가자.

마을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섀도우가 있던 곳의 뒤를 살펴 코스튬을 입수하고 나가자



 

닌자의 마을

 


론드리네
:

디오 : 마나 다 찬 거야?

: 또 다오스가 있는 곳으로 갈 거죠?

론드리네 : 그러네.

스즈 :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빈사의 닌자 : 플루토의거처를찾았

빈사의 닌자 : 두령님이 없던 사이마을의 정예들이

빈사의 닌자 : 하지만

빈사의 닌자 : 크억!

스즈 : 정신 차리세요!

: 디오, 이 사람 집으로 옮기자!

디오 : !

스즈 : 아무래도 마을 사람들은 적지에서 목숨을 다한 듯합니다

: 그럼 플루토와 싸울 사람이 이 마을엔 더 이상 없는 거야?

디오 : 역시 우리들이

스즈 : 마을의 정예들로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스즈 : 그런 적지에 이런 소수로 돌파하다니 무모해요.

스즈 : 어째서 이런 때에 저는 마을을 비웠던 것일까요

디오 : 로디, 가려고?

: 아무리 그래도 이런 때에

론드리네 : 도울 사람을 불러 오면 되는 거지?

스즈 : 도움? 대체 누구를?


론드리네 : 스즈의 핀치라고 하면 반드시 도와주러 올 사람들.

스즈 : ?

디오 : 부른다니, 저 반지로 과거로 가서

에토스 : 설마

아체 : 스즈! 핀치라면서!?

체스터 : , 목소리가 너무 커!

스즈 : 여러분!

크루루 : 크루루!

론드리네 : 불러왔어, 조력자들을.

크레스 : 오랜만이야, 스즈

민트 : 오랜만이에요.

크라스 : 뭐야, 너희들도 이런 곳에 있었던 거야?

: 그 때는 신세 많이 졌어요.

스즈 : 일부러 이런 곳까지 오시게 해서여러분 괜찮으신 건가요?

크레스 : 그래. 우리 일은 일단락을 지었어. 디오 일행 덕분에.

크라스 : 나의 연구도 아직 준비 단계이고 말야.


스즈 : 정말 고맙습니다. 로디씨의 소중한 힘을 저를 위해서

론드리네 : 이건 우리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멜이 말했잖아.

스즈 : 그랬었죠.

스즈 : 그래도, 정말 고맙습니다.

디오 : 그럼 모두 모였고. 어서 가자!

스즈 : 네르비의 동굴. 그곳에 플루토가.

디오 : 좋았어, 어서 가자!!

 

시공전사들이 동료가 되었다!

 

스크린 챗 - 그림을 그리는 마법소녀(魔法少女)               

아체 : 으음- 여기서 보이는 풍경, 그림으로 그리면 분명 좋은 느낌이겠는 걸.

체스터 : 그림? 예술적 센스 제로인 네가 그림 같은 걸 그리는 거야?

: 센스 제로라니, 아체씨의 그림 정열적이고 멋진데요?

체스터 : , 그래?

아체 : 그래, 맞아. 그치 디오?

디오 : ? , 으으으

아체 : 뭐야, 그 반응!

체스터 : 하핫, 왠지 그 반응, 오히려 흥미가 나는 걸.

             그 정열적이고 멋지며 미묘한 그림 좀 보여줘봐.

아체 : 뭐야! 체스터 바보!!

: , 아체씨!! 정말체스터씨 바보!!

체스터 : , 어이!! 뭐야

론드리네 : 체스터 바보~

체스터 : , 뭐야, 로디까지! 젠장!


 

스크린 챗 - 나의 귀여운 쌍둥이들(ぼくのかわいい双子)                

에토스 : 너희들 내가 없는 동안 괜찮았어? 울지 않았어?

디오 : 안 울었어. 우리들은 아이가 아니라고.

: 맞아. 조금 불안했지만 로디씨나 스즈 덕분에 괜찮았어.

