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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락(映象娛樂)/PSP 공략

나리키리 던전 X - 스토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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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토스하우스


먹구름의 그림을 조사해 시공을 넘어가면 알 수가 없는 시간대로 넘어온다.

에토스하우스 밖으로 나가면 이벤트 발생.




디오 : 그 녀석들어디로 간 거지?

: 모르겠어여기, 어디지? 왠지 안 좋은 느낌이 들어

크루루 : 크루크루!!

디오 : 다오스! 쓰러뜨렸을 터인데!!

다오스 : 지금의 나는 나이면서 내가 아니다.

다오스 : 너희들이 싸운 나도 또한 마찬가지다.

디오 : ? 무슨 알 수 없는 소리야!

다오스 : 잔존사념. 그게 지금의 나이다.

: 잔존사념?

다오스 : 집착, 원한, 후회.

모든 사건의 열쇠를 지닌 암흑시공이란 공간의 존재란?


다오스 : 여기는 그런 사념이 본래의 세계에서 쫓겨나와 모이는 암흑시공이다.

디오 : 너에 대한 거나 여기가 어딘가는 아무래도 좋아!

디오 : 가면 쓴 녀석들, 못 봤냐?

다오스 : [염왕의 쐐기(焔王)]로 갔다.

다오스 : 쫓아가라! 네 놈들의 인과를.

디오 : 사라졌다왠지 너무 친절하지 않았어? 저 녀석

에토스 : 게다가 습격하지도 않았고.

: 지금 본 거. 전에 만난 다오스와 왠지 다른 분위기였지?

디오 : 아무튼 [염왕의 쐐기]라는 곳에 가보자.

 

스크린 챗 - 새까만 장소(場所)                             

: 마을도 없고, 사람도 없고왠지 기분 나쁜 곳이네, 암흑시공은

디오 : 새까만 어둠뿐이고 말야

에토스 : 어두운 거, 무서워?

디오 : 무섭지 않은데?

디오 : , 뭐야?

에토스 : 밤중에 혼자서는 화장실에 가지 못하겠다고 말한 게 기억이 나버렸어.

디오 : , 멜이겠지, 그건.

: 나는 아닌데?

에토스 : 멜은 어두워지면 흥분해서 잠을 못 이루는 쪽이었지.

: ? ? , 그랬었나?

 

스크린 챗 - 다오스에 관해서(ダオスについて)                       

: 방금 전 다오스, 전에 만났던 때와 다른 기분이 들었던 건나 뿐, 인가?

에토스 : ,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크루루 : 크루, 크루루!

디오 : 어라, 그랬나? , 전혀 알아채지 못했어.

에토스 : 전과 비교해서 다오스의 그림자가 옅어졌잖아?

디오 : ? 그랬었나?

에토스 : 관찰력이 부족해, 디오는.

그치, ?

: , , 그러니까

: 전과 같은 냄새가 나지 않았어라고 말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나?


 

염왕의 쐐기(焔王)

 

디오 : 여기가 염왕의 쐐기인 거 같군.
 

: 여기에 그 사람들이? 하지만 어째서

디오 : 뒤쫓자. 잡아서 따지고 그 후에는

: 패주자, 맞지?

에토스 : , 디오를 따라하지 마.

: 우후후

디오 : 좋아어서 가자!!

 

스크린 챗 - 산산 조각난 평온(られた平穏)                        

: 만약 집에 있었다면 지금쯤 목욕을 할 시간일텐데

디오 : 나는 책을 읽고 있을지도.

디오 : 오랜만에 읽고 싶었는데 그 녀석들 때문에

에토스 : 괜찮아, 디오, .

에토스 : 내일 이맘때면 분명 집에서 느긋하게 있을 테니까.

: 그럴까?

크루루 : 크루크루루~?

에토스 : . 그런 식으로 상상을 해봐.

에토스 : 왠지 순식간에 지나간단 생각이 들지 않아?

