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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나리키리 던전 X - 서브 이벤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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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의 과거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어라, 보지 못한 얼굴이네.

                                    너도 이 마을에 살고 싶은 희망자니?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어라 그 쪽에 있는 것은 크레스잖아. 아는 사람?

크레스 : ,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민트씨가 있는 데 그럼 못써. 불장난은 적당히 해야지.

크레스 : , 아니요. 그런 게

론드리네 : 너무해! 크레스 나는 그저 놀이감이었어?

크레스 : 로디까지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이 마을은 1년 반의 참극에서 다시 일어서려고 하고 있어.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그렇지? 크레스.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피난한 생존자와 새롭게 마을에 이주한 사람이

                                    협력을 해서 재건을 한 거야.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나는 이 마을에 오래 있었지만

                                    새롭게 들어오는 사람에게 오지 말라고

                                    할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어.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제대로 규율만 지켜준다면 말야.

디오 : 그럼 우리들도 여기서 살까?

에토스 : 디오, 너 그렇게나 에토스하우스가 싫은 거야?

디오 : 그런 게 아니라.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역시 살려면 조용한 환경이 좋지.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이 마을은 그 참극만 제외하면 계속 평화 그 자체니까.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이 마을에서 있었던 사건이라고 하면

                        200년 정도 전에 있었던 유괴사건 정도일까?

크레스 : 200년 정도 전의 유괴사건이요?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어라? 크레스. 모르니?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수상한 녀석들이 작은 여자아이를 끌고서 이 마을에 왔어.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3살 정도의 아이였다고 했었는데.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아무래도 어디선가 유괴해온 모양이야.

디오 : 헤에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분명 로디라는 아이였었지.

론드리네 : ? ? 아니, 우연이겠지.

론드리네 : 같은 이름의 아이는 얼마든지 있잖아.

: 그럴, 그럴지도

디오 : 그래서 그 아이는 어떻게 된 거야?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제대로 구출 되었어.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하지만 그 전에 그 유괴범들이란 게

                                    여관에서 농성을 하느라 큰일이었다고 해.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나서질 못했거든.

: 하지만 구해주었다면서요?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그래. 결국 사건의 전말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지만.

크레스 : 이 마을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그랬다니까~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그런 유괴사건이 200년 후

                                     지금까지 전해내려 올 정도로 평화로운 마을이야.

마을을 사랑하는 아줌마 : 그런데다 지금은 크레스가 확실하게

                                     이 마을을 지켜주고 있으니 안심이야.

론드리네 : 역시, 로디는 나에 대한 것일까

: 로디씨?

론드리네 : , 아무 것도 기억 못하지만

론드리네 : 매우 좋은 마을인데도 여기에 왔을 때, 싫은 감정이 가슴을 뛰게 만들어서 말야.

: 설마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이

론드리네 : 그럴지도 모르겠어


론드리네 : 설마나를 구해준 것이 아버지였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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