론드리네 : 뭘 그런걸 가지고. 멜은 조금 눈물이 그렁그렁했지만.

: 그건 졸렵길래 하품해서 그런 거예요! , 울지 않았는걸!

에토스 : 그런가내가 없었던 탓에 밤에도 잘 수 없을 정도로 쓸쓸했었구나

: , 그런 게 아니라

론드리네 : 여전히 걱정이 많네.


 

스크린 챗 - 바질에 대한 전말과 크라스의 각오(バジルの顚末とクラースの覚悟) 

크라스 : 그러고 보니 너희가 없어졌을 때 바질의 연구를 조금 도왔는데

디오 : 바질씨의!?

크라스 : ? 왜 그러지?

디오 : 그게그러니까

: 아무 것도 아니에요.

크라스 : 그러냐?

: 이상한 얘기 안 하는 게 나아.

디오 : 하지만 크라스씨에게 말해서 막아달라고 하면

: 그렇지만 우리들

크라스 : 바질의 신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군?

디오 : ! , 아니그게

크라스 :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운명이라면 녀석도 겸허히 받아들였을 테지.

크라스 : 그러니까 나도 이 이상 깊게 묻지는 않겠어.

            그럼 됐지?

: ,

디오 : 어른이구나, 크라스씨


 

스크린 챗 - 이건 대단한 일 아니야?(これってすげーことじゃん?)       

디오 : 지금 깨달았는데 왠지 우리들 굉장한 일을 경험하고 있는 거 아냐?

에토스 : 굉장한 일?

디오 : 시공전사 전원과 함께 여행하고 있어. 이건 대단한 일이라고!

크레스 : 우리들은 계속 모두와 함께 여행했으니까 그렇지도 않은데

: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보니 마음속에서 감동이 조금씩 밀려오는 기분인데요.

아체 : [미녀 마녀 아체와 그 동료, 그리고 작은 영웅들]이네~

체스터 : 이의 있소!! 바보냐 넌!!

아체 : 바보라니 뭔 소리래! 바보라니!

크레스 : 하지만 제대로 된 팀 이름 같은 게 필요할 것 같아.

크라스 : 팀 이름인가, 난 뭐든 상관없는데.

민트 : [시공 전사]로는 안 되나요?

스즈 : 시간을 이동하지 않은 저를 시공전사라고 해도 좋은 걸까요?

크레스 : 그러고 보니 그러네.

론드리네 : 그럼 여기선 쌍둥이들에게 결정하라고 하자.

: , , 저희들이 말인가요!?

디오 : 우리들, ‘용기 충전 가슴 한 가득단(團)이다!

: 그건 안돼. 이름을 말할 때에 신속 정확하게 말을 해야만 해!

디오 : 그럼 어떤 걸로 하면 되는데?

: , 그러니까페어리서클이라던가

디오 : 뭐야, 서클이라니

론드리네 : 그럼 다음 회의 때까지 정해두도록!

체스터 : 다음 회의라니 그게 대체 뭔데


 

스크린 챗 - 시공전사는 강한 겨?(時空戰士ってつおいの?)               

디오 : 대단해, 대단하지!? 그 시공전사들이 지금 여기에 모두 모여있다니 말야!

: 나 참, 디오 이제 그만 진정해.

알베르트 : 그려, 꼬맹이. 멜멜의 말대로여. 텐션 너무 올리지 말드라고.

디오 : 뭐야!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너무 모른다니까!

알베르트 : 아아~? 민누님과 스즈찡은 분명 귀엽지만

                다른 것들은 그저 바보들 아닌감.

알베르트 : 촌뜨기에 여우눈, 주정뱅이 아저씨에 할망구 뿐이잖여.

                어디가 대단하단 거여?

론드리네 : 으음~ 여러 전기에 실릴 정도니까.

                후세에 이름이 남는 다는 건 대단한 일이라구.

디오 : 거봐! 이 소품 나부랭이가!