디오 : 그러네!

: 가자.


 

스크린 챗 - !(てめぇ!)                                        

디오 : 아뜨뜨! 바닥의 여기저기에서 뭔가 흘러나오고 있어!?

: 디오! 조심해! 쓸데없이 그 근처를 뛰어다니면 차츰 체력을 빼앗겨 버리고 말아!

알베르트 : 디오씨, 디오씨, 잠시만 괜찮겠습니까?

디오 : , 뭐야?

알베르트 : , 불이 싫습니다. 약합니다. 불탑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조심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디오 : 조심해도 지나가지 않으면 앞으로 가질 못한다니까!

          조금은 참도록 해, 이 소품 자식아!

알베르트 : 으아아아! 사람이 저자세로 나가니까 기어오르기나 하고!

                내는 더 이상 용서 못혀! 절대로 이 녀석 용서 못혀!

알베르트 : 네 옷만 꺼내서 전부 불태워 줄거랑께!

                기록도 기억도 전부 불태워서 잿더미가 되게 해주겠단 말여!

: 디오도 알베르트씨도 그만해요, 알았죠? 조심해서 걸으면 되니까.

알베르트 : 아우아우! 멜멜, 멜멜! 내 일을 걱정해주고 있고만!!

                내도 좋아혀~!!

디오 : 이 녀석별일 아니라는 듯이 굉장한 소릴 해버리네


 

염왕의 쐐기는 기본적으로 일방통행이지만 적들이 꽤 센 편이며

곳곳에 용암이 흐르는 곳에서는 HP마저 깎여서 던젼 진행이 힘드니

체력에 주의하면서 나아가자.

용암이 흐르는 바닥은 체력손실이 심하니 주의


코스튬이 든 보물상자도 있으니 반드시 챙기자.


최상층에선 보스 방의 문을 봉인하고 있는 4마리의 심볼 몬스터를 해치워야 한다.

심볼 몬스터는 모두 4마리. 전부 해치워야 문이 열린다.


  최상층의 보스 방에 들어서면 이벤트 발생.


 

 

디오 : 우왓, 그 녀석들의 동료냐!?

뜨겁게 타오르는 여자 : 내 이름은 프람베르크, 이 탑의 수호자.

뜨겁게 타오르는 여자 : [불타지 않는 고대나무(不燃古木)]를 훔친 네놈들의 죄.

                                 내 검으로 심판하겠다!

디오 : , 무슨 소릴!!

: 그건 우리들이 한 게 아니에요!

프람베르크 : 변명은 필요없다! 죽어라!!

프람베르크 : 나에게 덤비다니 살려서 돌려보내지 않겠다.

디오 : 그건 횡포야! 멋대로 결정을 짓다니!

: 저희들의 이야기도 들어주세요!

프람베르크 : 더 이상 들을 가치도 없다. 각오해라.

 

스즈 : 또 싸우는 거군요

 

이벤트 전투

 

프람베르크

 

HP : 42000

약점 : 수속성

내성 : 암흑속성, 지속성

패턴 : 날려보내기, 피어플 스톰, 프람 팡, 이라프젼, 익스플로드


 

불의 검의 화신, 프람베르크와 전투.

검을 이용한 공격과 화속성의 상급 마법을 사용하며 공격해온다.

 

기본공격을 들고 있는 검을 이용한 화속성 물리공격.

리치가 꽤 긴 편이나 단타공격이므로 가드만 확실히 하면

오히려 휘두른 후의 경직을 이용해 프람베르크에게 반격이 가능하다.



기술 날려보내기
. 거대한 검을 있는 힘껏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 공격이 빠르고 판정이 넓으며 히트 시에

날리기 판정이라 공중에서는 100%, 지상에서는 높은 확률로 다운이나 날아가게 된다.

하지만 기술 후의 경직이 크므로 회피 후엔 공격찬스가 생긴다.

