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하츠 - 베릴의 서빙 이벤트

베릴의 서빙 이벤트

 

베릴 : 으음~……몇 번을 보더라도 이 가면은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걸.

주점 마스터 : 그 가면의 가치를 간파하다니……꽤 하는 걸.

베릴 : 나, 머리에 쓰는 것엔 좀 까다로운 편이거든.

베릴 : 저기, 있지! 이 가면 날 주지 않을래요?

주점 마스터 : 주는 건 좀 그런데… 우리 가게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가면이라고.

손님 : 어이, 마스터 우마티를 좀 줘.

주점 마스터 :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손님 : 이쪽은 마보카레 밥.

주점 마스터 : 크윽…갑자기 바빠졌는 걸.

손님 : 나는 구미소주　따뜻하게 데운 걸로.

주점 마스터 : 자, 잠깐 기다려 주세요;

베릴 : 저기 마스터. 내가 도와 줄까요?

주점 마스터 : 오, 그럴래! 네 접객 센스는 미묘하지만

지금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이니 잘 부탁해.

베릴 : 흥이다!! 고양이도 아니니까 그냥 일하지는 않아…… 도와주는 답례로……

주점 마스터 : ……서, 설마 저 가면을!?

손님 : 어이, 마스터-!! 아까 주문 한 거 아직이요!?

주점 마스터 : 크윽~ 할 수 없군!

주점 마스터 : 네가 제대로 일하면 그 가면을 주지.

베릴 : 정말!? 약속은 지켜야 돼~!

주점 마스터 : 그래, 남자에게 두 말은 없어!

 

주점 마스터 : 너는 손님의 주문을 받아서 조리실에 주문을 계속 해줘.

주점 마스터 : 요리가 나오면 손님에게 내놓는 거야. 알겠지?

주점 마스터 : 손님을 기다리게 하거나 주문이 틀려서 화내게 하면 실패다.

주점 마스터 : 누가 무슨 주문을 했는가 제대로 대응해야해.

 

선택지

 

준비 오케이!(準備おっけい!)

역시 그만 둘래…(やっぱやめた…)

설명 다시 해줘(説明してよ)

서빙 미니게임을 이용한 이벤트이다. 돌아다니며 손님의 주문을 받아 
카운터 안쪽에 있는 주방 담당에게 주문을 전달해 만들게 시킨 후 완성 되면 그 음식을 해당 손님에게
 가져다 주는 게임이다.

? 마크는 주문 준비상태, !는 주문 대기상태, ♪는 주문된 메뉴를 제대로 배달 했을때 표시이다.
위와 같은 상태의 마크로 우선 순위를 정해서 행동 하자. !에서 손님에게 주문을 받아
카운터 안쪽에 해당 주문을 전달해서 음식을 만들게 시키자.

음식의 생산엔 다소 시간이 걸린다. 완성되면 전구마크가 뜨므로 재빨리 받아 해당 손님에게 배달하자.

위의 과정을 문제없이 수행해서 모든 손님의 ♥마크를 끌어내면 이벤트 완료.

주점 마스터 : 좋아, 일을 잘 해주었군. 좋아하는 가면을 한 장. 가지고 가도 좋아!

베릴 : 우와~~이거, 가지고 싶었다니까~♥

 

2번째 가면 획득

 

베릴 : 해냈다~! 이 멍청한 느낌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예술적이라니까~

 

3번째 가면 획득

 

베릴 : 만세~~!! 아아, 의문의 가면이여… 드디어 내 것이 되었구나♥

베릴 : 좋아 전부 한꺼번에 그랜마에게 보내야지.

베릴 : 내 방에 소중하게 장식해두라고 해야지!

주점 마스터 : 전부 털어가 버렸군 그래……

주점 마스터 : 하지만 열심히 일해줬어. 너는 하면 뭐든 할 수 있는 녀석이다.

베릴 : 치, 칭찬해도 안 돌려 줄 건데?

주점 마스터 : 아니, 돌려받을 생각 같은 건 없어.

주점 마스터 : 가면이라면 아직 창고에 남아도니까 말야.

베릴 : 엣, 그것들도 보여줘요, 보여줘!

주점 마스터 : 창고 안에 놓여있어. 찾아볼텐가?

베릴 : 아우우, 무리야…

베릴 : 저런 쥐와 바퀴벌레와 지네와 달팽이가 동시에 습격해오는

         창고에서 물건을 찾으라니…

주점 마스터 : 뭐, 가면을 찾으면 너에게 줄 테니까 또 이 마을로 오라고.

베릴 : ……그~런 일이라면 다시 못 올 것도 없지 뭐.

베릴 : 마스터도 의외로 좋은 사람이고♪

주점 마스터 : 하하하!! 참 속 보이는 녀석이군!

다시한번 마을을 나가 들어온 후에 서빙 미니게임을 다시한번 클리어하면 이벤트 발생.
(실패해도 발생은 하는 모양?) 

주점 마스터 : 여어 베릴, 잘 왔군 그래!

베릴 : 저기, 예전에 말했던 창고의 가면 찾았어?

주점 마스터 : 아아, 그건가. 찾긴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가면이 아니었어.

주점 마스터 : 마물의 뼈 같더군. 그것도 머리 부분의 뼈…말이지.

베릴 : 우에에에에~~~? 그런 기분 나쁜 물건은 필요없는데!?

주점 마스터 : 그렇게 말하지 마. 네 예술적 감성이란 걸 자극할 지도 모른다구?

베릴 : 아~~~~앗!! 지금 내 감성을 바보취급 했겠다!?

베릴 : ……알았어!! 그 가면이 예술적인지 아닌지 내가 판단해 주겠어.

주점 마스터 : 이게 그 [가면 같은 것]이다.

베릴 : ……이게……꿀꺽……

베릴 : 무셔어~~~!! 이 [가면 같은 것]에서 도무지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느껴져!

주점 마스터 : 그치……역시 그렇지?

주점 마스터 : 그 마물이 무언가 강한 마음을 남기고 죽은 걸지도 몰라…

주점 마스터 : 아무튼 남자는 두말하지 않아. 그건 너에게 주겠어.

주점 마스터 :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저주 받을 거 같고 말야.

베릴 : 꺄아아아! 무서운 소리 하지 마!?

 

베릴은 칭호[모자 콜렉터(かぶり物コレクター)]를 입수.

 

원호 아이템 [가면 같은 것(仮面のようなもの)]를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