알베르트 : ! 내 역시 후세에 이름이 남을 거여.

에토스 : 말도 안돼! 알베르트, 앞으로 뭔가 위대한 공적을 남길 생각이야?

알베르트 : 물론이제. 시공전사와 떨거지들을 복종시키고

                세계를 멸망의 늪에서 구한다고 말여.

디오 : 복종이라니, 언제나 주머니 속에 들어가서 싸우지도 않잖아

알베르트 :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세계를 구한 이름 높은 책사로서

                후세에 이름을 떨친단 거제

에토스 : 빨판 상어같은 존재네


 

스크린 챗 - 재회의 여운(再会余韻)                                

크레스 : 또 이렇게 모두와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다니 생각지도 못했어.

크라스 : 같은 목적을 가졌던 자들이 또 다시 다른 목적에 모여서

             힘을 모은다는 것은 좋은 것이로군.

아체 : 크라스, 아저씨같아-

크라스 : 아저씨 같다고!? 나는 아직 29세야!!

민트 : 오랜만에 만났으니까 싸움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크레스 : 여전들 하네.

스즈 : 체스터씨는 왜 그러신가요?

민트 : 아체씨랑 오랜만에 만났기에 부끄러워하시는 게 아닐지?

아체 : 체 스 터

체스터 : , 그만해. 뭐야. !

아체 : 괜찮잖아, 괜찮잖아~ 오랜만이니까~

체스터 : , 뭐야, . 200년 지나서 왠지 성격 바뀐 거 아냐-!?


 

스크린 챗 - 섀도우의 흉내(シャドウのまね)                         

디오 : . 생각해. . 좀더. 상냥하게.

: . 상냥해. 충분히.

에토스 : 두 사람. 싸움. 그만해.

론드리네 : 모두. 말투. 이상해.

크루루 : 크루루~?

체스터 : , 섀도우 놀이인가. 우리들도 했었지.

크레스 : 아니. 놀이는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민트 : 섀도우의 말투가 옮아버렸던 거였죠.


 

네르비의 동굴(ネルヴィの洞窟)



디오 : , 이건 뭐야?

크레스 : 독기야!


크루루 : 크루루~!

체스터 : 이건 위험하군! 조금만이라면 나아갈 수 있겠지만

민트 : 위험해요! 일단 물러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디오 : 지금 거대체 뭐야

민트 : 독기(瘴気)마계의 섭리로 만들어진 가스에요.


민트 : 마계의 주민들이 생명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체 : 하지만 인간에겐 매우 독한 거란 말이지.

스즈 : 저희 동료들은 모두 저것에 당한 것이겠죠.

스즈 : 하지만 틀림없습니다. 저 동굴에 플루토가 있습니다.

로드리네 : 그렇다고 치면 어떻게든 저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 텐데

: 독기를 없애는 방법 말인가요?

크라스 : 오리진에게 부탁하는 건 어떨까?

디오 : 오리진이라면전령의 왕이잖아?

디오 : 옛날이야기에 자주 나오던 걸? 지금의 아세리아의 기초를 만든 녀석이라고.

크라스 : 저 독기를 정화하기 위해선 만물을 창조할 정도의 힘이 아니면 어려울지도 몰라.

크레스 : 오리진이라면 전 세계의 독기도 정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크라스 : 그럴지도 몰라.

아체 : 하지만 오리진 다시 나와 줄까?


민트 : 오리진이 모습을 보였던 것은 라그나로크 때와

          다오스 전역 때뿐이라고 하니까요

디오 : 될지 안 될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 그러네. 한번 가보죠.

 

스크린 챗 - 아체에게 인사(アーチェに挨拶(?))                   

알베르트 : 하아.

아체 : , 잠깐!! 뭔가 한 마디 하라고!!

알베르트 : ~~ 뭐시여? 내는 바쁜 몸이랑께

아체 : 사람의 얼굴을 보고 한 숨을 내쉬다니 대체 뭐냐고!!