 


기술 프람 팡
. 말그래도 들고 있는 무기-프람 팡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기술.

프람 팡을 던져 부메랑처럼 원거리 공격을 한다.

프람 팡의 비거리가 꽤 길며 왕복하면서 2번 공격하기에 주의.

스텝이나 점프로 피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던지고 다시 받을 때까지 프람베르크는 무방비니 반격을 가하자.
 


화염계의 상위 마법 피어플 스톰
.

영창이 끝남과 동시에 전방에 긴 범위의 화염회오리 공격을 가한다.

위력이 강하며 연타속성이라 가드나 매직가드를 하는 것이 좋다.

영창 중에 배후로 돌아가면 술법 사용 중에 프람베르크는 무방비다.

 

 




훈장 [프람베르크 격파!] 입수

 

디오는 [머스카레이드(マスカレイド)]코스튬 입수.

멜은 [톨 베일(トルウェール)]코스튬 입수.

 

프라메르크 : , 무념(無念)인간 따위에게 무릎을 꿇은데다가

             [불타지 않는 고대나무]마저 빼앗길 줄이야

: 그러니까 그건 저희들이 한 게 아니에요.

프람베르크 : 이 상황에도 아직도 그런 소릴


디오 : 그러니까 진짜라니까. 대체 [불타지 않는 고대 나무]라니 그게 뭐야?

프람베르크 : 나의 주인 염왕의 혼에서 만들어진 마테리얼

프람베르크 : 많은 원념을 머금어 어쩔 도리가 없게 된 [분노하는 대지(れる大地)].

프람베르크 : 그것을 혼돈공간(카오스 필드)에 봉인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 [불타지 않는 고대 나무]가 도난당하면 어떻게 되나요?

프람베르크 : [분노하는 대지]의 봉인이 풀리고 이 세계는 원령으로 가득 차겠지.

디오 : 어쩌면 가면 녀석들이!?

: 맞아, 분명 그 사람들이

디오 : 대체 뭘 꾸미는 거야

: 프람베르크씨! [불타지 않는 고대 나무]를 되찾아 오겠어요!

디오 : 하지만, 그 녀석들 어디로 간 거지?


프람베르크 : 그것을 필요로 하는 자가 있다면 분명 목적은 [분노하는 대지].

프람베르크 : [불타지 않는 고대가지]를 얻은 자는

                     그 대칭이 되는 [얼지 않는 액체(不凍流体)]도 얻으려 할 테지.

: [얼지 않는 액체]는 어디에 있나요?

프람베르크 : [얼지 않는 액체][빙랑왕의 주춧돌(氷狼王)]에 있다.

디오 : 그곳으로 가자.


이벤트가 끝나면 프람베르크가 있는 곳 뒤의 보물 상자에서

프람 팡을 얻고 워프 존을 이용해 1층 입구로 이동하자.
 

입구 부근으로 가면 이벤트 발생.



 

디오 : 저 녀석들! 여기 있었군!

가면의 여자 : 프람베르크에게 이겼구나

가면의 여자 : 애당초 이런 곳에서 죽으면 곤란하지만.

: 꺄악!!

디오 : !!

방황하는 소녀 : 엄마

방황하는 소녀 : 엄마추워요


수염난 남자 : 오오, 그렇게 무서워하지 마.

수염난 남자 : 라고 말해도 무리인가. 이 수염은 무서울 테니까.

수염난 남자 : 하지만 깍으란 건 참아줘. 이 수염은 꽤 맘이 든 거라서 말야.

방황하는 소녀 :

수염난 남자 : 이 수염, 만져볼래? 난 상관없어, .

수염난 남자 : 미아인가?

방황하는 소녀 : 엄마랑 떨어져버렸어

수염난 남자 : 그런가. 아저씨랑 함께 찾아보자.

수염난 남자 : 네 이름은?

방황하는 소녀 : 멜디아

수염난 남자 : 멜디아인가좋아, 그럼 가자.


