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 스킷트 194

스킷트 : 어디서 그런 얘기를?(どこでそんな話を?)      

셰리아 : …읏.

마릭 : 긴장하고 있는 건가?

셰리아 :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니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요.

            게다가 교관님도 남 얘기를 하실 상황이 아니실 텐데요?

마릭 : 어째서지?

셰리아 : 거기 턱수염을 깎다 마셨네요.

            여러 가지로 걱정이 끊이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닌가요?

마릭 : 그래 맞아. 하지만 아스벨이나 너희들.

          휀델에서 모두가 나를 도와 줬으니까 괜찮아.

마릭 : 게다가 나는 기다리는 휀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만 해.

셰리아 : 후후후, 알고 계세요? 고향 얘기를 하는 건…

            앞으로 죽을 사람에게 자주 있는 패턴이랍니다.

마릭 : 휀델을 다시 부흥시킬 때까지 죽을까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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