알베르트 : 그거 말여? 너무나 기대 이하여서 말이제

체스터 : 뭘 기대하고 나온 건데? 전에도 만났었던 거 아냐?

알베르트 : 반짝임의 탑에서는 내는 멜멜의 가슴에 묻어져 있었응께.

알베르트 : 좀 더 기운 넘치고 발랄한 아이라고 생각했었단 말여

알베르트 : 그러던 게 이런 여자로써 아무 매력도 없는 나이 많은 할망구일 줄

아체 : 잠깐만

체스터 : 적당히 해둬! 아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주제에

             제멋대로 떠들지 말란 말야!

아체 : 체스터

체스터 : 분명 금방 화내고 수다쟁이에 솔직하지 않고, 가슴도 없고, 요리 솜씨도 꽝이지만

아체 : 체스터 바보!

체스터 : 하지만 그런 점이 나쁘지 않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나는 항상 끝이 안 좋다니까

알베르트 : 그저 흉폭한 할멈이고만무섭다, 무서워


  
 

트렌트의 숲(トレントの)

 

: 우와! 공기가 신선해!!


에토스 : 분명 다른 곳과 비교해서 마나의 온도가 높은 거야.

론드리네 :

민트 : 왜 그러세요?

론드리네 : 내가 자란 숲과 매우 비슷한 기분이 들어.

론드리네 : 이 신성한 느낌이 정령의 숲이란 느낌이랄까?

정령의 숲은 크레스가 살던 토티스마을 근처에 있는 숲이다.


크레스 : 정령의 숲? 넌 정령의 숲에서 자란 거야?

론드리네 : 별로 숨기고 있던 건 아니지만 말야.

크레스 : 그렇구나그 숲에서

디오 : 저기 말야슬슬 가지 않을래?

크라스 : 그렇군. 가자.

 

트렌트의 숲은 길이 꼬여있기는 하지만 기본은 일방통행 길이니

아이템들을 회수하고 나아가자. 보물 상자에는 키티워리어, 파랑크스의

코스튬도 있으니 꼭 챙길 것.


코스튬은 반드시 챙기자!


중간에서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론드리네 : 여기서 조금 쉬었다 가지 않을래?

: 세계가 독기에 가라앉으려고 하는데 이곳의 공기가 깨끗한 것은

       오리진이 있기 때문인가요?


민트 :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체 : 뭐야, ? 사랑담긴 선물?

론드리네 : 아하하, 글쎄?

아체 : 우와- 부럽다-

론드리네 : 하지만 이 시대에는 이미 그 사람은 없지.

:

 

스크린 챗 - 동경하는 그 사람(れのあの)                         

: 왠지 좋은 사람이 있다던가. 그런 거 좋은 거 같아요.

론드리네 : 멜은 없는 거야?

: 아쉽게도지금까지 밖에 나온 적 없었으니까요

론드리네 : 크레스나 체스터하고는 만났잖아?

: 오빠라는 느낌일까요.

론드리네 : 크라스는아저씨고.

론드리네 : 역시 동세대의 남자아이로으음디오는 형제고.

: 노움씨라던가?

론드리네 : ? 그런 녀석이 취향이야?

에토스 : 안돼-! 절대로 안돼! 노움하고는 내가 절대로 용서 안할 거니까-!!

론드리네 : 노움의 어디가 좋은 건데?

: 그러니까 왠지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점? 일려나요

론드리네 : 에토, 걱정 안 해도 돼멜의 연애엔진은 회전하고 있지 않으니까.


 

크라스 : 오리진!!

오리진 : 잘 왔다.


오리진 : 그대들이 여기에 올 것을 어떤 자에게서 들어 알고 있었다.

크레스 : 어떤 자?

크라스 : 그럼 이야기가 빠르겠군.

오리진 : 나의 힘을 필요로 한다면 그대들의 힘을 보여 봐라.

오리진 : 그게 그대들에게 내려진 시련.