국방군사관 : 반디 장군님, 저 아이도 양자(養子)후보입니까?

반디장군 : 그래부모도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어.

국방군사관 : 최근 생활이 곤궁하여 아이를 버리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방군사관 :아무리 불러도 저쪽은 버린 거니까 찾는다고 나올리 없지요.

반디장군 : 이것도 전부오랜 전쟁으로 백성이 굶주린 탓인가

멜디아 : 완성했어이걸로 아버지도 다시 기뻐해주실 거야.

멜디아 : 이게 있으면 우리들은 보다 유리하게


멜디아 : 아버지가 바라는데리스 카란의 평화를 위해서

: 데리스카란

디오 : ! 정신차려! 어떻게 된 거야!!

: ? 지금 것은

: ? 아니야하지만 나, 뭔가를 알고 있어

에토스 : , 괜찮아? 왠지 지쳐있는 것 같아

: , 괜찮아

디오 : 그 자식들-!! 멜에게 이상한 것을 쓰다니!!


: 역시 빙랑왕의 주춧돌이란 곳으로 간 걸까?

디오 : 그렇겠지어서 가자.

 

빙랑왕의 주춧돌(氷狼王)

 

: 여기가 빙랑왕의 주춧돌이구나.

크루루 : 크루루!

: 로디씨? 어재서 이런 곳에?

론드리네 : 왠지 터덜터덜 걷다보니 헤매고 말았어, 에헤헤.


론드리네 : 너희들, 여기가 어딘지 알고 있어?

디오 : 암흑공간이라고다오스가 말했어.

론드리네 : 다오스

: 설마, 로디시. 아직도 다오스를?

론드리네 : 그래 맞아. 다오스를 쫓아왔어.

론드리네 : 너희들을 보고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했거든.

디오 : 우리들을?

론드리네 : 그래. 자신 속의 불안과 제대로 마주하자고 말야.

디오 : 다오스그 녀석, 또 우리들 앞에 나타났었어.

론드리네 : 아직도 너희들을 노리고 있는 거야?

: 아니요. 왠지 조금 다른 것 같아서

디오 : 지금 우리들 다른 녀석을 쫓고 있어.

디오 : 못 봤어? 가면을 쓴 녀석들.

론드리네 : 가면? 전에 섀도우가 있던 곳에서 만나 녀석들? 글쎄

디오 : 역시 이 동굴에 있는 걸까나?

론드리네 : 그럼, 나도 함게 갈게.

: 하지만 다오스가 올 거라고 장담할 순 없어요.

론드리네 : 만약 그렇더라도 너희들이랑 갈래.


론드리네 : 왜냐하면 너희들이랑 여행하는 거 싫지 않으니까.

: 그럼 새삼스럽지만 잘 부탁해요. 로디씨.

디오 : 잘 부탁해.

론드리네 : . 잘 부탁해. 에토도, 크루루도.

 

론드리네가 파티 가입!

 

스크린 챗 - 버려진 아이(てられたども)                        

: 그 환영그 아이는 어째서 마을 안을 방황하고 있던 걸까

: 그래버려진 거야엄마에게 버려진 거야.

: 전쟁이 있어서그래고 매우 추운 겨울이 있어서

: 더 이상 엄마가 그 아이를 키울 수가 없어서

: 가장 필요가 없던 아이인 날 버렸어

: 어라? 난 어재서 이런 일을 알고 있지?

: 환영? 어쩌면 환영이 아닌가

: 모르겠어모르겠다구


 

스크린 챗 - 구미 맛있어!(ぐみうめぇ!)                              

디오 : 구미 맛있어! 무지 맛있어!!

: 디오! 구미는 간식이 아니야!

디오 : 전혀 문제 없다니까. 애당초 약이고 몸에도 좋잖아~

론드리네 : 아이는 뭘 모른다니까,

론드리네 : 잘 들어봐. 약품이란 것은 중복해서 사용하면

           몸에 항체란 게 생겨서 약효가 잘 듣지 않게 된다고.

디오 : 에엑!? , 진짜야!?

론드리네 : 진짜야, 진짜. 두통약이라던가 그렇지.

           너무 사용하면 점점 효과가 둔해진단 말이지.

론드리네 : 여차할때에 구미가 듣지 않는다면곤란할 거야~

디오 : , 그럴 수가

: , 정말이에요?

론드리네 : 라는 건 거짓말, 거짓말.

           왜냐면 자양강장제잖아, 항체란 거 안 생긴다니까.


 

지하 3층에서 이벤트 발생.

 

 

디오 ; ~추워

론드리네 : 아이는 바람의 아이! 힘내라!

크루루 : 크루크루크루, 크루루~!

: 저기로디씨


: 전에 데리스 카란이라고 말했었죠?

론드리네 : 말했었나?

: 다오스가 무언가 가지고 가려고 했다고.

론드리네 : [위대한 열매]말이지.

디오 : 데리스 카란은 다오스의 고향이었었나.

론드리네 : 그래하지만, 지금은 없을지도 몰라.

디오 : 없어? 어째서?

론드리네 : 전쟁으로 멸망직전이었어. 그래서 그는 아세리아로 온 거야.

론드리네 : 데리스 카란 사람들의 생명, 마나의 원천인 [위대한 열매]를 고향에 가져가기 위해서.

론드리네 : 하지만 다오스는 시공전사에게 졌다.


디오 : , 그럼 크레스씨 일행 때문에 다오스의 고향이

론드리네 : 간접적으로는 그렇게 될려나.

:

디오 : 하지만! 크레스씨 일행이 나쁜 게 아니야.

론드리네 : 그렇지.

론드리네 : 다오스의 방식도 절대로 올바르지 않았으니까 말야.

: 하지만 다오스는 자신의 고향을 구하기 위해서 아세리아의 사람들을 습격했어

론드리네 : 맞아. 세계수를 말라죽게 만드는 마과학을 없애고

                 세계수가 되는 [위대한 열매]를 손에 넣기 위해서.

론드리네 : 하지만나는 역시 아무래도 이해할 수가 없어.

론드리네 : 그와 같은 상냥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비정하게 된 걸까

 

 

스크린 챗 - 반지의 의미(指輪意味)                              

: 로디씨의 반지, 편리하네요. 멋과 실용성이 겸비되었고.

론드리네 : 그러네. 편리하다고 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 하지만?

론드리네 : 반지는 반지여야 비로소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한단 말이지.

: ??

론드리네 : 이런 건 아름다운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는 거야.

론드리네 : 쓸데없이 이용가치(기능)를 부여한 것으로 인해

                반지는 반지가 아니게 되었어.

론드리네 : 멜에게는 아직 어려운 얘기려나?

: 으음모르겠어요.

론드리네 : 만약 이런 힘이 반지에 없었더라면

                다오스를 쫓는 일도 없었을 테고.

론드리네 : 나는 다오스가 하는 일을 모른 채

                그와의 추억을 이 반지와 함께 지니고 살아갔을 지도인가.



 


지하 4층 남쪽에서는 차단된 문이 있으며 이 문을 열기 위해선 오른쪽으로 진행해서

지하 5층으로 가자. 지하 5층에는 지하 4층의 닫힌 문을 열 스위치가 있으므로

스위치를 눌러 차단된 문을 열고 4층 최심부로 진행하도록 하자.

문은 좀 알아보기가 힘들다.


스위치는 벽에 위치해 있다.


스위치를 누른 후 4층으로 돌아와 열린문을 통해 4층 최심부로.


또한 지하 5층에는 계약의 반지 토파즈(トパーズ)가 있으며

지하 4층 최심부에는 코스튬 [상급닌자(隱密)]도 있으니 반드시 얻도록.
 