디오 : 역시 싸우는 거구나

오리진 : 무섭나?

: 아니요여기까지 오는데 잔뜩 싸워왔어요.

디오 : 그렇지. 무서울 거 없다니까.

크루루 : 크루루!

오리진 : 그럼 덤벼라!

오리진 : 나를 무서워하지 않다니 좋은 배짱이군.

: 무섭지 않은 게 아니야. 무서워 해봤자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을 뿐!

디오 : 당당히 헤쳐 나가야지.

오리진 : 그럼 그 용기 내 앞에서 증명해봐라!

 

이벤트 전투

 

오리진

 

HP : 40000

약점 : 없음

내성 : 빛속성

패턴 : 하단 공격, 중단 공격, 상단 공격, 3연격, 악귀격멸, 악귀연격, 갓 브레스

          타이탈 웨이브, 라이트닝, 레이, 익스플로드, 인디그네이션

 

정령의 왕. 오리진과 전투. 빛속성 내성에 이렇다 할 약점이 없다.

또한 광범위하고 위력이 가능한 사용하니 술법에 대한 대피책과 동시에

회복 보조계 멤버를 반드시 전투멤버에 넣어두자.

전투대열 또한 너무 밀집 되지 않는 분산형이 피해를 줄인다.

 

 

통상공격은 상, 하단 공격 시에는 창, 중단 공격 시엔 검을 사용한다.

공격들 모두, 견제식의 1타 공격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술 악귀연격
. 통상공격을 혼합한 3연격으로

거리가 어느 정도 벌어진 상태에서 자주 사용한다.
 


기술 악귀격멸
. 일정의 타격잡기로

첫 공격이 히트하면 추가공격이 전부 들어간다.

공격하고 있는 오리진에겐 공격이 들어가니

아군을 미끼로 공격을 퍼붓는 것도 가능은 하다.
 


술법 갓 브레스

오리진 특유의 빛의 술법. 발동 후 지정된 캐릭터의 머리 위에

빛이 생긴 후 바로 빛의 기둥이 내리쬐며 공격하는 술법이다.

강한 공격의 술법이지만 스텝으로 발동 장소에서 회피하면 피할 수 있다.




술법 타이탈 웨이브.
거대한 해일을 일으켜 적을 공격하는 굉장한 술법.

화면 전체에 수속성 데미지의 공격을 가한다.

꽤 큰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피보다는 가드나 매직가드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오리진의 HP1/3이되면 사용하기 시작한다.




술법 익스플로드. 에너지를 응축한 압축 에너지를 순식간에 해방하며

나오는 폭발력으로 공격하는 술법. 발동하면 압축 된 에너지가

지정된 캐릭터 머리 위로 떨어지며 바닥에 닿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스텝으로 범위 밖까지 회피하자. 
 


술법 인디그네이션
.
전격계 술법인 인디그네이션이지만 오리진도 사용한다.

다만 데미지가 볼트가 사용한 그것과는 격이 다르다.

데미지가 1500-2000 정도 나오니 술법이 발동하면 최대한 범위 밖에 나가도록 하자.



 

훈장 [오리진 격파!]입수

 

디오는 [황금기사(黃金騎士)]코스튬 입수.

멜은 [중갑기사(甲騎士)]코스튬 입수.

 

오리진 :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힘, 제대로 마음속에 새겨넣었다.

오리진 : 내 힘, 너희들에게 맡기지.

디오 : 이거지?


체스터 : 좋아, 그걸로 단숨에 세계전부의 독기 정화시켜 버리자!

오리진 : 아쉽지만 이젠 나 혼자 힘으로는

             세계 전체의 독기를 정화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오리진 : 플루토는 지하세계에서 힘을 키웠다.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디오 : 플루토를 쓰러뜨리면 되는 거지? 좋아, 알겠어.

스즈 : 가지요!

오리진 : 기다려.

오리진 : 작은 자여. 너다.

에토스 : !?