계약의 반지는 이곳.

코스튬은 이곳에 있다.


지하 5층 중반에서는 이벤트 발생.

 


디오 : , 역시 다오스가 상냥한 사람이라는 게 잘 와닿지 않아.

: 디오.

론드리네 : 그렇겠지, 많은 사람들을 죽였으니까.

론드리네 : 나도 그 녀석이랑 처음 만났을 때, 위험한 녀석이라고 생각했어.

디오 : 그치?

론드리네 : 그래서 그 녀석을 습격했어.

: 습격했다고요? 어째서죠?

론드리네 : 우리 아버지는 미드갈즈에서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어.

: 미드갈즈는 뭔가요?

디오 : 옛날에 다오스에게 멸망당한 그런 이름의 나라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

론드리네 : 그래, 그 미드갈즈야.

론드리네 : 그 날, 나는 숲 속안을 산책하고 있었어.

디오 : 그 때, 다오스랑 만난 거구나.


론드리네 : 그래. 그래서 그 녀석을 아버지의 목숨을 노리는 자객이라고

                착각해서 습격한 거야.

디오 : !? 괜찮았던 거야!?

론드리네 : 전혀. 다오스의 반격을 받고서 난 기절을 했어.

: 역시 다오스는

론드리네 :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오스. 나에게 법술같은 회복술을 걸어 주었어.

: ? 다오스가?

론드리네 : 지금 생각해보면 돌연 습격을 받아서

                힘 조절을 못하고 상처를 입힌 거라고 생각이 돼.


론드리네 : 죄송해요. 나 사람을 잘못 알았네요.

다오스 : 아니

론드리네 : 어디서 온 사람이에요?

다오스 :

론드리네 : 나는 이 숲에 아버지와 함게 살고 있어요.

론드리네 : 다오스는 아무 말도 없었지만 나는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했어.

디오 : 그래서?

론드리네 : 그것뿐. 그는 나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숲 속으로 사라졌어.

디오 : 흐음

: 지금의 다오스하곤 왠지 이미지가 다르네

론드리네 : 그럴까?

론드리네 : 나에겐 지금의 다오스도 그 때의 다오스와 같다고 생각 돼.

디오 : 사람을죽이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도?

일부러 오명을 뒤집어 쓴다는 건가..?


론드리네 : 그는 분명 자신이 올바르다고는 생각지 않았을 거야.

                 설령 그것이 자신의 고향을 구하려고 하는 것일지라도.

: 그럼, 어째서

론드리네 : 그 이유를 모르겠어.

론드리네 : 죄를 짊어지면서까지 그가 뭘 그렇게 서둘렀던가를.

론드리네 : 모르겠어.

 

스크린 챗 - 로디의 추억1(ロディの1)                        


: 다오스와 만난 건 한번뿐인가요?

론드리네 : 그 후, 몇 번이나 그 녀석을 찾아서 숲안을 찾고 다녔어.

론드리네 : 하지만 찾아도 보고 불러도 보았지만

                그 녀석은 나타나지 않았어.

: 그럼 그걸로 끝?

론드리네 : 그게 말이지, 잔뜩 찾고선 이제 없는 걸까하고 생각하곤

론드리네 : 지쳐서 나무 그루터기를 침대삼아 잠들고 눈을 떴을 때

                근처에 그 녀석이 있고 밤하늘의 별을 보고 있는 거야.

: 그건 전에도 얘기해주었던 북쪽의 가운데 별의 이야기이죠?

론드리네 : 맞아! 기억하고 있었구나

: 그 때는 설마 다오스의 이야기일 줄은 몰랐으니까 흥미본위로 물어보았기에

론드리네 : 지금은 흥미본위가 아니야?

: , 그게지금도 흥미본위일까나

       …!, 조 조금뿐이에요

론드리네 : 알았어. 좀 더 얘기를 해줄게.

 

 
최심부로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크루루 : 크루루!

디오 : 여기 있었군! 저 녀석들

가면의 남자 : 왔는가

: 저 검, 왠지 안 좋은 느낌이 들어

디오 : 안 좋은 느낌?

가면의 남자 : 이 흉인(凶刃)에 쓰러져라!

디오 : 괴물이 되었다!!
 

얼음의 검의 화신, 펜비스트

펜 비스트 : 우오오오오오옹!!

디오 : 울부짖는 소리가 쩌렁쩌렁 전해져.

론드리네 : 무리, 무모한 짓은 금물이야.

:

디오 : , 간다!?

: ,

 

이벤트 전투

 

펜비스트(フェンビースト)
 

HP : 50000

약점 : 뇌속성

내성 : 암흑속성, 화속성

패턴 : 롤링 어택, 아이언 크로, 전빙습,아이스 브레스

 

위협적인 등장과 달리 재롱잔치 마냥 빙글빙글 구르기만 하는 펜비스트.

 

기본 공격은 롱링어택. 몸을 둘둘 말아서 회전어택을 가한다.

공격과 이동이 동시에 이뤄지므로 꽤나 성가시다.
 


기술 아이언 크로
. 가지고 있는 날카로운 발톱을 최대한 이용하여

적을 낚아채 올린후 차가타를 가하는 기술.

발동하면 슈퍼아머 상태로 전방에 빠르게 대쉬해 아군멤버를 낚아챈다.

가드를 못하고 첫 공격을 맞을 경우 후속 잡기 공격이 클린 히트 하니 주의.

발동 전에 꽤 경직이 있으므로 스텝을 이용하여 배후로 돌아간 후 공격하도록 하자.
 


전빙습
. 롱링어택의 강화판. 수속성의 공격으로

얼음암벽도 갈아버리는 톱날캍은 회전으로 공격하는 기술.

위력도 높은 펴이며 롱링어택같이 공격과 이동을 동시에 하며

후방 지원을 하는 캐릭터의 지원, 영창까지 방해하니 꽤 귀찮다.

가드를 하거나 스텝으로 배후로 돌아가자.
 


아이스 브레스 펜비스트의
HP1/3이 되면 사용해오는 기술.

숨을 모은 후 전방을 향해서 차가운 숨결을 내뿜는다.

판정 범위가 전방의 부채꼴 정도 범위로 백스텝으로 거리를

적당히 벌이면 맞지 않는다. 또한 발동 전에 숨을 모으는 준비동작이

길기 때문에 뒤로 돌아가 공격하는 것이 좋다.



 

훈장 펜비스트 격파! 입수

 

디오는 [검제(剣帝)]코스튬 입수.

멜은 [배틀마스터(バトルマスター)]코스튬 입수.

 

디오 : 그 녀석들은!?

에토스 : 위로 도망쳤어!

: 가지고 있었던 게 [얼지 않는 액체]아닐까?

얼지 않는 액체마저 빼았겨 버리고 말았다.


에토스 : 어쩌면 프람베르크가 말한 봉인했다는 [분노하는 대지]

디오 : 젠장순순히 보낼 까보냐!

: 늦은 거야!?

가면의 남자 : 그래조금말이지.

가면의 여자 : 빨리와도 마찬가지지만.


가면의 여자 : 너희들은 우리들에게 공격을 할 수 없어.

디오 : 뭐라고!?

디오 : 우와앗!!!

: 디오!!!

 

웅크리고 있는 소년 :

수염난 남자 : 왜 그러니, 혼자야?

웅크리고 있는 소년 : 뭐에여, 아저씨는?


수염난 남자 : 나는 반디. 파레스구드라의 장군이다.

웅크리고 있는 소년 : 그 장군이 무슨 볼일 있어?

반디 장군 : 아니네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디 간 거지?

웅크리고 있는 소년 : 두 사람 다 파레스세담의 병사들에게

웅크리고 있는 소년 : !