오리진 : 그래. 네가 알고 싶어 하던 진실을 가르쳐주마.

에토스 : 나의 진실이라니설마?

오리진 : 넌 소리를 관장하는 자.

정령들이 영역을 어지럽혔다고 에토스를 괴롭힌 건 당연한 일.


오리진 : 소리의 정령 그람 록이다.

에토스 : 내가소리의 정령?

오리진 : 받아들여라. 그게 진실이다.

에토스 : 하지만 그런 걸 갑자기 말해도 나, 기억이 나지 않고

: 어째서 에토는 그것을 잊은 건가요?

오리진 : 많은 잘못을 한 까닭에나는 너에게서 기억을 빼앗았다.

: 당신이

오리진 : 너는

에토스 : 그 이상 말하지 마세요!

에토스 : 나 생각하고 싶지 않아! 그러면그렇게 되면!!

디오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에토스 : 하지만 나, 지금과 다른 내가 되어버려

에토스 : 그게 무서워

:

디오 : 무슨 연약한 소릴 하는 거야.

디오 : 에토가 지금과 다른 에토가 되도.

디오 : 지금까지의 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 그래 맞아, 에토

에토스 :

오리진 : 좋다. 받아들여도 좋고 거절해도 좋다.

오리진 : 모든 것은 네가 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좋다.

에토스 : 알았어.

스즈 : 그럼 네르비의 동굴플루토의 거처로 가지요!


에토스 : 내가 소리의 정령? 그럴 수가

 

아이템 [오리진의 아토미슴 코어(オリジンの精靈晶核)]을 입수.

 

스크린 챗 - 로디의 시간전이에 대해서(ロディの時間転移について)      

디오 : 로디 아까 크레스씨 일행을 데리러 갔을 때 말인데.

디오 : 다녀온다고 말하고 돌아온 것은 순식간이었는데?

론드리네 : 그야 돌아오는 시간도 자유자재니까.

디오 : ? 무슨 소리야?

론드리네 : 그러니까 저쪽에 오래 있어도 이쪽 시간에서 조금 나중에 돌아왔으니까.

론드리네 : 어머나 놀라워라, 돌아오는 게 금방이라는 느낌일려나.

디오 : ?

론드리네 : 어라, 모르겠어? 다시 말해

: 반지를 사용하면 전부 빠르게 움직이는 일이 가능한 거야.

론드리네 : 잠깐, ?

디오 : 뭐야, 그런 거였어?

론드리네 : 그러니까

: 그렇다고 해두세요. 디오에게 설명하려면 길어지니까요.

론드리네 : 그래?

론드리네 : 그럼 그렇다고 해두자~

디오 : 해두자니!? 뭐야, 잠깐 기다려!


 

스크린 챗 - [소리]의 정령([]精霊)                            


에토스 : 소리의 정령은 뭐가 가능한 걸까?

에토스 : [소리]를 조종하거나? 하지만, 나 음치인데

에토스 : , 기억이 봉인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에토스 : 노래를 잘하게 되면 디오와 멜에게 디오와 멜에게

             멋진 자장가를 들려줄 수 있을지도 몰라.

에토스 : 두 사람, 자장가를 들을 나이는 아닌가.

에토스 : 으음전혀 모르겠어.

에토스 : 별로 지금 상태도 불만은 없는데

에토스 : 역시 신경이 쓰이네.




스크린 샷 - ○○한 맛(○○わい)                               

 

디오 : 로디의 요리맛은 뭔가 뭐가 이상해

론드린 : 뭐야, 그건? 디오군의 입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인가?

디오 : 맞지 않는다랄가그치, ?

: ? 그러니까맛있는?

론드리네 : 멜까지 입 안에 못 먹을 게 들어갔다는 듯한 말투라니.

에토스 : 뭔가 맛이 부족하다고 할까

디오 : 미묘-?

에토스 : 맞아, 미묘!

: 미묘!

크루루 : 크루!

론드리네 : 미묘하다니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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