반디장군 : 살해당한 건가

웅크리고 있는 소년 : 젠장! 파레스세담 녀석들

웅크리고 있는 소년 : 그 녀석들전부 없애버리고 싶어!!

웅크리고 있는 소년 : 아빠와 엄마의 복수를!!

반디장군 :

웅크리고 있는 소년 : 저기, 당신. 장군이잖아! 어떻게든 해줘!!

웅크리고 있는 소년 : 파레스세담을 없애줘!!

반디장군 : 이름은?

웅크리고 있는 소년 : 내 이름? 디오스인데

반디장군 : 복수라면 네 손으로 직접 해라.

디오 : 내 손으로?

반디장군 : 그래, 따라와라!

디오스 : 아빠, 엄마, 다녀올게요

디오스 : 가서 반드시 복수를

반디장군 : 뭐하고 있는 거냐, 디오스! 당장 네 자리로 돌아가!

디오스 : ! 아버님!

반디장군 : 디오스!

반디장군 : 마침내 네 부모님의 원수를 갚게 됐구나.

복수를 위해서 소년은 군인이 되었다.


디오스 : 아니요아버님이 바라시는 데리스 카란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반디장군 : 평화그랬었지.

반디장군 : 가거라!

디오스 :

: 디오!?

디오 : ?

: 디오도 본 거지?

크루루 : 크루루~?

론드리네 : 뭘 본 거야?

디오 : 한 남자아이가 데리스 카란에 있고

에토스 : 데리스 카란다오스의 고향인?

디오 : 파레스세담이란 나라의 병사들에게 부모가 살해당했어.

론드리네 : 다오스에게 들은 적이 있어.


론드리네 : 파레스 세담과 패레스구드라. 두 나라가 전쟁을 했었다고.

론드리네 : 그때 사용되었던 마과학병기가 데리스 카란을 멸망시켰다는 것도 말야.

디오 : 그 남자아이는 파레스구드라의 군인이 되었어. 부모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에토스 : 그런 것을 보여줘서 디오를 어떻게 할 셈인 거지?

디오 : 글쎄잘 모르지만우리들은 가야만 해

에토스 : 어디에?

디오 : [분노하는 대지]란 곳에.

: 그 가면의 인물들이 봉인을 풀은 것과 뭔가 관계가 있을 거 같아.

쌍둥이가 뭔가를 알아내는 것을 걱정하는 듯한 에토스


에토스 : 하지만 너희들이 더 이상 그 일에 관여할 의미가 있는 거야?

디오 : 있다고 생각해

: 나도.

: 미안해, 에토.

론드리네 : 인정해줘. 두 사람이 자신의 의사로 결정한 일이잖아?

론드리네 : 가게 해주는 게 어때?

에토스 : 그렇겠지.

에토스 : , 가자. [분노하는 대지].

론드리네 : 좋았어

론드리네 : 하지만 뭔가 두 개가 나왔는데 어느 쪽을 갈 건데?

디오 : 우선은 가까운 곳부터 가보자.

론드리네 : 둥지에서 떠나보낼 때야. 에토.

 

스크린 챗 - 프람베르크의 진의(プラムベルクの真意)                  

: 프람베르크씨와 약속 완수하지 못했어

디오 : 우리들 이대로 보물을 훔친 누명을 벗지 못한 채인가.

에토스 : 그 녀는 두 사람이 훔치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 게 아닐까?

: ? 정말이야?

에토스 : 그 때, 프람베르크는 [얼지 않는 액체]에 대해서 말했잖아.

에토스 : 훔친 상대에게 또 다른 하나의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주려고 할 거라 생각해?

: 그럼, 역시.

디오 : 그럼 그렇다고 말해주면 좋을 것을

에토스 : 말하면 너희들이 [불타지 않는 고대나무]를 찾아와주지 않을 테니까.

디오 : 우리들, 보기좋게 이용당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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